玄罚天尊的惩罚

站点:NovelAI.one内容:前8章在线试读ID:90f1262a更新:2026-06-22 00:22
현벌 천존은 오늘도 무심한 표정으로 구름을 넘어 날아가고 있었다. 검은 무복이 바람에 나부끼고, 그의 눈동자에는 아무런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았다. 그는 이미 화신 대완원의 경지에 올라, 이 세상에서 그를 당해낼 자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때, 한 여성 수련자가 하늘을 나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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章节 1

현벌 천존은 오늘도 무심한 표정으로 구름을 넘어 날아가고 있었다. 검은 무복이 바람에 나부끼고, 그의 눈동자에는 아무런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았다. 그는 이미 화신 대완원의 경지에 올라, 이 세상에서 그를 당해낼 자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때, 한 여성 수련자가 하늘을 나는 도중에 제대로 방향을 보지 못하고 현벌의 앞을 가로질렀다. 그녀는 선하파의 제자였다. 백로색 도포를 입고 있었고, 급히 어디론가 가는 길이었다.

"아차! 죄송합니다, 전하!"

그녀는 현벌의 존재를 눈치채고 급히 몸을 피했지만, 이미 늦었다. 현벌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은 마치 얼음장 같았다.

"선하파의 제자로군."

그 말투에는 냉기가 서려 있었다. 그 제자는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녀는 자신이 누구를 충돌했는지 깨달았지만, 이미 소용없는 일이었다.

현벌은 아무 말 없이 그녀의 뒤통수를 날려버렸다. 제자는 기절해 땅으로 떨어졌다. 현벌은 입가에 희미한 냉소를 띠며 중얼거렸다.

"선하파라면 전부 여자 수련자들로 이루어진 문파인가. 좋다. 한 번 가볼까."

그는 몸을 돌려 선하파가 자리한 산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선하파는 천하에 이름난 여성 문파였다. 산문은 수려한 산봉우리 위에 자리 잡고 있었고, 온 산천이 영기로 가득 차 있었다. 문파의 제자들은 모두 여성으로, 그 중에서도 문주 심몽월은 화신 중기의 강자였다. 그녀는 청렴하고 냉철하며, 동시에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제자들은 그녀를 깊이 존경하고 따랐다.

그러나 오늘, 그 평화가 깨질 운명이었다.

현벌이 선하파의 산문 앞에 도착했다. 문을 지키던 두 여제자가 그를 보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누구십니까? 선하파에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한 제자가 칼을 빼 들며 물었다. 현벌은 그들을 한 번 쓱 훑어보고는 차갑게 말했다.

"너희 문파의 제자가 나를 무심코 모욕했다. 나는 현벌이다. 그 죗값을 받으러 왔다."

"현... 현벌 천존?!"

두 제자의 얼굴이 순간 창백해졌다. 현벌의 이름은 수선계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는 강력했고, 잔혹했으며, 무엇보다도 여성 수련자들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그가 직접 찾아왔다는 것은 이 일이 쉬이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의미했다.

한 제자가 급히 문파 안으로 달려가 문주에게 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심몽월이 백로색 도포를 휘날리며 산문 앞에 나타났다. 그녀의 검은 장발은 허리까지 닿았고, 얼굴은 고혹적이면서도 청아했다. 하지만 지금 그 얼굴에는 엄숙한 표정이 깃들어 있었다.

"현벌 천존, 무슨 일로 제가 직접 나서게 하셨습니까?"

심몽월은 정중하지만 냉철한 어조로 물었다. 그녀는 상대가 자신보다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물러설 생각은 없었다.

"네 제자가 나를 하늘에서 충돌했다. 그 죄를 네가 대신 갚든지, 아니면 네 문파의 모든 엉덩이를 내 손으로 붉게 만들어야 한다."

현벌은 무심하게 말하면서, 두 손을 등 뒤로 깍지 꼈다. 그의 말에는 협박이 아니라 당연한 사실 같은 확신이 담겨 있었다.

심몽월은 얼굴이 굳어졌다. 그녀는 깊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전하, 저희 문파의 제자가 무심코 저지른 일이라면,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전하께서 원하시는 벌은..."

"네가 싸우기를 거부한다면, 나는 네 모든 제자를 한 명씩 직접 벌할 것이다."

현벌은 그녀의 말을 끊었다. 그의 눈에는 한 줄기의 냉광이 스쳤다. 그는 싸움을 피할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다.

심몽월은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손을 뻗어 등 뒤의 검을 빼들었다. 칼날이 햇빛에 반짝이며 차가운 빛을 뿜어냈다.

"그렇다면, 저도 어쩔 수 없군요."

그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몸이 번쩍이며 현벌을 향해 돌진했다. 검기가 허공을 가르며 찬란한 광채를 내뿜었다. 그녀는 화신 중기의 강자답게 빠르고 정확했다. 검은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현벌의 급소를 노렸다.

그러나 현벌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는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살짝 들어 올렸다. 그의 손가락에는 미세한 영력이 깃들었다. 그가 집게손가락으로 살짝 튕기자, 공기 중에 금속성 파장이 일었다.

딩!

심몽월의 검날이 그 손가락에 부딪혔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검에서 엄청난 반발력을 느꼈다. 그 힘은 마치 산을 밀어내는 것 같았다. 그녀는 몸을 비틀며 간신히 균형을 잡았지만, 현벌의 다음 공격이 이미 다가오고 있었다.

현벌은 왼손 집게손가락을 다시 허공에 그었다. 그가 그은 자리마다 영력의 파문이 일며 공간을 찢는 듯한 기세를 만들었다. 심몽월은 검을 가로막으며 방어했지만, 그 공격은 너무나 강력했다. 그녀의 발이 땅에 깊이 박혔고, 도포의 자락이 바람에 찢겨 나갔다.

현벌은 일곱 할의 힘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여전히 무심한 표정이었다. 마치 상대가 너무 약하다는 듯이.

"화신 중기라면 이 정도인가? 실망이군."

그의 차가운 목소리가 심몽월의 귀에 박혔다. 심몽월은 이를 악물고 일어섰다. 그녀는 몸 안의 모든 영력을 폭발시켜 일격을 준비했다. 그녀의 검이 은백색 빛으로 물들며 천지를 뒤흔드는 기세를 뿜어냈다.

"천검 분화!"

그녀가 검을 휘두르자, 수천 자루의 검이 허공에 나타나 현벌을 향해 빗발쳤다. 그 광경은 장관이었다. 하늘은 은백색의 검으로 가득 차고, 땅까지 떨리는 듯했다.

그러나 현벌은 그저 입가에 희미한 냉소를 띠었을 뿐이었다. 그는 오른손을 펴서 허공에 살짝 내리찍었다. 그 순간, 그의 손바닥 아래에서 거대한 영력의 장벽이 솟아올랐다. 수천 자루의 검이 그 장벽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났다.

심몽월은 경악했다. 그녀의 필살기가 단 한 번에 부서지다니. 그녀는 검을 놓치고 땅에 주저앉았다. 도포가 흐트러지고, 그녀의 예쁜 얼굴에는 땀과 흙이 묻어 있었다.

현벌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의 발걸음은 무겁고도 경쾌했다. 마치 짐승이 먹잇감에게 다가가는 것처럼.

심몽월은 떨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이미 직감했다. 그녀는 싸움에서 패배했다. 이제 현벌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현벌은 그녀의 앞에 멈춰 섰다. 그는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을 내려다보며 차갑게 선언했다.

"선하파, 문주를 포함한 전 제자, 오늘부터 매일 현목판에 의해 볼기 백 대를 맞는다. 기한은 삼 년. 이는 네 제자가 나를 충돌한 죗값이다."

심몽월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지만, 그녀는 이를 악물고 참아냈다. 그녀의 뒤에 있던 제자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었다. 어떤 제자는 울먹이며 문주를 부르기도 했다.

"문주님!"

"이런..."

현벌은 그들의 반응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명령을 내리는 대로, 선하파의 대문이 열리고, 모든 제자가 한 명씩 끌려나와 형벌을 받을 준비를 했다.

심몽월은 일어나 자신의 제자들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꼿꼿이 서서 말했다.

"모두들, 내 잘못이다. 내가 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 형벌을 반드시 견뎌내자. 우리는 선하파의 제자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그 안에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었다. 그녀는 제자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웠지만 결국 패배했다. 이제 그녀는 이 치욕을 견뎌야 했다.

현벌은 그녀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는 그녀의 강인함을 인정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형벌을 줄일 생각은 없었다.

"좋다. 그럼 시작하자."

현벌이 손을 휘저었다. 순간, 모든 제자의 손목에 영력의 족쇄가 채워졌다. 그들은 끌려가서 형벌을 받을 준비를 했다. 심몽월도 그 중 하나였다. 그녀는 자신이 제일 먼저 끌려가서 형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문파를 지키지 못한 자괴감과 분노가 뒤섞여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의지를 굳혔다.

"나는 이겨낼 것이다. 이 형벌도, 이 치욕도. 그리고 반드시 언젠가 이 복수를 할 것이다."

그녀의 마음속은 그렇게 다짐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녀가 현벌의 명령을 따라야 했다.

현벌은 냉랭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는 이미 몇 번이고 이런 장면을 목격했지만,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 여성 수련자들의 엉덩이가 볼에 붉은 자국이 생기는 모습, 그들이 울부짖는 소리. 그것은 그에게 어떤 쾌감을 주었다.

"시작하라."

그의 목소리가 차갑게 선하파의 하늘을 울렸다. 그리고 첫 번째 형벌이 시작되었다.

章节 10

현천계에서 십오 년이 흘렀다. 매일 아침 해가 뜨면 이규와 림교심은 나란히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하늘의 도마가 내려와 그들의 볼기를 후려쳤다. 처음에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 아니, 이규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무가 살에 부딪힐 때마다 무언가 뜨거운 것이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올랐다. 그녀는 부끄러움을 참으며 림교심을 슬쩍 보았다. 림교심은 눈을 깜빡이며 그녀의 마음을 읽은 듯 빙그레 웃었다.

"오늘도 시작이군."

림교심이 중얼거렸다. 이규는 대답 대신 엉덩이를 더 높이 치켜들었다. 도마가 내려앉았다. 쾅! 쾅! 쾅! 열 대, 스무 대, 쉰 대. 이규의 하얀 엉덩이가 벌겋게 물들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신음을 삼켰다. 이상했다. 아픈데도 무언가 만족스러웠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림교심을 바라보았다. 림교심은 여유롭게 맞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고통의 그림자 대신 약간의 쾌락이 떠올라 있었다.

"너도 그런 거지?"

이규가 속삭였다. 림교심은 대답 대신 윙크를 보냈다.

형벌이 끝나자, 두 여인은 현벌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검은 무복을 입고 냉철한 표정으로 그들을 내려다보았다.

"주인님, 여쭤볼 게 있습니다."

림교심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현벌은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주인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자의 볼기를 때리는 것과 고통을 주는 것. 그 고통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림교심과 이규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알고 있었다. 심몽월이 현벌에게 벌받은 이야기는 이미 온 수계에 퍼져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그의 여노가 되었다는 사실은 아직 비밀이었다.

"주인님, 기회가 있습니다."

림교심이 말했다. 이규가 이어받았다.

"저희를 무릉성 최고의 누대 위로 데려가 주십시오. 그리고 심몽월의 제자들이 그녀를 개줄로 끌고 오게 하십시오. 셋이 나란히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겠습니다. 주인님께서 하늘의 도마로 우리의 볼기를 갈기갈기 찢어 주십시오. 일주일은 걸릴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그리고 다리가 찢어질 때까지 벌려 채찍으로 궁둥이 사이를 후려쳐 주십시오. 항문과 음문이 빨갛게 부어오를 때까지."

"그 후에는 항고리로 우리의 부은 궁둥이를 꿰뚫어 일주일 동안 매달아 주십시오. 그러면 주인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림교심과 이규가 번갈아 말했다. 현벌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스쳤다.

"좋다. 그렇게 하겠다."

그러나 그는 말을 계속했다.

"오늘은 새로운 벌을 내리겠다."

림교심과 이규는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현벌은 손을 내저었다. 공중에서 신강 즙이 담긴 병이 나타났다. 림교심의 눈이 커졌다.

"주인님, 그것은..."

"입을 다물라."

현벌이 명령했다. 그는 림교심의 엉덩이를 벌렸다. 그녀의 항문이 드러났다. 현벌은 병을 가져와 그 즙을 부었다. 림교심의 몸이 경직되었다. 마치 뜨거운 쇠막대가 꽂힌 듯한 고통이 그녀를 휩쓸었다.

"아아아아악!"

그녀가 비명을 질렀다. 몸을 비틀며 도망치려 했지만 현벌의 손이 그녀를 붙잡았다. 즙이 계속해서 흘러들어갔다. 림교심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그녀의 배가 부풀어 올랐다. 속이 불타는 듯했다.

다음은 이규의 차례였다. 그녀는 스스로 엉덩이를 더 높이 치켜들었다. 현벌이 그녀의 항문에 즙을 부었다. 이규는 이를 악물었다. 고통이 그녀의 정신을 흐리게 했지만 그녀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녀의 손톱이 바닥에 깊이 파고들었다.

"참아라. 참아야 한다."

이규가 속으로 되뇌었다. 하지만 즙이 그녀의 창자를 태우는 듯한 느낌은 점점 더 강해졌다. 그녀는 숨을 헐떡였다.

그때 하늘의 도마가 내려오기 시작했다. 매일의 이백 대 형벌이었다. 현벌이 차갑게 말했다.

"너희에게 조건을 주겠다. 이 벌을 받는 동안 실금하지 말아라. 만약 그렇게 하면, 추가로 백 대를 더 맞을 것이다."

림교심과 이규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의 눈에는 공포와 결의가 섞여 있었다. 도마가 내려앉았다. 첫 번째 대. 림교심은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두 번째 대. 그녀는 비명을 삼켰다. 세 번째 대. 그녀의 창자가 경련을 일으켰다. 즙이 그녀의 속에서 끓어올랐다.

열 번째 대. 림교심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항문이 조여졌다가 풀렸다. 액체가 흘러내렸다.

"주인님, 미안합니다!"

그녀가 울부짖었다. 현벌은 냉혹하게 말했다.

"추가 백 대."

림교심은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피멍이 들었다. 도마가 그녀의 볼기를 때릴 때마다 즙이 그녀의 창자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녀는 바닥에 엎드려 울었다.

이규는 그 모습을 보며 자신을 다잡았다. 그녀는 힘을 모아 엉덩이를 더 높이 치켜들었다. 도마가 내려앉았다. 열 대, 스무 대, 서른 대. 그녀는 참았다. 즙이 그녀의 속에서 불타올랐다. 그녀는 숨을 참았다. 마흔 대, 쉰 대. 그녀의 몸이 떨렸다. 육십 대. 그녀의 항문이 조여졌다. 칠십 대.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크윽!"

그녀가 신음을 질렀다. 액체가 흘러내렸다. 현벌이 말했다.

"추가 백 대."

이규는 바닥에 엎드렸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까맣게 부어올랐다. 도마가 계속해서 내려앉았다. 즙이 그녀의 창자를 찢는 듯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하지만 그녀는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형벌이 끝났을 때, 그들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들의 엉덩이는 피로 범벅이 되었다. 항문은 부어올라 거의 닫혀 있었다. 현벌은 그들을 내려다보았다.

"내일은 심몽월도 함께할 것이다. 준비하라."

림교심과 이규는 고통 속에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알았다. 내일의 형벌은 오늘보다 더 가혹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발적으로 선택했다. 그들은 현벌의 여노로서 그를 기쁘게 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알았다. 그들은 바닥에 엎드려 숨을 헐떡였다.

이규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 고통이 그녀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그녀는 림교심을 바라보았다. 림교심은 눈을 감고 있었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그 미소는 고통 너머의 무언가를 말해주는 듯했다.

기쁨? 만족? 아니면 타락?

이규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한 가지를 확신했다. 그녀는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 그녀가 선택한 길이니까. 그녀는 엉덩이를 바닥에 밀착시켰다. 고통이 그녀의 몸을 휘감았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새로운 날을 기다렸다.

章节 11

현벌은 두 손에 각각 가느다란 개줄을 쥐고 있었다. 줄의 끝은 두 여인의 목에 채워진 가죽 목줄에 연결되어 있었다. 임교심과 이작은 알몸으로 네 발로 기어가며 현벌의 발걸음을 따라 무릉성의 대문을 통과했다.

길가의 사람들은 처음엔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보냈지만, 곧 경악과 수군거림으로 바뀌었다. 두 여인의 몸은 눈부실 정도로 희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 완벽한 곡선 위에는 선명한 채찍 자국과 붉게 부은 상처가 겹겹이 새겨져 있었다. 특히 엉덩이는 두둑하게 부어올라 걸음걸이마다 아련한 떨림이 전해졌다.

"저, 저게 누구야? 분명 전에 봤던..."

"임교심하고 이작 아니야? 저런..."

"벌거벗고 개줄에 끌려 다니다니..."

임교심은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며 싱글벙글 웃었다. 그 미소에는 부끄러움이나 분노가 없었다. 오히려 자랑스러움마저 느껴졌다. 이작은 표정을 굳게 닫았지만, 눈빛은 현벌을 향할 때면 어쩔 수 없는 복종의 빛이 스쳤다.

그러나 누구도 보지 못한 곳에서 두 여인의 다리는 끊임없이 떨리고 있었다. 그들의 항문 속에는 진한 생강즙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엉덩이가 흔들릴 때마다 그 매운 액체가 창자를 타고 흘러내려 찌르는 듯한 고통을 안겼다. 임교심은 입술을 깨물며 미소를 유지했지만, 이마에는 식은땀이 맺혔다. 이작은 숨을 참으며 엉덩이를 꽉 조였지만, 그 움직임이 오히려 생강즙을 더 깊이 밀어 넣어 발작적인 경련을 일으켰다.

그들은 참아야 했다. 주인이 앞에서 걷고 있으니까.

---

같은 시각, 무릉성 서쪽 끝에 있는 한 여관.

심몽월은 방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그녀의 몸에는 옷 한 조각 걸쳐져 있지 않았다. 피부는 창백했고, 눈동자는 텅 빈 듯 멍하니 공중을 응시하고 있었다.

문이 열리고 세 명의 젊은 여제자가 들어왔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심몽월 앞에 섰다.

"장문인... 저희가..."

"말하지 마라."

심몽월의 목소리는 차갑고 건조했다. 그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제자 중 한 명이 손에 쥐고 있는 개줄과 목줄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것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스스로 목에 채웠다.

"가자."

제자들은 망설이다가 결국 개줄을 잡았다. 심몽월은 네 발로 엎드렸다. 바닥의 차가운 감촉이 무릎과 손바닥을 파고들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기어가기 시작했다.

여관 밖으로 나오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졌다. 그들은 멈춰 섰다. 손가락질했다. 속삭였다.

"저게 설마 선협파의 문주 심몽월?"

"맞아, 저 자국들... 엉덩이가 아직도 부었네..."

"천벌 존자에게 벌을 받았다더니만... 개처럼 끌려 다니네."

심몽월의 귀는 그 모든 말을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렸지만, 표정은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나 가슴 속에서는 칼로 도려내는 듯한 고통이 울부짖고 있었다.

*왜... 왜 나는 이 꼴을 당해야 하는가. 나는 한 문파의 장문인이다. 수많은 제자를 키워냈다. 그런데 지금 나는... 개처럼 길바닥을 기어가며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하지만 흘리지 않았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었다. 피가 났다.

*이 모든 것은 그 현벌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어찌 감히 저항할 수 있겠는가. 그는 너무 강하다. 나는 그의 손아귀에 쥐어진 인형에 불과하다.*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 길바닥의 먼지가 그녀의 긴 검은 머리카락을 더럽혔다. 그러나 그 아픔조차도 지금의 수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사람들은 길을 따라 몰려들었다. 어떤 이는 손수건을 흔들었다. 어떤 이는 비웃음을 터뜨렸다. 어떤 이는 불쌍하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심몽월은 그 모든 시선을 등에 지고 기어갔다. 그녀의 무릎은 돌부리에 긁혀 피가 흘렀다. 하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멈출 수 없었다. 목줄은 그녀의 의지를 묶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는 거대한 석조 건물 앞에 도착했다. 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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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은 무릉성의 중심에 있는 높은 단이었다. 원래는 제사를 지내거나 중요한 발표를 하는 장소였지만, 오늘은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었다.

현벌은 단 위에 우뚝 서 있었다. 그의 손에는 여전히 두 개의 개줄이 쥐어져 있었다. 임교심과 이작은 그의 발치에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심몽월이 제자들에게 끌려 단 위로 올라왔다.

현벌은 세 여인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차갑고 냉혹한 눈빛만이 그들을 스쳤다.

"오늘, 나는 이 자리에서 너희 세 명에게 공개적으로 벌을 내리겠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굵었다. 천단 아래에 모인 군중들은 숨을 죽였다.

"너희는 내 명령을 거역했다. 내 법을 어겼다. 그리고 나는 그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임교심은 귀를 쫑긋 세우며 현벌의 말을 들었다. 그녀의 눈에는 기쁨이 반짝였다. *드디어 주인이 나에게 벌을 내리시는구나. 나는 주인을 위해 이 아픔을 견딜 수 있다.* 그녀는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는 진심이었다.

이작도 고개를 숙였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어떤 설렘이 있었다. *주인께서 인정하시는구나. 나는 강하다. 주인께 벌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녀는 엉덩이를 조금 더 높이 치켜들었다.

심몽월은 그들과 달랐다. 그녀의 몸은 떨리고 있었다.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 앞에서... 내 엉덩이를 때리겠다고? 아니, 그게 끝이 아닐 것이다. 그가 나에게 무엇을 할지 나는 알고 있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건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다.*

현벌은 손을 휘저었다. 공중에 세 개의 널빤지가 나타났다. 그것들은 반투명했고, 은은한 빛을 내뿜고 있었다. 천도 목판.

"엎드려라.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어라."

임교심과 이작은 즉시 자세를 취했다. 그들은 상체를 땅에 바짝 대고,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었다. 그리고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들었다. 그들의 부은 엉덩이가 햇빛을 받아 붉게 빛났다.

심몽월은 주저했다. 하지만 현벌의 차가운 눈빛이 그녀를 찔렀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같은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아직도 첫 번째 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더욱 선명하게 부어 있었다.

세 여인은 나란히 엎드렸다. 엉덩이만 유난히 높이 솟아 있었다.

현벌은 손짓했다.

천도 목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첫 번째 목판이 임교심의 엉덩이를 향해 내리쳤다.

**촤악!**

소리가 천단에 울려 퍼졌다. 임교심의 엉덩이에 새빨간 자국이 생겼다. 그녀는 "아!... 주인님..." 하고 신음을 흘렸지만, 그 목소리에는 고통보다 기쁨이 섞여 있었다.

두 번째 목판이 이작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촤악!**

이작은 이를 악물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지만, 그 눈빛은 더욱 강렬해졌다.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다.*

세 번째 목판이 심몽월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촤악!**

심몽월은 "으윽!" 하고 소리를 질렀다. 고통이 엉덩이에서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그녀의 손발이 떨렸다. 하지만 그녀는 자세를 유지했다.

목판은 계속해서 내리쳤다.

열 번. 스무 번. 서른 번.

각각의 타격은 정확히 같은 지점을 향했다. 엉덩이의 중앙. 그곳의 살은 점점 더 부풀어 올랐다. 피부는 터져 피가 흘렀다. 하지만 목판은 멈추지 않았다.

임교심의 엉덩이는 완전히 새빨개졌다. 그녀의 웃음소리가 점점 신음으로 변했다.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는 "더... 더 때려주세요, 주인님..." 하는 말이 나왔다.

이작의 엉덩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엉덩이는 두 배로 부어올랐다. 그녀는 이빨을 악물고 버텼다. *난 강하다. 나는 지지 않는다.*

심몽월은 울고 있었다. 눈물이 그녀의 볼을 타고 흘러 땅을 적셨다. 그녀의 엉덩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올랐다. 피가 엉덩이를 타고 허벅지로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녀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았다. 무너뜨릴 수 없었다.

백 번의 타격이 지나갔다.

목판은 멈추었다.

세 여인의 엉덩이는 완전히 짓이겨져 있었다. 피부는 찢어지고, 살은 드러나고, 피는 흥건했다. 이것은 결코 가벼운 상처가 아니었다. 수련자라고 해도 최소 일주일은 완전히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하지만 현벌은 아직 끝내지 않았다.

그는 손을 내저었다. 세 여인의 다리가 강제로 벌어졌다.

"무, 무엇을..."

심몽월이 놀라며 외쳤다.

현벌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손에 갑자기 세 개의 채찍이 나타났다. 그것들은 길고 가느다랐다. 끝에는 여러 갈래의 가죽 끈이 달려 있었다.

"이제 엉덩이 틈을 때리겠다. 항문과 소음순이 완전히 부어오를 때까지."

그는 채찍을 휘둘렀다.

**퍽! 퍽! 퍽!**

채찍이 정확히 엉덩이 틈을 때렸다. 임교심은 "아하!" 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 고통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날카로웠다. 그녀의 항문이 움찔거리며 조여들었다. 두 번째 채찍이 같은 지점을 때렸다. 세 번째, 네 번째...

이작은 입술을 깨물었다. 피가 났다. 그녀의 항문과 소음순은 붉게 부어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쉴 수 없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버텼다.

심몽월은 미쳐버릴 것 같았다. 채찍이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위를 때릴 때마다 그녀의 몸은 경직되었다. 그녀는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목구멍에서는 신음만 나왔다. *제발... 제발 그만둬 주세요...* 하지만 그 말은 입 밖에 나오지 않았다.

채찍은 쉴 새 없이 내리쳤다. 수십 번의 타격이 지나갔다. 항문은 완전히 부어올랐다. 소음순도 마찬가지였다. 세 여인의 그곳은 더 이상 본래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었다.

현벌이 마침내 채찍을 멈추었다.

그는 다시 손을 내저었다. 이번에는 세 개의 금속 갈고리가 나타났다. 그것은 끝이 구부러져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날카로운 바늘이 달려 있었다.

심몽월은 그 갈고리를 보고 눈을 크게 떴다. *안 돼... 안 돼...*

"이 갈고리를 너희의 항문에 삽입하겠다. 그리고 너희를 이 갈고리로 매달아 일주일 동안 공개 전시할 것이다."

임교심은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다. *주인님이 나를 전시하시는구나! 나는 주인님의 소유물이다!* 그녀는 엉덩이를 조금 더 높이 치켜들었다.

이작도 마찬가지였다. *강한 자의 소유가 되는 것이야말로 나의 길이다. 나는 이 갈고리를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겠다.*

심몽월은 반대로 몸을 웅크리려 했다. 하지만 현벌의 기운이 그녀를 붙잡았다. 그녀는 움직일 수 없었다.

현벌은 첫 번째 갈고리를 집어 들었다. 그것은 임교심을 향했다. 그는 갈고리를 그녀의 완전히 부은 항문에 가져갔다. 임교심은 숨을 죽였다.

현벌이 갈고리를 밀어 넣었다.

임교심의 몸이 크게 떨렸다. 갈고리가 그녀의 항문을 통과하여 창자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으... 으..." 하고 신음을 흘렸지만, 그 목소리에는 고통과 함께 묘한 쾌감이 섞여 있었다. 갈고리가 끝까지 들어가자 현벌은 그것을 돌려 고정시켰다. 이제 임교심은 갈고리에 매달려 있는 상태가 되었다.

두 번째 갈고리는 이작을 향했다. 이작은 눈을 감고 기다렸다. 갈고리가 그녀의 항문을 찔렀다. 그녀는 "크윽!" 하고 소리를 질렀다. 고통은 상상 이상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참았다. 갈고리가 들어가서 고정되자, 그녀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세 번째 갈고리는 심몽월을 향했다.

"안 돼요! 제발! 그건... 그건 너무..."

심몽월이 울부짖었다.

하지만 현벌은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 그는 갈고리를 그녀의 항문에 가져갔다. 심몽월은 몸을 떨었다. 갈고리의 차가운 금속이 그녀의 부은 항문에 닿았다.

"제발... 제발... 부탁이에요..."

그녀의 목소리는 간절했다.

현벌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은 차가웠다. 그리고 그는 갈고리를 밀어 넣었다.

심몽월은 "아아아아!" 하고 비명을 질렀다. 갈고리가 그녀의 항문을 찢으며 들어갔다. 고통은 그녀의 의식을 뿌리째 흔들었다. 그녀의 몸은 경련을 일으켰다. 하지만 현벌은 갈고리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그리고 고정시켰다.

이제 세 여인은 모두 갈고리에 매달려 있었다. 그들의 항문에는 금속 갈고리가 박혀 있었고, 그 갈고리는 가느다란 쇠사슬에 연결되어 천단 위에 설치된 기둥에 묶여 있었다.

현벌은 손을 휘저었다. 쇠사슬이 위로 당겨지기 시작했다.

세 여인의 몸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갔다. 그들의 몸무게는 갈고리를 통해 항문으로 전달되었다. 고통은 극심했다. 임교심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작은 이를 악물었다. 심몽월은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들은 그렇게 매달렸다. 일주일 동안.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 앞에서.

임교심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주인님을 위해 이 아픔을 견딜 수 있다. 나는 행복하다.*

이작은 고개를 들었다. *나는 강하다. 이 고통을 견디면 나는 더 강해질 것이다.*

심몽월은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것은 지옥이다. 하지만 나는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나는 그의 것이다.*

현벌은 그들을 한 번 바라보았다. 그의 표정은 여전히 무표정했다. 그리고 그는 몸을 돌려 천단을 내려갔다.

뒤에는 공중에 매달린 세 여인만이 남아 있었다.

章节 12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항문 갈고리에 매달려 보낸 시간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심몽월은 자신의 엉덩이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채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처음 며칠 동안은 비명과 울음이 끊이지 않았다. 자신의 벌거벗은 몸, 특히 엉덩이가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 그녀에게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었다. 하지만 점차 그녀는 체념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임교심과 이작은 상대적으로 태연했다. 그들은 이미 여종으로서의 각오가 되어 있었다. 주인이 내리는 벌과 치욕은 달게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오히려 심몽월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며 가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어때? 엉덩이 좀 시원하지?" 임교심이 장난스럽게 말했다.

"닥쳐..." 심몽월이 이를 악물며 대답했다.

"아직도 고집 부리는구나." 이작이 냉소적으로 말했다. "우린 이미 주인님의 여종이야. 너도 곧 그렇게 될 거야."

"절대 안 돼..." 심몽월이 힘겹게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이미 불안감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현벌천존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가 말한 일주일이 지나면 새로운 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긴 일주일이 끝났다.

세 사람이 갈고리에서 내려졌을 때, 그들의 몸은 이미 지쳐 있었다. 특히 심몽월은 엉덩이가 너덜너덜해져서 서 있을 힘조차 없었다. 그녀는 바닥에 주저앉아 숨을 헐떡였다.

그 순간, 허공이 일렁이며 현벌천존이 나타났다. 그는 여전히 무표정했고, 검은색 무복을 입고 서 있었다. 그의 눈에는 어떤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났다." 현벌이 차갑게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마치 얼음 조각처럼 차가웠다.

심몽월이 떨면서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네, 주인님...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녀가 간신히 대답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 현벌이 가볍게 웃었다. "네가 이제는 순순히 내게 복종할 줄 알았는데."

"저... 저는..." 심몽월이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천존님, 제가 이렇게 벌을 받은 것은 이전에 천존님을 화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저는 여종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선하파의 문주로서의 자존심도 있고, 제 도를 지키고 싶습니다. 제발 자비를 베푸소서..."

현벌의 눈빛이 더욱 차가워졌다. 그는 고개를 저었다.

"고집이 세군." 그가 말했다. "네가 내 자비를 구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나는 이미 말했다. 네가 내 여종이 될 것이라고."

"천존님!" 심몽월이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녀의 목소리는 절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천존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종만은... 제발..."

"충분하다." 현벌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울렸다. "임교심, 이작."

"네, 주인님." 두 사람이 동시에 대답하며 앞으로 나섰다.

심몽월이 공포에 질려 그들을 바라보았다. 임교심과 이작이 다가와 그녀의 양쪽에 섰다.

"네가 순순히 복종하지 않는다면, 나는 방법이 있다." 현벌이 손을 내저었다. 공중에 작은 병이 나타났다. 그 병 안에는 선명한 노란색 액체가 담겨 있었다.

생강즙이었다.

"아니!" 심몽월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나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움직일 수 없었다. 보이지 않는 힘이 그녀를 붙잡았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강제로 굴복당하는 것을 느꼈다.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그녀는 다시 한 번 그 익숙한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허공에 내민 채, 상체를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리는 자세였다. 이 자세는 이미 그녀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는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다.

"제발... 제발..." 그녀가 울먹이며 말했다.

"임교심, 이작." 현벌이 명령했다. "그녀의 항문을 벌려라."

"네, 주인님."

임교심과 이작이 각각 심몽월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갔다.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벌렸다. 심몽월의 항문이 완전히 드러났다.

"아아악!" 심몽월이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현벌이 병을 들어 올렸다. 그는 천천히 병을 기울였고, 노란 생강즙이 심몽월의 항문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처음에는 차가운 액체가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곧 그것은 지옥 같은 고통으로 변했다. 생강즙이 그녀의 장벽을 타고 흐르면서, 작열하는 불길이 그녀의 내부를 휩쓸었다.

"꺄아아아악!!!" 심몽월이 미친 듯이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떨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그녀를 단단히 붙잡고 있어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아프다! 너무 아파요! 제발! 제발 멈춰 주세요!!!" 그녀가 울부짖었다.

생강즙이 계속해서 흘러들어갔다. 심몽월은 자신의 내장이 불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져 나왔고, 침이 입가를 타고 흘렀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했지만, 무의미했다.

드디어 생강즙이 다 들어갔다. 현벌이 병을 거두었다. 심몽월의 항문에서는 노란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발갛게 달아올랐고, 그녀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벌이 차갑게 말했다. 그는 손을 내저었고, 두 개의 나무 판자가 공중에 나타났다. 그것은 천도목판이었다. 검은 색으로 윤이 나는 판자였다.

"임교심, 이작. 이걸 받아라."

"네, 주인님."

두 사람이 각각 천도목판을 받았다. 그들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심몽월을 바라보았다.

"자, 이제 시작이다." 현벌이 말했다. "심몽월, 너는 한 대 맞을 때마다 '현벌천존의 꾸짖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만약 말하지 않으면, 나는 더 많은 생강즙을 네 장에 부을 것이다."

심몽월이 공포에 질려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그녀의 의사는 전혀 묵살되었다.

"첫 번째."

임교심이 천도목판을 들어 올렸다. 그녀는 힘껏 내리쳤다.

파앙!

매우 큰 소리와 함께 심몽월의 엉덩이에 붉은 자국이 남았다.

"아아악!" 심몽월이 비명을 질렀다.

"말해야지." 이작이 냉소적으로 말했다.

심몽월이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말하지 않겠다는 듯 이를 악물었다.

"두 번째."

이번에는 이작이 쳤다.

파앙!

더 강한 충격이 그녀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아파!" 심몽월이 울부짖었다.

"말해." 현벌이 차갑게 말했다.

심몽월은 계속해서 침묵을 지켰다. 그녀는 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계속해."

임교심과 이작이 번갈아가며 천도목판을 내리쳤다. 10번, 20번, 30번... 심몽월의 엉덩이는 점점 더 붉어지고 부어올랐다. 그녀는 계속해서 비명을 질렀지만, 말은 하지 않았다.

"말하지 않겠다면, 방법이 있다." 현벌이 다시 생강즙 병을 꺼냈다.

"아니! 제발!" 심몽월이 공포에 질려 외쳤다.

"그럼 말할 거냐?"

심몽월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결국 항복했다.

"좋아. 계속하라."

임교심과 이작이 다시 천도목판을 들었다.

"40번째입니다." 임교심이 말했다.

파앙!

"현...현벌천존의 꾸짖음에 감사드립니다..." 심몽월이 울먹이며 간신히 말했다.

"41번째."

파앙!

"현벌천존의 꾸짖음에 감사드립니다..."

"42번째."

파앙!

"현벌천존의 꾸짖음에 감사드립니다..."

계속되었다. 한 대, 한 대 맞을 때마다 심몽월은 똑같은 말을 반복해야 했다. 그 말을 할 때마다 그녀의 자존심은 산산조각나고 있었다.

50대가 지나자 심몽월의 엉덩이는 더 이상 붉은색이 아니었다.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었고, 곳곳에 피가 맺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통은 그녀가 참을 수 있는 한계를 훨씬 넘어서 있었다.

"60대입니다." 이작이 말했다.

파앙!

"현벌천존의 꾸짖음에 감사드립니다..." 심몽월의 목소리는 완전히 쉬어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그녀는 결심했다.

"천존님!" 그녀가 외쳤다. "제발! 멈춰 주세요! 저... 저는..."

"무슨 말을 하려고?" 현벌이 물었다.

"저는... 조건이 있습니다..." 심몽월이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천존님께서 선하파의 제자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그리고 선하파를 보호해 주시겠다고 맹세하신다면... 저는... 저는 기꺼이 천존님의 여종이 되겠습니다..."

현벌이 잠시 침묵했다. 그리고 나서 그가 말했다.

"좋다. 내가 맹세한다. 선하파의 제자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한 경우 선하파를 보호할 것이다. 이것은 현벌천존의 맹세다."

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공중에 빛나는 계약 문양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이것은 수리계약이었다. 현벌은 자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의 맹세는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었다.

심몽월이 안도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저항할 힘이 없었다.

"좋아. 이제 진정한 시작이다." 현벌이 손을 내저었다. 세 사람의 주위에 공간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들은 모두 현천계로 이동했다.

현천계는 광활한 공간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하늘이 있었다. 공기는 맑고 상쾌했다. 하지만 심몽월은 이 장소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여전히 불타고 있었고, 장속의 생강즙도 여전히 괴롭히고 있었다.

현벌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그는 심몽월에게 다가갔다. 그의 손이 그녀의 목에 닿았다.

그 순간, 심몽월의 목에 금속이 감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내려다보니, 거기에 노예 목걸이가 있었다. 임교심과 이작이 착용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검은 색의 가죽 끈에 작은 보석이 박혀 있었다.

"이제 너는 내 여종이다." 현벌이 말했다. "너는 이미 현천계의 규칙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심몽월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녀의 눈에는 이제 더 이상 저항이나 거부가 없었다. 오직 순종만이 있었다.

"월노,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벌이 말했다. "너는 아직 200번의 천도목판 벌을 받아야 한다. 너를 여종으로 받아들인 후에도 규칙은 규칙이다."

심몽월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녀는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현벌을 바라보았다.

"네, 주인님." 그녀가 조용히 말했다. "월노가 기꺼이 받겠습니다."

그녀는 다시 그 익숙한 자세를 취했다.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허공에 내민 채, 상체를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리는 자세였다. 그녀의 엉덩이는 여전히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고, 생강즙이 항문에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임교심과 이작이 각각 그녀의 양옆에 섰다. 그들은 천도목판을 들고 있었다.

"시작하라." 현벌이 명령했다.

임교심이 첫 번째 타격을 가했다.

파앙!

"아악!" 심몽월이 비명을 질렀지만, 이내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이번에는 말하지 않아도 되었다.

파앙! 파앙! 파앙!

벌이 계속되었다. 이번에는 더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임교심과 이작이 번갈아가면서 정확하게 심몽월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들의 기술은 완벽했다. 매 타격마다 같은 부위를 정확히 맞추어, 그 부위가 점점 더 심하게 부어올랐다.

심몽월은 더 이상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고통을 참았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제 완전히 보라색으로 변했고, 곳곳에 피가 맺혀 있었다. 천도목판이 닿을 때마다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다.

30대가 지나자 심몽월의 엉덩이는 더 이상 원래 모양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올랐다. 피부가 터져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자세를 유지했다.

50대가 지났다. 심몽월의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의식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80대가 지났다. 그녀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고통이 그녀의 모든 신경을 지배하고 있었다.

100대가 지났다. 심몽월은 더 이상 비명도 지르지 못했다. 그녀는 간신히 숨을 쉬며 자세를 유지했다.

150대가 지났다. 그녀의 엉덩이는 완전히 피로 덮여 있었다. 천도목판이 닿을 때마다 피가 튀었다.

드디어 마지막 200번째 타격이 가해졌다.

파앙!

심몽월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의 몸은 말 그대로 산산조각난 것 같았다. 그녀의 엉덩이는 더 이상 엉덩이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피와 멍으로 뒤덮여 있었다. 생강즙이 장 속에서 여전히 타오르고 있어서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일어났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피가 흐르는 엉덩이를 끌며, 그녀는 무릎으로 기어가서 현벌 앞에 섰다.

그녀는 정성스럽게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짚고, 머리를 깊이 숙여 큰절을 올렸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확고했다.

"월노는 자발적으로 주인님의 여종이 되었습니다. 모든 벌을 기꺼이 받겠습니다."

현벌이 그녀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그의 표정은 여전히 무표정했지만, 그의 눈에는 약간의 만족감이 스쳐 지나갔다.

"잘했다, 월노." 그가 말했다. "너는 이제 진정한 여종이 되었다. 앞으로도 잘 복종하라."

"네, 주인님." 심몽월이 대답했다. 그녀의 눈에는 이제 더 이상 눈물이 없었다. 오직 순종과 충성만이 담겨 있었다.

임교심과 이작이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그녀를 부축했다. "어서 와, 새 동생." 임교심이 말했다.

심몽월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이제 현벌천존의 여종이었다. 선하파의 문주였던 그녀는 이제 노예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후회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녀가 선택한 길이었고, 그녀는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었다.

현벌이 그들을 바라보았다. 세 명의 여종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검은 노예 목걸이가 그들의 목에서 빛나고 있었다.

"이제 너희는 모두 내 것이다." 현벌이 말했다. "앞으로 나는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 나의 명령에 복종하고, 나의 뜻을 따르라. 그러면 나는 너희를 보호할 것이다. 만약 나를 배신한다면..."

그가 잠시 멈추었다. 그의 눈이 차갑게 빛났다.

"그 결과는 너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서울 것이다."

세 명의 여종이 동시에 고개를 숙였다.

"명심하겠습니다, 주인님."

현벌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몸을 돌려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의 검은 무복이 바람에 살짝 펄럭였다.

"준비하라." 그가 말했다. "곧 새로운 임무가 있을 것이다."

세 명의 여종이 일어섰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임교심은 밝은 미소를 지었고, 이작은 차가운 미소를 지었으며, 심몽월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현벌천존의 여종으로서, 그를 섬기고,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

현천계의 하늘이 그들 위에 펼쳐져 있었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었다.

章节 13

백년이 흐른 현천계의 어느 한 곳.

하늘 높이 떠 있는 거대한 연무장 위에, 희고 동그란 엉덩이들이 일렬로 죽 늘어서 있었다. 그 수가 서른은 족히 넘었다. 모두 아래로 고개를 숙이고 손바닥을 땅에 짚은 채, 허리를 깊게 숙여 엉덩이를 하늘 높이 치켜들었다. 각 엉덩이 뒤에는 두 쌍의 천도 목판이 공중에 떠서 쉴 새 없이 내리쳤다. 빠르고, 정확하고, 무자비했다. 한 대, 한 대 내리칠 때마다 엉덩이가 파르르 떨리며 새빨갛게 물들었다.

이 여성들은 각기 다른 문파의 장문이나 장로, 혹은 흩어진 산수들 중 천재라 불리는 이들이거나, 어떤 가문의 귀한 아가씨였다. 한때는 모두가 우러러보는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현벌에게 붙잡혀 와서, 모든 옷을 찢기고, 천도 목판으로 엉덉이를 얻어맞으며, 눈물 콧물 다 쏟아내며 애원하고 있었다. 자신이 현벌의 노예가 되겠다고 빌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형벌이었다.

이 흰 엉덩이들 뒤편에는 세 명의 나체 여성이 서 있었다. 그들은 맨 앞줄에 엎드린 여성들에게 소리치며 지시하고 있었다.

"더 깊이 숙여! 허리 펴지 마! 엉덩이 더 위로!"

"근육 풀어, 긴장하지 말라고! 목판 맞을 때 더 아파질 거야!"

이 세 명의 몸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다. 첫 번째 여성은 검은색 긴 머리가 허리까지 흘러내렸고, 피부는 뽀얗고 매끄러웠다. 얼굴은 청아하면서도 요염함이 섞여 있어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었다. 가슴은 풍만하게 솟아올랐고, 허리는 가늘게 잘록했으며, 엉덩이는 동그랗고 탱탱했다. 하지만 그 엉덩이는 지금 새빨갛게 부어올라 마치 익은 복숭아처럼 보였다. 두 번째 여성은 붉은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지금은 벗은 상태로, 아래로 땋은 쌍꼬리 머리가 깜찍했다. 얼굴은 앳되고 장난기가 가득했지만, 몸매는 늘씬하고 균형 잡혔다. 엉덩이도 마찬가지로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다. 세 번째 여성은 붉은 머리를 높이 묶어 단마리를 한 운동감 넘치는 몸매였다. 키가 크고 다리가 길었으며, 가슴과 엉덩이는 탄탄하게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그 엉덩이 역시 다른 두 명과 다르지 않게 부어올라 새파랗게 질렸다.

이들은 각각 심노 임교심, 작노 이작, 월노 심몽월이라 불렸다. 오랜 기간의 벌 아래에서 그들의 경지는 모두 화신 중기 완성에 이르렀고, 화신 후기로 가는 문턱을 앞두고 있었다. 엉덩이는 늘 부어올라 있었지만, 그것은 그들이 주인에게 충성한다는 증표이자 자랑이었다.

그때, 갑자기 허공이 찢어지듯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옷은 검은 수련복, 얼굴은 냉랭하고 무표정했다. 바로 현벌이었다.

세 명의 여성은 그 모습을 보자마자 주저 없이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고개를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대고, 엉덉이는 하늘 높이 치켜들었다. 그 모습은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수없이 반복한 동작이었다.

"주인님."

"주인님, 저희는 지금 새로 오신 자매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주인님께서 저희의 벌을 보시러 오셨습니까?"

세 명이 거의 동시에 말했다. 목소리는 떨리면서도 간절함이 묻어 있었다.

"저희, 반드시 끝까지 참아서 주인님의 흥미를 깨뜨리지 않겠습니다."

현벌이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세 명이 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항문을 벌렸다. 그러자 하늘에서 주사기들이 나타났다. 주사기 안에는 걸쭉하고 자극적인 생강즙이 가득 차 있었다. 주사기들은 천천히 내려와 그들의 항문에 꽂혔다. 세 명이 동시에 숨을 삼켰다. 생강즙이 창자를 타고 흘러들어가며 매운 자극이 온몸을 휘감았다.

"크..."

월노 심몽월이 눈물을 참으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이제 시작일 뿐이야..."

심노 임교심도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작게 웃음을 흘렸다.

"주인님, 300대... 참 재미있겠네."

작노 이작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눈에는 결의가 빛나고 있었다.

주사기들이 다 빼져나가자, 하늘에서 여섯 개의 천도 목판이 나타났다. 각 여성의 엉덩이 양옆에 하나씩 자리 잡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

콰아앙!

첫 번째 대판이 월노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붉게 부어오른 살이 파르르 떨리며 깊게 움푹 패였다.

"으...!"

월노가 신음을 흘렸다. 하지만 그 신음에는 고통과 함께 약간의 쾌감이 섞여 있었다.

이어서 심노와 작노의 엉덩이에도 차례로 대판이 내리찍혔다.

콰앙! 콰앙!

"아... 하...!"

"하아...!"

목판이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쉴 새 없이 내리쳤다. 여섯 개의 목판이 각기 다른 속도와 강도로 그들의 엉덩이를 두들겼다. 엉덩이는 점점 더 부풀어 오르고, 색깔은 선홍색에서 점점 검붉게 변해갔다. 살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며, 목판이 닿을 때마다 찢어질 듯한 통증이 전해졌다.

"아아... 윽...!"

"하... 하... 30대... 40대..."

"참아... 참아야 해..."

그러면서도 그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고통 속에서도 자신들의 주인에게 복종하는 이 기쁨, 이 쾌감이 그들을 지탱하고 있었다. 목판이 엉덩이를 강타할 때마다 그들의 몸이 떨리고, 항문 안에 가득 찬 생강즙이 창자를 타고 더 깊이 스며들었다. 자극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그들은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다.

"90대... 100대...!"

"하... 120대...!"

"150대...!"

시간이 흐를수록 목판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강도는 더 세졌다. 세 명의 엉덩이는 완전히 새파랗게 질려 있었고, 살갗이 터져 피가 맺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들은 손을 뒤로 뻗어 항문을 계속 벌리고 있었다. 생강즙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그래야 주인님께 자랑스럽게 보고할 수 있도록.

"210대...!"

"230대...!"

"250대...!"

마침내——

콰아앙! 콰앙! 콰앙! 콰앙! 콰앙!

마지막 50대가 연속으로 내리찍혔다. 세 명의 엉덩이는 거의 터져 나갈 듯 부풀어 올랐다. 그들은 숨을 헐떡이며 손을 놓았다. 생강즙이 조금 흘러나왔지만, 흘러내리는 땀과 섞여 분간이 되지 않았다.

"하... 하... 300대... 완료했습니다."

월노가 간신히 목소리를 내뱉었다.

"생강즙... 흘리지 않았습니다."

심노가 덧붙였다.

"주인님, 저희... 만족하십니까?"

작노가 마지막으로 물었다.

현벌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미묘한 움직임에 세 명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좋다."

현벌이 짧게 말했다. 그의 눈에는 아직도 채워지지 않은 욕망이 서려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있다. 각 문파의 장문, 장로들, 산수들 속의 천재들, 가문의 아가씨들... 그들 모두 아직 내 천도 목판의 맛을 보지 못했다. 그들이 언젠가 내 앞에 무릎 꿇고, 엉덩이를 내밀며 애원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이 여노예들로 새로운 문파를 세울 때가 된 것 같았다. 문파의 장로들은 이 여노예들에게 맡기고, 새로운 제자들을 받아들여 가르치는 것이다. 문파의 이름은——

'책봉문(责凰门)'.

그는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다음 희생자는 누가 될까. 그녀들은 내 천도 목판 앞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그 비명, 애원, 그리고 결국에는 복종하는 모습... 그 모든 것을 나는 직접 보리라.

그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공중으로 사라졌다. 세 명의 여성은 여전히 엎드린 채, 주인의 발자취를 따라 고개를 들지 않았다. 그들의 엉덩이는 여전히 뜨겁고 아팠지만, 그 마음은 기쁨과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章节 14

현천지의 한쪽, 영기가 충만한 산봉우리에 자리 잡은 새로운 문파가 있었다. 문파의 이름은 책황문(責凰門). 주인은 현벌이었다.

문파는 오직 여성 수련자만을 제자로 받아들였으며, 문파의 높은 자리에는 모두 현벌의 여노들이 앉아 있었다. 그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세 사람은 진법 대장로 임교심, 전투 대장로 이작, 내무 대장로 심몽월이었다.

임교심은 문파의 진법을 가르치고, 이작은 제자들의 전투 기술을 지도하며, 심몽월은 문파의 크고 작은 일들을 총괄했다. 누구나 알 듯, 책황문은 현벌이 자신의 여노를 고르기 위한 예비 문파나 다름없었다.

책황문에 입문한 여제자들은 모두 옷을 입지 않았다. 그들은 벌거벗은 몸으로 모든 일을 했다. 여노 장로들에게 수련을 배우면서도 그들은 단 한 벌의 옷도 걸치지 않았다. 처음에는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떨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그것이 책황문의 방식임을 받아들였다.

책황문에 들어오면 옷을 입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잘못을 저지르면 엉덩이가 벌개지는 형벌을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경지의 수련을 원하는 여성 수련자들은 책황문의 문을 두드렸다. 그들에게는 벌거벗는 수치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수련의 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었다.

제자와 여노 장로를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제자들은 그저 맨몸일 뿐이었지만, 여노 장로들은 완전히 벌거벗은 몸에 목에는 노예의 사슬을 차고 있었다. 그들은 마치 암캐처럼 무릎을 꿇고 기어 다녔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들의 엉덩이였다. 자줏빛이 감도는 새빨간 엉덩이는 현벌의 매질을 몇 번이나 견뎌냈는지를 말해주고 있었다.

현벌의 여노가 되어야만 장로가 될 수 있었다.

책황문의 종문 대전 앞에는 세 개의 석상이 세워져 있었다. 임교심, 이작, 심몽월이 벌거벗은 채 엎드려 엉덩이를 내민 자세로 매질을 당하는 모습을 조각한 것이었다. 그 석상은 책황문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다.

그날, 현벌은 개줄을 세 가닥 꺼내 들었다. 줄 끝에는 각각 임교심, 이작, 심몽월의 목에 채워진 노예 목걸이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는 그 줄을 잡아당기며 종문 대전 문 앞으로 걸어갔다. 세 여노는 조용히 따라 움직였다. 그들의 벌거벗은 몸은 대낮의 햇살 아래 선명하게 드러났고, 손과 무릎은 땅에 닿아 있었다. 그들은 마치 진정한 암캐처럼 기어 다녔다.

종문 대전 앞에는 이미 많은 제자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모두 벌거벗은 몸이었지만, 그들의 시선은 현벌과 그 뒤를 따르는 세 여노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현벌이 세 여노를 이끌고 나온 것은 그들에게 공개적인 형벌을 내리겠다는 뜻이었다.

현벌은 단상 위에 올라서서 아래를 굽어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도 드러나지 않았다.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만이 주위를 스쳤다.

"심노야."

그의 목소리는 낮고 무거웠다. 심몽월이 즉시 고개를 숙였다.

"네, 주인님."

"너는 내무를 잘 관리했다. 문파의 크고 작은 일들을 모두 처리했고, 제자들의 생활도 깔끔하게 유지했다. 공이 있다."

심몽월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번졌다. 그러나 그 미소는 곧 사라졌다. 그녀는 현벌이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있었다.

"공이 있으면 상을 내려야 한다. 너에게 공개적인 책둔(責臀)을 허락한다."

심몽월은 깊게 숨을 들이쉬며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현벌은 시선을 이작에게로 돌렸다.

"작노야. 너는 문전에 와서 도전한 여자 수련자를 물리쳤다. 그 녀는 화신 중기의 실력이었지만, 네가 깔끔하게 처리했다. 공이 크다."

이작의 얼굴에 자랑스러운 표정이 스쳤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현벌을 바라보았다.

"주인님께서 가르쳐 주신 전투 기술 덕분입니다."

"그래. 그러니 너에게도 공개적인 책둔을 허락한다."

이작은 미소를 지으며 엎드렸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마지막으로 현벌의 시선이 임교심에게로 향했다. 임교심은 이미 기대에 찬 눈빛으로 현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장난기 어린 미소가 걸려 있었다.

"교심아. 너는 진법 교육을 잘 해냈다. 제자들이 네 진법 덕분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공이 있다."

임교심은 깡충깡충 뛰며 손뼉을 쳤다. 그녀의 쌍꼬리 머리가 흔들렸다.

"와! 주인님! 저도 상을 받는 거예요? 정말요?"

"그래. 너에게도 공개적인 책둔을 허락한다."

"좋아요! 좋아요! 주인님 최고예요!"

임교심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그녀의 모습에 주변의 제자들은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었다. 임교심은 항상 이랬다. 그녀는 매질을 당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었다.

현벌은 손을 들어 아래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또 한 명의 여자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녀는 온몸이 벌거벗겨져 있었고, 얼굴에는 분노와 부끄러움이 뒤섞인 표정이 번지고 있었다. 그녀가 바로 머지않아 이작과 싸웠던 화신 중기의 수련자, 모용영이었다. 그녀는 천봉종의 종주였으며, 성격이 매우 고압적이었다. 현벌의 행태를 못마땅하게 여겨 직접 문전에 찾아와 도전했다가 이작에게 패배한 것이다.

"이 녀석은 문전에서 시비를 걸었다. 그리고 졌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책황문의 규칙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 오늘부터 그녀도 함께 책둔을 받을 것이다."

모용영은 얼굴이 새파래졌다. 그녀는 현벌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무, 무슨 권리로...! 나는 천봉종의 종주다! 나에게 이런 짓을 하면 천봉종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현벌은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 그는 손을 들어 가리켰다. 네 명의 여노가 단상 앞에 엎드렸다. 임교심, 이작, 심몽월, 그리고 모용영. 그들은 모두 벌거벗은 몸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현벌의 명령에 따라 그들은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자세를 취했다.

임교심과 이작과 심몽월은 능숙하게 자세를 잡았다. 그들은 이미 수없이 많은 매질을 견뎌낸 몸이었다. 그들의 엉덩이는 이미 자줏빛으로 변해 있었지만, 그들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엉덩이를 내밀었다. 반면 모용영은 몸을 웅크리며 저항했다. 그러나 이작이 그녀의 등을 밀어 강제로 엎드리게 했다.

"처음이라 그런가? 금방 익숙해질 거다."

이작이 차분하게 말했다. 모용영은 분노에 차서 이를 악물었다.

"이런...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용서를 바라는 게 아니야. 우리는 주인님의 명령을 따를 뿐이야."

임교심이 고개를 돌려 모용영을 바라보며 웃었다.

"처음에는 다 그래. 걱정 마. 금방 익숙해져. 나도 처음에는 엄청 창피했거든.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괜찮아! 오히려 즐기고 있어!"

모용영은 임교심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녀가 더 이상 말을 할 틈은 없었다. 현벌이 손을 들어 올렸다. 공중에 수십 개의 천도 목판(天道木板)이 나타났다. 그것들은 빛나는 기운을 뿜으며 네 명의 엉덩이 위에 떠 있었다.

"책둔을 시작한다. 각자 엉덩이를 잘 치켜들어라. 피하려 하면 더 아프다."

현벌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천도 목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첫 번째 타격이 임교심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쨍! 하는 소리와 함께 임교심의 엉덩이가 붉게 물들었다. 임교심은 "아야!" 하고 소리쳤지만, 그 소리에는 오히려 즐거움이 섞여 있었다.

"아하하! 주인님! 더 세게 때려 주세요! 이 정도로는 모자라요!"

임교심의 말에 주변의 제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들은 이미 임교심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매질을 당하는 것조차도 하나의 놀이로 여기고 있었다.

두 번째 타격은 이작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이작은 "흡!" 하고 숨을 삼켰지만, 그녀의 표정은 여전히 차분했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모용영을 바라보았다.

"너도 곧 알게 될 거다. 이 고통이 얼마나 달콤한지."

모용영은 이작을 노려보았지만, 그녀는 이미 다음 타격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세 번째 타격은 심몽월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심몽월은 "으...!" 하고 가느다란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지만, 그녀는 엉덩이를 더 높이 치켜들었다. 그녀는 제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었다.

"제, 제자들아... 이 형벌은... 수치심이 아니다... 이것은 수련의 일부다... 인내하고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심몽월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그녀의 말은 분명했다. 제자들은 그녀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들은 평소에 자상하고 다정한 심몽월이 이렇게 고통을 견디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모용영의 차례였다. 천도 목판이 그녀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쨍! 하는 소리와 함께 모용영은 "아악!" 하고 소리쳤다. 그녀는 처음 겪어보는 고통에 몸을 웅크리려 했지만, 이작이 그녀의 등을 눌러 자세를 유지하게 했다.

"움직이면 더 아프다. 가만히 있어라."

모용영은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이제껏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을 당해본 적이 없었다. 그녀는 화신 중기의 고수였고, 천봉종의 종주였다. 그런 그녀가 지금 이렇게 벌거벗겨져서 엉덩이를 내밀고 매질을 당하고 있었다.

"이, 이렇게... 이렇게 수치스러울 수가...!"

모용영의 목소리는 울먹거렸다. 그러나 현벌은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다음 타격을 명령했다.

두 번째 타격이 모용영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이번에는 이전보다 더 강한 힘이 실려 있었다. 모용영은 "으윽!" 하고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다.

"네, 네놈들...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모용영은 힘겹게 말을 내뱉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약해져 있었다. 고통이 그녀의 의지를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세 번째 타격. 모용영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아, 아파! 그만! 제발 그만!"

이작은 그녀의 옆에서 차분하게 말했다.

"아직 한참 남았다. 견뎌라."

"견디라고?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견뎌! 너희는 미쳤어!"

모용영의 외침에 임교심이 웃으며 대답했다.

"미친 건 아니야. 그냥 주인님을 사랑하는 거지. 그리고 이 고통도 사랑하는 거야.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이 고통이 얼마나 중독성 있는지."

모용영은 임교심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말할 힘이 없었다. 네 번째 타격이 그녀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그녀는 "아아아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 눈물이 흘러내렸고, 그녀의 몸은 떨리고 있었다.

"제, 제발... 제발 그만둬 주세요... 잘못했어요... 제발..."

모용영의 목소리는 이제 완전히 울음에 잠겨 있었다. 현벌은 그녀의 모습을 보며 차갑게 말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다."

그의 말은 마치 진리를 선언하는 것처럼 무거웠다.

그동안 다른 세 명의 여노도 계속해서 매질을 받고 있었다. 임교심은 엉덩이가 벌겋게 부어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웃고 있었다.

"아하하! 주인님! 오늘은 특히 더 시원하네요! 제자들아, 너희도 나중에 이 맛을 꼭 느껴봐! 정말 끝내줘!"

임교심의 말에 제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들은 임교심이 이렇게 유쾌하게 매질을 받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그 형벌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드는 것을 느꼈다.

이작은 고통을 참으며 고개를 들어 모용영을 바라보았다.

"네 엉덩이가 내 엉덩이보다 더 아프냐? 아니면 내 엉덩이가 더 아프냐?"

모용영은 울먹이며 대답했다.

"둘 다 아파! 이 미친년아!"

"그럼 네 엉덩이는 내 엉덩이보다 더 아프지 않다는 거다. 네 엉덩이가 아무리 아파도 내 엉덩이보다 덜 아프다. 그걸로 만족해라."

이작의 말에 모용영은 분노에 차서 소리쳤다.

"무슨 소리야! 네 엉덩이가 더 아프다는 게 무슨 자랑이야!"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더 많이 견뎌냈다는 증거다. 너도 곧 나처럼 될 거다."

이작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녀의 눈에는 약간의 자부심이 스쳐 지나갔다.

심몽월은 여전히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지만, 그녀는 제자들에게 말을 건넸다.

"제자들아... 이 형벌은 수치심이 아니다... 이것은 수련의 일부다... 인내하고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너희도 언젠가는 이 자리에서 주인님의 매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수련해라..."

심몽월의 말에 제자들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들은 평소에 다정하고 자상한 심몽월이 이렇게 고통을 견디면서도 그들을 격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대장로님! 힘내세요!"

한 제자가 외쳤다. 그러자 다른 제자들도 따라 외치기 시작했다.

"대장로님! 힘내세요!"

"대장로님! 저희도 언젠가는 꼭 그 자리에 서겠습니다!"

심몽월은 그들의 외침에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지만, 그 눈물은 슬픔이 아니라 감동이었다.

모용영은 그들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졌다.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여자들은 왜 이렇게 고통을 견디면서도 기쁘게 살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엉덩이는 계속해서 매질을 받고 있었다. 그 고통은 그녀의 생각을 방해했다.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타격이 계속해서 떨어졌다. 모용영은 더 이상 셀 수도 없었다. 그녀는 그저 엉덩이가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악! 제발! 제발 그만둬 주세요!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 잘못했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모용영은 완전히 항복했다. 그녀의 자존심은 산산이 부서졌다. 그녀는 이제 그저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었다.

현벌은 그녀의 모습을 보며 손을 들어 올렸다. 천도 목판이 움직임을 멈췄다. 그는 차갑게 말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다. 모용영, 너는 앞으로 책황문의 제자가 될 것이다. 네 엉덩이가 아물면 다시 다음 형벌을 받을 준비를 해라."

모용영은 그 말을 듣고 몸을 떨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반항할 힘도 의지도 없었다. 그녀는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현벌은 세 명의 여노를 바라보았다. 임교심은 여전히 웃고 있었고, 이작은 차분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심몽월은 눈물을 닦으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너희는 수고했다. 오늘의 상을 받았다."

세 명은 함께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현벌은 고개를 돌려 주변의 제자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모두 벌거벗은 몸으로 경건하게 서 있었다.

"너희도 오늘의 모습을 잘 기억해라. 이것이 바로 책황문의 방식이다. 수치심을 이겨내고, 고통을 견디며,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는 것이다. 언젠가 너희 중에서도 이 자리에서 상을 받을 자가 나올 것이다."

제자들은 힘차게 대답했다.

"예! 문주님!"

현벌은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는 손에 든 개줄을 잡아당겼다. 세 여노가 조용히 따라 일어났다. 그들은 여전히 벌거벗은 몸이었고, 엉덩이는 붉게 부어올라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걸어갔다.

그러나 모용영은 달랐다. 그녀는 현벌의 명령에 따라 개줄에 묶여 끌려갔다. 그녀는 종문 대전 앞에 세워진 기둥에 끌려갔다. 그녀의 엉덩이는 여전히 붉게 부어올라 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이, 이건 또 뭐야...?"

모용영이 두려움에 떨며 물었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대신, 이작이 차분하게 설명했다.

"주인님의 명령이다. 너를 책황문의 산문에 매달아 놓으라고 하셨다. 모든 이들이 네 수치를 보게 하기 위해서다."

모용영은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할 힘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이작의 손에 끌려 산문 앞으로 걸어갔다. 산문은 거대한 돌기둥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위에는 책황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이작은 모용영을 기둥 앞에 세웠다. 그리고 그녀는 주머니에서 항구(肛鉤)를 꺼냈다. 그것은 쇠로 만든 고리로, 한쪽 끝은 날카롭게 휘어져 있었다.

"이, 이건...!"

모용영이 두려움에 떨며 물러서려 했지만, 이작은 그녀를 붙잡았다.

"움직이지 마. 덜 아프게 해 줄 테니까."

이작은 능숙하게 항구를 모용영의 몸에 삽입했다. 모용영은 "아아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이작은 그녀의 비명을 무시하고 항구를 고정시켰다. 그리고 그녀는 항구에 연결된 쇠사슬을 들어 올려 기둥 위에 걸었다.

모용영의 몸이 공중에 매달렸다. 그녀는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고, 그저 항구에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치켜들려 있었고, 모든 이들이 그녀의 엉덩이를 볼 수 있었다.

모용영은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었다.

"이런... 이렇게 수치스러울 수가... 제발... 제발 내려줘... 이렇게 매달려 있게 하지 마..."

그러나 아무도 그녀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매달려서 모든 이들의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임교심은 그녀의 모습을 보며 웃었다.

"첫날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부러워 죽겠어. 나도 처음에는 이렇게 못 받았거든."

모용영은 임교심의 말에 분노에 차서 소리쳤다.

"이 미친년아! 이게 무슨 상이야! 이건 형벌이야!"

"맞아. 그게 바로 상이야. 형벌을 받는 게 상인 거야.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이 형벌이 얼마나 달콤한지."

모용영은 더 이상 말할 힘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매달려서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여전히 붉게 부어올라 있었고, 그 고통은 잊히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제자들이 산문 앞을 지나갔다. 그들은 모두 모용영의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그녀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며 두려움과 경외심을 느꼈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그녀가 앞으로 책황문의 일원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날 밤, 모용영은 여전히 산문에 매달려 있었다. 그녀는 지쳐서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할 힘이 없었다. 그녀는 그저 현벌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알게 되었다. 이 세상은 강자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그리고 그녀는 지금 약자라는 것을. 그러나 그녀는 언젠가 이 수치를 씻어내고 다시 일어서리라 결심했다.

그날 이후, 모용영은 책황문의 일원이 되었다. 그녀는 벌거벗은 몸으로 모든 일을 했고, 현벌의 명령을 따랐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는 계속해서 매질을 당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는 깨달았다. 이 고통이 그녀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리고 그녀는 언젠가 이 고통을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책황문의 방식이었다.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 것. 수치심을 통해 겸손을 배우는 것.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통해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는 것.

현벌은 그날의 일을 마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책황문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고, 그의 여노들은 충성스러웠으며, 새로운 제자들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수련자들을 자신의 여노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더 강한 힘을 손에 넣을 것이다. 그것이 그의 목표였다. 그리고 그는 그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章节 15

그날, 현벌은 임교심, 이작, 그리고 심몽월을 데리고 책황문을 산책하고 있었다. 세 명의 여인은 이미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것에 아주 익숙해져 있었다. 그들의 알몸은 태양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고, 엉덩이는 지난번 벌을 받은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책황문의 제자들은 그 광경을 볼 때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여러 번 본 적이 있었지만, 자신들을 가르쳐 주었던 임교심, 이작, 심몽월 세 대장로가 이렇게 온순한 암캐처럼 알몸으로 현벌을 따라 기어 다니는 모습은 언제 봐도 충격적이었다.

임교심이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며 깔깔 웃었다. "히히, 주인님, 제자들이 심노를 보고 있네요."

이작이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이렇게 오래됐는데도 아직 적응하지 못한 건가?"

심몽월이 조용히 대답했다. "그들 중에도 나중에 훌륭한 성적을 내면 주인님의 여노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죠."

현벌은 세 여인을 끌고 종문 대전 앞으로 걸어갔다. 그곳에는 임교심, 이작, 심몽월 세 명이 알몸으로 무릎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맞고 있는 조각상이 서 있었다. 현벌은 그 조각상을 바라보며 차갑게 물었다.

"너희들이 어떻게 내 여노가 되었는지 아직 기억하느냐?"

임교심이 신나서 대답했다. "심노는 기억해요! 주인님이 갑자기 심노 앞에 나타나서 강하게 심노를 여노로 삼겠다고 하셨죠. 심노는 싫다고 작은 꾀를 부렸는데, 주인님이 심노의 치마를 벗기고 그 예쁜 엉덩이를 세게 때리셨어요. 심노가 울 정도로 아팠는데, 주인님의 회유와 협박 끝에 심노는 결국 주인님의 여노가 되었어요."

이작은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작노는 기억합니다. 제가 주작문을 이끌고 태청궁에 문제를 일으키러 갔죠. 스스로 동급 무적이라 자부했지만, 주인님께 가르침을 받은 심 아가씨의 진법에 패배했습니다. 심 아가씨의 진법으로 엉덩이를 심하게 맞았고, 주인님께서 제 항문에 생강을 넣으셨으며, 마지막에는 항문 갈고리로 매달려 공개적으로 전시되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주인님께 도전했다가 한 수에 패배하고 나서야 작노는 얌전히 주인님의 여노가 되었습니다."

임교심이 깔깔 웃으며 말했다. "작 언니가 엉덩이가 간지럽다면, 심노가 언제든지 진법으로 다시 때려줄 수 있어요!"

심몽월이 평온한 어조로 말했다. "월노는 기억합니다. 무릉성에서 심 아가씨와 작 아가씨와 함께 벌을 받은 후, 주인님께서 월노를 여노로 삼겠다는 호의를 베푸셨는데도 제가 감히 거절했죠. 주인님께서 생강즙으로 월노의 창자를 세척하셨고, 심 아가씨와 작 아가씨가 천도 판자로 좌우에서 번갈아 가며 이 은혜를 모르는 엉덩이를 세게 때렸습니다. 월노도 울면서 얌전히 주인님의 여노가 되었습니다."

현벌이 그들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냐? 여노가 되어 엉덩이를 맞는 기분이 어떤가?"

임교심이 밝게 웃으며 대답했다. "주인님의 천도 판자가 엉덩이에 맞으면 죽을 정도로 아프지만, 심노의 엉덩이는 이제 주인님의 매를 가장 좋아해요. 심노의 엉덩이는 매일 활짝 열려서 너무 즐거워요!"

이작이 단호하게 말했다. "작노는 주인님께 패배하여 여노가 되었으니, 주인님의 모든 모욕과 벌을 얌전히 받아야 합니다. 작노의 엉덩이는 매일 활짝 열리는 것이 벌로서 마땅합니다."

심몽월이 차분히 말했다. "월노가 주인님의 여노가 되라는 호의를 거절한 것은 애초에 은혜를 모르는 짓이었습니다. 이 잘못은 월노의 엉덩이가 매일 활짝 열리는 것으로 갚아야 합니다."

세 명 모두 주인님께 엉덩이를 맞는 감각에 이미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현벌이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너희 셋은 꽤 각오가 되어 있구나. 오늘의 벌은 여기서 받아라. 너희 셋, 각각 천도 판자 이백 대를 직접 맞아라."

임교심, 이작, 심몽월은 아무 말 없이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현벌이 천도 판자를 꺼내 들었다.

먼저 임교심의 차례였다. 그녀는 엎드린 자세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현벌이 판자를 휘둘러 첫 번째 매를 내리쳤다. "쾅!"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임교심의 엉덩이에 선명한 붉은 자국이 나타났다. 그녀는 "아야!" 하고 비명을 질렀지만, 이내 "히히, 주인님, 더 세게 때려주세요!" 하고 웃었다. 현벌은 그녀의 요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매를 내리쳤다. "쾅! 쾅! 쾅!" 매번 내리칠 때마다 임교심의 엉덩이는 더욱 붉어졌고, 그녀의 신음 소리는 점점 커졌다. 이십 대, 오십 대, 백 대가 지나자 그녀의 엉덩이는 완전히 보라색으로 변했고, 그녀는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 주인님... 심노... 더 이상... 못 참겠어요..." 하지만 현벌이 멈추지 않자, 그녀는 더 크게 울부짖으며 "주인님! 심노의 엉덩이가 터질 것 같아요!"라고 외쳤다. 이백 대가 끝났을 때, 그녀의 엉덩이는 피가 맺힐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라 있었고, 그녀는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다.

다음은 이작의 차례였다. 그녀는 단호하게 엉덩이를 내밀었다. 현벌이 판자를 휘둘러 첫 번째 매를 내리치자, 이작은 "크윽!" 하고 신음을 삼켰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참아냈다. 하지만 현벌의 매는 점점 더 강해졌다. 오십 대가 지나자 이작의 엉덩이는 완전히 붉게 물들었고, 그녀는 이빨을 꽉 깨물며 고통을 견뎌냈다. 백 대가 지나자 그녀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주인님... 작노... 더 이상..."이라고 중얼거렸다. 현벌은 그녀의 몸부림을 무시하고 계속 매를 내리쳤다. 백오십 대가 되자 이작의 엉덩이는 피가 흐를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랐고, 그녀는 "주인님! 작노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외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이백 대가 끝났을 때, 그녀는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마지막으로 심몽월의 차례였다. 그녀는 조용히 엉덩이를 내밀었다. 현벌이 판자를 휘둘러 첫 번째 매를 내리치자, 그녀는 "아...!" 하고 조용히 신음했다. 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고통을 견뎌냈다. 하지만 현벌의 매는 점점 더 세졌다. 오십 대가 지나자 심몽월의 엉덩이는 완전히 붉게 물들었고, 그녀는 "주인님... 월노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속삭였다. 현벌은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매를 내리쳤다. 백 대가 지나자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주인님! 월노의 엉덩이가 아파요!"라고 외쳤다. 백오십 대가 되자 그녀는 울기 시작했고, "주인님! 제발 멈춰주세요!"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현벌은 멈추지 않았다. 이백 대가 끝났을 때, 그녀는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고, 엉덩이는 피가 맺힐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라 있었다.

이백 대의 매가 모두 끝났을 때, 세 명의 여인은 거의 정신을 잃은 채 엎드려 있었다. 현벌이 그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일정 시간 후에 책황문의 문파 대전을 열 것이다. 그때의 압권은 너희 셋의 오백 대 엉덩이 매질이다."

임교심, 이작, 심몽월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무릎을 꿇어 엎드려 절하며 감사를 표했다. "주인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그 속에는 기쁨과 만족이 담겨 있었다.

章节 16

# 제16장

책봉문이 점점 더 성장했다. 문파의 제자 수가 천 명에 이르렀다. 이 숫자는 문파의 규모에 비해 너무 적었지만, 어쨌든 자신의 존엄과 엉덩이를 포기하고 책봉문에 들어오려는 여수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현벌은 문파 대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대전 당일, 책봉문의 광장은 장엄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하늘에는 오색 영광이 비치고, 땅에는 영기가 깔려 있었다. 광장 중앙에는 높은 단이 세워져 있었고, 그 위에는 한 줄의 천도 목판이 떠 있었다. 그 목판은 문파의 성물이었다.

제자들은 모두 벌거벗은 채로 광장 외곽에 서 있었다. 그들의 몸에는 다양한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 어떤 이는 엉덩이가 아직 붉게 부어 있었고, 어떤 이는 매 자국이 선명했다. 그들은 고개를 숙이고 눈을 땅에 고정한 채 감히 움직이지 못했다.

더 높은 지위의 여노 장로들은 개처럼 기어서 입장했다. 그들은 네 발로 바닥을 기어가며 중앙에 무릎을 꿇었다. 그들의 엉덩이는 모두 높이 치켜들려 있었고, 그 위에는 다양한 정도의 상처가 있었다. 오십 명의 여노 장로들이 질서 정연하게 다섯 줄로 늘어서서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가장 높은 지위의 세 명, 임교심, 이작, 심몽월은 현벌이 개줄로 끌고 왔다. 현벌은 검은색 연공복을 입고 있었고,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도 없었다. 그의 손에는 세 개의 가는 줄이 들려 있었고, 줄의 다른 쪽 끝은 세 여인의 목에 있는 개목걸이에 연결되어 있었다.

임교심은 붉은 머리를 두 가닥으로 묶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에는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어려 있었다. 그녀의 몸은 완전히 드러나 있었고, 피부는 눈처럼 하얗고 매끄러웠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아직 여러 개의 붉은 손자국이 남아 있었다.

이작은 높은 단발 머리를 하고 있었고, 그녀의 붉은 머리는 바람에 흩날렸다. 그녀의 몸매는 운동선수처럼 탄력 있었고, 자세는 당당했다. 그녀의 눈에는 강자에 대한 복종만이 담겨 있었다.

심몽월은 검은 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왔고, 그녀의 몸은 처녀의 백옥 같은 피부와 성숙한 여인의 매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청순하면서도 요염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기어가며 현벌의 발치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현벌의 명령에 따라 단 위로 올라갔다. 그들은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그들의 엉덩이는 모두 다양한 상처로 뒤덮여 있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우아한 자세를 유지했다.

현벌은 단 위에 서서 냉철한 눈빛으로 아래의 제자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자비라는 것이 전혀 없었다.

"책봉문의 대전을 시작한다."

그의 목소리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모든 이의 귀에 또렷이 들렸다.

임교심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은 채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우리 책봉문이 세워진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모든 여수들이 자신의 본분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여전히 장난기가 섞여 있었지만, 내용은 엄숙했다.

"여수의 본분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주인의 모든 모욕과 형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순순히 감내해야 한다."

이작이 이어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우리는 개처럼 기어야 한다. 주인의 명령 없이는 일어설 수 없다. 주인에게 예를 표할 때는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예법이다."

심몽월이 마지막으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는 확고함이 담겨 있었다.

"책봉문의 이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책'은 형벌을 의미하고, '봉'은 봉황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치 봉황처럼 불사조가 되어, 형벌을 통해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야 한다."

세 사람의 말이 끝나자, 모든 제자들이 일제히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그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울려 퍼졌다.

"우리는 주인의 형벌을 감내하겠습니다. 우리는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겠습니다."

현벌은 냉철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입가에는 아주 희미한 미소가 스쳤다.

"좋다. 이제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임교심, 이작, 심몽월이 차례로 일어나 제자들에게 수행 경험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임교심은 진법에 대해 설명했고, 이작은 화염 공법에 대해 가르쳤으며, 심몽월은 검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차례로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그들의 수련을 지도했다.

그 다음으로, 그들은 여노 장로들에게 어떻게 형벌을 더 잘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가르쳤다. 임교심은 웃으며 말했다.

"형벌을 받을 때는 온몸의 힘을 풀어야 해. 긴장하면 더 아프니까. 그리고 주인님의 손길에 집중해야 해. 그것이 우리에 대한 주인님의 관심이니까."

이작은 엄숙하게 덧붙였다.

"고통을 참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인님에 대한 충성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주인님의 것이기 때문에, 모든 형벌은 주인님의 은혜다."

심몽월은 부드럽게 말했다.

"형벌 후에는 상처를 잘 관리해야 한다. 다음 형벌을 위해 몸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현벌은 모든 제자들에게 수련을 돕는 약을 나누어 주었다. 공이 뛰어난 제자들에게는 법기도 하사했다. 제자들은 감격하며 약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현벌은 여노 신청자 중에서 다섯 명을 골랐다. 그 다섯 명의 여선들은 기쁨과 두려움이 반반이었다. 기쁜 것은 수련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두려운 것은 앞으로 엉덩이가 심하게 맞을 것이라는 점이었다.

다섯 명의 새 여노들은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개목걸이를 받았다. 그 목걸이는 현벌의 손에 의해 그들의 목에 채워졌다. 그 순간, 그들은 자신이 더 이상 자유로운 존재가 아님을 깨달았다.

"이제부터 너희들은 나의 것이다."

현벌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너희들의 몸과 영혼은 모두 나의 것이다. 명심해라."

다섯 명의 여선들은 몸을 떨며 고개를 숙였다. 그들은 개처럼 기어서 여노 장로들이 무릎을 꿇은 곳으로 이동했다.

이제 모든 여노 장로들이 모였다. 오십 명의 여노 장로들이 다섯 줄로 늘어서서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들의 엉덩이는 모두 높이 치켜들려 있었고, 그 위에는 다양한 상처가 남아 있었다.

현벌이 손을 흔들자, 하늘에서 수많은 천도 목판이 나타났다. 그 목판들은 마치 생명체처럼 움직이며 여노 장로들 위에 떠 있었다.

"형벌을 시작한다."

현벌의 명령이 떨어지자, 천도 목판들이 일제히 내리쳤다.

"쾅! 쾅! 쾅!"

굉음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목판이 엉덩이에 닿는 순간, 살이 튀고 피가 흘렀다. 여노 장로들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아아악!"

"으으윽!"

"주인님,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그들은 모두 자세를 유지했다. 아무도 도망가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이를 악물고 고통을 견뎠다.

목판은 계속해서 내리쳤다. 이백 대의 형벌이 끝날 때까지, 그들은 모두 제자리를 지켰다.

형벌이 끝난 후, 여노 장로들의 엉덩이는 모두 피투성이가 되었다. 그들의 엉덩이는 부어올랐고, 피가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를 유지했다.

현벌은 그들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수고했다."

그의 말에 여노 장로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이제 가장 중요한 의식이 남아 있었다. 대장로 여노의 형벌이었다.

임교심, 이작, 심몽월이 앞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현벌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세 번 절을 했다. 그들의 자세는 매우 공손했고, 얼굴에는 경외심이 가득했다.

임교심의 얼굴에는 여전히 장난기 어린 미소가 떠올라 있었지만, 그 눈빛은 진지했다. 그녀의 붉은 머리는 두 가닥으로 묶여 있었고, 그녀의 몸은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그녀의 피부는 눈처럼 하얗고 매끄러웠지만, 그 위에는 여러 개의 붉은 자국이 남아 있었다.

이작의 얼굴은 당당하고 고고했다. 그녀의 붉은 머리는 높은 단발로 묶여 있었고, 그녀의 몸매는 운동선수처럼 탄력 있었다. 그녀의 눈에는 강자에 대한 존경과 복종이 담겨 있었다.

심몽월의 얼굴은 청순하면서도 요염했다. 그녀의 검은 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와 있었고, 그녀의 몸은 처녀의 백옥 같은 피부와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는 부드러움과 확고함이 공존하고 있었다.

세 사람은 현벌에게 세 번 절을 한 후, 자세를 바꾸어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그들의 엉덩이는 모두 매끄럽고 탄력 있었지만, 이제 곧 피투성이가 될 것이다.

현벌이 손을 흔들자, 세 개의 천도 목판이 나타났다. 그 목판들은 평범한 것보다 더 크고 무거워 보였다.

"오백 대다. 견뎌라."

현벌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세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명심하겠습니다, 주인님."

임교심이 먼저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여전히 가벼움이 묻어 있었다.

"주인님, 이 엉덩이를 마음껏 때려주세요. 교심이는 주인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작은 고개를 들고 현벌을 바라보았다.

"주인님, 이작은 주인님의 형벌을 감내하겠습니다. 이작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심몽월은 부드럽게 말했다.

"주인님, 몽월이는 주인님의 형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몽월이는 주인님의 것입니다."

현벌은 냉철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손가락이 살짝 움직이자, 천도 목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작한다."

첫 번째 목판이 임교심의 엉덩이에 내리쳤다.

"쾅!"

굉음이 울려 퍼지고, 임교심의 엉덩이에 붉은 자국이 생겼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소리를 참았다.

"하! 주인님의 손길이 참 좋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떨렸지만, 여전히 장난기가 섞여 있었다.

두 번째 목판이 이작의 엉덩이에 내리쳤다.

"쾅!"

이작의 몸이 살짝 떨렸지만, 그녀는 자세를 유지했다. 그녀의 얼굴에는 고통의 표정이 스쳤지만, 곧 사라졌다.

"주인님, 더 강하게 때려주십시오."

그녀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세 번째 목판이 심몽월의 엉덩이에 내리쳤다.

"쾅!"

심몽월의 몸이 크게 떨렸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지만, 그녀는 참았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는 고통이 담겨 있었다.

목판이 계속해서 내리쳤다. 열 대, 스무 대, 쉰 대...

임교심의 엉덩이는 이미 붉게 부어올랐다. 그녀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었고, 얼굴에는 고통이 가득했다.

"아... 주인님... 교심이는... 괜찮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끊어졌다.

이작의 엉덩이는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여전히 자세를 유지했지만, 그녀의 몸은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주인님... 이작은... 견딥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단호했지만, 그 안에는 고통이 묻어 있었다.

심몽월의 엉덩이는 완전히 피투성이가 되었다.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고, 그저 목판이 내리칠 때마다 몸을 떨었다.

백 대, 이백 대, 삼백 대...

임교심의 엉덩이는 이미 살이 터져 피가 흘러내렸다. 그녀는 더 이상 자세를 유지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주인님... 교심이는... 아직... 견딥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거의 속삭임에 가까웠다.

이작의 엉덩이는 피와 살이 뒤섞여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자세를 유지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창백해졌다.

"주인님... 이작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약했지만, 여전히 단호했다.

심몽월의 엉덩이는 더 이상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었다. 그녀는 이미 의식을 잃을 것 같았지만, 그녀는 이를 악물고 견뎠다.

사백 대, 사백오십 대, 오백 대!

마지막 목판이 내리친 후, 세 사람은 모두 땅에 엎어졌다. 그들의 엉덩이는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피가 흘러내려 바닥을 붉게 물들였다.

하지만 그들은 곧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들은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무릎을 꿇고 엎드려 현벌에게 절을 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임교심의 목소리는 약했지만,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주인님... 이작은... 영원히 주인님의 것입니다..."

이작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그녀의 눈빛은 확고했다.

"주인님... 몽월이는... 주인님의 것입니다..."

심몽월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다.

현벌은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여전히 아무런 표정도 없었다. 하지만 그의 눈에는 만족감이 스쳤다.

"잘했다."

그가 손을 내밀자, 세 줄기의 신선한 기운이 그의 손에서 흘러나와 세 여인의 엉덩이를 감쌌다. 그 순간, 그들의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했다. 피가 멈추고, 살이 재생되고, 부기가 가라앉았다.

잠시 후, 세 사람의 엉덩이는 다시 매끄럽고 탄력 있게 변했다. 마치 처음처럼 완벽했다.

임교심은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보며 기쁘게 웃었다.

"주인님! 고쳐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작도 자신의 엉덩이를 확인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주인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심몽월은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익숙한 동작을 취했다.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그들의 자세는 완벽했고, 그들의 목소리는 하나가 되어 울려 퍼졌다.

"주인님, 우리는 영원히 주인님의 형벌을 받아들이겠습니다."

현벌은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아주 희미한 미소가 스쳤다.

"좋다. 나는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그의 말에 세 사람은 더 깊이 엎드렸다.

광장의 모든 제자들이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그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울려 퍼졌다.

"주인님 만세! 책봉문 만세!"

책봉문의 대전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리고 그날부터 책봉문의 명성은 더욱 널리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