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날의 여운
담형아는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기대어 담배를 끌었다. 하얀 연기가 어스름한 저녁 하늘로 흩어져 사라졌다. 그녀의 손가락은 가느다랗고 길었으며, 깨끗하게 관리된 손톱이 은은하게 빛났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범죄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였지만, 그녀의 눈동자 속에는 또 다른 어둠이 도사리고 있었다.
"형아야, 아직도 그 생각하니?"
뒤에서 다가온 유월여의 목소리였다. 열네 살 연상이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권위보다는 애처로움이 섞여 있었다. 유월여는 34세의 풍만한 몸매를 가진 여자였다. 그녀의 가슴은 너무 커서 셔츠 단추가 터질 듯 팽팽했고, 엉덩이는 둥글게 말려 올라가 곡선을 이루었다.
"아니요. 그냥..."
담형아가 담배를 비벼 끄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세 달 동안의 일이 아직도 생생했다. 유앙성, 그 인터넷 중독에 빠진 소년이 그녀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그리고 그의 룸메이트 왕강, 그 못생긴 돼지 같은 놈이 어떻게 그녀들을 협박했는지.
"완팅이도 많이 힘들었어요."
유월여가 담형아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녀의 손은 부드러웠지만 작은 떨림이 있었다.
"걔는 원래 순수하니까."
담형아가 씁쓸하게 웃었다. 남완팅, 그녀의 동기이자 같은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는 동료. 성격이 온화하고 동네에서 자상한 큰 언니로 통하는 그녀가 어떻게 그런 지옥을 견뎌냈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오늘 밤은 좀 풀어야겠어."
유월여의 눈빛이 음란하게 빛났다. 그녀는 혀로 입술을 핥으며 담형아의 손을 잡아 방 안으로 끌고 갔다.
방 안에는 이미 남완팅이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무릎 위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놓여 있었다. 가죽 채찍, 실리콘 막대, 전기 자극기, 밀랍 촛불...
"드디어 결정했어?"
남완팅이 미소 지으며 물었다. 그녀는 원래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유앙성이란 소년이 그녀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피학적 본성을 깨워버렸다. 그 후로 그녀는 성적 학대 없이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없게 되었다.
"응, 우리 셋이 있으니까 안심이야."
담형아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의 완벽한 황금비율 몸매가 드러났다. 키 177cm의 늘씬한 체형, 한 줌에 잡힐 듯한 우뚝 솟은 가슴, 둥글고 곧은 긴 다리, 그리고 인어 라인이라 불리는 허리의 곡선. 그녀의 피부는 새하얗고 털 한 가닥 없이 매끄러웠다.
"먼저 묶을게."
담형아는 유월여에게 명령했다. 유월여은 순순히 손을 내밀었다. 담형아는 전문가다운 솜씨로 유월여의 손목과 발목을 굵은 밧줄로 묶었다. 팔꿈치도 함께 묶여 가슴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좋아... 그렇게..."
유월여가 신음하며 고개를 젖혔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렸다.
남완팅도 옷을 벗었다. 그녀는 담형아보다는 조금 작고 통통했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피부에는 아직 지난번 학대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붉고 푸른 멍이 어깨와 허벅지에 새겨져 있었다.
"오늘은 어떤 걸로 해볼까?"
담형아가 도구들을 살펴보며 물었다. 그녀의 눈은 이미 피로 물들어 있었다. 그녀는 본래 청순한 이미지의 여자였지만, 유앙성이란 소년이 그녀의 변태적인 본성을 깨워버렸다.
"왁스 먼저 할래요."
유월여가 말했다. 그녀는 밀랍의 뜨거운 통증이 그리웠다.
"좋아. 너 먼저 할게."
담형아가 촛불에 불을 붙였다. 노란 불꽃이 흔들렸다. 그녀는 유월여의 가슴 위에 촛불을 기울였다. 뜨거운 왁스가 뚝뚝 떨어져 유월여의 민감한 피부에 닿았다.
"아아... 으..."
유월여가 몸을 움찔하며 신음했다. 왁스의 열기는 그녀의 피부를 태우고, 그 고통은 쾌락으로 변했다.
"하나 더 할게."
담형아가 또 한 방울의 왁스를 떨어뜨렸다. 유월여의 가슴이 붉게 물들었다.
"형아야, 나도 해줘."
남완팅이 다가와 등을 보였다. 그녀의 등에는 아직 전날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담형아는 그 위에 왁스를 부었다.
"끄아악!"
남완팅이 비명을 질렀지만, 그녀의 눈에는 기쁨이 담겨 있었다. 고통이 그녀를 자극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세 여자는 더욱 격렬한 놀이에 빠져들었다. 담형아는 채찍을 들어 유월여의 엉덩이를 강하게 내리쳤다. 찰싹 소리와 함께 유월여의 엉덩이에 붉은 줄무늬가 생겼다.
"더 때려줘!"
유월여가 미친 듯이 외쳤다.
"좋아, 더 줄게."
담형아는 연속해서 채찍질을 퍼부었다. 유월여의 몸은 온통 붉은 멍으로 뒤덮였다.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쾌락을 느끼며 몸을 비틀었다.
"그만... 그만..."
유월여가 정신을 잃을 것 같아 말했지만, 담형아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세게 쳤다.
"아직 안 됐어, 더 해야지."
담형아의 눈에 위험한 빛이 반짝였다. 그녀는 피학자로 변신할 때가 가장 흥분했다.
옆에서 남완팅은 전기 자극기를 꺼냈다. 그녀는 유월여의 젖꼭지에 전극을 붙였다.
"이건 어때?"
남완팅이 웃으며 버튼을 눌렀다. 유월여의 몸이 경련하며 떨렸다. 전기 충격이 그녀의 신경을 타고 전달되었다.
"아아아악!"
유월여가 절규했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고통과 쾌락이 혼합된 복잡한 표정이었다.
"더 세게 해줘."
유월여가 말했다. 남완팅이 전류를 더 높였다. 유월여의 몸이 더 심하게 떨렸다.
"너도 좀 당할래?"
담형아가 전기 자극기를 남완팅에게 향했다. 남완팅은 순순히 따랐다. 담형아는 남완팅의 젖꼭지와 클리토리스에 전극을 붙인 후 전류를 흘렸다.
"하아... 하아..."
남완팅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녀의 몸이 리듬에 맞춰 떨렸다.
세 여자는 서로를 학대하고 학대당하며 몇 시간을 보냈다. 방 안에는 땀과 성적인 냄새가 가득 찼다. 마침내 지칠 대로 지친 그들은 바닥에 쓰러져 숨을 헐떡였다.
"아직도 생각나네... 그날의 일이."
유월여가 갑자기 말했다. 그녀의 눈은 천장을 응시하고 있었다.
"응, 나도."
담형아가 대답했다. 그녀도 잊지 못했다. 유앙성이 그들을 어떻게 통제했는지, 왕강이 어떻게 협박했는지.
"그런데 왜 기억하는 걸까?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길인데."
남완팅이 의문을 품었다.
"왜냐하면 그게 우리 본성이니까."
담형아가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내면에는 복잡한 감정이 흐르고 있었다.
"맞아. 우리는 이걸 좋아해. 인정하자."
유월여가 일어나 앉았다. 그녀의 몸은 아직 떨리고 있었지만, 눈은 이미 다음 놀이를 기대하고 있었다.
"SM 클럽 좀 가볼래? 오늘 밤은 아직 시간이 많아."
남완팅이 제안했다.
"좋아. 거기 전문가들이 있으니까 제대로 풀 수 있겠지."
담형아가 동의했다.
세 여자는 옷을 챙겨 입고 SM 클럽으로 향했다. 그곳은 도심 한가운데 있는 지하 클럽으로, 은밀하게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간판이 없었지만, 아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장소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어두운 조명과 함께 저음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내부는 나이트클럽과 비슷했지만,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BDSM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었다.
"와, 오늘도 사람 많네."
유월여가 감탄했다.
"응. 여기 전문가들이 많으니까."
담형아는 바 근처에 있는 자리로 걸어갔다. 그녀가 바텐더에게 주문한 후 술잔을 비웠다.
"저기 보여? 저 조련사."
남완팅이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곳에는 덩치 큰 남자가 채찍을 들고 서 있었다. 그는 근육질의 몸매에 온몸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저 사람 유명한 조련사야. 오늘 그에게 맞아보자."
담형아가 제안했다.
세 여자는 무대 위로 올라갔다. 그들은 조련사에게 각자의 요구를 전달했다.
"저희를 제발 좀 학대해주세요."
유월여가 간청했다.
조련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유월여를 무대 중앙에 있는 십자가에 묶었다. 팔과 다리를 벌린 상태로 고정시키자, 유월여의 몸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채찍질부터 시작했다. 조련사의 채찍이 유월여의 등에 닿자, 가벼운 피부가 붉게 물들었다.
"아... 으..."
유월여가 신음을 흘렸다.
조련사는 점점 강도를 높여갔다. 채찍이 더 세게, 더 빠르게 유월여의 몸을 때렸다. 그녀의 몸은 완전히 붉게 변했고, 땀과 피가 섞여 흘러내렸다.
"제발... 더 세게 해주세요..."
유월여가 신음하며 간청했다.
조련사는 웃으며 요구를 들어주었다. 그는 더 두꺼운 채찍을 들어 유월여의 엉덩이를 때렸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유월여의 몸이 흔들렸다.
다음 차례는 남완팅이었다. 그녀는 무대 위의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고정되었다. 조련사는 전기 자극기를 꺼내 그녀의 몸 여러 부위에 붙였다.
"시작할게요."
조련사가 스위치를 켰다. 남완팅의 몸이 경련하며 떨렸다.
"아아아... 하아..."
남완팅의 신음이 점점 커졌다. 그녀는 고통과 쾌락이 혼합된 감정에 휩싸였다.
마지막으로 담형아가 무대 위에 올랐다. 그녀는 조련사에게 특별한 요구를 했다.
"저를 완전히 지배해주세요. 제가 노예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세요."
조련사는 그녀를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그는 그녀의 목에 개 목줄을 채우고, 밧줄로 그녀를 조련사의 발치에 묶었다.
"기어서 따라와."
조련사가 명령했다.
담형아는 네 발로 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련사의 명령에 따라 클럽 내부를 기어 다녔다. 다른 손님들이 그녀를 바라보며 웃고 박수 쳤다.
그녀의 가슴은 바닥에 끌려 마찰을 일으켰고, 무릎은 시렸다. 하지만 그녀는 더 큰 쾌락을 느꼈다.
"좋아, 이제 멈춰."
조련사가 명령했다. 담형아는 즉시 멈췄다.
"일어나서 손을 들어."
담형아는 명령대로 했다. 조련사는 그녀의 손목을 묶고 천장에 매달았다. 그녀의 몸이 공중에 떠올랐다.
"이제 시작이다."
조련사가 채찍을 들었다. 그는 담형아의 등을 향해 채찍을 휘둘렀다.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그녀의 등에 선명한 줄무늬가 생겼다.
"하나... 둘... 셋..."
조련사가 숫자를 세며 채찍질을 계속했다. 담형아의 몸은 온통 붉게 변했다. 그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지만 동시에 쾌락에 젖었다.
"열... 열한... 열둘..."
담형아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은 고통을 원했다.
조련사가 채찍질을 마친 후, 그는 밀랍 촛불을 가져왔다. 뜨거운 왁스가 담형아의 상처 난 피부 위에 떨어졌다.
"아아아악!"
담형아가 절규했다. 왁스의 열기는 그녀의 상처를 태웠다. 고통은 극에 달했지만, 그녀는 더 큰 쾌락을 느꼈다.
마침내 조련사가 그녀를 풀어주었다. 담형아는 바닥에 쓰러져 숨을 헐떡였다. 그녀의 몸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지만, 그녀의 눈은 만족감으로 빛나고 있었다.
"고마워요... 정말 좋았어요..."
담형아가 조련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세 여자는 SM 클럽에서 몇 시간을 더 보냈다. 그들은 다른 조련사들에게도 학대를 받았고, 서로를 묶고 때리기도 했다. 클럽이 문을 닫을 때까지 그들은 완전히 지쳐 있었다.
"오늘 정말 풀렸다."
유월여가 행복한 표정으로 말했다.
"응. 가끔은 이렇게 전문가에게 맞는 것도 좋아."
남완팅이 동의했다.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하지만 이런 날도 있어야 돼."
담형아가 결말을 지었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와 함께 샤워를 했다. 뜨거운 물이 그들의 상처를 씻어내렸다. 비누 거품이 그들의 몸을 감싸며 부드럽게 문질렀다.
"야, 완팅아. 너 소걸이에게 연락했어?"
유월여가 갑자기 물었다.
"응. 오늘 편지를 보냈어. 그가 이제 미국에서 공부한다니까 뿌듯하더라."
남완팅이 대답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자랑스러움이 담겨 있었다.
"우리도 그에게 연락해야겠다. 그래도 덕분에 우리가 더 강해졌잖아."
담형아가 동의했다.
"맞아. 그가 없었으면 우리의 진짜 본성을 깨닫지 못했을 거야."
유월여가 덧붙였다.
샤워를 마친 후 그들은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잠들기 전까지 그들은 여전히 성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 낮에 네가 때린 거 기억나? 정말 아팠어."
유월여가 담형아에게 말했다.
"미안해. 근데 네가 더 때리라고 했잖아."
담형아가 변명했다.
"맞아. 나도 그게 좋았어. 정말 아팠지만, 그 아픔이 쾌락으로 변했어."
유월여가 말했다.
"우린 정말 변태야."
남완팅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변태 인정. 근데 이게 우리 인생이야. 즐기면서 사는 게 낫지."
담형아가 말했다.
세 여자는 함께 잠에 들었다. 그들은 서로의 몸을 감싸 안고 편안하게 잠들었다. 다음 날 그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여자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변태적인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다.
며칠 후, 그들은 다시 SM 클럽을 찾았다. 이번에는 더 극단적인 플레이를 원했다.
"오늘은 워터보딩을 해볼까?"
담형아가 제안했다.
"그게 뭔데?"
유월여가 물었다.
"물에 빠뜨리는 거야. 익사 직전까지 가는 경험을 해보는 거지."
담형아가 설명했다.
"그건 너무 위험하지 않아?"
남완팅이 걱정했다.
"괜찮아. 여기 조련사들은 전문가니까. 안전하게 할 거야."
담형아는 그들을 믿었다.
그들은 전용 방으로 이동했다. 방 안에는 워터보딩을 위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었다. 조련사는 플라스틱 시트와 물통을 설치했다.
"누가 먼저 할래?"
조련사가 물었다.
"내가 먼저 할게."
담형아가 나섰다.
그녀는 침대에 누웠다. 조련사는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고정시켰다. 그 후 그녀의 얼굴을 플라스틱 시트로 덮고 물을 부었다.
담형아는 물속에서 숨을 참았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점점 산소가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부림쳤지만, 조련사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폐에서 공기가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제 정말 죽는 건가? 그녀는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조련사가 물을 멈추고 시트를 벗겼다.
"하아... 하아..."
담형아가 숨을 헐떡였다.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경험은 그녀를 극한의 쾌락으로 이끌었다.
"이거... 대박이다..."
담형아가 감탄했다.
"나도 해봐!"
유월여가 자진했다.
그녀도 같은 과정을 겪었다. 물에 빠져 익사 직전까지 가는 경험은 그녀에게도 강렬한 쾌락을 안겨주었다.
"죽을 뻔했어... 하지만 너무 좋았어..."
유월여가 말했다.
남완팅도 참여했다. 그녀는 더 오래 견뎠다. 조련사가 시트를 벗겼을 때, 그녀는 거의 정신을 잃을 뻔했다.
"미친... 이건 정말 위험한데..."
남완팅이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하지만 그게 좋은 거지. 위험이 쾌락을 더 크게 만드는 거야."
담형아가 말했다.
그날 밤 그들은 워터보딩 외에도 전기 자극, 바늘 찌르기, 칼로 피부 긋기 등 다양한 극단적인 플레이를 경험했다. 그들의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마음은 만족감으로 가득 찼다.
다음 날 아침, 그들은 집에 돌아와 상처를 치료했다. 담형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등과 엉덩이, 가슴까지 온통 상처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 상처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이게 우리야. 상처투성이지만, 그게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거야."
그녀는 중얼거렸다.
유월여가 다가와 그녀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었다.
"아파?"
"아니, 오히려 좋아. 이 통증이 나를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
담형아가 대답했다.
"맞아.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거야."
유월여가 동의했다.
남완팅도 상처를 치료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새겨진 상처들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소걸이에게 편지를 써야겠어. 우리의 새로운 경험을 알려주고 싶어."
그녀가 말했다.
"좋아. 나도 편지를 쓸게. 그에게 우리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려주자."
담형아가 동의했다.
그들은 각자 방으로 흩어져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담형아는 소걸이에게 자신의 변화를 자세히 설명했다. 유월여는 그녀가 받은 학대의 쾌락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남완팅은 그녀가 경험한 극한의 고통과 그 고통에서 얻은 깨달음을 썼다.
며칠 후, 그들은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평범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여전히 불타는 욕망이 있었다.
주말이 되자, 그들은 다시 모였다. 이번에는 자신들이 직접 조련사가 되어 서로를 가르치기로 했다.
"오늘은 내가 너희를 가르칠게. 내가 배운 기술을 보여주겠어."
담형아가 말했다.
그녀는 유월여를 침대에 묶었다. 그 후 전기 자극기를 준비했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 배웠어. 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이야."
담형아는 유월여의 발바닥에 전극을 붙였다.
"거기는 왜?"
유월여가 의아해했다.
"발바닥에는 수많은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자극하면 몸 전체가 반응해."
담형아가 설명한 후 전류를 흘렸다.
"아아아아!"
유월여의 몸이 크게 반응했다. 발바닥에서 시작된 전기 충격이 그녀의 몸 전체로 퍼져나갔다. 그녀는 미친 듯이 몸부림쳤지만, 묶여 있었기 때문에 도망갈 수 없었다.
"어때? 아프지?"
"아파! 하지만 좋아!"
유월여가 소리쳤다.
담형아는 전류를 천천히 높여갔다. 유월여의 몸이 경련하며 떨렸다. 그녀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지만, 그 순간이 가장 쾌락적이었다.
다음 차례는 남완팅이었다. 담형아는 그녀를 거꾸로 매달았다.
"이제 피가 몰리는 걸 느껴봐."
담형아가 말했다.
남완팅의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 순간 담형아가 채찍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아악!"
남완팅이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몸이 흔들렸다.
이번에는 유월여가 조련사 역할을 했다. 그녀는 담형아를 밧줄로 감아 고정시켰다. 일본의 시바리 기술이었다.
"이건 킨바쿠야. 일본에서 온 전통적인 묶는 기술이지."
유월여가 설명했다.
그녀는 담형아의 몸을 꼼꼼하게 밧줄로 감았다. 밧줄이 살을 파고들어 고통을 주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 고통이 쾌락으로 변했다.
"이제 매달을게."
유월여가 담형아를 천장에 매달았다. 담형아의 몸이 공중에 떠올랐다.
"이제 시작이다."
유월여가 채찍을 들었다. 그녀는 담형아의 가슴과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때렸다.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세 여자는 역할을 번갈아 가며 몇 시간 동안 학대와 피학을 반복했다. 방 안은 비명과 신음, 그리고 쾌락의 소리로 가득 찼다.
마침내 그들은 지쳐 바닥에 쓰러졌다. 서로의 몸을 감싸 안고 숨을 헐떡였다.
"오늘 정말 좋았다..."
담형아가 말했다.
"응... 이렇게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
유월여가 대답했다.
"그래, 우리는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야."
남완팅이 덧붙였다.
그들은 함께 잠에 들었다. 다음 날이 되면 각자의 길로 돌아가겠지만, 그들은 항상 다시 모일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의 변태적인 관계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고, 그들은 그것을 즐길 것이다.
일주일 후, 그들은 다시 SM 클럽을 찾았다. 이번에는 새로운 조련사가 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 사람 봐. 중국인이라고 들었어. 엄청난 기술을 가졌대."
유월여가 조련사를 가리켰다.
그 조련사는 중년의 여자였다. 그녀의 눈에는 지혜와 동시에 광기가 섞여 있었다.
"저 사람에게 한번 맡겨볼래?"
담형아가 제안했다.
세 여자는 조련사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자신을 '마스터 리'라고 소개했다.
"저희를 학대해주세요. 어떤 것도 좋아요."
담형아가 간청했다.
마스터 리는 그들을 살펴보았다. 그녀의 눈이 그들의 몸을 훑었다.
"좋아. 오늘은 특별한 체험을 시켜주지."
마스터 리는 그들을 전용 방으로 안내했다. 방 안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중에는 그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낯선 도구들도 있었다.
"이건 고대 중국에서 사용하던 학대 도구야.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나는 그 기술을 보존하고 있어."
마스터 리가 설명했다.
그녀는 먼저 유월여를 나무 프레임에 고정시켰다. 팔과 다리를 벌린 상태로 묶은 후, 그녀의 몸에 여러 개의 바늘을 꽂았다.
"아악!"
유월여가 비명을 질렀다. 바늘이 살을 파고들어 깊은 고통을 주었다.
"이건 침술의 원리를 응용한 거야. 통증을 통해 기를 조절하는 거지."
마스터 리가 설명하며 계속 바늘을 꽂았다.
유월여의 몸은 온통 바늘로 뒤덮였다.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쳤지만, 동시에 이상한 쾌락을 느꼈다.
다음은 담형아 차례였다. 마스터 리는 그녀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 후, 그녀의 등에 칼로 문양을 새기기 시작했다.
"이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야. 네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야."
마스터 리가 말했다.
칼이 살을 파고들었다. 담형아는 이빨을 악물며 고통을 참았다. 그녀는 이 고통이 영원히 자신에게 남을 것을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남완팅이 마스터 리의 앞에 섰다. 마스터 리는 그녀의 몸에 전기 자극기를 연결하고, 밧줄로 묶어 공중에 매달았다.
"이제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오직 고통만을 느낄 거야."
마스터 리가 말하며 스위치를 켰다.
남완팅의 몸이 경련했다. 전기 충격이 그녀의 몸 전체를 휘감았다. 그녀는 미친 듯이 몸부림쳤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마스터 리는 몇 시간 동안 그들을 학대했다. 그녀의 기술은 극도로 정교했고, 고통의 정도를 세밀하게 조절했다. 세 여자는 그녀의 손에 완전히 지배당했다.
마침내 마스터 리가 그들을 풀어주었다. 그들은 바닥에 쓰러져 숨을 헐떡였다.
"어떠냐? 내 기술이 만족스러운가?"
마스터 리가 물었다.
"네... 정말 대단하세요..."
담형아가 대답했다.
"앞으로도 자주 오너라.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겠다."
마스터 리가 말했다.
세 여자는 그날 이후로 매주 마스터 리를 찾았다. 그녀에게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더 극단적인 학대를 경험했다. 그들의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들은 점점 더 강해졌다.
몇 달 후, 그들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쾌락에 도달했다. 더 이상 단순한 학대로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들은 더 위험하고, 더 극단적인 것을 원했다.
"우리... 진짜 죽을 뻔한 경험을 해보는 게 어때?"
담형아가 제안했다.
"죽을 뻔한 경험? 어떻게?"
유월여가 물었다.
"마스터 리에게 부탁해. 우리를 생사의 경계까지 데려가 달라고."
담형아의 눈에 광기가 반짝였다.
남완팅은 망설였지만, 결국 동의했다. 그들 모두 이미 너무 깊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마스터 리는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녀는 특별한 장비를 준비했다.
"이건 질식 플레이야. 내가 너희의 호흡을 통제할 거야. 하지만 위험하니까, 신호를 꼭 기억해."
마스터 리가 설명했다.
첫 번째로 담형아가 무대에 올랐다. 마스터 리는 그녀의 목에 가죽 끈을 감고 조이기 시작했다.
담형아의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그녀의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그녀는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이상한 쾌락에 휩싸였다. 그녀의 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더... 더 세게..."
담형아가 목소리를 내려고 했지만, 목이 졸려 말을 할 수 없었다.
마스터 리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적절한 순간에 끈을 풀었다. 담형아가 숨을 헐떡이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게... 진짜..."
담형아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죽음과 쾌락의 경계에서 경험한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었다.
그날 밤, 그들은 질식 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생사 경계 플레이를 경험했다. 그들의 마음은 완전히 바뀌었다. 더 이상 두려움은 없었다. 오직 쾌락을 향한 갈망만이 남았다.
시간이 흘렀다. 그들의 일상은 변하지 않았다.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평범한 척 생활했다. 하지만 그들의 비밀스러운 시간은 점점 더 극단적으로 변해갔다.
어느 날, 그들에게 소걸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나 곧 졸업해. 미국에서 농장을 샀어. 여름방학 때 놀러 와."
담형아가 편지를 읽었다.
"와! 소걸이가 드디어 졸업하는구나."
유월여가 기뻐했다.
"그래. 우리 가서 축하해줘야지."
남완팅이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들의 눈에는 다른 의미가 담겨 있었다. 소걸의 농장, 그곳은 아마도 새로운 학대의 장이 될 것이다.
"준비해야겠다. 여름방학이 기다려지네."
담형아가 말했다.
세 여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들의 지난날의 여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그들은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변태적인 욕망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그들은 어떤 위험도 감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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