极乐奴仙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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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마라겁기 대연황조의 황제 독고사는 깊은 궁궐 지하 밀실에 홀로 앉아 있었다. 어두컴컴한 공간을 스무 개가 넘는 붉은 촛불이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촛불은 벽면에 그려진 음란한 벽화들을 어렴풋이 드러냈다. 벽화에는 벌거벗은 남녀가 뒤엉켜 교합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새겨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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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罗劫起

# 제1장: 마라겁기

대연황조의 황제 독고사는 깊은 궁궐 지하 밀실에 홀로 앉아 있었다. 어두컴컴한 공간을 스무 개가 넘는 붉은 촛불이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촛불은 벽면에 그려진 음란한 벽화들을 어렴풋이 드러냈다. 벽화에는 벌거벗은 남녀가 뒤엉켜 교합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새겨져 있었다.

독고사의 두 눈은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그의 온몸에서는 검은 마기가 뿜어져 나와 주변을 감쌀 듯이 휘감았다. 그는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마침내 ‘극락마라공’의 마지막 관문을 돌파한 것이다.

그의 몸속에서 울려 퍼지는 굉음이 뼛속까지 울렸다. 모든 경맥이 확 트이는 느낌이었다. 온몸의 혈관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듯 움직였다. 특히 하복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기운은 참을 수 없는 쾌감을 선사했다.

독고사는 천천히 일어나 자신의 변화를 살폈다. 그의 양물은 이미 보통 인간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갓난아이의 팔뚝만큼 굵었고, 온통 검은 비늘로 뒤덮여 있었다. 그 비늘 하나하나에는 마기가 서려 있었고, 촛불 아래서 음산한 광택을 발했다. 귀두 부분은 더욱 흉측했다. 끝이 살짝 위로 휘어 올라가 마치 갈고리처럼 돌출되어 있었다.

“드디어... ‘양사사룡경’이 완성되었구나.”

독고사의 입가에 잔혹한 미소가 번졌다. 그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복도에는 두 명의 시녀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절세의 미녀들이었다. 하나는 은은한 달빛 같은 자태를 지녔고, 다른 하나는 봄꽃처럼 화사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폐하.”

두 시녀가 동시에 고개를 숙였다.

독고사는 아무 말 없이 그들 앞에 섰다. 그는 자신의 하의를 벗어버렸다. 그 순간 드러난 양물에 두 시녀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들은 본 적 없는 흉물스러운 형상에 숨을 삼켰다.

“입으로 모셔라.”

독고사의 차가운 명령이 떨어졌다. 두 시녀는 떨리는 손으로 그의 양물을 잡았다. 달빛 같은 자태의 시녀가 먼저 입술을 댔다.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검은 비늘 위를 더듬거리며 미끄러졌다.

“아... 폐하...”

그녀의 신음 섞인 목소리가 실내에 울려 퍼졌다. 다른 시녀도 합류했다. 두 개의 혀가 동시에 양물을 핥기 시작했다. 하나는 귀두를, 다른 하나는 줄기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독고사는 눈을 감고 그 감각에 집중했다. 비늘과 혀의 거친 마찰이 전율을 일으켰다. 시녀들의 입술이 번갈아 가며 그의 양물을 빨아들이고 놓았다. 그들의 혀가 귀두의 갈고리 부분을 스칠 때마다 독고사의 몸이 떨렸다.

“더 깊게.”

독고사의 명령에 두 시녀는 더욱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한 시녀가 그의 양물을 입에 가득 물고 깊이 빨아들였다. 다른 시녀는 그 사이로 혀를 내밀어 불알을 핥았다. 그녀의 혀가 거침없이 움직이며 주름 하나하나를 더듬었다.

독고사의 숨결이 거칠어졌다. 시녀들의 입술과 혀가 만들어내는 촉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귀두의 갈고리가 시녀의 입천장을 스칠 때면 번개 같은 쾌감이 척추를 타고 올라왔다.

“흐... 그렇지... 바로 그거야...”

독고사의 낮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두 시녀는 더욱 격렬하게 움직였다. 한 시녀가 그의 양물을 입에 깊이 넣고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다. 비늘이 그녀의 식도를 긁으며 들어갔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멈추지 않았다.

다른 시녀는 그 사이로 그의 고환을 핥고 빨았다. 그녀의 혀가 민감한 부위를 스칠 때마다 독고사의 허벅지 근육이 긴장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시녀의 움직임은 더욱 거칠어졌다. 그들은 번갈아 가며 그의 양물을 빨고, 핥고, 깨물었다. 독고사는 그들의 머리를 붙잡고 자신의 허리를 밀어 넣었다.

“크... 아...!”

마침내 독고사의 몸이 경직되었다. 뜨거운 정액이 분수처럼 터져 나와 두 시녀의 입 안을 가득 채웠다. 그들은 황급히 모든 것을 삼켰다. 정액이 목을 타고 넘어갈 때 그들은 간신히 숨을 쉴 수 있었다.

독고사는 그들의 머리를 놓아주었다. 두 시녀는 바닥에 엎드려 숨을 헐떡였다.

“물러가라.”

차가운 명령에 그들은 황급히 밖으로 나갔다. 독고사는 다시 밀실에 홀로 남았다. 그는 벽에 걸린 커다란 지도를 바라보았다. 그 위에는 수많은 문파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다.

‘이제 12개의 극락마라인이 필요하다.’

그는 생각에 잠겼다. 극락마라공의 마지막 경지에 도달하려면 12명의 명기를 가진 여성과 교합해야 했다. 그리고 그녀들을 완전히 타락시켜 명기의 4단계인 ‘극락’을 깨워야 했다.

‘이름하여 극락마라인...’

독고사의 입가에 다시 음흉한 미소가 번졌다. 그는 이미 오래전에 준비를 마쳤다. 세상에는 ‘백화방’이라는 미녀 순위가 있었다. 그 순위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그리고 그들 중 상당수는 명기를 가진 자들이었다.

‘천검각의 희월... 천기각의 하나...’

그는 그 이름들을 하나하나 음미했다. 천검각의 희월은 백화방 수위에 올라 있는 여인이었다. 냉담하고 고고하며 검에만 집중하는 여자. 그녀는 영롱검체와 구유명혈혈을 지니고 있었다. 완벽한 그릇이었다.

천기각의 하나는 백화방 제4위였다. 그녀는 고상하고 선량하며 천기연산에 능했다. 청연도체의 소유자였다.

‘이것들이 첫 번째와 두 번째가 되어야겠다.’

독고사는 밀실을 나와 국사를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극락환희선의 방장인 정묘는 이미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폐하, 드디어 양사사룡경이 완성되었습니까?”

정묘는 미소 지으며 물었다. 그는 불경을 외우는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그 눈빛은 음란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 이제 시작이다.”

독고사는 대답했다. 그들의 계획은 이미 오래전에 세워졌다. 대연황조는 이미 ‘극락환희선’을 국교로 삼았다. 전국에 걸쳐 포교가 이루어졌고, 많은 여성들이 환희선의 가르침 아래 놓이게 되었다.

“천검각은 어떤가?”

“이미 준비는 끝났습니다. 화장천 장군이 직접 나설 것입니다.”

정묘는 고개를 숙였다.

“좋다. 나는 희월을 직접 보고 싶다. 그녀의 명기가 어떻게 타락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독고사의 눈이 위험하게 빛났다. 그는 이미 수많은 여성들을 타락시켰다. 그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그들을 쾌락의 노예로 만드는 과정을 즐겼다. 특히 고고한 여성일수록 더욱 그러했다.

“백화루는 준비되었습니까?”

“물론입니다. 폐하께서 원하시는 모든 도구와 약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희월을 위한 특별한 준비도 마쳤습니다.”

정묘의 목소리에는 기대가 담겨 있었다. 그는 희월의 신체를 손볼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했다. 영롱검체와 구유명혈혈을 가진 여성은 드물었다. 그녀를 완벽한 성노예로 만드는 것은 예술과도 같은 작업이었다.

“좋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자.”

독고사는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이미 화장천 장군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철갑을 입고 있었다. 그의 키는 장대했고, 얼굴에는 수많은 상처 자국이 있었다.

“폐하,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화장천은 한쪽 무릎을 꿇었다.

“천검각을 공격하라. 그리고 희월을 생포하라. 다른 자들은 죽여도 좋다. 단, 희월은 반드시 살아서 데려와야 한다.”

“명을 받들겠습니다.”

화장천은 일어나 자리를 떴다. 독고사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머지않아 멋진 전리품이 그의 품에 안길 것이다.

그날 밤, 대연황조의 마라철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둠을 타고 천검각을 향해 진격했다. 독고사는 궁궐의 가장 높은 탑에 올라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희월...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그의 입가에 잔혹한 미소가 번졌다. 머지않아 세상의 모든 미녀들이 그의 품에 안기게 될 것이다. 그들은 모두 그의 쾌락을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

밤하늘에 별들이 흩어져 빛나고 있었다. 독고사는 그 별들을 바라보며 음흉한 생각에 잠겼다. 그의 머릿속에는 이미 희월과 하나, 그리고 수많은 여성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들은 모두 벌거벗고 그의 발아래 엎드려 있었다.

‘이것이 진정한 제왕의 길이다.’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영원한 쾌락을 위한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天剑之殇(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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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堕极乐

# 제5장: 화락극락

수수는 매일 묘법의 방으로 불려갔다. 아침이면 시작된 긴 긴 시간이 저녁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처음에는 저항했다. 몸이 떨리고 마음이 부서질 것 같았다. 그러나 묘법은 부드러웠다. 다정했다. 마치 진정한 제자를 대하듯.

"네 몸은 신성한 그릇이란다."

묘법의 목소리는 달콤했다. 그의 손길은 부드러웠다. 처음에는 그 부드러움이 더 두려웠다. 폭력이 아니었기에, 그 다정함이 그녀의 마음을 더 빨리 무너뜨렸다.

며칠이 지나자 수수는 변화를 느꼈다. 묘법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그의 호흡이 귀에 닿으면 다리가 풀렸다. 처음에는 혐오스러웠던 그 감각이 점점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밤, 수수는 잠에서 깨어 자신의 손이 음부를 만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깜짝 놀라 손을 떼었지만, 이미 몸은 뜨거워져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묘법의 손길을 갈망하고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주일째 되는 날, 묘법과의 쌍수가 끝난 후 수수는 놀라운 변화를 느꼈다. 기운이 솟아올랐다. 단전이 뜨거워지고 영력이 넘쳐흘렀다. 그동안 정체되었던 수련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게... 쌍수의 힘인가?"

수수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영기가 손끝에서 반짝였다. 그녀는 깨달았다. 이 길이 그녀의 새로운 수련의 길임을.

보름 후, 극락사의 모든 승려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수는 '극락보살'로 임명되었다. 백 년 만에 나온 첫 번째 극락보살이었다.

"극락보살 수수여, 그대는 이제 모든 중생에게 극락의 법을 전할 것이다."

묘법이 그녀의 이마에 불경을 쓰며 엄숙하게 선언했다. 수수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았다. 그녀의 눈에는 더 이상 저항이 없었다. 오직 순종만이 있었다.

"법회를 열겠다."

묘법의 말에 극락사 전체가 들썩였다. 수수를 위한 첫 번째 극락법회였다. 수수는 자신이 법회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알았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기대와 설렘이 교차했다.

법회 당일, 수수는 특별히 준비된 의상을 입었다. 그것은 승복이었다. 하지만 보통 승복이 아니었다.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승복이었다. 젖가슴이 반쯤 노출되었고, 허리부분은 시스루 천으로 만들어져 속살이 비쳤다. 엉덩이는 완전히 드러난 승복 아래 끈으로만 연결되어 있었다.

수수는 법당 중앙으로 걸어나갔다. 수백 명의 승려들의 시선이 그녀에게 쏠렸다. 그녀는 부끄러움보다 자부심을 느꼈다. 그 시선들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보시오, 이 몸을."

수수가 두 팔을 벌렸다. 그녀의 가슴이 드러났다. 보통 여인의 가슴보다 몇 배나 더 큰 그녀의 유방은 약물과 사법으로 인해 더욱 거대해져 있었다. 젖꼭지는 주먹만큼 커져 있었고, 젖빛은 짙은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이것이 극락보살의 상징입니다."

그녀가 자신의 음부를 드러냈다. 그곳에는 사악한 부처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부처의 얼굴이 그녀의 음핵 위에 자리 잡고, 부처의 혀가 음순을 따라 내려가는 형상이었다.

"이것이 제 엉덩이에 새겨진 만다라입니다."

수수가 몸을 돌렸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만다라 문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만다라의 중심은 그녀의 항문이었다. 그 주변으로 정교한 문양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새겨져 있었다.

"이 모든 것은 극락의 가르침입니다."

수수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확신에 차 있었다.

"처음에는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깨달았습니다. 이 몸이 극락을 전하기 위해 태어났음을. 이 육체가 모든 중생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존재함을. 저는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몸을 모든 이에게 바치겠습니다."

묘법이 일어났다. 그의 손에는 금속 고리들이 들려 있었다.

"극락보살이여, 이제 그대에게 극락의 표식을 새기리라."

묘법이 수수에게 다가갔다. 그의 손이 그녀의 커다란 젖꼭지를 집었다. 차가운 금속이 살에 닿았다. 날카로운 바늘이 젖꼭지를 관통했다. 수수가 숨을 들이켰다.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그 고통이 쾌감으로 변했다.

"아... 스승님..."

수수의 몸이 떨렸다. 두 번째 젖꼭지도 같은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핵에 고리가 채워졌다. 가장 예민한 부위였다. 바늘이 관통할 때 그녀의 몸이 크게 반응했다. 쾌감이 전율로 번졌다.

"완성되었도다."

묘법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수수의 젖꼭지와 음핵에는 화려한 금고리가 매달려 있었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고리가 흔들리며 청아한 소리를 냈다.

묘법이 법당 중앙에 앉았다. 그리고 입을 열어 극락경을 읽기 시작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육체는 곧 극락이요, 극락은 곧 육체로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깊었다. 불경의 가락을 타고 나오는 그 소리는 마치 주문과 같았다. 수수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극락경을 들을 때마다 그녀의 몸은 뜨거워졌다. 음핵의 고리가 떨렸다. 젖꼭지가 딱딱해졌다.

"스승님... 제발..."

수수가 묘법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녀의 손이 그의 승복을 벗겼다. 그의 성기가 드러났다. 거대하고 단단한 그 성기를 그녀는 입으로 물었다. 혀로 핥고 깊숙이 빨아들였다. 묘법은 여전히 극락경을 읽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다른 승려들이 다가왔다. 첫 번째 승려가 수수의 뒤에 섰다. 그의 성기가 그녀의 음부를 찔렀다. 그녀는 이미 젖어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그를 기다리듯 벌어져 있었다.

"아악!"

첫 번째 승려가 깊숙이 들어왔다. 수수가 신음을 흘렸다. 그녀는 계속해서 묘법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었다. 두 번째 승려가 다가와 그녀의 항문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으윽... 아... 아..."

세 구멍이 동시에 채워졌다. 수수의 몸이 떨렸다. 첫 번째 승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음부를 드나들며. 두 번째 승려도 움직였다. 그녀의 항문을 드나들며.

수수는 더 이상 극락경을 들을 수 없었다. 그녀의 입은 묘법의 성기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귀에는 계속해서 극락경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그녀의 몸은 더욱 뜨거워졌다.

"아으... 크으..."

수수의 몸이 처음으로 정점에 도달했다. 그녀의 음부가 조여들었다. 항문이 수축했다. 승려들이 그녀 안에서 사정했다.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자궁과 직장을 채웠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다음 승려가 그녀의 음부를 찔렀다. 또 다른 승려가 그녀의 항문을 찔렀다. 그녀는 계속해서 묘법의 성기를 빨아야 했다.

법회는 하루 종일 계속되었다. 수수는 수없이 많은 승려들을 받아들였다. 그녀의 음부는 여러 번 사정으로 가득 찼다. 그녀의 항문은 붓고 아팠지만 쾌감은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입은 묘법의 성기, 다른 승려의 성기를 번갈아 받아들였다.

밤이 되었을 때, 수수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의 몸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얼굴, 가슴, 배, 엉덩이, 허벅지까지 모든 곳이 정액으로 미끄러웠다. 그녀의 입과 항문과 음부에서는 정액이 흘러내렸다.

"하... 하... 스승님..."

수수가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눈은 반짝이고 있었다. 그녀는 행복했다. 진정한 극락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만족하느냐?"

묘법이 그녀에게 물었다.

"네... 스승님... 이 몸은... 이 몸은 극락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수수의 목소리는 확신에 차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과거의 천검각 수석 제자가 아니었다. 그녀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였다.

"내일부터 네 임무가 시작된다."

묘법이 말했다. 수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 날, 수수는 묘법과 함께 극락사의 분원으로 갔다. 그곳에는 수많은 신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가 수수를 바라보았다. 그들의 눈에는 욕망이 가득했다.

"이분이 극락보살이십니다."

묘법이 소개했다. 수수가 앞으로 나섰다. 그녀는 웃고 있었다. 그 웃음은 부드럽고 다정했다.

"여러분, 이 몸을 받아주십시오."

그녀가 옷을 벗었다. 그녀의 몸이 드러났다. 거대한 유방과 커다란 젖꼭지, 음핵에 달린 금고리, 엉덩이의 만다라 문신.

첫 번째 신도가 다가왔다. 그는 평범한 농부였다. 그의 손이 거칠었다. 그의 성기도 거칠었다. 그는 수수의 음부를 찔렀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쾌감을 표현했다.

"아아... 좋아요... 더... 더 세게..."

두 번째 세 번째 신도가 다가왔다. 그들은 그녀의 입과 항문을 동시에 찔렀다. 수수는 세 구멍을 모두 사용해 그들을 만족시켰다.

"와, 진짜 극락보살이다!"

"이렇게 좋은 여자는 처음이야!"

"육보살! 육보살!"

신도들이 환호했다. 수수는 그들의 환호에 더욱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그녀는 모든 신도들을 만족시키고 싶었다. 그것이 그녀의 임무였기 때문이다.

사흘 동안 수수는 끊임없이 신도들과 교합했다. 그녀는 잠을 자지 않았다. 먹지 않았다. 오직 성교만 했다. 그녀의 몸은 점점 더 강해졌다. 그녀의 쾌감은 점점 더 깊어졌다.

사흘째 되는 날 밤, 수수는 마지막 신도를 보내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녀의 몸은 정액으로 미끄러웠지만 그녀의 눈은 빛나고 있었다.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중얼거렸다.

"저는 극락보살입니다. 저는 이 몸으로 모든 중생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저의 사명은... 저의 사명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수수의 마음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저항이 사라졌다. 그녀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그녀는 음란한 성불이 되었다. 그녀는 극락의 화신이 되었다.

다음 날부터 수수는 극락사에서 가장 열정적인 보살로 활동했다. 그녀는 매일 신도들과 교합했다. 그녀는 매일 승려들과 쌍수했다. 그녀의 몸은 더욱 아름다워졌고 그녀의 영력은 더욱 강해졌다.

그리고 어느 날, 극락사에 새로운 죄수들이 들어왔다. 그들은 천검각의 여제자들이었다. 그들은 저항했다. 그들은 싸웠다.

"너희들... 포기해라."

수수가 그들 앞에 섰다. 그녀는 아름다운 승복을 입고 있었다. 그녀의 몸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저항해봤자 소용없다. 이곳이 너희의 새로운 집이다."

한 여제자가 수수에게 침을 뱉었다.

"배신자! 너는 우리의 수석 제자였어!"

수수는 웃었다. 그 웃음은 부드러웠다.

"그래, 나는 너희의 수석 제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나는 극락보살이다. 너희도 곧 이곳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게 될 것이다."

수수가 손을 들어 올렸다. 많은 승려들이 다가왔다. 그들은 여제자들을 붙잡았다. 여제자들은 저항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들은 모두 강간당했다. 철저하게, 잔인하게, 마치 그들의 영혼을 부수기라도 하듯.

며칠 후, 더 이상 저항하는 여제자는 없었다. 그들은 모두 수수의 뒤를 따랐다. 그들은 모두 극락사의 노예가 되었다. 그들은 모두 음란한 쌍수 도구가 되었다.

한편, 군영에 끌려간 여제자들은 더 끔찍한 운명을 맞았다. 그들은 마라철기 병사들에게 집단 강간당했다. 그 후에는 마구간으로 끌려가 군마들과 교배당했다. 거대한 말의 성기가 그들의 음부를 찢었다. 그들은 비명을 질렀지만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다.

"이런... 이건..."

한 여제자가 절망적으로 중얼거렸다. 그녀의 몸은 이미 말의 정액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저 말의 번식 도구일 뿐이었다.

반항하는 여제자들은 화청천 장군의 명령으로 단혼산을 복용했다. 그 약은 그들의 지능을 완전히 파괴했다. 그들은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었다. 그들은 오직 성욕만을 느꼈다. 그들은 병사들의 육변기로 전락했다.

"으으... 아아..."

한 여제자가 침을 흘리며 바닥을 기었다. 그녀의 눈은 텅 비어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이 누군지조차 몰랐다. 그저 성적인 자극만을 갈망했다.

이렇게 천검각은 완전히 멸문되었다. 모든 여제자들은 극락사와 마라철기의 손에 넘어갔다. 그들은 모두 성노예와 쌍수 도구로 전락했다. 그들의 명성은 사라졌고 그들의 자부심은 부서졌다.

수수는 극락사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그녀의 영력은 더욱 강해졌다. 그녀는 웃고 있었다. 그 웃음은 순수하고 행복해 보였다.

"이것이 나의 운명이다."

그녀가 중얼거렸다.

"극락보살로서 모든 중생에게 기쁨을 주는 것. 이것이 나의 천직이다."

그녀가 손을 들어 올렸다. 그녀의 손끝에서 영기가 반짝였다. 그녀의 몸에서는 향기로운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녀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그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다. 그녀는 음란한 성불이었다. 그녀는 극락의 화신이었다.

그녀의 눈앞에서는 새로운 여제자들이 강간당하고 있었다. 그들은 비명을 질렀지만 수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냥 지켜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연민도 분노도 없었다. 오직 평온만이 있었다.

"이것이 극락의 길이다."

그녀가 부드럽게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축복처럼 들렸다.

花入极乐

# 제4장: 극락에 떨어진 꽃

독고사는 묘법에게 명하여 이미 "환희극락인"을 먹인 천검각 여제자 일부를 "극락사"로 보내어 환희불을 봉양하게 하였다. 나머지 천검각 여제자들은 "마라철기" 장군 화경천이 군영으로 끌고 가 군기로 삼았다.

극락사는 사치스럽고 음란하기 그지없었다. 곳곳에 불경 소리가 울려 퍼졌지만, 그 음률은 음탕하고 간사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붉은 비단이 휘날리고, 향로에서는 최음향이 피어올랐다. 불상들조차 음란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이곳이 성스러운 사찰이 아닌 음욕의 소굴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극락사로 끌려온 천검각 여제자들에게는 "극락환희산"이 먹여졌다. 약이 퍼지자 그녀들의 몸은 불타오르듯 뜨거워졌고, 음핵은 부풀어 오르며 젖은 음기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아... 뜨거워... 너무 뜨거워..."

한 여제자가 제복을 찢으며 신음했다. 그녀의 눈에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안개가 끼어 있었다.

"부처님...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다른 여제자가 무릎을 꿇고 불상 앞에 엎드렸다. 그녀의 손은 자신의 음부를 더듬고 있었다.

"극락환희선"의 승려들이 다가왔다. 그들은 나체에 불과 몇 겹의 붉은 가사를 걸치고 있었고, 그들의 발기한 성기는 굵고 길어 마치 야수의 그것과 같았다.

"자비로우신 부처님께서 너희를 구원하시리라..."

한 승려가 여제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예...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여제자는 승려의 음경을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그녀의 눈에는 더 이상 저항의 빛이 없었다. 오직 갈망만이 가득했다.

첫 번째 여제자가 승려의 음경을 입으로 물었다. 그녀는 천천히 승려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승려는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더 깊이 밀어 넣었다.

"음... 흡... 쪽..."

여제자의 입에서 야릇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다른 여제자들은 두 명의 승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한 승려가 그녀의 음부를 핥았고, 다른 승려는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다.

"아아... 거기... 거기가 좋아요..."

여제자는 허리를 비틀며 쾌락에 몸을 맡겼다.

곧 방 전체가 음란한 광경으로 가득 찼다. 승려들과 여제자들은 서로 뒤엉켜 그룹 섹스를 즐겼다. 여제자들은 더 이상 천검각의 고결한 검선이 아니었다. 그저 욕망에 굴복한 짐승에 불과했다.

"아아... 더... 더 깊이 넣어 주세요...!"

한 여제자가 다리를 벌리고 두 명의 승려를 동시에 받아들였다. 앞에서는 한 승려가 그녀의 보지를 박았고, 뒤에서는 다른 승려가 그녀의 항문을 박았다.

"하아... 하아... 너무 좋아... 이게 극락이구나..."

여제자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지만, 그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삼일 동안 이어진 성행위는 끊이지 않았다. 여제자들은 잠시도 쉬지 않고 승려들과 성교했다. 그들의 몸은 남성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음부는 빨갛게 부어올랐다.

재능 있는 여제자들은 "극락환희선"의 쌍수炉정 "극락명비"로 선발되었다.

"극락명비"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환희극락인"을 복용하여 "극락음체"로 개조되어야 했다. 그 후 "극락환희나한"이 특수한 침법으로 여성의 음부에 사불 문신을 새겼다.

문신은 작은 연꽃 모양이었다. 연꽃잎은 다섯 개였고, 그 중심에는 음핵을 감싸는 태양이 있었다. 연꽃잎에는 작은 범어가 새겨져 있어, 빛날 때마다 음부를 자극했다.

문신이 새겨진 곳은 종일 간지럽고 아팠다. "극락명비"는 매일 "극락환희경"을 수련하는 음승과 쌍수해야만 가려움을 멈출 수 있었다. 쌍수하지 않으면 보지, 음핵, 유두가 바늘로 찌르고 개미가 물어뜯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일단 "극락환희경"을 수련한 음승과 쌍수하면 정신적인 무상쾌락을 느끼며 육신 포살에 빠져들어 결국 "극락보살"이 되었다.

천검각 대사계 수수는 묘법에 의해 비구니로 분장되었다. 그녀의 긴 머리는 깎여나갔고, 대신 삭발한 두부에 상처가 났다. 그녀에게는 흰색 비구니복이 입혀졌고, 목에는 염주가 걸렸다.

"이제 그대는 극락사의 비구니다."

묘법이 수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수수는 묘법을 노려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증오와 분노가 가득했다.

"이 망할... 이 망할 승려야...!"

수수가 욕설을 내뱉었다.

묘법은 웃었다.

"그대는 정말 천검각 대사계답군. 그래, 그대는 천검각 여제자 중 최초로 '극락명비'가 된 선녀다."

수수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녀의 마음은 산산조각났다. 그녀는 천검각의 대사계였다. 모든 제자들의 본보기였다. 그런 그녀가 이제 음승의 쌍수도구가 되었다니...

"아니야... 나는... 나는..."

수수가 머리를 흔들었다.

묘법이 극락 불경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 음률은 부드럽고 달콤했다. 그러나 수수의 귀에는 저주처럼 들렸다.

"나무아미타불... 극락세계... 환희선... 무상쾌락..."

묘법의 목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수수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음부가 뜨거워졌고, 음핵이 부풀어 올랐다. 보지가 간지럽고 아팠다. 그녀는 성교를 갈망했다.

"무... 무엇을 한 거야...?"

수수가 묘법을 노려보며 물었다.

묘법이 음탕하게 웃었다.

"이미 말했듯이, 그대의 몸을 '극락음체'로 개조했다. '극락음체'는 육체적 쾌락을 백 배로 증폭시킨다. 성욕도 천 배로 증가한다. 이제 그대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그대는 쾌락을 위해 태어난 존재다."

수수의 얼굴이 분노와 수치심으로 붉어졌다. 그녀는 묘법을 죽이고 싶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그녀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

"이... 이 망할... 내가... 죽여버리겠다..."

수수가 울먹이며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손은 이미 자신의 음부를 더듬고 있었다. 그녀는 저항할 수 없었다. 그녀의 몸은 쾌락을 갈망했다.

"아... 안 돼... 나는... 나는 이러면 안 돼..."

수수가 울부짖었다.

그러나 그녀의 손가락은 이미 음핵을 비비고 있었다. 그녀는 쾌락에 몸을 맡겼다.

"주인님... 저를... 저를 도와주세요..."

수수가 마침내 항복했다.

묘법이 음탕하게 웃으며 쌍수를 합장했다.

"선녀께서 마침내 진리를 깨달았군."

묘법이 수수에게 다가갔다. 그의 손이 수수의 비구니복을 찢었다. 수수의 흰 가슴이 드러났다. 그녀의 유두는 이미 발기해 있었다.

"아... 주인님..."

수수가 중얼거렸다.

묘법이 수수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수수의 몸이 전율했다.

"아아... 주인님... 거기가... 거기가 좋아요..."

수수의 허리가 떨렸다.

묘법의 손이 수수의 음부로 내려갔다. 그의 손가락이 수수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아아아...!"

수수가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었다. 그녀는 성교를 갈망하고 있었다.

묘법이 그의 "극락금강저"를 드러냈다. 그것은 평범한 인간의 성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마치 불교의 금강저처럼 굵고 길었다. 그 표면에는 밀종 불문이 새겨져 있어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극락금강저'...?"

수수가 속삭였다.

"그래. 극락환희교 방장 묘법이 수련한 무상비법이다. 여성의 보지 속에 들어가면 불문이 진동하여 쾌락을 준다."

묘법이 설명했다.

그가 수수의 다리를 벌렸다. 그의 "극락금강저"가 수수의 보지 입구에 닿았다.

"들어간다."

묘법이 말했다.

그가 천천히 밀어 넣었다. 수수의 보지가 그의 성기를 감쌌다. 그녀의 보지 벽이 그의 성기를 꽉 움켜쥐었다.

"아아아아...!"

수수가 울부짖었다.

묘법의 "극락금강저"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박았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단순한 성교가 아니었다. 그것은 의식이었다.

"극락세계... 환희선... 쾌락의 바다..."

묘법이 불경을 외우며 그녀를 박았다.

수수의 몸이 쾌락에 떨었다.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 그녀는 쾌락에 몸을 맡겼다.

"아아... 주인님... 더... 더 깊이 박아 주세요...!"

수수가 애원했다.

묘법이 웃으며 더 깊이 밀어 넣었다. 그의 "극락금강저"가 수수의 자궁 입구에 닿았다.

"아아아아아...!"

수수의 몸이 경련했다.

묘법의 성기에 새겨진 불문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불규칙한 진동을 발생시켰다. 그 진동이 수수의 보지 벽을 강하게 자극했다.

"아... 아... 아... 안 돼... 너무... 너무 강해...!"

수수가 울부짖었다.

그녀의 보지가 진동에 떨렸다. 그녀는 견딜 수 없었다. 그녀의 몸이 쾌락에 폭발할 것 같았다.

그때 수수의 음부에 새겨진 "사불 문신"이 빛나기 시작했다. 연꽃잎에 새겨진 범어가 반짝였다. 수수의 몸이 불편해졌다. 그녀의 보지가 간지럽고 아팠다. 그러나 동시에 쾌락이 밀려왔다.

"주인님... 제발... 제 보지를... 제발 그만 괴롭혀 주세요...!"

수수가 울며 애원했다.

묘법이 쌍수를 합장하며 음탕하게 웃었다.

"극락은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같다. 고통이 없으면 쾌락도 없다."

그가 다시 그녀를 박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더 거칠게 박았다.

"아아아... 주인님... 저를... 저를 제발...!"

수수의 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저를... 주인님의 것으로... 받아주세요..."

수수가 마침내 항복했다.

묘법이 기뻐하며 쌍수를 합장했다.

"선녀께서 마침내 극락의 진리를 깨달았군."

그가 수수의 보지 속에서 힘차게 박기 시작했다. 그의 "극락금강저"가 그녀의 보지를 찢을 듯이 박았다.

"아아아아... 주인님... 주인님...!"

수수가 절규했다.

그녀의 몸이 경련했다. 그녀의 보지가 쥐어짜듯 수축했다. 그녀는 인생 두 번째 오르가슴을 맞이했다.

"간다!"

묘법이 외쳤다.

그의 정액이 수수의 자궁 속으로 분출되었다.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아아아아아아아...!"

수수가 다시 절규했다.

그녀의 몸이 또 한 번 경련했다. 그녀는 두 번째 오르가슴을 맞이했다.

수수는 오르가슴에 기절했다. 그녀의 눈이 뒤집혔고, 몸이 축 늘어졌다.

묘법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붓과 특수한 잉크를 꺼냈다. 그는 수수의 엉덩이에 범어로 만다라 꽃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만다라 꽃은 수수의 오른쪽 엉덩이에 새겨졌다. 꽃잎은 여덟 개였고, 그 중심에는 음부를 감싸는 원이 있었다. 꽃잎에는 작은 범어가 새겨져 있어, 빛날 때마다 엉덩이를 자극했다.

묘법은 붓으로 조심스럽게 문신을 새겼다. 그의 손길은 부드러웠지만, 그 의미는 사악했다.

"이제 그대는 완전히 극락의 소유가 되었다."

묘법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수수의 기절한 얼굴을 바라보며 기쁨을 느꼈다. 또 한 명의 고결한 선녀가 타락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천검각의 대사계가 아니었다. 그저 극락의 성노예, 주인의 은혜를 갈망하는 쌍수 도구가 되었다.

极乐游城

유시가 되자, 극락루의 거대한 화차가 천천히 대문을 빠져나왔다. 삼층으로 이루어진 그 화려한 수레는 대연 황성의 주요 거리를 유람하며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층에는 평범한 무희들이 서서 화려한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그들의 가벼운 옷자락이 바람에 나부꼈고, 구경꾼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위로 향했다. 이층에는 몇 명의 극락관련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들은 거문고를 타거나 차를 우리며 마치 귀족 연회와도 같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모든 이목이 집중된 곳은 삼층이었다.

삼층에는 열두 명의 여인이 서 있었다. 각기 다른 체형과 분위기를 지녔지만, 그들이 입은 옷은 하나같이 남성들의 욕망을 자극하기 위해 고안된 야한 속옷이었다. 어떤 이는 시스루 망사, 어떤 이는 가죽 끈으로만 이루어진 옷, 또 어떤 이는 보석이 주렁주렁 달린 가리개만 걸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앞줄,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선 두 여인이 있었다.

하릉은 검붉은 색의 시스루 속옷을 입고 있었다. 그 얇은 비단 사이로 그녀의 매끈한 몸매가 선명히 드러났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의 가슴이었다. 두 유두 사이를 연결하는 은색 사슬이 늘어져 있었고, 그 사슬에는 반짝이는 작은 은고리들이 여러 개 달려 있어 유두가 살짝 잡아당겨져 항상 발기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고리들이 움직일 때마다 은은한 금속성 소리가 났고, 그녀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음란한 예술이었다.

그리고 그 옆, 하릉의 손에 이끌린 채 서 있는 여인은 순백색의 시스루 속옷을 입고 있었다. 희월이었다. 그녀의 검고 긴 머리는 아무런 장식 없이 흘러내렸고, 얼굴은 창백하게 굳어 있었다. 하늘거리는 비단 사이로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과 그 위의 연분홍 유두가 희미하게 비쳤다. 순백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분명히 음란한 목적을 가진 옷이었다.

화차가 성문을 지나 본격적으로 시가로 접어들자, 거리 위의 남성들이 하나둘씩 멈춰 서서 그들을 올려다보았다.

“와, 저게 극락루 화차구나!”

“저 여자들 봤냐? 옷이 거의 안 입은 거나 다름없네.”

“저기 맨 앞에 선 여자, 바로 극락루의 화규, 하릉 아니야?”

“맞아. 십이화사 중에서도 최고라는 그 여자. 몸의 은밀한 곳에 연꽃 문신을 새겼다는 소문이 있는데, 직접 보고 싶다 정말...”

남성들의 시선은 노골적이었다. 그들의 눈은 희월의 몸 구석구석을 더듬었다. 어떤 이는 혀를 차며 음란한 웃음을 지었고, 어떤 이는 바지 위로 불거져 오른 것을 가리지도 않았다.

하릉이 희월의 손을 살짝 잡아당기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이제 너도 그들의 음란한 상상 속에 갇히게 될 거야.”

희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눈동자는 텅 비어 있었다. 하지만 하릉은 그녀의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공포인지, 혹은 다른 것인지... 하릉은 그 미묘한 반응에 입가를 살짝 올렸다.

하릉은 손을 놓고, 자신의 아랫배를 손가락으로 쓸어 올렸다. 시스루 속옷 아래, 그녀의 매끈한 복부에 선명한 한 송이 연꽃 문신이 드러났다. 꽃잎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었지만, 그 색깔은 어둡고 음침한 자줏빛이었다. 마치 피어오르는 악마의 기운과도 같았다.

“이 문신, 마음에 들어. 새길 땐 정말 아팠어. 바늘이 피부를 찌를 때마다, 내 몸이 주인님의 것이라는 사실이 각인되는 느낌이었지. 그 고통조차도 즐거웠어.”

희월은 그 문신을 바라보며 눈을 크게 떴다. 그녀의 표정에는 믿기 어렵다는 듯한 경악이 서려 있었다. 한때 천검각의 가장 빼어난 여검선이었고, 청렴하고 고고했던 그녀가... 이런 음란한 문신을 몸에 새기고 그 과정을 즐겼다는 말에, 그녀의 이성은 거부감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몸이 반응했다.

거리를 스치는 남성들의 음란한 시선이 그녀의 살갗을 파고들었다. 그 시선 하나하나가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고,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듯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그 감각을 억누르려 했지만,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이상한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하릉이 그녀의 손을 잡으며 내심 쾌감을 느꼈다. 희월의 손은 차갑게 식어 있었지만, 동시에 미세하게 땀에 젖어 있었다. 갈등, 수치심, 그리고 그 이면의 쾌락이 혼재하는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십이화사, 알고 있니? 이 극락루의 열두 명의 화사들은 모두 주인님, 독고사 폐하께서 직접 백 이모님과 묘법 국사님께 명하시어 길러낸 성노예야.”

희월의 몸이 움찔했다.

“그리고 네 화명은 이미 정해져 있어.”

희월이 고개를 돌려 하릉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두려움이 어렸다.

“피안화야. 저승에서 피어난다는 그 붉은 꽃.”

하릉의 목소리는 달콤했다.

“주인님께서 직접 지어주셨어. 곧 백 이모님이 네 두 젖가슴에 그 문신을 새겨 넣으실 거야. 하얗고 매끈한 젖살 위에 새빨간 꽃잎을 수놓고, 유두는 노란 꽃술로 물들여서 완벽한 피안화를 완성할 거야. 그리고 그 꽃술 한가운데... 찬란한 붉은 루비 보석이 달린 고리를 유두에 끼울 거야. 그 보석이 흔들릴 때마다, 네 피부에서 피안화가 살아나는 것처럼 보일 테지.”

희월은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만둬...”

“하늘거리는 비단 사이로 그 문신이 드러나는 모습을 상상해 봐. 완전히는 보이지 않지만, 움직일 때마다 희미하게 비치는 그 붉은 꽃... 모든 남자들이 널 보며 미쳐 버릴 거야. 네가 걷기만 해도, 남자들은 바지를 적시고 너에게 달려들고 싶어 할 거야.”

희월의 숨이 가빠졌다. 공포가 그녀의 심장을 조여 왔다. 하지만 그 공포 속에서, 그녀의 뇌리는 어느새 자신의 가슴에 새겨질 그 선명한 붉은 꽃을 상상하고 있었다. 하얀 살 위에 피어난 새파란 꽃잎, 그리고 그 위에서 빛나는 붉은 루비. 그 모습이... 기괴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 생각이 스치는 순간, 희월은 자신의 은밀한 곳에서 저절로 촉촉한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차갑고 끈적한 그 감촉이 허벅지 사이로 번져 갔다.

‘이럴 수 없어... 나는 천검각의 여검선인데...’

하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그녀의 의지를 배반하고 있었다.

화차가 계속해서 거리를 누비자, 행인들의 음담패설이 더욱 노골적으로 귓가에 들려왔다.

“저 새하얀 계집애 좀 봐. 표정은 냉정한 척하지만, 저렇게 야한 옷 입고 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싸가지 없는 표정이야. 하지만 곧 극락루에서 버릇 제대로 고쳐지겠지. 저런 귀부인일수록 한 번 맛보면 헤어나지를 못해.”

“맞아 맞아! 나중에 저 계집이 극락루 창문에서 손님 부르는 꼴 한번 보고 싶다!”

희월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 모욕적인 말들이 그녀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녀의 하체는 더욱 뜨거워지고 축축해져 갔다. 수치심이 오히려 그녀의 몸을 자극하는 듯했다.

‘나는... 나는 점점 더... 창녀가 되어 가고 있어...’

그녀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자신의 몸이, 자신의 감각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 것을 실감했다. 더 이상 천검각의 고고한 여검선이 아니었다. 그녀는 지금, 거리의 모든 남자들에게 몸을 내보이는 음란한 여자에 불과했다.

황성의 높다란 성벽 위.

독고사는 손에 술잔을 들고 화차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의 시선은 삼층의 흰 옷을 입은 여인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그녀의 굳은 표정, 미세하게 떨리는 어깨, 그리고 다리를 꼬는 그 음란한 버릇까지...

그의 입가에 차가운 미소가 번졌다.

“벌써 겉돌기 시작했군. 그래, 좋아. 이제 조금만 더... 네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님’이라 부르며 암캐처럼 엉덩이를 흔들 날이 멀지 않았다, 희월.”

그는 술잔을 들어 올리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의 눈에는 기대와 욕망이 어둡게 타오르고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은 시간 문제였다.

剑心沉沦

밤공기가 점점 짙어지자, 화려한 장식의 극락화차가 천천히 거리를 되짚으며 극락루로 향했다. 차 위에 선 희월은 여전히 얇은 비단 한 겹만 걸친 몸으로 길가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그 시선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저 창녀, 오늘 밤엔 또 얼마나 벌었을까?"

"벌써 저 꼴이 됐으니,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받아줬을지 상상도 안 가네."

"천검각의 검선이라더니, 지금 보니 극락루의 창녀가 다 됐구나."

희월은 그 말들을 들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별로 거슬리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몸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는 사실이 어쩐지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녀는 깜짝 놀라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려 했지만, 자꾸만 그런 감정이 스며들었다.

화차가 극락루 앞에 멈추자, 백이가 문 앞에 서서 미소를 지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희월이 내리자, 백이는 다가와 그녀의 뺨을 살짝 만졌다.

"우리 희월, 오늘 정말 대단했어. 네 덕분에 오늘 밤 많은 돈을 벌었단다."

희월은 평소 같으면 그 말에 분노했을 텐데, 오늘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백이를 위해 돈을 벌었다는 생각에 살짝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녀는 곧바로 그런 자신의 반응에 놀라며, 얼른 표정을 굳혔다.

백이는 희월의 미묘한 변화를 눈치채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 넌 이런 옷만 입어야 한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는 극락부와 최정약 외에도 꽃구멍에 옥세를 넣고 자야 한다."

희월의 눈이 커졌다. "무슨... 무슨 말씀이세요?"

"네 이사형을 생각해라." 백이의 목소리가 차가워졌다. "네가 순종하지 않으면, 네 이사형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다."

희월의 입술이 떨렸다. 그녀는 주먹을 꽉 쥐었다가 천천히 풀었다. "...알겠습니다."

방으로 돌아온 희월은 침대에 앉아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릉이 들어왔다. 하릉의 손에는 매끄러운 옥세가 들려 있었다.

"벌써 들었어? 이걸 넣어야 한대." 하릉이 웃으며 말했다.

희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릉은 다가와 희월의 옷을 벗기고, 천천히 옥세를 그녀의 꽃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희월은 그 느낌에 몸을 움츠렸지만, 하릉의 손길을 거부하지 못했다.

"잘 자, 희월." 하릉이 방을 나가며 문을 닫았다.

희월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옥세가 안에서 미세하게 진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이물감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동이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극락부와 최정약으로 가득 찬 몸은 항상 갈증을 느꼈는데, 이 옥세의 부드러운 마찰과 진동이 그 갈증을 완화시켜 주었다. 마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시원한 쾌감이 온몸을 퍼졌다.

희월은 그 느낌에 몸을 맡겼다. 이상하게도 몸과 마음이 평온을 찾았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극락루에 온 이후로 편안한 잠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꿈속에서 자신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모두가 자신을 창녀라고 부르며 박수치는 꿈이었다.

다음 날 아침, 희월은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났다. 3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녀가 일어나자 문이 열리고 하릉이 들어왔다. 하릉의 가슴에는 작은 방울이 달려 있었는데, 걸을 때마다 딸랑딸랑 소리가 났다.

"일어났구나. 오늘 네 옷이야." 하릉이 손에 든 옷을 희월에게 내밀었다.

그것은 극히 얇은 검은색 비단으로 만들어진 속옷이었다. 가슴 부분은 완전히 드러나 있고, 아래쪽은 가랑이만 간신히 가리는 삼각형 천 조각이었다. 허리에는 가느다란 금사슬이 달려 있었고, 움직일 때마다 방울 소리가 났다. 등은 완전히 드러나 있어, 엉덩이 윗부분까지 훤히 보였다.

"입어 봐." 하릉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희월은 망설였다. 하지만 이제는 저항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천천히 옷을 벗고 그 음란한 속옷을 입었다. 얇은 비단이 피부에 닿자 시원한 감촉이 전해졌다. 하릉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혼자 입을 수 있어. 도움은 필요 없어." 희월이 차갑게 말했다.

하릉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희월이 옷을 다 입자, 하릉이 다가와 그녀를 화장대 앞으로 밀어 앉혔다. "오늘은 내가 화장을 해줄게."

희월은 반항하지 않았다. 하릉은 붓을 들어 희월의 얼굴에 연지를 바르고, 눈썹을 그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마에 붉은 매화꽃 무늬를 그려넣었다.

"다 됐어. 거울을 봐." 하릉이 어깨를 두드렸다.

희월은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았다. 더 이상 천검각의 검선이 아니었다. 화려한 화장과 음란한 옷을 입은 한 명의 기녀가 거기에 있었다. 그녀의 눈에서 한 방울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릉이 다가와 그 눈물을 혀로 핥아주었다. "울면 안 돼. 오늘은 백이모가 너에게 남자를 기쁘게 하는 법을 가르칠 거야."

희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캄캄했다. 그 속에서 비명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剑心初染

# 제6장: 검심이 물들다

희월이 눈을 떴다. 천장에 걸린 붉은 비단이 흐릿하게 보였다.

정신이 혼미했다. 몸이 무겁고, 사지가 묶여 있었다. 손목과 발목에는 부드러운 비단 끈이 감겨 있었다. 벗어나려고 힘을 주자, 끈이 살짝 당겨졌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단전이 텅 비어 있었다.

희월의 눈이 커졌다. 내공이 사라졌다. 수십 년간 쌓아온 검기와 영력이 한 줌도 남지 않았다. 몸속의 경맥은 끊어지고, 단전은 파괴되었다.

“이럴 수가……”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다.

몸이 차가웠다. 온몸이 벌거벗겨져 있었다. 얇은 비단 이불이 배 위에 덮여 있었지만, 가슴과 어깨는 드러나 있었다. 창백한 살결이 붉은 비단 위에 드러나 있었다. 가는 허리와 탄력 있는 엉덩이, 길고 가느다란 다리가 드러나 있었다.

희월의 몸은 검선이라 불리기에 어울렸다. 단단하고 탄력 있는 피부, 그리고 우아한 곡선. 가슴은 적당한 크기로 봉긋 솟아 있었고, 허리는 가늘게 잘록 들어갔다. 엉덩이는 둥글고 탄력이 있었다. 피부는 옥과 같이 투명하고 매끄러웠다.

그녀의 몸은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검을 다루는 여자 특유의 긴장감과 유연함이 몸에 배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무의미했다. 희월은 발가락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벌거벗겨져 침대 위에 묶여 있었다.

침실 안에는 이상한 향기가 감돌았다. 달콤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처음에는 꽃향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숨을 들이쉴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뺨이 달아올랐다.

희월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이, 이게 무슨……”

입술이 바짝 말랐다. 다리 사이가 이상하게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가볍고, 느릿한 발걸음. 비단 바닥을 신고 있는 발소리였다.

희월은 고개를 돌렸다. 문 쪽에서 여자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하늘색 비단옷을 입은 여자. 얼굴이 아름다웠다. 눈빛이 차갑고, 입가에 비웃음이 걸려 있었다.

“하릉?”

희월의 목소리에 놀람이 섞였다.

“희월아, 깨어났구나.”

하릉이 천천히 걸어왔다. 그녀의 손에는 작은 주머니가 들려 있었다. 주머니는 금실로 수놓아져 있었고,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하릉이 침대 앞에 섰다. 그녀는 희월의 알몸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눈빛이 음흉하게 빛났다.

“몸이 참 예쁘구나. 검선이라 불리울 만해.”

희월이 이를 악물었다.

“하릉, 너 왜 이러는 거야? 천기각은? 네 사부님은?”

하릉의 얼굴이 잠시 어두워졌다.

“천기각은 망했어.”

“뭐?”

“전부 죽었어. 사부님도, 동문들도, 다 죽었어. 나는 남았어. 독고 사마의 손에 붙잡혀서.”

하릉의 목소리는 무미건조했다. 하지만 그 속에는 깊은 슬픔과 분노가 섞여 있었다.

“독고 사마?”

“독고야. 대황제국의 폭군.”

희월이 몸을 움찔했다.

“왜? 왜 우리를?”

“왜? 그냥 재미로. 여자 검선들을 모으는 게 취미인 놈이야. 나는 그중 하나일 뿐이야. 너도 마찬가지고.”

하릉이 손에 든 주머니를 열었다. 안에서 작은 종이 조각들이 나왔다. 종이는 붉은색과 금색이 섞여 있었고, 위에는 이상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게 뭐야?”

희월이 물었다.

“이거? 극락부라고 해. 극락환희선의 비보 중 하나야. 여자의 젖꼭지와 음핵에 붙이는 거야.”

하릉이 종이 조각을 희월의 얼굴 앞에 흔들었다.

“붙이면 어떻게 될까? 점점 민감해져.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려워지기 시작해. 참을 수 없이 가려워. 그리고 그 가려움은 점점 쾌감으로 변해. 손으로 만지면 더 참을 수 없어. 결국에는 남자의 손길을 갈망하게 돼.”

희월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하지 마, 하릉. 너는 천기각의 수석 대사제잖아. 너는 선량했어. 왜 이렇게 변했어?”

하릉이 비웃었다.

“선량? 선량해서 뭐가 좋아? 선량하면 죽어. 나는 살아남기로 했어. 그리고 독고 사마에게 몸을 바치기로 했어. 솔직히, 그 후로 더 좋은 걸 알게 됐어.”

하릉이 극락부 하나를 집어 들었다. 종이는 희월의 젖가슴 위로 내려갔다.

“제발, 제발 하지 마……”

희월의 목소리가 떨렸다.

하릉은 아무 말 없이 극락부를 희월의 왼쪽 젖꼭지에 붙였다.

차가운 감촉이 전해졌다. 이어서 오른쪽 젖꼭지에도 붙여졌다.

희월이 숨을 삼켰다.

하릉이 마지막 극락부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희월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희월의 음핵이 살짝 드러나 있었다. 하릉이 그곳에 극락부를 붙였다.

희월의 몸이 떨렸다.

“됐어.”

하릉이 손을 씻으며 말했다.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곧, 미세한 가려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젖꼭지가 간지럽다 못해 따가웠다. 음핵도 마찬가지였다. 가렵고, 간질간질하고, 참을 수 없이 간지러웠다.

희월이 다리를 비볐다. 하지만 그 행동이 오히려 가려움을 더 심하게 했다.

“이, 이거……”

희월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하릉이 손을 내밀어 희월의 젖가슴을 만졌다.

“이제 시작이야.”

하릉의 손가락이 희월의 젖꼭지를 살짝 눌렀다.

아찔한 감각이 전해졌다. 가려움이 잠시 사라지고, 대신 쾌감이 스쳤다.

희월이 벌떡 몸을 떨었다.

“하지 마!”

하릉이 웃었다.

“이미 늦었어. 너는 이제 이 감각에서 벗어날 수 없어. 나처럼.”

하릉이 손을 희월의 가슴에서 배로, 배에서 다리 사이로 내려갔다. 그녀의 손가락이 희월의 음부를 스쳤다.

“네 몸이 이미 반응하고 있어. 젖어 있잖아.”

희월의 얼굴이 더 붉어졌다.

“닥쳐!”

하릉이 손가락을 희월의 질구에 넣었다.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이것 봐. 아직도 저항하는 마음이 있나? 네 몸은 이미 나를 받아들이고 있어.”

희월이 입술을 깨물었다. 눈물이 맺혔다.

하릉이 손을 빼내며 말을 시작했다.

“내 이야기를 들어볼래?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희월이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하릉은 계속 말했다.

“천기각은 내가 스무 살 때 불타 없어졌어. 그날 밤, 독고 사마가 왔어. 그는 나를 붙잡아 이곳으로 데려왔어. 이 침실로.”

하릉이 방을 둘러보았다.

“이 침대 위에서. 나도 너처럼 묶여 있었어. 알몸으로. 무공은 폐기당하고.”

하릉의 눈빛이 멀어졌다.

“그가 나에게 극락부를 붙였어. 너처럼.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가려움이 시작됐어. 참을 수 없었어. 나는 그 가려움 때문에 거의 미칠 지경이었어. 그가 내 몸을 만질 때, 그 가려움이 쾌감으로 변했어. 나는 그 쾌감을 잊을 수 없었어.”

하릉이 희월의 머리카락을 만졌다.

“그리고 그가 나를 정조대사에게 보냈어. 정묘대사. 극락환희선의 방장.”

희월의 눈이 커졌다.

“정묘대사? 그가 뭘 했어?”

“그가 내 몸을 개조했어. 내 청연도체를 청연음체로 바꿨어.”

하릉이 자신의 몸을 쓸어내렸다.

“청연음체? 그게 뭔데?”

“원래 청연도체는 도를 닦는 데 좋은 체질이야. 하지만 정묘대사는 극락선의 사술과 약물로 그걸 음란한 체질로 바꿨어. 개조된 후에는 몸이 부드러워지고, 어떤 자세로도 성교가 가능해져. 여자의 꽃구멍이 솜처럼 말랑말랑하고 촉촉해져서, 남자의 성기가 들어가면 구름처럼 부드러워. 그리고 성교 후에 흘러내리는 애액이 남자를 정신 차리게 하고, 계속해서 힘을 내게 해.”

하릉이 음흉하게 웃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내 후장에 반야보리국이 열렸어.”

“반야보리국?”

“명기 중 하나야. 후장에 있는 꽃구멍이 반야보리꽃처럼 생겼어. 그 안에는 청정한 선의와 타락한 욕망이 섞여 있어. 가장 특이한 점은 앞의 꽃구멍과 연결되어 있다는 거야. 하나가 느끼면 둘 다 느껴. 후장이 찢어질 때의 통증과 함께, 앞의 꽃구멍이 뒤의 통증을 공명시켜서 이상한 저릿함을 만들어 내. 그게 정신을 혼란스럽게 해.”

하릉이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처음에는 너무 아팠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통증이 점점 쾌감으로 변했어. 후장이 텅 비고, 가려워지면서 앞의 꽃구멍이 축축해지는 걸 느낄 때마다, 나는 더 원하게 됐어.”

하릉이 희월의 귀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독고 사마가 내 반야보리국에 그의 양의사룡경을 박아 넣었어. 그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너무 쾌감이어서 정신이 나갈 정도였어. 그 후로 나는 반야보리국이 4단계인 극락으로 돌파했어. 이제 나는 완전히 그의 성노예가 됐어. 극락루의 12화관 중에서 으뜸이 됐어.”

희월의 얼굴이 공포에 떨렸다.

“네가…… 네가 그렇게 변하다니……”

하릉이 자신의 배를 열어 보였다. 배꼽 아래쪽에 이상한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검은 연꽃 모양이었다. 연꽃은 불길하게 빛나고 있었고, 꽃잎에는 음란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게 뭐야?”

희월이 물었다.

“정묘대사가 새긴 사련음문이야. 이 문신이 있으면 항상 성욕이 일어나고,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하릉이 자신의 젖가슴을 가리켰다. 젖꼭지에는 금색 고리가 뚫려 있었다.

“이건 극락유환이라고 해. 젖꼭지에 뚫는 거야. 그리고 여기도.”

하릉이 자신의 다리 사이를 가리켰다. 음핵에도 금색 고리가 뚫려 있었다.

“극락체환이야. 이 고리들은 항상 타는 듯한 느낌을 줘. 남자의 정액으로 적셔지지 않으면 그 느낌이 점점 심해져. 하지만 정액으로 적셔지면, 엄청난 쾌감이 느껴져. 그걸 반복하면 중독돼.”

희월이 하릉의 몸을 보았다. 하릉의 젖가슴은 원래보다 몇 배는 더 부풀어 있었다. 젖꼭지도 굵어지고 길어져 있었다. 음핵도 마찬가지로 부풀어 있었다.

“어, 어떻게 이렇게……”

희월이 말을 잇지 못했다.

하릉이 웃었다.

“정묘대사가 극락약물로 개조했어. 처음에는 작은 젖가슴이었는데, 약물을 바르면 바를수록 커졌어. 젖꼭지도 마찬가지였고. 음핵도 약물로 개조했어. 지금은 이렇게 커졌어. 나는 이게 좋아. 남자들이 내 몸을 볼 때마다 침을 흘리니까.”

하릉이 희월의 몸을 훑어보았다.

“너도 나처럼 될 거야. 너의 명기가 깨어나면, 정묘대사가 너도 개조하고 고리를 뚫을 거야. 너의 젖가슴도 나처럼 커지고, 젖꼭지도 굵어질 거야. 음핵도 부풀어 오를 거야. 그리고 너도 나처럼 타락할 거야.”

희월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나는 절대로 타락하지 않아. 나는 검선이야. 나는 정의를 지키는 사람이야.”

하릉이 비웃었다.

“정의? 그게 뭔데? 나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달라. 나는 이게 좋아. 남자에게 몸을 바치고, 쾌감에 몸을 맡기는 게.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희월이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몸은 이미 반응하고 있었다. 극락부가 붙은 곳이 가렵고, 뜨거웠다. 젖꼭지가 간질간질하고, 음핵이 찡찡거렸다. 다리 사이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희월이 몸을 비볐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악순환을 부르고 있었다.

하릉이 희월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제 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구나. 나처럼 타락할까, 아니면 저항할까? 하지만 나는 알고 있어. 결국에는 너도 나처럼 될 거야. 왜냐하면, 이 쾌감은 끊을 수 없으니까.”

하릉이 침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이제 독고 사마가 올 시간이야. 그가 네 몸을 어떻게 다룰지 나는 보고 싶어.”

희월의 눈이 커졌다.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무겁고, 느린 발걸음. 침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희월의 가슴이 뛰었다. 두려움과 함께, 이상한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

剑心蒙尘

독고사가 침궁으로 들어서자, 향기로운 연기가 은은하게 감돌았다. 붉은 비단 장막 사이로 희월이 침상 위에 누워 있었고, 옆에는 하릉이 무릎을 꿇고 기다리고 있었다.

“주인님께서 오셨습니다.”

하릉은 고개를 숙여 절하며 목소리를 낮추었다. 그녀의 몸은 벌써부터 떨리기 시작했다. 독고사는 천천히 다가와 침상 가장자리에 앉았다.

“일어나라.”

하릉이 일어나 무릎으로 걸어 다가가 독고사의 다리 사이에 앉았다. 그녀의 손은 능숙하게 독고사의 옷자락을 풀어헤쳤다.

“주인님, 오늘은 어떻게 뵈옵기를 원하십니까?”

독고사의 눈빛이 음란하게 빛났다. 그는 하릉의 가슴을 가리켰다.

“먼저 그 유두고리를 좀 만져보자.”

하릉이 옷깃을 열자, 두 개의 은빛 고리가 그녀의 젖꼭지를 관통하고 있었다. 고리 끝에는 작은 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독고사의 손가락이 그 고리를 살며시 비틀었다.

“아아…”

하릉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 나왔다. 독고사는 천천히 고리를 잡아당겼다.

“오늘은 이 방울을 더 달아볼까?”

그는 손에 든 작은 방울들을 하나씩 고리에 걸기 시작했다. 방울이 달릴 때마다 하릉의 젖꼭지가 잡아당겨져 그녀는 숨을 헐떡였다.

“주인님… 너무 예쁩니다…”

하릉의 눈에 눈물이 맺혔지만, 그녀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독고사가 방울을 흔들자, 맑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자, 이제 입으로 나를 섬겨라.”

하릉이 고개를 숙여 독고사의 성기를 입에 물었다. 그녀는 먼저 귀두를 혀로 살짝 핥은 후, 천천히 깊숙이 삼키기 시작했다. 혀끝은 정액구멍을 빙글빙글 돌며 자극했고, 입술은 성기를 빨아들이며 짜릿한 소리를 냈다.

“음… 주인님… 맛있습니다…”

하릉의 목소리는 성기 사이에서 흐릿하게 새어 나왔다. 그녀는 성기의 아랫부분까지 혀로 핥으며 정성을 다했다. 독고사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점점 더 능숙해지는구나. 예전 그 고고한 선녀 같지 않아.”

하릉은 그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더욱 열심히 입을 움직였다. 그녀는 성기를 깊숙이 삼킨 후, 목구멍을 조이며 독고사의 반응을 살폈다. 독고사는 한편으로는 하릉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침상 위의 희월을 훑어보았다.

희월은 눈을 감고 누워 있었다. 그녀의 몸은 ‘극락부’의 힘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지만, 그녀는 이를 악물고 저항하고 있었다. 독고사가 음란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희월아, 보아라. 네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던 하릉이 지금은 어떤 꼴인지. 그 고고한 선녀는 이제 내 성기를 빠는 데 열중하고 있다.”

희월은 침묵을 지켰다. 그러나 그녀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 독고사의 눈에 띄었다. 독고사는 계속 말을 이었다.

“너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 네 몸은 이미 반응하기 시작했다. 거부할 수 없다.”

희월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아랫배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와 그녀의 의지를 흐리게 하려 하고 있었다. 그녀는 정신을 집중해 그 기운을 밀어내려 했지만, 점점 힘들어졌다.

독고사는 하릉의 머리를 잡아당겨 멈추게 했다.

“이제 그만. 엎드려라.”

하릉이 순순히 엎드리자, 독고사는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녀의 항문에는 ‘반야보리국’이라는 은빛 고리가 장식되어 있었다. 독고사는 그 고리를 빼내고, 자신의 성기를 그곳에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아!”

하릉의 비명이 방 안을 울렸다. 독고사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반야보리국’은 내부를 자극하며 쾌락을 배가시켰다.

“주인님… 너무… 너무 좋습니다… 아아…”

하릉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그녀는 엉덩이를 흔들며 독고사의 움직임에 맞추기 시작했다. 방 안에는 찰싹거리는 소리와 하릉의 신음이 뒤섞였다.

“희월아, 보아라! 이게 얼마나 좋은지! 너도 곧 알게 될 것이다!”

하릉은 고개를 돌려 침상 위의 희월을 바라보며 비웃었다.

“너는 아직 모르지? 이 쾌락이 얼마나 달콤한지! 네 그 고집 때문에 모든 것을 놓치고 있어!”

희월은 그 말을 듣고 몸을 떨었다. 그녀는 눈을 감았지만, 귀를 막을 수는 없었다. 하릉의 신음과 독고사의 숨소리가 그녀의 의지를 흔들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독고사가 몸을 움찔하며 사정했다. 하릉의 몸이 동시에 경련하며 절정에 도달했다.

“아아아아아! 주인님! 저…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릉은 숨을 헐떡이며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의 눈은 초점을 잃었지만, 입가에는 만족한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나는 이제 완전히 주인님의 것이다. 이 쾌락을 위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독고사는 하릉을 침상 가장자리로 밀쳐 놓고, 희월에게 다가갔다. 그는 희월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희월의 몸은 ‘극락부’로 인해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고, 그녀는 이를 악물고 있었다.

“너는 아직도 저항하려 하는가? 보아라. 네 몸은 이미 나를 원하고 있다.”

독고사가 희월의 얼굴에 다가가 입술을 겹쳤다. 희월은 저항하려 했지만, 그 순간 뜨거운 기운이 그녀의 정신을 덮쳤다. 그녀의 의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안 돼… 이러면 안 돼… 나는…’

희월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이미 ‘극락부’에 굴복하기 시작했다. 독고사의 혀가 그녀의 입 안을 탐험할 때,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할 힘을 잃었다. 그녀의 정신이 흐려지며, 모든 것이 끝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