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의 정상: 마법 여신의 타락

站点:NovelAI.one内容:前8章在线试读ID:736c99c1更新:2026-06-26 05:51
마법탑 꼭대기,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한 밤공기가 내 맨살을 스친다. 나는 발아래 펼쳐진 번화한 왕국의 불빛들을 내려다보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저 아래 사람들은 각자의 욕망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겠지.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신들조차 내 앞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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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의 정점

마법탑 꼭대기,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한 밤공기가 내 맨살을 스친다. 나는 발아래 펼쳐진 번화한 왕국의 불빛들을 내려다보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저 아래 사람들은 각자의 욕망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겠지.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신들조차 내 앞에 무릎을 꿇었고, 세상의 모든 마법은 내 손아귀에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텅 빈 기분일까?

탑 꼭대기의 차가운 돌 바닥이 내 맨발을 통해 전해져 온다. 나는 고개를 숙여 내 손바닥을 바라본다. 이 손으로 나는 대륙을 뒤흔들었고, 별을 떨어뜨렸으며, 시간의 흐름조차 거슬렀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매일 같은 일상, 같은 마법 연구, 같은 무의미한 권력 게임. 나는 손을 휘저어 공중에 무수한 빛의 점들을 만들어낸다. 그것들은 내가 수집한 세상의 정보들, 수천 년 동안 쌓아온 지식의 파편들이다.

나는 무심코 그 빛의 점들을 훑어본다. 대륙의 정치, 전쟁, 무역, 예술, 종교... 모두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중, '여노예'라는 단어가 내 눈에 띈다. 나는 인상을 찌푸린다. 그런 천한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하지만 왠지 그 단어가 내 시선을 붙잡는다.

나는 손가락을 까딱여 그 빛의 점을 확대한다. 여노예에 관한 기록들이 내 앞에 펼쳐진다. 경매, 훈육, 성노예, 채찍, 사슬... 이 단어들은 내게 새로움을 준다. 나는 마법을 동원해 순간적으로 무수한 기록을 읽어낸다. 심장이 약간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다.

흥미롭군. 나는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이런 삶이 있다니.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 나는 모든 마법을 알고, 모든 권력을 가졌지만, 이런 굴욕과 복종의 세계는 전혀 몰랐다. 내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직접 경험해보기로 결심한다. 마법으로 신분을 위장해 귀족의 영지에 잠입하기로 한다. 내 능력으로는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지만, 이 비천한 맛이 어떤지 보고 싶다. 나는 손을 들어 내 모습을 바꾼다. 화려한 마법사 로브는 낡고 해진 천으로, 품위 있는 자태는 초라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변한다. 마법의 기운을 완전히 숨기고, 평범한 시골 처녀처럼 보이게 한다.

밤중에 나는 낡은 치마로 갈아입고 마법탑을 내려온다. 발아래 돌계단이 차갑게 느껴진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오랜만에 느끼는 기대감이다. 나는 영지의 뒷문으로 걸어간다. 거친 돌길 위를 맨발로 걷는 감촉이 낯설다. 내 발바닥에 작은 돌멩이가 박히지만, 나는 아무런 마법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 고통조차 새로운 경험이다.

영지의 뒷문은 무거운 철문이다. 나는 문 앞에 서서 잠시 망설인다. 내 안에 있는 오만함이 이 굴욕적인 경험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지만 나는 이미 결심했다. 나는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고, 거친 표정의 하인이 나타난다.

"누구야?" 하인이 퉁명스럽게 묻는다.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나는 최대한 겸손한 목소리로 말한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인은 나를 훑어보며 경멸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너 같은 촌년이 여기서 무슨 일을 하겠다고?"

"제발요. 굶어 죽을 것 같습니다." 나는 더욱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내 마음속에서는 웃음이 나오지만, 얼굴에는 절망을 담는다.

하인은 한숨을 쉬며 문을 연다. "들어와. 주인님께 말씀드려 보겠다."

나는 그를 따라 영지 안으로 들어간다. 넓은 안뜰에는 화려한 분수대가 있고, 곳곳에 횃불이 타오르고 있다. 나는 주변을 살짝 둘러본다. 이 영지는 상당히 부유한 귀족의 소유인 것 같다. 하인은 나를 작은 방으로 데리고 간다.

"여기서 기다려." 하인이 말하고는 나간다.

나는 방 안을 살펴본다. 좁고 어두운 방이다. 벽은 축축하고, 바닥에는 짚이 깔려 있다. 나는 손을 뻗어 벽을 만져본다. 차갑고 거친 감촉이 내 손끝을 통해 전해진다. 나는 깊은 숨을 들이쉰다. 이 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며, 내 심장이 다시 한 번 빨라진다.

얼마 후, 문이 열리고 한 중년 남자가 들어온다. 그는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일자리를 찾는다고?" 그가 물었다.

"네, 주인님." 나는 고개를 숙여 대답한다.

"나이는?"

"스물셋입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건강해 보이는군. 농장에서 일할 의향이 있나?"

"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나를 훑어보고는 말한다. "좋다. 내일부터 일해라. 방은 여기서 자고, 식사는 하루 세 끼 제공된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가 나가고, 나는 방 안에 혼자 남는다. 나는 바닥에 깔린 짚 위에 앉아, 그 거친 감촉을 느낀다. 짚 냄새가 코를 찌르고, 축축한 공기가 내 피부에 달라붙는다. 나는 눈을 감고 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일찍 일어나 농장으로 향한다. 농장은 영지의 뒤편에 넓게 펼쳐져 있다. 나는 다른 일꾼들과 함께 밭에서 일한다. 태양이 뜨거워지고, 땀이 내 이마를 타고 흘러내린다. 나는 손으로 땀을 닦으며, 이 육체적 고통을 즐긴다.

점심 시간, 나는 다른 일꾼들과 함께 그늘에 앉아 빵과 물을 먹는다. 그들은 내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들의 대화를 엿듣는다. 대부분 영지의 주인에 대한 불평이나, 일의 고됨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며칠이 지나고, 나는 점차 이곳의 생활에 익숙해진다. 하지만 내 목적은 여기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더 깊은 경험을 원한다. 어느 날 저녁, 나는 영지의 관리자를 찾아간다.

"주인님, 다른 일을 할 수 없을까요?" 나는 조심스럽게 묻는다. "농장 일보다 더... 특별한 일을 원합니다."

관리자는 나를 의심스럽게 바라본다. "특별한 일이라고?"

"저, 들었습니다. 이 영지에 여노예들이 있다고..." 나는 말을 흐리며 부끄러운 표정을 짓는다.

관리자의 눈빛이 반짝인다. "오? 너 같은 촌년이 그런 일에 관심이 있나?"

"네... 저는 복종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나는 더욱 겸손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는 한참 동안 나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좋다. 내일 밤, 영지의 지하실로 와라. 거기서 네가 원하는 것을 보여주겠다."

나는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방으로 돌아온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드디어 내가 원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날 밤, 나는 지하실로 향한다. 좁고 어두운 계단을 내려가면, 축축한 공기가 코를 찌른다. 지하실에는 몇 개의 방이 있고, 그 중 한 방에서 불빛이 새어 나온다. 나는 그 방으로 걸어간다.

문을 열자, 관리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방 안에는 여러 가지 도구들이 놓여 있다. 채찍, 사슬, 수갑, 재갈 등. 나는 그것들을 바라보며, 내 몸이 긴장하는 것을 느낀다.

"자, 옷을 벗어라." 관리자가 명령한다.

나는 망설임 없이 낡은 치마를 벗는다. 벌거벗은 내 몸이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다. 나는 떨린다. 추위 때문인지, 아니면 긴장 때문인지 모르겠다.

관리자는 나를 빙 둘러보며 평가하는 눈빛을 보낸다. "몸매가 괜찮군. 노예로 팔려도 좋을 것 같다."

그는 선반에서 가느다란 채찍을 집어든다. "이제부터 네가 복종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 무릎을 꿇어라."

나는 순순히 무릎을 꿇는다. 차가운 돌 바닥이 내 무릎을 통해 전해진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관리자의 명령을 기다린다.

채찍이 내 등을 때린다. 따끔한 고통이 퍼지지만, 나는 참는다. 두 번째, 세 번째 채찍이 내려진다. 내 등이 화끈거리지만, 동시에 이상한 쾌감이 퍼져나간다. 나는 깨문 입술 사이로 신음을 흘린다.

"좋아. 잘 참는군." 관리자가 말한다. "이제 기어서 이 방을 세 바퀴 돌아라."

나는 네 발로 엎드려 기어가기 시작한다. 돌 바닥이 내 손과 무릎을 아프게 하지만, 나는 계속 나아간다. 내 몸이 움직일 때마다 상처가 아프지만, 그 고통이 오히려 나를 자극한다.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퀴. 나는 겨우 다 돌고 나서 숨을 헐떡인다.

"일어서라." 관리자가 명령한다.

나는 힘겹게 일어선다. 내 다리가 후들거린다.

"이제 네가 어떤 존재인지 알겠나?" 그가 묻는다.

"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좋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내일도 같은 시간에 와라."

나는 옷을 주워 입고 방을 나온다. 내 몸은 상처로 얼룩져 있지만, 내 마음은 이상하게 충만하다. 오랜만에 느끼는 생생한 감정이다.

그 후로 몇 주 동안, 나는 매일 밤 지하실로 향했다. 관리자는 나에게 점점 더 가혹한 훈련을 시켰다. 나는 채찍질을 견디고, 굶주림을 참고, 온갖 굴욕적인 명령에 복종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더 큰 흥분을 느꼈다.

어느 날 밤, 관리자는 나를 다른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 방에는 여러 명의 여노예들이 사슬에 묶여 있었다. 그들은 모두 벌거벗고, 몸에는 채찍 자국이 선명했다.

"오늘부터 너는 이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관리자가 말한다. "그들에게서 배워라."

나는 여노예들 사이에 끼어 앉는다. 그들은 나를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나는 그들의 눈에서 공포와 체념을 읽는다. 하지만 나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밤이 깊어지고, 여노예들은 모두 잠들었다. 나는 혼자 깨어 있어 내 몸을 살펴본다. 내 팔목에는 사슬이 채워져 있고, 발목에도 무거운 족쇄가 있다. 나는 그것들을 만져보며, 차갑고 무거운 감촉을 느낀다. 이 사슬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는 아이러니.

다음 날, 관리자는 새로운 손님을 소개한다. 그는 부유한 상인으로, 여노예들을 구경하러 왔다고 한다. 그는 나를 유심히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 녀석은 새로 들인 건가?" 그가 묻는다.

"네, 아직 훈련 중입니다." 관리자가 대답한다.

"한번 시험해 보게." 상인이 말한다.

관리자는 나를 벌거벗기고, 바닥에 엎드리게 한다. 그리고 채찍을 들어 내 등을 때리기 시작한다. 나는 이를 악물고 참는다. 고통이 내 몸을 휘감지만, 동시에 이상한 쾌락이 솟구친다.

상인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관리자에게 돈봉투를 건넨다. "좋다. 이 녀석은 내가 데려가겠다."

나는 상인을 따라 그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곳은 더 화려하고, 더 많은 여노예들이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더 가혹한 훈련을 받았다. 나는 굶주리고, 채찍질당하고, 온갖 성적 굴욕을 견뎌야 했다.

하지만 나는 점점 더 깊이 빠져들었다. 내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내 마음은 오히려 더 선명해졌다. 나는 이 굴욕과 고통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했다.

어느 날, 상인은 나를 특별한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 방에는 여러 가지 도구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채찍, 막대, 쇠사슬, 그리고 이상한 생김새의 기구들.

"오늘은 특별한 훈련을 해보겠다." 상인이 말하며, 한쪽 벽에 걸린 도구를 집어든다. 그것은 긴 막대기에 여러 개의 가죽 끈이 달린 것이었다.

그는 내게 엎드리라고 명령하고, 그 도구로 내 등을 때리기 시작했다. 가죽 끈이 내 살을 때릴 때마다 따끔한 고통이 퍼졌다. 나는 참으려고 애썼지만, 점점 신음이 새어 나왔다.

"더 크게 소리쳐라." 상인이 명령한다.

나는 순순히 따랐다. 내 비명이 방 안에 울려 퍼졌다. 그 소리를 듣자, 나는 더욱 흥분했다.

상인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다른 도구를 집어든다. 이번에는 가느다란 바늘 같은 것이었다. 그는 내 가슴에 그 바늘로 글자를 새기기 시작했다.

아픔이 폭발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지만, 그는 내 몸을 붙잡고 계속 새겼다. 내 눈에 눈물이 맺혔지만, 동시에 이상한 쾌감이 내 몸을 휘감았다.

그가 새긴 글자는 '소유'였다. 나는 그 글자를 만져보며, 내가 이제 완전히 그에게 소유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그날 밤, 나는 혼자 방에 누워 내 몸을 살펴보았다. 내 온몸은 상처투성이였지만, 나는 전혀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이 상처들이 나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했다.

나는 손을 들어 내 가슴에 새겨진 글자를 만져보았다. 따끔한 고통이 전해졌다. 나는 그 고통을 즐기며, 언젠가 이 경험을 통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몇 달이 지났다. 나는 상인의 노예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나는 그의 모든 명령에 복종했고, 그의 모든 욕망을 충족시켰다. 그는 나에게 점점 더 가혹한 훈련을 시켰지만, 나는 그것을 견뎌냈다.

어느 날, 상인은 나를 데리고 시장으로 갔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중에는 귀족들도 있었다. 나는 벌거벗은 채 사슬에 묶여 그들 앞에 섰다.

"자, 이 노예를 한번 보시게." 상인이 귀족들에게 말한다. "완벽하게 훈련된 노예야. 어떤 명령이든 복종하지."

귀족들은 나를 훑어보며 감탄했다. 그중 한 젊은 귀족이 내게 다가와 내 턱을 잡고 고개를 들어 올렸다.

"예쁘군." 그가 말한다. "한번 시험해 봐도 되겠나?"

상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귀족은 내게 명령했다. "무릎을 꿇고 내 신발을 핥아라."

나는 순순히 무릎을 꿇고, 그의 신발을 핥기 시작했다. 가죽의 맛이 내 혀에 느껴졌다. 귀족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좋아. 정말 잘 훈련되었군." 그가 말한다. "이 노예는 내가 사겠다."

상인은 흔쾌히 승낙했다. 나는 새로운 주인을 따라 그의 저택으로 향했다.

그의 저택은 더욱 화려했다. 그는 나를 개인 방으로 데리고 가, 내게 새로운 규칙을 가르쳤다. 나는 그의 명령에 따라 모든 것을 해야 했다.

그의 명령 중에는 성적인 것들도 많았다. 나는 그의 침실에서 그를 만족시키고, 그의 친구들 앞에서 춤을 추고, 때로는 그들의 성적 놀이감이 되기도 했다.

나는 점점 더 깊이 타락해갔다. 내 몸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완전히 주인에게 소유되었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 오히려 그 속에서 새로운 자유를 느꼈다.

어느 날, 주인은 나를 특별한 파티에 데리고 갔다. 거기에는 많은 귀족들이 모여 있었고, 그들 모두 노예들을 데리고 있었다. 나는 그들 앞에서 벌거벗은 채 사슬에 묶여 섰다.

주인은 내게 명령했다. "자, 이 노예가 얼마나 잘 훈련되었는지 보여주겠다."

그는 내게 여러 가지 명령을 내렸다. 나는 바닥을 기고, 개처럼 짖고, 그의 발을 핥았다. 귀족들은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파티가 끝난 후, 주인은 나를 칭찬했다. "오늘 정말 잘했다. 네가 자랑스럽다."

나는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날 밤, 주인은 나를 그의 침실로 불렀다. 그는 내게 모든 옷을 벗고 침대에 누우라고 명령했다. 나는 순순히 따랐다.

그는 내 위에 올라와 내 몸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내 몸을 더듬고, 그의 입술이 내 목에 닿았다. 나는 눈을 감고 그 감각에 몸을 맡겼다.

그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신음을 삼켰다. 그의 움직임이 거칠어질수록, 나는 더 큰 쾌락을 느꼈다. 나는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에게 매달렸다.

모든 것이 끝난 후, 그는 내 곁에 누워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너는 정말 특별한 노예야." 그가 속삭였다.

나는 미소 지었다. "주인님 덕분입니다."

나는 그에게서 배웠다. 복종하는 법, 자신을 완전히 내어주는 법. 나는 더 이상 예전의 앨리스가 아니었다. 나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시간이 흘렀다. 나는 여러 주인을 거쳤다. 각 주인은 나에게 다른 것을 가르쳐주었다. 나는 점점 더 완벽한 노예가 되어갔다.

하지만 내 안에는 여전히 마법사의 자아가 살아 있었다. 나는 언제든지 이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었다. 그 생각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나는 지금 굴욕과 고통 속에 있지만, 언젠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때가 오면,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더 강해질 것이다.

지금은 이 순간을 즐기자. 나는 내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며, 내 몸을 바친다. 내가 겪는 모든 고통과 굴욕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으며.

나는 다시 한 번 내 주인을 바라본다. 그의 눈에는 욕망이 타오르고 있다. 나는 미소 지으며 그의 명령을 기다린다.

"이리 와라." 그가 말한다.

나는 네 발로 기어서 그에게 다가간다. 내 가슴이 바닥에 끌리고, 내 무릎이 아프지만, 나는 개의치 않는다. 나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다.

"주인님,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나는 속삭인다.

그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온다. 너는 그들을 접대해야 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주인님. 기꺼이."

그날 저녁, 여러 명의 귀족들이 저택에 모였다. 나는 그들 앞에 벌거벗은 채 사슬에 묶여 섰다. 그들은 나를 둘러싸고, 내 몸을 더듬고, 내게 명령을 내렸다.

나는 모든 명령에 복종했다. 나는 그들의 발을 핥고, 그들의 무릎에 앉고, 그들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켰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했다.

밤이 깊어질수록, 그들의 요구는 더 거칠어졌다. 나는 채찍질을 당하고, 여러 남자들에게 사용당했다. 내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나는 참아냈다.

모든 것이 끝난 후, 나는 혼자 방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내 몸은 아팠지만, 내 마음은 이상하게 평온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깨달은 것 같았다.

나는 손을 들어 내 가슴에 새겨진 글자를 만져보았다. '소유'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나는 그 글자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이 되었는지를 기억했다.

나는 더 이상 단순한 마법사가 아니다. 나는 굴욕과 고통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했다. 나는 이제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또한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일시적이다. 언젠가 나는 이 가면을 벗고, 다시 마법사로서 일어설 것이다. 그때가 오면,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해질 것이다.

지금은 이 순간을 즐기자. 나는 내 주인에게 복종하며, 내 몸을 바친다. 나는 이 굴욕과 고통 속에서 새로운 자유를 찾는다.

나는 눈을 감고, 내 몸에 남은 상처들을 느낀다. 그 고통이 나를 더욱 생생하게 만든다. 나는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타락의 시작이다. 나는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다. 언젠가 이 경험이 나를 더 큰 힘으로 이끌 것이라고 믿으며.

영지의 그림자

영지의 연회장은 찬란한 샹들리에 아래서 황금빛 물결을 일으키고 있었다. 수백 개의 촛불이 수정 구슬에 반사되어 벽면의 태피스트리 위로 무지개빛 그림자를 드리웠다. 귀족들은 비단과 벨벳으로 치장한 채 술잔을 기울이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들의 목소리는 높고 거만했으며, 가식적인 애교 섞인 웃음소리가 대리석 천장에 울려 퍼졌다.

앨리스는 하인들의 줄에 서서 은쟁반 위의 타르트를 나르고 있었다. 그녀의 손가락은 차가운 은테두리를 감싸 쥐었고, 손바닥에는 땀이 배어 있었다. 발바닥 아래로 전해지는 대리석의 서늘함이 그녀의 정신을 깨웠다. 너무나도 익숙한 이 차가움은, 한때 마법탑의 돌계단을 오르내리던 때와는 전혀 다른 감촉이었다. 그때는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발밑의 돌조차 따뜻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날카롭고 이질적이었다.

그녀의 시선은 연회장을 훑었다. 붉은 와인이 유리잔 가장자리를 타고 흘러내렸고, 뚱뚱한 남작이 하인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의 볼은 술에 취해 불그스름했고, 눈에는 경멸이 가득했다. 앨리스의 입술이 살짝 비틀렸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이 모든 화려함 뒤에는 부패와 타락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그녀의 마법으로 이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그녀는 하인이었다. 속박당한 몸이었다.

“이봐, 거기!” 누군가가 그녀의 어깨를 툭 쳤다. 앨리스는 고개를 돌렸다. 수염을 기른 기사가 그녀를 노려보고 있었다. “술을 더 가져와라. 이 잔이 비었다.”

앨리스는 고개를 숙여 수긍했다. 그녀의 손은 반사적으로 은쟁반을 내려놓고, 옆에 있던 주전자를 집었다. 와인이 잔에 넘칠 듯 따라졌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눈에는 냉소가 스쳤다. 이 순간, 그녀는 자신이 이 모든 것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의 발목을 감싸는 보이지 않는 족쇄가 더욱 강하게 조여들었다.

“화장실을 사용해도 될까요?” 그녀가 조용히 물었다. 기사는 짜증스러운 듯 손을 휘저었다. “얼른 가라. 하지만 5분 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네 녀석을 지하 감옥에 처넣을 테니 알아서 해라.”

앨리스는 고개를 끄덕이고 연회장을 빠져나갔다. 복도는 좁고 어두웠다. 벽면의 횃불이 희미하게 깜빡였고, 그 그림자가 길게 늘어졌다. 그녀의 발걸음은 가벼웠지만, 마음은 무거웠다. 그녀는 이 영지의 구조를 이미 외우고 있었다. 마법사의 직감으로 한 번 본 지도는 절대 잊지 않았다. 그녀는 주변을 살폈다. 아무도 없었다. 그녀는 영지의 깊숙한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문고리가 차갑게 그녀의 손바닥을 스쳤다. 그것은 낡고 녹슬어 있었으며, 표면에는 거미줄이 얽혀 있었다. 앨리스는 문을 밀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졌다. 안으로 들어서자, 축축한 곰팡이 냄새가 그녀의 코를 찔렀다. 그것은 마치 오래된 시체가 썩어가는 듯한 악취였다. 그녀의 눈이 찡그려졌다. 이 방은 분명 화장실이 아니었다. 좁고 어두운 복도가 앞으로 이어졌고, 양옆에는 작은 방들이 늘어서 있었다. 바닥은 미끄러웠고, 발소리가 젖은 돌에 흡수되었다.

갑자기, 그녀의 귀에 낮은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듯한 이상한 소리였다. 앨리스의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그녀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문이 반쯤 열려 있었다. 그녀는 손을 뻗어 문을 조금 더 밀었다. 순간, 그녀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 안은 어둑어둑했지만, 그녀의 마법사의 눈은 모든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한 줄로 늘어선 벌거벗은 젊은 여성들이 차가운 돌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의 몸은 멍과 밧줄 자국으로 뒤덮여 있었고, 목에는 쇠사슬이 감겨 있었다. 그들의 눈은 텅 비어 있었다.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인형 같았다. 그들의 팔은 뒤로 묶여 있었고, 손목에는 피가 맺혀 있었다. 한 여성의 가슴에는 깊은 상처가 있었고, 그 위로 파리가 꼬여 있었다. 그들은 고통조차 느끼지 못하는 듯, 무표정하게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앨리스의 숨이 멎었다. 그녀는 이런 굴욕적인 장면을 본 적이 없었다. 그녀의 마법탑에서, 그녀는 언제나 권력과 지혜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인간의 존엄성이 이렇게 짓밟히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동시에, 이상한 호기심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그녀는 그 여성들의 눈에 담긴 공허함을 이해하고 싶었다. 그들은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견디고 있을까?

그녀의 손이 떨렸다.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가락 끝에서 은은한 푸른 빛이 피어올랐다. 그녀는 가장 가까이 있는 여성에게 빙의하기 위해 주문을 외웠다. 순간, 그녀의 의식이 몸 밖으로 튀어나갔다. 그녀는 자신이 공중에 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녀는 그 여성의 몸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충격이 그녀의 전신을 휩쓸었다. 그녀는 자신의 원래 몸이 문가에 서 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이 여성의 몸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었다. 그녀의 무릎이 차가운 돌에 닿았다. 그 차가움은 뼛속까지 스며들었다. 그녀의 팔은 뒤로 묶여 있었고, 밧줄이 살을 파고들었다. 그녀의 목에는 무거운 쇠사슬이 감겨 있었고, 숨 쉴 때마다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갑자기, 그녀는 몸속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느꼈다. 두 개의 차가운 바이브레이터가 그녀의 질과 항문 속에 깊숙이 박혀 있었다. 그들은 미친 듯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경악했다. 그녀는 이 여성의 몸을 통해, 그 진동이 전기 자극처럼 그녀의 신경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음핵이 팽창하면서 날카로운 쾌락이 그녀의 뇌리를 찔렀다. 그녀는 숨을 들이쉬려고 했지만, 목이 조여져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었다.

진동은 점점 더 강해졌다. 앨리스의 허리가 저절로 떨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발작하듯 경련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이 쾌락에 저항하려고 했다. 그녀는 마법사였다. 그녀는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몸은 너무도 오랫동안 고문당해 왔다. 모든 신경이 쾌락에 굶주려 있었다.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고,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절정이 오려는 순간, 갑자기 강한 전류가 그녀의 몸을 휩쓸었다. 그것은 마치 번개가 그녀의 척추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충격이었다. 그녀의 온몸이 긴장하며 굳어졌다. 그녀의 입에서는 비명 비슷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녀의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었지만, 묶인 손은 꼼짝할 수 없었다. 전류는 그녀의 음핵과 질을 동시에 강타했다. 그 강도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녀의 시야가 하얗게 변했다. 그녀는 자신이 의식을 잃을 뻔했지만, 전류가 끊어지면서 다시 정신을 되찾았다.

그녀는 심호흡을 했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질 속에서 바이브레이터가 계속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조용했다. 마치 다음 충격을 준비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앨리스는 이를 악물었다. 그녀는 이 고문에서 벗어나야 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마비된 듯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의지가 이 여성의 몸속에서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마법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그녀는 주변의 다른 여성들을 보았다. 그들은 여전히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의 눈은 텅 비어 있었지만, 그들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들 모두가 같은 장치를 몸속에 넣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앨리스는 그들의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들은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단지 다음 충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앨리스의 가슴속에서 분노와 연민이 뒤섞였다. 하지만 동시에, 이상한 쾌락이 그녀의 몸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이 굴욕적인 상태에서 오는 쾌락에 경악했다. 그녀는 왜 이런 것을 느끼는 것일까? 그녀는 마법사였다. 그녀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이 여성의 몸속에서 모든 통제를 잃어가고 있었다.

다음 충격이 다가오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점점 더 빨라졌다. 앨리스는 그 진동이 그녀의 질벽을 마사지하는 것을 느꼈다. 그 미세한 움직임이 그녀의 음핵을 자극했다. 그녀의 숨이 가빠졌다. 그녀는 입을 벌려 숨을 쉬려고 했지만, 목이 조여져 숨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다. 그녀의 눈앞이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번에는 더 강한 전류가 올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녀는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의 의식은 이 여성의 몸속에 깊숙이 갇혀 있었다. 그녀는 마법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손가락은 묶여 있었고, 그녀의 입은 열리지 않았다. 그녀는 무력함에 몸부림쳤다. 그녀가 이렇게 무력한 적은 처음이었다.

순간, 진동이 멈추었다. 앨리스는 고요함 속에서 오히려 더 큰 두려움을 느꼈다. 그녀는 다음 순간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순간이 왔다. 전류가 그녀의 몸을 다시 한 번 강타했다. 이번에는 더 강했다. 그녀의 몸이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시야가 하얗게 변했고, 귀에서는 윙윙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녀는 자신이 절정에 도달하는 것을 느꼈다. 그 쾌락은 너무도 강력해서 그녀의 모든 생각을 지워버렸다. 그녀는 단지 그 쾌락 속에 녹아들었다.

전류가 끊어지고, 그녀는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의 몸은 더 이상 떨리지 않았다. 그녀는 모든 힘을 소진한 듯했다. 그녀는 간신히 눈을 떴다. 그녀는 자신의 원래 몸이 문가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몸은 마치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앨리스는 그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모았다. 그녀는 주문을 외우려고 했지만, 입술이 떨리기만 했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시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의식이 원래 몸속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문가에 서서 심호흡을 했다. 그녀의 몸은 축축한 땀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녀의 다리는 후들거렸고, 그녀는 벽에 기대어 몸을 지탱해야 했다. 그녀는 방 안의 여성들을 다시 한 번 바라보았다. 그들은 여전히 무릎을 꿇고 있었고, 그들의 몸은 전류의 여파로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앨리스는 그들의 눈에서 아무런 빛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앨리스는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이 장면을 기억해야 했다. 그녀는 이 영지의 비밀을 알아내야 했다. 그녀는 복도를 따라 걸어 나갔다. 그녀의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그녀의 의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그녀는 연회장으로 돌아가기 전, 손을 씻기 위해 근처의 화장실로 향했다. 그녀는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고,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분노와 호기심이 뒤섞여 있었다. 그녀는 이 게임에서 승리할 것이다. 그녀는 마법사였다. 그리고 그녀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아직도 그 전류의 감각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의 질 속에서는 아직도 희미한 진동이 느껴지는 듯했다. 앨리스는 손을 뻗어 자신의 치마 아래를 만졌다. 그녀의 질은 이미 젖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이 굴욕적인 쾌락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손을 씻고, 연회장으로 돌아갔다.

연회장의 화려한 불빛이 그녀를 반겼다. 귀족들은 여전히 웃고 떠들고 있었다. 그녀는 은쟁반을 다시 들고, 타르트를 나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표정은 무표정했지만, 그녀의 마음속은 격랑이 일고 있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그녀는 이 부패한 영지를 무너뜨릴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그녀는 먼저 이 굴욕의 쾌락을 이해해야 했다. 그것이 그녀의 새로운 탐구였다.

빙의의 쾌감

의식이 완전히 스며드는 순간, 내 몸이 낯선 감각으로 가득 찼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흐릿했다. 마치 깊은 물속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천천히 현실이 선명해졌다. 그리고 나는 느꼈다. 내 음순을 조이는 거친 밧줄의 감촉을.

아, 이거.

밧줄은 내 허벅지 사이를 단단히 감싸고 있었다. 거친 삼 꼬임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따끔거리는 통증이 전해졌다. 하지만 그 통증과 함께, 은밀한 곳에서 올라오는 묘한 쾌감이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숨을 쉴 때마다 밧줄이 움직이며 마찰을 일으켰다. 매듭이 내 음순 깊숙이 파고들어, 나도 모르게 입술이 떨렸다.

“흣...”

내 입에서 새어 나온 소리를 듣고 나는 깜짝 놀랐다. 이건 내 목소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분명 내 목소리였다. 더 가늘고, 더 약해진, 마치 짐승의 울음소리 같은 목소리.

눈을 뜨자, 내가 서 있는 공간이 보였다. 넓은 대리석 홀이었다. 천장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었고, 벽면에는 붉은 비단이 드리워져 있었다. 공기 중에는 무거운 향과 함께, 분명한 정액 냄새, 소변 냄새가 뒤섞여 있었다. 달콤하고 역겨운, 하지만 자꾸만 들이마시게 만드는 그 냄새.

내 주변에는 다른 여노예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나처럼 거의 벌거벗은 몸으로, 목과 손목, 허벅지에 밧줄이 감겨 있었다. 어떤 여자는 귀족 남자의 장화를 핥고 있었다. 그녀의 혀는 가죽 위를 미끄러지며, 정성스럽게 먼지를 닦아내고 있었다. 또 다른 여자는 다리를 벌린 채 바닥에 앉아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젖어 반짝이고 있었고, 한 귀족이 손가락을 그곳에 넣었다 뺐다 하며 놀리고 있었다. 여자는 신음을 내뱉었지만, 그 표정은 공허했다.

이게 현실이야.

내가 빙의한 이 여자는, 바로 이런 곳의 노예였다. 마법사로서의 내 의식은 여전히 선명했다. 나는 앨리스다. 마법의 정상에 선 여마법사. 세계를 뒤흔들 힘을 지닌 존재. 하지만 지금 이 몸은, 그저 노예의 몸이었다.

밧줄이 조이는 감각이 다시 나를 사로잡았다. 나는 고개를 숙여 내 몸을 살폈다. 가느다란 허리, 매끈한 피부, 그리고 그 사이를 감싼 밧줄. 밧줄은 내 음순을 정확히 갈라놓고 있었고, 매듭은 클리토리스 위에 놓여 있었다. 숨 쉴 때마다 매듭이 그곳을 압박하며, 찌릿찌릿한 자극을 보냈다.

“하아...”

또 소리가 나왔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오는 음란한 숨소리.

나는 이를 악물었다. 이건 굴욕이었다. 마법사로서의 자존심이 내 안에서 발톱을 세웠다. 하지만 동시에, 내 몸은 이 상황을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밧줄이 닿는 곳에서 전율이 흘러나와 척추를 타고 올라왔다.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앨리스다. 나는 어떤 마법사보다 뛰어난 존재다. 하지만 이 몸은, 이 육체는, 쾌락을 갈망하고 있었다.

발소리가 들렸다. 무거운 발소리. 나는 고개를 들어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뚱뚱한 귀족이 내 앞에 서 있었다. 그의 얼굴은 기름기로 번들거렸고, 입가에는 음흉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의 눈이 내 몸을 더럽게 훑었다.

“아, 새끼가 하나 왔군.”

그의 목소리는 낮고 거칠었다. 그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나는 몸을 움츠렸지만, 밧줄이 나를 제자리에 붙잡아 두었다.

그의 손가락이 내 음순을 스쳤다. 거친 발가락이 피부를 벌리며,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나는 숨을 삼켰다. 그의 발가락은 내 음순을 좌우로 벌리며, 젖은 안쪽을 드러냈다.

“오, 이미 젖었군.”

그의 비웃음이 내 귀에 들렸다. 얼굴이 뜨거워졌다. 부끄러움과 분노가 동시에 치밀어 올랐다. 나는 그의 손을 뿌리치고 싶었다. 마법을 써서 이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내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움직일 수 없었다. 이 몸은 노예의 몸이었다. 자유 의지는 허락되지 않았다.

“이런 작은 암캐가 벌써 젖다니. 아마도 너는 밧줄에 묶이는 걸 좋아하는 모양이군.”

그의 발가락이 내 클리토리스를 눌렀다. 찌릿한 전기가 몸 전체를 휩쓸었다. 나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렸다.

“흐으...”

그 소리를 듣고 귀족은 더 크게 웃었다. 그의 웃음소리가 홀 전체에 울려 퍼졌다. 다른 귀족들도 나를 쳐다보았다. 그들의 시선이 내 몸을 찌르는 듯했다.

“좋아, 이 암캐는 오늘 내가 맡겠다.”

귀족이 일어서며 말했다. 그는 내 머리카락을 움켜잡아 나를 강제로 끌고 갔다. 나는 바닥에 무릎을 끌며 따라가야 했다. 대리석이 무릎을 시리게 했지만, 그보다 더 큰 감각은 밧줄이 내 음부를 쓸어내리는 것이었다.

그는 나를 방 한가운데 멈추게 했다. 바닥에는 푹신한 쿠션과 가죽 채찍, 여러 가지 도구들이 놓여 있었다. 나는 그 도구들을 보며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두려움과 함께, 은밀한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

“무릎 꿇어.”

그의 명령에 나는 저항할 수 없었다. 내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쿠션은 부드러웠지만, 내 마음은 거칠었다.

“고개 들어. 입 벌려.”

나는 그의 명령에 따랐다.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 입이 열렸다. 그는 내 입 안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거친 손가락이 내 혀를 누르고, 잇몸을 스쳤다. 나는 그의 손가락에서 나는 땀과 담배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빨아. 내 손가락을 깨끗이 해.”

내 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몸은 이미 훈련된 대로 반응하고 있었다. 나는 그의 손가락을 빨며, 혀로 핥았다. 손가락 사이사이를 내 혀로 쓸어내렸다. 그의 손가락에서 짭짤한 맛이 났다.

“좋아. 그렇지. 네 혀는 꽤 유용하군.”

그의 칭찬이 내 귀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 칭찬은 나를 더욱 굴욕감에 빠뜨렸다. 나는 마법사다. 나는 주문을 외우는 혀를 가졌다. 그런데 지금 내 혀는 그의 손가락을 핥고 있었다.

그가 손가락을 빼냈다. 내 입술에 침이 흘러내렸다. 나는 그것을 닦지 못했다. 내 손은 밧줄에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네 진짜 일을 보여줘.”

그는 내 뒤로 돌아갔다. 나는 그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손이 내 엉덩이를 스쳤다. 그리고 밧줄이 움직이는 감각. 그는 내 다리 사이의 밧줄을 당기고 있었다.

“으...!”

밧줄이 내 음순을 더 깊이 파고들었다. 매듭이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나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엎드려지고 말았다.

“벌써 이렇게 반응하다니. 참으로 음란한 암캐로군.”

그의 손이 내 엉덩이를 때렸다. 따끔한 통증이 퍼져 나갔다. 하지만 그 통증과 함께, 더 큰 쾌감이 내 안에서 폭발했다.

“아아...!”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내가 이렇게 음란한 소리를 내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내 몸은 이미 쾌락에 굴복하고 있었다.

그의 손이 내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친 손이 내 살을 움켜잡고, 비비고, 때렸다. 나는 매 타격마다 몸을 떨며 신음을 흘렸다. 내 의식은 이 상황을 거부했지만, 내 몸은 이 모든 것을 갈망하고 있었다.

“오늘은 네가 얼마나 잘 서비스하는지 보자. 네가 나를 만족시키면, 네가 원하는 것을 줄 수도 있다.”

그가 내 귀에 속삭였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달콤했다. 나는 그 말에 몸이 반응하는 것을 느꼈다. 내 음부에서 액체가 흘러내렸다.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있다. 절정이지? 너 같은 암캐들은 그걸 위해 사니까.”

그가 내 밧줄을 다시 당겼다. 이번에는 더 세게. 나는 비명을 질렀다. 그 소리가 내 귀에 들렸지만, 그것은 내가 아닌 것 같았다.

“제발... 제발...”

내 입에서 나온 말. 하지만 그것은 거절의 말이 아니었다. 그것은 간청이었다.

“제발 뭘?”

그가 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젖은 살이 그의 손가락에 미끄러졌다.

“제발... 더... 주세요...”

내가 한 말이 내 귀에 들어왔다. 나는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깨달았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내 몸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더? 더 무엇을 원하지?”

그가 내 음순을 벌리며, 손가락을 조금씩 넣기 시작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할 때마다 손가락이 더 깊이 들어왔다.

“네가... 주시는... 모든 것을...”

내 목소리는 떨렸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진실이 담겨 있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원하고 있었다. 이 굴욕, 이 쾌락, 이 지배.

그가 손가락을 완전히 넣었다. 나는 그의 손가락이 내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의 손가락은 내벽을 문지르며, 민감한 부위를 찾아내고 있었다.

“그래, 바로 그거야. 네가 원하는 게 그거지.”

그의 손가락이 내 안을 채웠다. 나는 그의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내 몸은 이미 훈련된 짐승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더... 더 주세요...”

나는 간청했다. 이 순간, 나는 더 이상 마법사가 아니었다. 나는 그저 쾌락을 갈망하는 노예에 불과했다.

그가 손가락을 빼내고, 다른 도구를 집어 들었다. 나는 그것을 보았다. 길고 가느다란, 은으로 만든 막대였다. 끝에는 작은 구슬이 달려 있었다.

“이게 네가 원하는 거지?”

그가 막대를 내 음부에 가져갔다. 차가운 은의 감촉이 내 뜨거운 살에 닿았다. 나는 숨을 삼켰다.

“네... 네...”

내 목소리는 간절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원했다. 이 굴욕을, 이 쾌락을, 이 지배를.

그가 막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은의 차가움이 내 안을 채웠다. 나는 그 감각에 몸을 떨었다. 막대가 깊이 들어갈수록, 내 안은 점점 더 뜨거워졌다.

“아아... 아...!”

구슬이 내 자궁 입구를 문질렀다. 나는 그 자극에 거의 의식을 잃을 뻔했다.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

“벌써?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그가 비웃으며 막대를 더 깊이 밀어 넣었다. 구슬이 내 자궁 안으로 들어가는 감각. 나는 비명을 질렀다. 그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이제부터가 진짜야.”

그가 막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규칙적으로, 내 안을 채우고 비웠다. 나는 그의 리듬에 맞춰 숨을 쉬었다. 내 몸은 이미 이 리듬에 완전히 적응하고 있었다.

“네 눈을 봐. 벌써 눈동자가 풀렸군.”

그의 말이 내 귀에 들어왔다. 나는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나는 더 이상 이전의 내가 아니었다.

“오늘은 네가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보자.”

그가 막대의 속도를 높였다. 빠르게, 거칠게, 내 안을 찔렀다. 나는 그의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았다.

“아... 아... 아...!”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규칙적이었다. 마치 노래처럼, 그의 움직임에 맞춰 흘러나왔다.

“좋아. 그렇지. 네가 바로 그렇게 반응해야지.”

그의 칭찬이 내 쾌감을 더했다. 나는 그의 손길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의 손이 내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내 안의 막대가 더 깊이 들어왔다.

“더... 더 주세요...”

나는 다시 간청했다. 내 목소리는 이미 쉰 목소리였다.

“더? 어떤 더를 원하지?”

그가 막대를 빼내며 물었다. 내 안이 갑자기 비어져, 허전함이 밀려왔다.

“모든 것을... 당신이 주시는 모든 것을...”

내 대답은 즉각적이었다. 나는 이 굴욕과 쾌락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가 웃었다. 그리고 내 몸을 뒤집어 엎드리게 했다. 내 엉덩이가 위로 향했다. 그의 손이 내 엉덩이를 벌리며, 내 항문을 드러냈다.

“그럼 이건 어때?”

그의 손가락이 내 항문을 스쳤다. 나는 몸을 떨었다. 그곳은 아직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곳이었다.

“두려워?”

그의 목소리에 비웃음이 섞여 있었다.

“아니요... 두렵지 않아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제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내 목소리는 떨렸지만, 그 안에는 결의가 담겨 있었다. 나는 이 게임의 규칙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잘 서비스해야만 절정에 도달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나는 완전히 굴복해야 한다.

“좋아. 그 정신이 마음에 들어.”

그의 손가락이 내 항문에 천천히 들어왔다. 처음에는 저항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손가락은 끈질기게 밀고 들어왔다. 내가 긴장을 풀자, 그의 손가락이 더 깊이 들어왔다.

“아... 으...”

낯선 감각에 나는 신음을 흘렸다. 그곳은 내가 알지 못했던 감각의 영역이었다.

“처음이라면 천천히 해야지.”

그가 내 안에 있던 손가락을 빼내고, 무언가를 바르는 소리가 났다. 차가운 액체가 내 항문에 발라졌다. 윤활제였다.

“이제 좀 더 들어갈 거야. 준비해.”

그가 다른 것을 내 항문에 가져갔다. 더 크고, 더 단단한 것.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가 사용했던 은 막대보다 더 굵은 것이었다.

“들이쉬어.”

그의 명령에 나는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그리고 그가 그것을 밀어 넣었다.

“크아...!”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내 항문이 이물질을 받아들이기 위해 확장되는 감각. 나는 그것에 집중해야 했다.

“좋아. 더 깊이.”

그가 그것을 천천히, 하지만 단단히 밀어 넣었다. 내 안이 채워지는 감각. 나는 그 감각에 몸을 맡겼다.

“하... 하... 하...!”

내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내 앞에 있는 바닥에 침이 흘러내렸다. 나는 그것을 닦지 못했다.

“이제 네 안은 완전히 내 것이 되었어.”

그가 그것을 내 안에 완전히 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에 맞춰 내 몸이 흔들렸다. 내 엉덩이가 그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였다.

“네 몸은 이미 나를 갈망하고 있어. 봐, 이렇게 반응하잖아.”

그가 내 항문 안의 그것을 움직이며, 동시에 내 음부의 밧줄을 당겼다. 두 곳에서 동시에 오는 자극에 나는 거의 정신을 잃을 뻔했다.

“아아... 아아...!”

내 신음은 점점 커졌다. 나는 더 이상 내가 누구인지조차 잊고 있었다. 오직 이 순간의 쾌감만이 존재했다.

“더 원해? 더 원한다면, 말해.”

그의 목소리가 내 귀에 속삭였다.

“원해요... 더 원해요... 당신이 주시는 모든 것을...”

내 대답은 즉각적이었다. 나는 더 이상 부끄러움이나 자존심 같은 것은 없었다. 오직 쾌락만이 내 존재의 전부였다.

그가 내 안의 그것을 더 빠르게 움직였다. 동시에 그의 다른 손이 내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세 곳에서 동시에 오는 자극에 나는 거의 울고 있었다.

“제발... 제발... 절정... 주세요...”

나는 간청했다. 내 몸은 이미 절정 직전까지 가 있었다.

“아직이야. 좀 더 참아.”

그가 속도를 늦추며, 내가 절정에 도달하는 것을 막았다. 나는 좌절감에 몸을 떨었다.

“제발... 제발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내 목소리는 울먹임이 섞여 있었다.

“참을 수 있어. 넌 강한 암캐니까.”

그가 내 등을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그 위로가 오히려 나를 더욱 갈망하게 만들었다.

“네가 더 잘하면, 내가 절정을 허락할게.”

그가 조건을 걸었다. 나는 그 조건을 받아들였다.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내 대답은 간절했다.

“좋아. 그럼 내 발을 핥아.”

그가 내 앞에 발을 내밀었다. 나는 그의 발가락을 바라보았다. 땀과 먼지로 얼룩진 그의 발. 나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숙여 그의 발을 핥기 시작했다.

내 혀가 그의 발가락 사이를 미끄러졌다. 거친 피부 위를 내 혀로 쓸어내렸다. 그의 발에서 나는 짭짤한 땀 냄새와 흙 냄새. 하지만 나는 그것마저도 달갑게 받아들였다.

“그렇지. 아주 잘하고 있어.”

그의 칭찬이 내 쾌감을 더했다. 나는 더 열심히 그의 발을 핥았다. 발가락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그의 발등을, 발목을.

“이제 내 발가락을 빨아.”

그의 명령에 나는 그의 엄지발가락을 입 안에 넣었다. 그의 발가락이 내 입 안에서 움직였다. 나는 그것을 빨고, 핥고, 내 혀로 감쌌다.

“좋아. 아주 좋아.”

그가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그 손길에 나는 더욱 열심히 그의 발을 핥았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오직 그의 명령에만 집중했다. 그의 발을 핥고, 그의 손가락을 빨고, 그의 말에 순종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말했다.

“좋아. 이제 네가 원하는 것을 줘도 좋다.”

그가 내 안의 그것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빠르고, 거칠게. 나는 그의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

“아... 아... 아...!”

내 신음은 점점 커졌다. 내 몸은 이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자, 받아라.”

그의 마지막 움직임과 함께, 나는 절정에 도달했다. 내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쾌감이 폭발했다. 나는 비명을 질렀다. 내 목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나는 쓰러졌다. 몸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았다. 내 안의 그것이 빠져나갔다. 내 몸은 아직도 쾌감의 여운에 떨고 있었다.

“잘했어. 오늘은 여기까지다.”

그가 내 등을 토닥이며 일어섰다. 나는 그가 방을 나가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바닥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내 몸은 아직도 뜨거웠고, 내 마음은 혼란스러웠다.

나는 방금 무엇을 한 것인가?

나는 앨리스다. 마법의 정상에 선 여마법사. 하지만 지금 이 몸은, 이 육체는, 그저 노예의 몸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몸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었다.

나는 눈을 감았다. 내 안에는 아직도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그의 발가락 맛이 내 혀에 남아 있었다.

이건 미친 짓이야.

하지만 동시에,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이것을 멈출 수 없다.

나는 이것을 계속할 것이다.

내 의식은 이미 이 게임의 규칙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규칙 안에서, 나만의 방식을 찾을 것이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앉았다. 내 몸은 아팠지만, 동시에 날카로운 쾌감의 기억이 남아 있었다.

나는 내일을 기다렸다.

내일은 또 어떤 굴욕과 쾌락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화장실의 노예

차가운 타일이 무릎뼈를 파고든다. 앨리스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눈을 감았다. 이곳은 대리석으로 뒤덮인 귀족 저택의 화장실. 화려한 샹들리에 불빛이 대리석 벽에 반사되어 희뿌연 빛을 만들어낸다. 그녀의 앞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중년의 남자가 서 있다. 그의 눈에는 오만함과 함께 어떤 기대감이 어렸다.

"무릎을 더 벌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남자의 목소리는 낮고 차분했지만, 그 안에는 거부할 수 없는 압박감이 담겨 있었다. 앨리스는 입술을 깨물며 천천히 무릎을 더 넓게 벌렸다. 타일의 차가움이 허벅지 안쪽까지 전해져 온다. 그녀의 손목은 등 뒤에서 가느다란 밧줄로 묶여 있었고, 발목도 각각 바닥에 고정된 쇠고리에 연결되어 있었다.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고개와 몸통뿐이었다.

남자가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의 구두 코가 앨리스의 무릎 바로 앞에 닿을 듯 말 듯 했다. 앨리스는 그의 그림자가 자신을 완전히 덮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남자의 손이 바지 지퍼로 향했다. 금속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화장실의 적막을 찢었다.

"입을 벌려. 그리고 눈을 뜨고 있어."

앨리스의 가슴이 격렬하게 뛰었다. 그녀는 주저했다. 그래도 이건 너무했다. 그녀는 마법의 정상에 서 있던 여마법사였다. 수많은 마법사들이 그녀의 이름을 경외심으로 부르던 존재였다. 그런 그녀가 이런 굴욕을…

"내가 말했지? 눈을 뜨라고."

남자의 손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그가 힘을 주어 머리를 뒤로 젖혔다. 앨리스의 눈이 커졌다. 바로 앞에 남자의 성기가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따뜻한 액체가 그녀의 얼굴에 튀었다.

앨리스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리려 했다. 하지만 머리카락을 움켜쥔 손이 그녀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었다. 오줌이 그녀의 이마를 타고 흘러내렸다. 뺨을 적시고, 턱 끝에 맺혀 떨어졌다. 그 따뜻함이 처음에는 의외로 부드럽게 느껴졌지만, 곧 오줌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암모니아 같은 자극적인 향이 그녀의 후각을 지배했다.

"더 깊이 받아들여. 입을 벌리라고."

남자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앨리스는 떨리는 입술을 열었다. 그러자 오줌이 그녀의 입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짭짤하면서도 쓴맛이 혀끝에서 퍼져 나갔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침을 삼키려 했지만, 오줌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느꼈다. 토할 것 같은 충동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그 순간, 몸속에 삽입된 바이브레이터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낮은 진동이 그녀의 질벽을 간질이듯 스치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숨을 삼켰다. 오줌의 따뜻함과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동시에 그녀를 압도했다. 분노가 가슴속에서 타올랐지만, 동시에 몸은 이미 그 자극에 반응하고 있었다. 유두가 굳어지고, 허벅지 안쪽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직 시작일 뿐이야."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의 손이 리모컨의 다이얼을 천천히 돌렸다. 진동이 한 단계 높아졌다. 앨리스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그녀는 오줌을 받아들이면서도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견뎌내야 했다. 두 가지 자극이 그녀의 감각을 분열시켰다. 분노와 쾌감이 뒤섞여 그녀의 정신을 혼란에 빠뜨렸다.

바로 옆에 다른 여노예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녀는 스무 살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였다. 금발 머리가 어깨까지 늘어져 있었고, 창백한 피부에는 멍 자국이 군데군데 보였다. 그녀가 앨리스에게 미세하게 고개를 돌리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지 마. 순종할수록 절정을 허락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져."

앨리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눈을 굴렸다. 절정? 이런 상황에서 절정을 바란다고? 하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그 말에 반응하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그녀의 질벽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절정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에 그녀는 여러 번 절정 직전에서 전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그녀를 절정 직전까지 몰아간 후, 충격으로 방해했다. 그 고통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섰다. 절정의 기대감이 산산조각나는 그 정신적 좌절감이 더 컸다.

하지만 여노예의 말은 사실이었다. 순종할수록 그들은 더 빨리 절정을 허락했다. 그리고 절정 후에는 항상 그녀를 실신할 때까지 전기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 고통은 살을 찢는 듯했지만, 그 후에는 잠시나마 평온이 찾아왔다. 거의 마약 같은 순환이었다.

앨리스는 입을 더 크게 벌렸다. 오줌이 그녀의 입천장에 부딪혀 튀었다. 그녀는 의식적으로 삼켰다. 오줌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감각이 역겨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자극적이었다. 그녀의 혀가 남자의 성기를 스치자, 남자가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좋아. 바로 그거야."

그가 손을 내려 그녀의 머리를 토닥였다. 그 손길이 마치 개를 다루는 듯한 느낌이었다. 앨리스는 눈을 감았다. 분노가 가슴속에서 타올랐지만, 동시에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그녀의 몸을 떨게 했다. 그녀는 이 모순된 감정을 견뎌내야 했다.

그리고 남자가 리모컨의 버튼을 다시 눌렀다. 바이브레이터가 갑자기 가장 높은 단계로 진동했다. 앨리스의 몸이 아치형으로 휘어졌다. 그녀는 오줌을 받아들이면서도 목에서 비명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참았다. 입 밖으로 소리를 내면, 아마도 그들은 더 가혹한 벌을 줄 것이다.

진동이 그녀의 몸속을 휘저었다. 클리토리스 근처를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그녀의 질벽이 미친 듯이 수축했다. 절정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절정을 허락받으려면 순종해야 한다. 그녀는 남자의 성기를 더 깊이 입으로 받아들였다. 오줌이 계속해서 그녀의 입 안을 채웠다.

그러자 진동이 더욱 강해졌다. 앨리스의 시야가 흐려졌다. 그녀의 몸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절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녀는 그 감각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바이브레이터가 그녀의 질벽을 세차게 진동시키면서, 그녀의 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절정에 도달하려는 순간,

남자의 손이 리모컨의 다른 버튼을 눌렀다.

전기 충격이 그녀의 음핵에 가해졌다. 앨리스는 입에서 오줌을 질질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고통이 그녀의 몸을 찢었다. 절정의 쾌감이 산산조각나고, 그 자리를 날카로운 통증이 채웠다. 그녀의 몸이 바닥에 무너지려 했지만, 밧줄이 그녀를 붙잡았다.

"아직 허락하지 않았어."

남자가 차갑게 말했다. 그의 눈에는 어떤 만족감이 어렸다. 앨리스는 숨을 헐떡이며 그를 올려다보았다.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렀다. 그 눈물이 오줌과 섞여 그녀의 얼굴을 더욱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옆에 있던 여노예가 다시 속삭였다. "억지로 참지 마. 너의 몸을 그들에게 맡겨. 그러면 그들이 너를 더 빨리 해방시킬 거야."

앨리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동하고 있었다. 그것이 그녀의 몸을 다시 절정 직전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리고 다시 입을 벌려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였다.

이번에는 그녀가 적극적으로 혀를 움직였다. 성기를 핥고, 입 안으로 깊이 삼켰다. 오줌이 더 이상 나오지 않자, 그녀는 그의 성기를 더 깊이 빨아들였다. 남자가 만족스러운 듯 신음을 흘렸다.

"좋아. 그럼 이제 절정을 허락해주마."

그의 손이 리모컨의 버튼을 다시 눌렀다. 바이브레이터가 더욱 빠르게 진동했다. 앨리스의 몸이 긴장했다. 이번에는 전기 충격이 없었다. 그녀의 질벽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절정이 다가왔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 감각에 몸을 맡겼다.

절정이 그녀를 덮쳤다. 그녀의 몸이 경련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과 함께 그녀의 질벽이 강하게 수축했다. 그녀는 입을 벌려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몸이 뜨거워졌다. 모든 긴장이 풀리고, 그 자리를 만족감이 채웠다.

하지만 그 순간,

남자의 손이 리모컨의 버튼을 연속으로 눌렀다. 여러 번의 전기 충격이 그녀의 몸을 강타했다. 앨리스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졌다. 밧줄이 그녀를 붙잡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다. 고통이 그녀의 몸을 휘저었다. 그녀의 시야가 흐려졌다. 의식이 점점 멀어져 갔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들은 것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하지만 내일도 또 봐야지."

그리고 그녀는 의식을 잃었다.차가운 타일이 무릎뼈를 파고든다. 앨리스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눈을 감았다. 이곳은 대리석으로 뒤덮인 귀족 저택의 화장실. 화려한 샹들리에 불빛이 대리석 벽에 반사되어 희뿌연 빛을 만들어낸다. 그녀의 앞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중년의 남자가 서 있다. 그의 눈에는 오만함과 함께 어떤 기대감이 어렸다.

"무릎을 더 벌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남자의 목소리는 낮고 차분했지만, 그 안에는 거부할 수 없는 압박감이 담겨 있었다. 앨리스는 입술을 깨물며 천천히 무릎을 더 넓게 벌렸다. 타일의 차가움이 허벅지 안쪽까지 전해져 온다. 그녀의 손목은 등 뒤에서 가느다란 밧줄로 묶여 있었고, 발목도 각각 바닥에 고정된 쇠고리에 연결되어 있었다.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고개와 몸통뿐이었다.

남자가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의 구두 코가 앨리스의 무릎 바로 앞에 닿을 듯 말 듯 했다. 앨리스는 그의 그림자가 자신을 완전히 덮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남자의 손이 바지 지퍼로 향했다. 금속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화장실의 적막을 찢었다.

"입을 벌려. 그리고 눈을 뜨고 있어."

앨리스의 가슴이 격렬하게 뛰었다. 그녀는 주저했다. 그래도 이건 너무했다. 그녀는 마법의 정상에 서 있던 여마법사였다. 수많은 마법사들이 그녀의 이름을 경외심으로 부르던 존재였다. 그런 그녀가 이런 굴욕을…

"내가 말했지? 눈을 뜨라고."

남자의 손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그가 힘을 주어 머리를 뒤로 젖혔다. 앨리스의 눈이 커졌다. 바로 앞에 남자의 성기가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따뜻한 액체가 그녀의 얼굴에 튀었다.

앨리스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리려 했다. 하지만 머리카락을 움켜쥔 손이 그녀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었다. 오줌이 그녀의 이마를 타고 흘러내렸다. 뺨을 적시고, 턱 끝에 맺혀 떨어졌다. 그 따뜻함이 처음에는 의외로 부드럽게 느껴졌지만, 곧 오줌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암모니아 같은 자극적인 향이 그녀의 후각을 지배했다.

"더 깊이 받아들여. 입을 벌리라고."

남자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앨리스는 떨리는 입술을 열었다. 그러자 오줌이 그녀의 입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짭짤하면서도 쓴맛이 혀끝에서 퍼져 나갔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침을 삼키려 했지만, 오줌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느꼈다. 토할 것 같은 충동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그 순간, 몸속에 삽입된 바이브레이터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낮은 진동이 그녀의 질벽을 간질이듯 스치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숨을 삼켰다. 오줌의 따뜻함과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동시에 그녀를 압도했다. 분노가 가슴속에서 타올랐지만, 동시에 몸은 이미 그 자극에 반응하고 있었다. 유두가 굳어지고, 허벅지 안쪽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직 시작일 뿐이야."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의 손이 리모컨의 다이얼을 천천히 돌렸다. 진동이 한 단계 높아졌다. 앨리스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그녀는 오줌을 받아들이면서도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견뎌내야 했다. 두 가지 자극이 그녀의 감각을 분열시켰다. 분노와 쾌감이 뒤섞여 그녀의 정신을 혼란에 빠뜨렸다.

바로 옆에 다른 여노예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녀는 스무 살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였다. 금발 머리가 어깨까지 늘어져 있었고, 창백한 피부에는 멍 자국이 군데군데 보였다. 그녀가 앨리스에게 미세하게 고개를 돌리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항하지 마. 순종할수록 절정을 허락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져."

앨리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눈을 굴렸다. 절정? 이런 상황에서 절정을 바란다고? 하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그 말에 반응하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그녀의 질벽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절정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에 그녀는 여러 번 절정 직전에서 전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그녀를 절정 직전까지 몰아간 후, 충격으로 방해했다. 그 고통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섰다. 절정의 기대감이 산산조각나는 그 정신적 좌절감이 더 컸다.

하지만 여노예의 말은 사실이었다. 순종할수록 그들은 더 빨리 절정을 허락했다. 그리고 절정 후에는 항상 그녀를 실신할 때까지 전기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 고통은 살을 찢는 듯했지만, 그 후에는 잠시나마 평온이 찾아왔다. 거의 마약 같은 순환이었다.

앨리스는 입을 더 크게 벌렸다. 오줌이 그녀의 입천장에 부딪혀 튀었다. 그녀는 의식적으로 삼켰다. 오줌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감각이 역겨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자극적이었다. 그녀의 혀가 남자의 성기를 스치자, 남자가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좋아. 바로 그거야."

그가 손을 내려 그녀의 머리를 토닥였다. 그 손길이 마치 개를 다루는 듯한 느낌이었다. 앨리스는 눈을 감았다. 분노가 가슴속에서 타올랐지만, 동시에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그녀의 몸을 떨게 했다. 그녀는 이 모순된 감정을 견뎌내야 했다.

그리고 남자가 리모컨의 버튼을 다시 눌렀다. 바이브레이터가 갑자기 가장 높은 단계로 진동했다. 앨리스의 몸이 아치형으로 휘어졌다. 그녀는 오줌을 받아들이면서도 목에서 비명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참았다. 입 밖으로 소리를 내면, 아마도 그들은 더 가혹한 벌을 줄 것이다.

진동이 그녀의 몸속을 휘저었다. 클리토리스 근처를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그녀의 질벽이 미친 듯이 수축했다. 절정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절정을 허락받으려면 순종해야 한다. 그녀는 남자의 성기를 더 깊이 입으로 받아들였다. 오줌이 계속해서 그녀의 입 안을 채웠다.

그러자 진동이 더욱 강해졌다. 앨리스의 시야가 흐려졌다. 그녀의 몸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절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녀는 그 감각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바이브레이터가 그녀의 질벽을 세차게 진동시키면서, 그녀의 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절정에 도달하려는 순간,

남자의 손이 리모컨의 다른 버튼을 눌렀다.

전기 충격이 그녀의 음핵에 가해졌다. 앨리스는 입에서 오줌을 질질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고통이 그녀의 몸을 찢었다. 절정의 쾌감이 산산조각나고, 그 자리를 날카로운 통증이 채웠다. 그녀의 몸이 바닥에 무너지려 했지만, 밧줄이 그녀를 붙잡았다.

"아직 허락하지 않았어."

남자가 차갑게 말했다. 그의 눈에는 어떤 만족감이 어렸다. 앨리스는 숨을 헐떡이며 그를 올려다보았다.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렀다. 그 눈물이 오줌과 섞여 그녀의 얼굴을 더욱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옆에 있던 여노예가 다시 속삭였다. "억지로 참지 마. 너의 몸을 그들에게 맡겨. 그러면 그들이 너를 더 빨리 해방시킬 거야."

앨리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동하고 있었다. 그것이 그녀의 몸을 다시 절정 직전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리고 다시 입을 벌려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였다.

이번에는 그녀가 적극적으로 혀를 움직였다. 성기를 핥고, 입 안으로 깊이 삼켰다. 오줌이 더 이상 나오지 않자, 그녀는 그의 성기를 더 깊이 빨아들였다. 남자가 만족스러운 듯 신음을 흘렸다.

"좋아. 그럼 이제 절정을 허락해주마."

그의 손이 리모컨의 버튼을 다시 눌렀다. 바이브레이터가 더욱 빠르게 진동했다. 앨리스의 몸이 긴장했다. 이번에는 전기 충격이 없었다. 그녀의 질벽이 수축하기 시작했다. 절정이 다가왔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 감각에 몸을 맡겼다.

절정이 그녀를 덮쳤다. 그녀의 몸이 경련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과 함께 그녀의 질벽이 강하게 수축했다. 그녀는 입을 벌려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몸이 뜨거워졌다. 모든 긴장이 풀리고, 그 자리를 만족감이 채웠다.

하지만 그 순간,

남자의 손이 리모컨의 버튼을 연속으로 눌렀다. 여러 번의 전기 충격이 그녀의 몸을 강타했다. 앨리스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졌다. 밧줄이 그녀를 붙잡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다. 고통이 그녀의 몸을 휘저었다. 그녀의 시야가 흐려졌다. 의식이 점점 멀어져 갔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들은 것은 남자의 목소리였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하지만 내일도 또 봐야지."

그리고 그녀는 의식을 잃었다.

유두 링의 찌르는 아픔

연회의 화려한 조명과 웃음소리가 점점 멀어져 간다. 나는 두 명의 근육질 남자 노예들에게 팔이 붙잡힌 채 복도의 어두운 끝으로 끌려가고 있다. 발바닥이 차가운 대리석 바닥에 닿을 때마다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흐른다. 내 마법의 힘은 여전히 손끝에 맴돌고 있지만, 나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호기심이, 아니면 더 깊은 무언가가 나를 이 길로 이끌고 있다.

훈육실의 문이 열리자 축축하고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스친다. 방 안은 어둠에 잠겨 있지만, 중앙에 놓인 철제 의자 위로 희미한 등불이 내려앉아 있다. 벽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걸려 있다—가죽 채찍, 쇠사슬, 그리고 내가 이름조차 모르는 은색 기구들. 그 모든 것이 차갑게 반짝이며 나를 기다리고 있다.

가면을 쓴 훈육사가 그림자 속에서 걸어 나온다. 검은 가면이 그의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지만, 눈구멍 사이로 반짝이는 두 눈이 나를 꿰뚫어 본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손짓으로 노예들에게 나를 의자에 앉히라고 명령한다. 차가운 철제가 내 등과 엉덩이에 닿자 몸이 움츠러든다.

“옷을 벗겨라.”

그의 목소리는 낮고 차분했다. 마치 수년간 이런 명령을 해온 사람처럼 자연스러웠다. 노예들이 내 어깨에 걸린 얇은 비단 로브를 벗기자 피부 위로 찬기가 스며든다. 내 가슴이 드러나고, 젖꼭지가 차가운 공기에 반응해 굳어지기 시작한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팔을 가슴 앞으로 모으려 했지만, 노예들이 내 손목을 의자 팔걸이에 묶어 버렸다.

훈육사가 천천히 다가온다. 그의 손에는 길고 가느다란 은색 집게가 들려 있다. 집게 끝은 뾰족하게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져 있었다. 그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가슴을 응시했다. 그의 시선이 내 젖꼭지에 머물자, 나는 불편함과 함께 묘한 기대감을 느꼈다.

“오늘 밤, 너는 새로운 것을 배울 것이다.”

그가 말하며 집게를 내 왼쪽 젖꼭지에 가져갔다. 차가운 금속이 내 살갗에 닿자 전기가 통하는 듯한 감각이 번졌다. 나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집게가 젖꼭지를 살짝 집자,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압박감이 전해져 온다. 그는 천천히 힘을 조절하며 더 깊게 집어 넣었다.

“아—!”

내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아직 심한 통증은 아니었지만, 그 낯선 감각이 나를 긴장시켰다. 훈육사는 내 반응을 눈여겨보며 집게를 살짝 흔들었다. 젖꼭지가 당겨지며 묘한 울림이 가슴 전체로 퍼져 나갔다.

“참아라.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가 오른쪽 젖꼭지도 같은 방식으로 집었다. 이번에는 더 단단하게 조였다. 나는 이빨을 꽉 깨물며 고통을 견뎠다. 눈앞이 아른거렸지만, 나는 비명을 참아냈다. 여마법사인 내가 이런 하찮은 고통에 굴복할 수는 없었다.

훈육사가 집게를 놓고 일어섰다. 그는 테이블 위에 놓인 은색 쟁반으로 걸어갔다. 그 위에는 작은 은고리 두 개가 놓여 있었다. 각각의 고리에는 자그마한 은방울이 달려 있었다. 고리는 내 새끼손가락 마디만 한 크기였지만, 그 광택이 무시무시하게 빛났다.

“이것은 네 새로운 장식이다. 네 몸에 영원히 남을 표식.”

그가 고리를 집어 들었다. 나는 그의 손가락 사이에서 반짝이는 은색 고리를 바라보며, 그것이 내 젖꼭지를 뚫을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두려움과 흥분이 뒤섞인 감정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쳤다.

그가 다시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에는 그의 손에 작은 바늘이 들려 있었다. 바늘 끝이 등불 빛을 받아 반짝였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츠렸지만, 손목이 묶인 탓에 꼼짝할 수 없었다.

“움직이지 마라. 한 번의 정확한 찌름으로 끝낼 것이다.”

그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 속에 숨겨진 엄격함이 나를 더욱 긴장시켰다. 그는 바늘을 내 왼쪽 젖꼭지에 가져갔다. 차가운 금속이 내 살을 스치자 피부가 소름 돋았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숨을 깊게 들이쉬어라. 내가 셋을 셀 때까지.”

그가 말했다. 나는 그의 지시에 따라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공기가 폐를 가득 채웠다.

“하나... 둘... 셋.”

찌르는 듯한 통증이 왼쪽 가슴을 관통했다. 나는 숨을 삼켰다. 바늘이 내 살을 뚫고 지나가며 생생한 고통을 남겼다. 눈물이 핑 돌았지만, 나는 이를 악물었다. 피가 조금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따뜻한 액체가 내 가슴을 타고 흘러 배까지 적셨다.

훈육사는 바늘을 빼내고 은고리를 집어 들었다. 그는 피가 맺힌 구멍에 고리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고리가 살을 밀어내며 들어갈 때마다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몰려왔다. 나는 신음을 삼키며 그 과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고리가 완전히 통과하자, 그는 고리를 닫고 작은 방울을 매달았다.

“하나 끝났다. 이제 오른쪽이다.”

그는 아무 감정 없는 목소리로 말하며 오른쪽 젖꼭지로 바늘을 가져갔다. 나는 이미 고통에 지쳐 있었지만, 그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또다시 날카로운 찌름이 오른쪽 가슴을 관통했다. 이번에는 비명을 참지 못하고 작게 새어 나왔다. “으...” 그는 내 고통을 무시하고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고리가 살을 밀어내고, 방울이 달렸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훈육사가 뒤로 물러섰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내 가슴을 내려다보았다. 두 개의 은고리가 내 젖꼭지를 관통하고 있었고, 거기에 달린 방울이 조금만 움직여도 딸랑거리며 울렸다. 고통은 여전했지만, 그 고통 속에 이상한 쾌감이 섞여 있었다. 나는 내 몸이 이렇게 낯선 장식품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훈육사가 내 손목을 풀어 주었다. 팔이 자유로워지자 나는 무의식적으로 가슴을 감쌌다. 그러나 그는 내 손을 잡아 억지로 내렸다.

“무릎을 꿇어라. 그리고 두 팔을 들어 올려라. 네 새로운 장식을 모두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의 명령은 단호했다. 나는 순순히 무릎을 꿇었다. 차가운 돌바닥이 내 무릎을 찌르는 듯 아팠지만, 나는 참았다. 두 팔을 천천히 들어 올리자 가슴이 위로 솟아올랐다. 방울이 딸랑거리며 울렸다. 그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훈육사가 다가와 내 가슴을 응시했다. 그의 시선이 내 젖꼭지에 고정된 은고리를 훑었다. 그는 손을 뻗어 왼쪽 방울을 살짝 튕겼다. 방울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울렸다. 그 진동이 고리를 타고 내 젖꼭지로 전해져 묘한 감각을 일으켰다.

“잘 어울린다. 여마법사라는 네 신분에 걸맞은 장식이다.”

그가 비꼬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나는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부끄러움과 분노가 뒤섞였지만, 동시에 그 말에 묘한 기쁨도 느꼈다. 나는 정말 이렇게 타락해 가고 있는 걸까?

그가 벽에서 가죽 채찍을 집어 들었다. 채찍은 가늘고 긴 네 가닥으로 나뉘어 있었고, 끝마다 작은 매듭이 달려 있었다. 그는 채찍을 공중에서 한 번 휘둘렀다. 날카로운 바람 소리가 방 안을 갈랐다.

“이제부터 네가 이 장식을 달고 있음을 몸으로 기억하게 해주마.”

그가 채찍을 들어 올렸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웅크렸지만, 피할 수 없었다. 채찍이 내 왼쪽 가슴을 강타했다. 날카로운 통증이 피부를 가르며 스며들었다. 나는 비명을 참으며 몸을 떨었다. 방울이 거칠게 흔들리며 딸랑거렸다.

“하나.”

그가 숫자를 세었다. 채찍이 다시 내려왔다. 이번에는 오른쪽 가슴을 강타했다. 통증이 두 배로 커졌다.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피 맛이 입안에 번졌다.

“둘.”

채찍이 계속해서 내 가슴을 때렸다. 왼쪽, 오른쪽, 가운데. 통증이 점점 더 격렬해졌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악!” 내 비명이 방 안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훈육사는 멈추지 않았다. 채찍이 내 가슴을 계속해서 강타했다. 피부가 붉게 물들고, 곳곳에 채찍 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나는 무릎을 꿇은 채 몸을 떨었다.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나는 이상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내 몸이 이렇게 처참하게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보며,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렸다.

훈육사가 채찍질을 멈추고 내 앞에 섰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들었다. 그의 눈이 내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네 몸은 이제 내 것이다. 네 고통은 나의 즐거움이다. 네가 여마법사라는 것을 잊지 마라.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너는 단지 한 명의 노예일 뿐이다.”

그의 말이 내 마음을 찔렀다. 나는 분노와 굴욕감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동시에, 내 안에서 무언가가 그의 말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정말 노예가 되고 싶은 걸까? 아니면 이 모든 것이 내가 선택한 길인 걸까?

그가 손을 내밀어 내 턱을 잡아 올렸다. 나는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냉소와 함께 묘한 온기가 섞여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너는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가 내 손을 잡아 일으켰다. 나는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가슴은 여전히 아팠고, 방울이 움직일 때마다 고통이 재생됐다. 하지만 나는 그의 뒤를 따라 방 구석으로 걸어갔다.

거기에는 또 다른 철제 의자가 놓여 있었다. 이 의자에는 팔과 다리를 고정하는 가죽 끈이 달려 있었다. 훈육사가 의자를 가리켰다.

“앉아라.”

나는 순순히 의자에 앉았다. 찬철이 내 엉덩이를 식혔다. 그가 내 팔과 다리를 가죽 끈으로 묶었다. 나는 완전히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와 방울이 가볍게 흔들렸다.

그가 내 앞에 서서 내 가슴을 응시했다. 그의 시선이 내 젖꼭지에 박힌 은고리에 머물렀다. 그는 손을 뻗어 왼쪽 방울을 잡아당겼다. 고리가 젖꼭지를 잡아당기며 날카로운 통증이 번졌다. 나는 몸을 움찔했다.

“이 고리는 네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를 낸다. 그 소리가 네가 노예임을 알리는 신호다.”

그가 방울을 놓았다. 방울이 흔들리며 딸랑거렸다. 그 소리가 내 귀에 맴돌았다.

그가 뒤로 물러서서 벽에 걸린 다른 도구들을 살폈다. 그는 긴 쇠막대기를 집어 들었다. 막대기 끝에는 작은 불이 붙어 있었다. 그는 그 불을 내 가슴 아래로 가져갔다. 열기가 내 살갗에 닿자 뜨거운 통증이 예고됐다.

“네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주마.”

그가 쇠막대기를 내 왼쪽 젖꼭지 아래 피부에 가져갔다. 불이 내 살을 스치자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타는 듯한 고통이 몰려왔다. 나는 비명을 질렀다. “안 돼!”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쇠막대기가 내 피부에 작은 원을 그리며 타는 듯한 고통을 남겼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쳤지만, 가죽 끈이 나를 꽉 붙잡고 있었다.

그가 쇠막대기를 내 오른쪽 젖꼭지 아래로 옮겼다. 같은 과정이 반복됐다. 나는 더 크게 비명을 질렀다. 방 안에는 내 비명과 방울 소리, 그리고 살이 타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그는 쇠막대기를 내려놓았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내 가슴을 내려다보았다. 두 개의 작은 화상 자국이 내 젖꼭지 아래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그것은 마치 내가 노예임을 증명하는 인장 같았다.

그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제 너는 내 것이다. 네 몸과 마음, 모든 것이 나의 것이다. 너는 여마법사지만, 이 방 안에서는 단지 한 명의 노예일 뿐이다.”

나는 그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의 손이 내 턱을 잡아 다시 그의 눈을 바라보게 했다.

“복종하라. 그러면 더 큰 고통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눈에는 확신이 가득했다. 나는 그의 말에 저항하고 싶었지만, 내 몸은 이미 지쳐 있었다. 고통에 찌들린 내 정신은 그의 말을 받아들이고 싶어 했다. 나는 입술을 깨물며 갈등했다.

“나는... 나는 여마법사야... 그런 하찮은 고통에 굴복할 수 없어...”

내 목소리는 떨렸다. 하지만 그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래? 그럼 더 가르쳐 주마.”

그가 일어서서 다른 도구를 집어 들었다. 이번에는 작은 전기충격기 같았다. 그것을 내 가슴에 가져가 버튼을 눌렀다. 강한 전류가 내 몸을 관통했다. 나는 몸을 경직시키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악!” 전류가 내 가슴을 타고 퍼져 나가며 모든 신경을 자극했다.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 나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그가 전기충격기를 내리고 내 반응을 지켜보았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의자에 축 처졌다. 눈물과 땀이 얼굴을 뒤덮었다. 내 몸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제 복종할 의향이 있느냐?”

그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네... 복종하겠습니다...” 내 목소리는 작고 떨렸다. 하지만 그 말을 내뱉는 순간, 내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풀리는 것을 느꼈다. 고통에서 해방된 안도감과 함께, 내 자신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가 내 가죽 끈을 풀어 주었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바닥에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려 서 있을 수 없었다. 그는 내 앞에 서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은 의외로 부드러웠다.

“잘했다. 처음은 항상 힘들다. 하지만 곧 익숙해질 것이다.”

그의 말이 내 귀에 울려 퍼졌다. 나는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만족감이 어려 있었다. 나는 이 순간, 내가 그에게 완전히 굴복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나를 더욱 타락시켰다.

훈육실의 문이 열리자 찬 공기가 다시 들어왔다. 노예들이 들어와 나를 부축해 일으켰다. 나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 방 밖으로 나갔다.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 가슴에 달린 방울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딸랑거리며 울렸다. 그 소리가 내 노예 신분을 증명하는 듯했다.

나는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몸은 여기저기 아팠지만, 내 마음은 이상하게 평온했다. 고통이 사라지고 난 후의 그 여운이 나를 감쌌다. 나는 내 가슴의 은고리를 만지작거렸다. 차가운 금속이 내 손끝에 닿았다.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원했던 걸까?”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대답은 없었다. 하지만 내 안에서 무언가가 ‘그래, 너는 원했어’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나는 그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눈을 감았다.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여마법사로서의 힘을 되찾고, 나를 타락시킨 모든 이들에게 복수했다. 하지만 꿈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여전히 노예였다. 가슴의 은고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고, 방울은 조용히 빛나고 있었다.

나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일어났다. 오늘도 또 다른 훈육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그 훈육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아니, 어쩌면 나는 그것을 갈망하고 있었다. 내 안의 여마법사는 점점 사라져 가고, 노예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날 오후, 나는 다시 훈육실로 불려갔다. 이번에는 더 많은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훈육사는 나에게 새로운 명령을 내렸다.

“오늘은 네 입을 훈련시키겠다.”

그가 내 앞에 작은 은색 구슬을 내밀었다. 구슬에는 끈이 달려 있었다.

“이것을 입에 물어라. 그리고 내가 명령할 때까지 놓지 마라.”

나는 순순히 입을 벌려 구슬을 받아 물었다. 차가운 금속이 내 혀 위에 놓였다. 끈이 내 입가로 흘러내렸다. 훈육사가 그 끈을 내 머리 뒤로 묶었다. 나는 구슬을 뱉을 수 없게 되었다.

“좋다. 이제 네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등 뒤로 해라.”

나는 그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 무릎을 꿇고 팔을 등 뒤로 하자 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왔다. 방울이 흔들리며 소리를 냈다. 훈육사가 내 가슴을 응시하며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부터 네 몸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것이다. 네가 저항할수록 고통은 커질 것이다.”

그가 내 앞에 서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이 내 젖꼭지에 닿자 날카로운 통증이 번졌다. 나는 몸을 움찔했지만, 구슬 때문에 소리를 낼 수 없었다. 대신 작은 신음만이 목구멍에서 새어 나왔다.

그가 내 왼쪽 젖꼭지의 방울을 잡아당겼다. 고리가 살을 찢는 듯한 통증이 몰려왔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쳤지만, 그는 놓지 않았다. 오히려 더 세게 잡아당겼다.

“네 고통이 나를 즐겁게 한다.”

그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 속에 숨겨진 잔혹함이 나를 떨게 했다. 나는 그의 손이 내 가슴을 만질 때마다 몸을 떨었다.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감각이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가 방울을 놓고 내 배를 쓰다듬었다. 그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나는 숨을 삼키며 그의 손길을 기다렸다. 그의 손이 내 허벅지 사이에 도달했다. 나는 다리를 꽉 모았다. 하지만 그는 억지로 내 다리를 벌렸다.

“거부하지 마라. 너는 노예다.”

그의 말에 나는 저항을 멈췄다. 그의 손이 내 가장 은밀한 곳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나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그의 손길은 내 몸을 자극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들썩였다.

그가 내 반응을 눈치채고 웃음을 터뜨렸다.

“벌써 반응하는군. 너는 정말 타고난 노예야.”

나는 그의 말에 부끄러움과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내 몸은 이미 그의 손길에 길들여져 있었다. 나는 그의 손가락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쾌락이 전율처럼 번져 나갔다. 나는 구슬 때문에 신음을 삼켰다. 하지만 목구멍에서 새어 나오는 작은 소리만으로도 내 흥분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그가 손가락을 움직이며 내 반응을 관찰했다. 나는 점점 더 격렬하게 반응했다. 몸이 그의 손길을 갈망하고 있었다. 나는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그의 손에 달려 있었다.

“더 원하느냐?”

그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부끄러웠지만, 솔직한 대답이었다. 그는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손가락을 더 깊이 넣었다. 나는 몸을 경직시키며 더 큰 쾌락을 느꼈다.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 나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그가 손가락을 빼내며 내 반응을 지켜보았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바닥에 축 늘어졌다.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그는 내 입에서 구슬을 풀어 주었다. 나는 깊게 숨을 쉬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하지만 내일은 더 강한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그가 말을 마치고 방을 나갔다. 나는 혼자 남아 바닥에 누워 있었다. 천장을 바라보며 내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생각했다. 나는 여마법사로서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단지 한 명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이 이상하게 나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나는 내 가슴의 은고리를 만지작거렸다. 방울이 흔들리며 작은 소리를 냈다. 그 소리가 내 귀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나는 이제 이 소리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다. 이 소리가 바로 나의 정체성이었다.

그날 밤, 나는 잠들기 전에 오늘의 훈육을 되새겼다.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그 기억이 나를 뜨겁게 달궜다. 나는 내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흥분을 가라앉혔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나를 더 자극했다. 나는 마지막까지 나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눈을 떴다. 몸은 아직도 아팠지만, 마음은 이상하게 개운했다. 나는 일어나 훈육실로 향했다. 오늘은 어떤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렵지만, 동시에 기대되었다. 나는 내가 점점 더 깊은 타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이 나에게는 안식처처럼 느껴졌다.

훈육실에 도착하자 훈육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손에는 새로운 도구가 들려 있었다. 그것은 긴 쇠사슬이었고, 끝에는 작은 갈고리가 달려 있었다.

“오늘은 네 몸에 이 사슬을 연결하겠다.”

그가 다가와 내 가슴에 달린 은고리에 갈고리를 걸었다. 사슬이 가슴을 잡아당기며 고통이 번졌다. 나는 숨을 삼켰다. 그는 사슬을 더 잡아당겨 내 가슴을 위로 올렸다.

“이 사슬은 네가 움직일 때마다 네 가슴을 당길 것이다. 고통을 느끼며 노예임을 기억하라.”

그가 사슬을 벽에 고정시켰다. 나는 가슴이 잡아당겨져 약간 앞으로 숙여진 자세로 서 있었다. 방울이 가슴에 닿아 딸랑거렸다.

“이제 네가 할 일은 간단하다. 이 방 안을 걸어 다니면서 내가 명령하는 대로 행동하라.”

그가 명령했다. 나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걸음을 뗄 때마다 사슬이 가슴을 잡아당겼다. 고통이 걸음걸이마다 반복됐다. 나는 이를 악물고 걸었다. 방울이 시끄럽게 울렸다.

그가 내 앞에 작은 의자를 놓았다.

“그 의자에 앉아라.”

나는 의자에 다가가 앉았다. 앉을 때 사슬이 더 세게 가슴을 잡아당겼다. 나는 신음을 삼켰다. 의자는 낮아서 무릎이 턱까지 올라왔다. 자세가 불편했다.

그가 내 앞에 서서 내 가슴을 응시했다. 그의 손이 내 젖꼭지를 살짝 건드렸다. 고통이 번졌다. 나는 몸을 움찔했다.

“네 몸은 이미 내 것이다. 네가 어떤 자세를 취하든, 그것은 나의 소유물일 뿐이다.”

그의 말이 내 마음을 찔렀다. 나는 고개를 숙여 내 가슴의 은고리와 사슬을 바라보았다. 이 모든 것이 나의 굴복을 상징했다. 나는 더 이상 여마법사가 아니었다. 나는 단지 한 명의 노예였다.

그날의 훈련은 길고 혹독했다. 나는 사슬에 묶인 채 여러 자세를 취해야 했고, 그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했다. 고통은 계속됐지만, 나는 점점 그것에 익숙해져 갔다. 오히려 고통이 없으면 허전함을 느낄 정도였다.

훈련이 끝나고 방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침대에 쓰러졌다.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이상하게 평온했다. 나는 내 가슴의 은고리를 만지며 방울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가 내게 안정감을 주었다.

나는 이제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 것 같았다. 나는 여마법사라는 과거를 버리고, 노예라는 현재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선택이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었다는 아이러니를 느꼈다.

다음 날, 또 다른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에는 여러 명의 훈육사들이 참여했다. 그들은 나를 다양한 방식으로 훈련시켰다. 내 몸은 그들의 손에 의해 조작되었고, 나는 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한 훈육사가 내 입에 또 다른 구슬을 물렸다. 다른 훈육사가 내 손목을 묶었다. 또 다른 훈육사가 내 가슴의 방울을 잡아당겼다. 나는 여러 방향에서 오는 고통과 자극에 몸부림쳤다. 하지만 내 비명은 구슬에 막혀 작은 신음만이 새어 나왔다.

그들이 내 몸을 탐색하는 동안, 나는 점점 더 격렬한 쾌락을 느꼈다. 고통과 쾌락이 정확히 절반씩 섞인 그 감각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나는 그들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모든 것이 그들의 의지대로 움직여졌다.

훈련이 끝나고 나자, 나는 완전히 지쳐 바닥에 누워 있었다. 훈육사들이 방을 나가고, 나는 혼자 남았다. 천장을 바라보며 내가 어디까지 타락했는지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나는 이미 이 길을 선택했고, 이제 돌아갈 수 없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내 방으로 돌아갔다.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가슴에 달린 은고리와 사슬 자국, 그리고 곳곳에 남은 멍 자국들. 이 모든 것이 나를 노예로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 모습에서 묘한 아름다움을 느꼈다.

“이제 나는 완전한 노예가 되었구나.”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 말에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쓰라린 미소였지만, 동시에 안도감이 섞인 미소였다. 나는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이 길이 바로 내가 원한 길이었다.

그날 밤, 나는 잠들기 전에 내 몸을 탐색했다. 고통이 남긴 흔적들을 더듬으며, 그 고통이 주었던 쾌락을 기억했다. 나는 내 손으로 은고리를 만지며 방울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나는 그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고, 오히려 더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나는 쾌락의 절정에 도달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완전히 타락했음을 깨달았다.

다음 날, 새로운 훈육사가 나를 찾아왔다. 그는 다른 훈육사들과 달리 더 젊고, 그의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했다.

“당신이 그 유명한 여마법사 앨리스군요.”

그가 말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노예일 뿐입니다.”

내 대답에 그는 신기한 듯 나를 바라보았다.

“당신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궁금하군요.”

그의 질문에 나는 잠시 생각했다.

“호기심이었어요. 그리고 권태. 긴 생명 속에서 모든 것을 가져본 후, 새로운 무언가를 원했죠. 그리고 그 무언가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내 대답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그의 질문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나는 잠시 침묵했다. 행복? 그 단어는 내게 낯설었다. 하지만 나는 생각했다.

“글쎄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요.”

그의 눈에 무언가가 스쳤다. 그는 다가와 내 가슴의 은고리를 만졌다.

“이것이 당신을 노예로 만드는군요.”

“네, 하지만 동시에 저를 자유롭게 만들기도 해요.”

내 대답에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해한 것 같았다. 그리고 그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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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성교의 시험

# 제6장: 구강 성교의 시험

대리석 바닥이 차갑게 무릎을 파고든다. 나는 지금, 한 명의 젊은 귀족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그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니, 기억하고 싶지 않다. 그저 오늘 나를 시험할 또 하나의 주인님일 뿐이다.

그가 앉아 있는 의자는 고급스러운 붉은 벨벳으로 덮여 있었다. 방 안에는 향긋한 향초가 타고 있었지만, 내 코를 찌르는 것은 전혀 다른 냄새였다. 그의 하반신에서 풍겨 나오는 강한 비린내. 익숙하지 않은, 그러나 점점 익숙해져야 할 냄새.

“시작해라.”

그의 목소리는 차갑고 단호했다. 나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이전 교훈들이 머릿속을 스쳤다. 여노예들이 어떻게 했는지, 그 동작들을 기억해야 한다. 혀로, 입술로, 이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손이 떨렸다.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그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러자 그의 성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반쯤 발기한 상태였고, 그 끝에서 반짝이는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리고 싶었다. 역겨움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나는 참았다. 주인님들의 명령을 거역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혀를 내밀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그의 귀두 끝을 살짝 핥았다. 짭짤하고 약간 쓴맛이 혀끝에 퍼졌다. 그는 작게 신음했다.

“더 깊이.”

그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나는 입을 벌려 그의 성기를 천천히 삼켰다. 혀로 그의 표면을 감싸며, 기억 속의 여노예들처럼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위아래로, 리드미컬하게.

그러나 그의 성기는 점점 더 팽창했다. 내 입안이 가득 차올랐고, 거의 숨을 쉴 수 없을 지경이었다.

“좋아. 계속해.”

그의 엉덩이가 살짝 움직였다. 나는 눈물이 맺히는 것을 느꼈다. 참을 수 없이 커진 그의 성기가 내 목구멍을 막고 있었다. 숨 쉴 틈도 없이, 그는 점점 더 깊이 밀어 넣었다.

그 순간이었다.

내 몸속에 있는 바이브레이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작은 진동이 내 가장 민감한 부위를 자극했다. 나는 놀라 거의 비명을 지를 뻔했다. 쾌감이 순식간에 몸을 휘감았다.

“아, 으응...!”

입으로는 신음이 새어 나왔지만, 그 소리는 그의 성기에 막혀 희미하게 울렸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은 점점 강해졌다. 나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 오히려 더 열심히, 더 깊이 빨아들이고 싶어졌다.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러나 동시에 내 몸은 뜨거운 쾌감에 떨고 있었다. 모순된 감정이 나를 찢어 놓았다. 역겨움과 쾌락이 공존하는 이 순간, 나는 무엇을 느껴야 하는 걸까.

“더 깊게, 더 빠르게.”

그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세게 잡아당겼다. 나는 고개를 더 숙여 그의 성기를 완전히 삼켰다. 거의 목구멍까지 들어왔다.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아, 그렇게... 참 잘하고 있어.”

그의 목소리는 점점 거칠어졌다. 나는 그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균형을 잡았다. 바이브레이터가 내 몸속에서 더욱 거세게 진동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몸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혀를 더 자유롭게 움직이며, 그의 성기를 더 깊이 받아들였다. 타액이 흘러내려 그의 허벅지를 적셨다. 나는 부끄러움과 쾌락 사이에서 흔들렸다.

“거의 다 됐다... 참아라.”

그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나는 그의 성기가 더욱 팽창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마침내, 뜨거운 액체가 내 입안으로 터져 나왔다.

“크아악...!”

그는 깊은 신음을 내뱉었다. 나는 그의 정액을 받아내느라 애를 썼다. 그러나 양이 너무 많았다. 입안이 가득 차올랐고, 결국 나는 기침을 하며 그의 성기에서 입을 떼었다.

정액이 내 입가와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눈물과 침, 정액이 뒤섞여 내 얼굴을 더럽히고 있었다.

“뱉어라.”

그의 명령이 떨어졌다. 나는 고개를 돌려 바닥에 정액을 뱉었다. 흰색 액체가 대리석 위에서 번져 갔다.

그는 일어나 바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냉담한 시선으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한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무릎을 꿇은 채로, 눈물과 정액으로 얼룩진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방 안에는 향초의 향과 성적인 냄새가 뒤섞여 있었다.

그가 문을 닫고 나가자, 나는 혼자 남겨졌다. 바이브레이터는 아직도 약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나는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나려 했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다시 주저앉았다.

마음속에는 이상한 감정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굴욕감, 분노, 그리고... 만족감. 병적인 만족감이 내 가슴속에서 자라나고 있었다.

왜? 왜 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쾌락을 느끼는 걸까? 나는 마법의 정상에 서 있던 여마법사다. 수많은 지식과 힘을 가진 존재였다. 그런 내가, 이제는 한낱 귀족의 노예가 되어 이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내 몸은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손을 내려 배 아래로 가져갔다.

“안 돼... 이러면 안 되는데...”

하지만 내 손은 이미 내 몸을 탐색하고 있었다.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곳을 만지며, 나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아... 으응...”

쾌감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나는 눈을 감고 그 쾌감에 몸을 맡겼다. 이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멈출 수 없었다.

벌써 여러 번의 교훈을 받았다. 처음에는 거부감과 두려움만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몸은 점점 더 민감해지고 있었다. 특히 바이브레이터의 존재는 나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었다.

나는 벽에 기대어 숨을 고르려 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뜨거웠다. 입안에는 아직도 그의 정액 맛이 남아 있었다. 짠맛과 쓴맛이 섞인 그 맛을, 나는 이상하게도 잊을 수가 없었다.

“이게... 나를 타락시키는 건가?”

중얼거리며 나는 손을 거두었다. 하지만 몸은 여전히 갈망하고 있었다. 더 많은 쾌락을, 더 깊은 굴욕을 원하고 있었다.

앨리스, 너는 누구냐?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다. 이제 나는 단지 그들의 노예일 뿐이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쩌면 내 안에는 이런 욕망이 원래 있었는지도 모른다. 긴 생명 속에서 권태를 느끼고, 새로운 것을 갈망하던 내가 결국 이 지경에 이른 것일지도 모른다.

방 안은 조용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옷을 정리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초라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붉게 충혈된 눈, 얼룩진 입가.

그러나 그 눈빛에는 이상한 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호기심과 굴욕이 섞인, 알 수 없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다음 교훈은 무엇일까? 나는 두려우면서도 기대하고 있었다. 더 깊은 곳으로, 더 어두운 곳으로 나를 밀어 넣는 이 과정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고 싶었다.

나는 손을 들어 입가를 닦았다. 그리고 거울 속의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앨리스, 너는 더 이상 마법사가 아니다. 너는 단지 노예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되뇌며, 나는 굳은 표정으로 방을 나섰다. 복도에는 다른 귀족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나를 보며 비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늘은 어땠어, 노예?”

한 젊은 귀족이 내게 다가와 물었다. 나는 고개를 숙여 대답했다.

“부족했습니다, 주인님.”

그는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할 거야. 주인님을 만족시키는 것이 네 유일한 임무다.”

“예, 주인님.”

그가 지나간 후, 나는 주먹을 꽉 쥐었다.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동시에 그 분노가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나는 이 모순된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어느새 나는 내 방에 도착했다. 작은 방, 창문 하나 없는 감방 같은 공간. 그러나 이곳은 이제 나의 유일한 안식처였다.

나는 침대에 주저앉아 무릎을 감쌌다. 몸은 아직도 떨리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는 멈추었지만, 그 진동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했다.

“왜... 왜 나는 이렇게 된 걸까?”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오직 침묵만이 나를 감쌌다.

나는 다시 한 번 그 순간을 떠올렸다. 그의 성기가 내 입안에서 팽창하던 느낌, 타액과 정액이 뒤섞인 맛,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내 몸을 자극하던 그 순간.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나를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 더 깊이, 더 빠르게. 주인님을 만족시키기 위해, 나는 모든 것을 바쳤다.

이게 바로 타락인 걸까? 아니면, 이게 바로 나의 진짜 모습인 걸까?

모르겠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했다. 나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걷고 있다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예전의 앨리스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회색 콘크리트 천장, 아무 장식도 없는. 마치 지금의 내 삶처럼 텅 빈 공간.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었다. 혼란과 쾌락이 뒤섞인, 알 수 없는 감정의 결과였다.

“내일은 또 어떤 시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중얼거리며 눈을 감았다. 몸은 아직도 뜨거웠고, 입안에는 여전히 그의 정액 맛이 남아 있었다.

나는 그 맛을 음미하며, 서서히 잠에 빠져들었다. 꿈속에서도 나는 계속해서 그를 빨고 있었다. 더 깊이, 더 빠르게, 더 열심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나는 그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일어나서 나는 다시 한 번 거울을 바라보았다. 눈가에는 여전히 약간 붉은 기운이 남아 있었다. 나는 손을 들어 내 입술을 만졌다.

어제의 그 감촉이 아직도 생생했다.

“오늘은 어떤 주인님이 오실까?”

나는 작게 중얼거리며, 다시 한 번 그 굴욕의 시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나와 내 몸, 그리고 내가 받아들여야 할 명령들.

나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문이 열렸다.

“노예 앨리스, 준비해라.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오신다.”

관리인의 목소리가 복도에서 울려 퍼졌다.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특별한 손님이라고? 누구일까? 내 마음은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내 몸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몸, 촉촉해지기 시작하는 그곳.

나는 이 모순된 감정을 받아들이며, 문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제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다. 나는 단지 그들의 노예일 뿐이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이 굴욕의 과정에서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새로운 나를, 더 깊은 쾌락을, 그리고 아마도 더 완벽한 타락을.

어쩌면 이것이 나의 운명인지도 모른다. 마법의 정상에 서 있던 내가, 이제는 쾌락의 정상에 서려고 하는 것일지도.

나는 그 생각에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발걸음을 내디뎠다.

복도는 긴 회색 터널처럼 이어져 있었다. 끝에는 어떤 방이 기다리고 있을까? 어떤 시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걷기 시작했다. 그 끝을 향해, 나의 새로운 운명을 향해.

눈물은 이미 마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기대감과 쾌락의 예감이었다.

이제 나는 완전히, 이 세계에 적응해 가고 있었다.

노예로서, 그리고 쾌락의 추구자로서.

발가락의 장난

# 제7장: 발가락의 장난

찬 대리석 바닥이 내 무릎을 얼리고 있었다. 손목은 머리 위로 묶여 있어 팔이 저릴 지경이었다. 나는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가 공중에 들려 있었다. 내 가장 은밀한 부분이 모두에게 노출된 채로.

또 다른 발자국 소리가 다가왔다. 이번에는 더 무겁고, 더 느렸다. 나는 숨을 죽였다. 누군지 모르지만, 그 발걸음에는 오만함이 배어 있었다.

발가락이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엄지발가락이 먼저 닿았다. 거친 굳은살이 내 대음순을 스치자, 나는 온몸을 떨었다. 그 굳은살은 마치 사포 같았다. 내 가장 연약한 살과 닿아 문지르면, 따갑고 뜨거운 감각이 일어났다.

나는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밧줄이 나를 바닥에 단단히 고정하고 있었다. 움직일수록 손목의 가죽 끈이 살을 파고들었다. 아픔과 함께, 이상한 쾌감이 솟아올랐다.

발가락이 아래로 미끄러졌다. 내 음순을 벌리며, 젖어 있는 안쪽을 드러냈다. 나는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발가락 하나가 천천히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나는 숨을 쉴 수 없었다. 이물질이 내 안을 채웠다. 발가락은 단단하고 뻣뻣했다. 살아있는 것이 내 깊은 곳을 탐험하고 있었다. 굳은살이 내 벽을 긁자, 나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아...!"

내 입에서 신음이 새어 나왔다. 나는 부끄러웠지만, 내 몸은 더 원하고 있었다. 엉덩이가 저절로 움직이며, 그의 발가락을 더 깊이 받아들였다.

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에서 천천히 회전하며, 내 벽을 문질렀다. 나는 내 액체 소리가 방 안에 울리는 것을 들었다. 젖고, 끈적한 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혔다.

내 음핵은 이미 부어올라 있었다. 그의 발가락이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발등이 내 음핵을 스쳤다. 그 접촉 하나하나가 번개처럼 내 몸을 관통했다.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하... 하아..."

내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방 안의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내 흥분을 더했다. 나는 노예였다. 여기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저 그들의 장난감이었다.

먼지 냄새, 땀 냄새, 그리고 내 성적인 냄새가 방 안에 가득했다. 내 목구멍에서 이상한 숨소리가 새어 나왔다. 절반은 신음, 절반은 울부짐음이었다.

"비천한 노예야."

그의 목소리가 위에서 들렸다. 차갑고, 조롱 섞인 목소리였다.

"절정을 원하느냐?"

나는 미친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목이 메어 말이 나오지 않았다.

"예... 주인님... 제발..."

내 목소리는 쉰 목소리로 변해 있었다. 나는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 자존심, 존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오직 쾌락만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발을 빼냈다. 내 안이 갑자기 텅 비었다. 나는 거의 울고 싶었다. 그 공허함이 견딜 수 없었다.

그의 발이 내 얼굴 앞에 나타났다. 굳은살이 박힌 발가락에 내 분비물이 반짝이고 있었다. 끈적하고 투명한 액체가 그의 발가락 사이사이에 묻어 있었다.

"핥아라."

명령은 짧고 단호했다.

나는 머뭇거렸다. 내 자신의 액체를 핥아야 한다는 생각에 위가 뒤틀렸다. 하지만 그의 눈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는 복종했다.

혀를 내밀어 그의 엄지발가락을 핥았다. 짭짤하고 약간 신맛이 났다. 내 몸에서 나온 액체였다. 나는 그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꼼꼼히 핥았다. 굳은살 사이에 낀 액체까지 깨끗이 빨아들였다.

눈물이 흘러내렸다. 뜨거운 눈물이 내 뺨을 타고 대리석 바닥에 떨어졌다. 나는 비열했다. 나는 더럽고, 비참한 노예였다.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었다. 그의 발가락을 핥는 내 혀는 점점 더 적극적이었다. 더 깊이, 더 세게 빨아들이고 있었다. 내가 더럽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 몸은 더 뜨거워졌다.

그 굴욕이 나를 타오르게 했다. 내가 비참할수록, 내 몸은 더 반응했다. 나는 그 모순 속에서 이상한 쾌감을 느꼈다.

그의 발가락 사이에 낀 내 액체를 모두 핥아 삼켰다. 마음속에서는 더 깊은 굴욕이 밀려왔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한때 세계를 지배하던 여마법사였던 내가, 이제는 남의 발가락을 핥고 있다.

하지만 내 몸은 그 생각에 더욱 흥분했다. 나는 내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동시에 그 혐오를 즐기고 있었다. 나는 타락했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무너져 내렸다.

"충분하다."

그의 발이 내 얼굴에서 떨어졌다. 나는 거의 그의 발을 붙잡을 뻔했다. 더 원했다. 더 많은 굴욕이, 더 많은 쾌락이 필요했다.

그가 돌아서서 걸어갔다. 나는 바닥에 엎드린 채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내 몸은 여전히 뜨거웠다. 충족되지 않은 욕망이 내 안에서 꿈틀거렸다.

나는 내 자신의 타락을 느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되돌아갈 수 없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분명했다. 나는 더 많은 굴욕을, 더 많은 고통을, 그리고 그 끝에서 오는 쾌락을 원했다.

방 안에는 나의 젖은 소리와 숨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나는 바닥에 엎드린 채로, 내 몸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알았다. 이제 이 몸은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노예였다. 마법 여신의 타락한 모습이 여기에 있었다.

전동 막대의 순환

나는 지금 고문틀 위에 누워 있다. 차가운 금속이 내 등을 스치고, 가죽 끈이 손목과 발목을 단단히 조인다. 빛이 거의 없는 방 안, 어둠이 내 시야를 삼키고, 내 피부 위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차갑게 식어간다. 훈육사는 내 앞에 서 있고, 그의 손에는 작은 리모컨이 들려 있다.

“준비는 끝났다, 앨리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차갑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내 몸이 이미 반응하고 있었다. 질과 항문에 각각 하나씩 박힌 전동 막대가 이물감을 주며 내부를 꽉 채운다. 처음 삽입될 때의 그 날카로운 통증은 이미 사라지고, 대신 묵직한 압박감이 남아 있다. 막대의 표면은 매끄럽고 차가웠지만, 지금은 내 체온으로 인해 미지근해지고 있다.

훈육사가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즉시, 진동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낮은 주파수로, 둔탁한 울림이 내 골반을 통해 퍼져 나간다. 나는 숨을 삼켰다. 그 진동이 점점 빨라지고 강해지면서, 내 질벽이 떨리기 시작했다. 항문의 막대도 같은 리듬으로 진동하며, 둘 사이를 오가는 파동이 내 하복부를 뜨겁게 달군다.

“아...!”

나는 이를 악물었다. 절정이 오려는 기미가 느껴졌다. 그 쾌감이 복부에서부터 솟아올라,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치밀어 오르는 그 순간—

전류가 끊겼다.

진동이 멈추고, 내 몸은 허공에서 부유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눈을 크게 떴다. 쾌감의 절벽에서 떨어지지 못하고 가장자리에 매달린 채, 내 몸은 여전히 그 여운에 떨고 있었다.

“왜... 왜 멈추는 거야...?”

내 목소리는 쉰 목소리였다. 훈육사는 대답하지 않고, 다시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는 더 높은 주파수였다. 전동 막대가 미친 듯이 진동하며 내부를 마구 흔들었다.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비명을 질렀다. 그 진동이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내 몸을 휘게 만든다. 내 허리가 고문틀 위에서 꿈틀거렸고, 가죽 끈이 피부를 파고들었다. 아픈데, 동시에 이상한 쾌감이 그 아픔을 덮었다.

“더... 더 이상...”

내 말은 숨결 사이로 흩어졌다. 훈육사는 리모컨의 주파수를 조정했다. 진동이 다시 낮아지고, 다시 높아지고, 그 사이를 오갔다. 고통과 쾌락이 내 몸속에서 순환하기 시작했다. 하나가 사라지면 다른 하나가 밀려오고, 그 경계가 점점 흐려졌다.

나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볼을 타고 미지근한 액체가 흘러 고문틀에 떨어진다. 땀과 눈물이 뒤섞여 내 피부를 미끄럽게 적셨다. 내 머리카락은 얼굴에 달라붙고, 입술은 떨리고 있었다.

“나는... 마법의 여신인데...”

내 마음속에서 목소리가 울렸다. 왜, 나는 이 지경에 이르렀지? 나는 세계를 뒤흔들 힘을 가진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이 고문틀 위에 묶여, 한낱 인간의 손에 의해 희롱당하고 있다. 그 생각에 분노가 치밀었지만, 동시에 그 굴욕감이 내 몸을 더욱 민감하게 만들었다.

훈육사가 다가왔다. 그의 손이 내 얼굴을 스쳤다. 차갑고 단단한 손길이었다.

“자, 이번에는 더 오래 갈 거다.”

그의 말에 나는 숨을 멈췄다. 리모컨의 버튼이 눌려지고, 진동이 다시 시작됐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강력한 파동이 몰아쳤다. 내 질과 항문을 동시에 때리는 그 진동이 나를 미칠 듯이 흔들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휘둘렀다. 가죽 끈이 피를 묻히며 피부를 파고들었지만, 그 고통조차도 쾌락의 일부가 되었다.

절정이 다시 다가왔다. 이번에는 멈추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순간, 다시 전류가 끊겼다.

“아아아아아!”

나는 절규했다. 몸이 쾌감의 직전에서 멈춰 서서 떨고 있었다. 그 좌절감이 내 정신을 갉아먹었다. 나는 눈을 감고, 숨을 가쁘게 쉬었다. 훈육사는 여전히 무표정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더 참아라.”

그의 목소리는 명령이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내 의지는 무너지고 있었다. 몸이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그 절정에 도달하는 것. 그걸 위해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주파수가 더욱 세밀하게 조정됐다. 진동이 내 몸속에서 미세하게 떨리다가 갑자기 폭발하듯 강해졌다. 나는 그 리듬에 몸을 맡겼다. 내 의식은 점점 흐려지고, 남은 것은 오직 감각뿐이었다. 내 몸이 경련하고, 전기 충격이 찌르는 듯한 아픔이 스쳤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나는 더 이상 알 수 없었다. 훈육사가 무언가 말했지만, 내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대신, 내 몸이 다시 한 번 진동에 반응했다. 이번에는 더욱 거칠고, 더욱 깊게.

절정의 문턱에서 다시 멈춰 섰다. 나는 숨을 헐떡이며 눈을 떴다. 훈육사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의 눈에는 어떤 감정도 없었다.

“이제 그만... 제발...”

내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다. 훈육사는 고개를 저었다.

“아직이다.”

그의 손이 다시 리모컨을 움직였다. 이번에는 더 긴 시간 동안 진동이 이어졌다. 나는 견딜 수 없었다. 내 몸이 고문틀 위에서 뒤틀리고,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 눈물과 땀이 흘러내려 내 얼굴을 적셨다. 내 피부는 차가운 금속에 닿아 떨리고 있었지만, 내부는 불타는 듯 뜨거웠다.

마침내, 훈육사가 리모컨을 내려놓았다.

진동이 멈췄다. 나는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지쳐 있었다. 몸이 떨리고, 가죽 끈이 피부를 파고든 자국이 남아 있었다. 나는 눈을 감고, 그 여운 속에 가라앉았다.

내 마음속에서 외침이 울렸다.

‘나는 마법의 여신인데. 왜, 이 지경에 이르렀지?’

하지만 내 몸은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대신, 다음 진동을 기다리며 떨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나는 이미 이 쾌락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나를 더욱 타락시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