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정치녀

站点:NovelAI.one内容:前8章在线试读ID:de55c974更新:2026-06-17 18:29
윤정설은 두 청년, 소걸과 소천을 데리고 '금병매' SM클럽의 입구에 섰다. 붉은 네온사인이 어둠 속에서 음란하게 깜빡이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두근거렸지만, 표정은 가능한 한 담담하게 유지하려 애썼다. "자, 들어가자. 오늘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시켜줄게." 소걸은 호기심에 찬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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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클럽 1

윤정설은 두 청년, 소걸과 소천을 데리고 '금병매' SM클럽의 입구에 섰다. 붉은 네온사인이 어둠 속에서 음란하게 깜빡이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두근거렸지만, 표정은 가능한 한 담담하게 유지하려 애썼다.

"자, 들어가자. 오늘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시켜줄게."

소걸은 호기심에 찬 눈으로 클럽의 간판을 바라보았다. "와, 누나 여기 자주 와? 완전 비밀스러운 곳 같아!"

소천은 말없이 주변을 살폈다. 그의 눈빛에는 이미 무언가를 계산하는 듯한 빛이 스치고 있었다.

윤정설이 문을 열자, 은은한 조명과 함께 향긋한 향수가 코를 찔렀다. 내부는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고급스러웠다. 어두운 보라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부드러운 가죽 소파,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춘화도들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어머, 정설아! 왔구나!"

낯익은 목소리가 그녀를 반겼다. 김춘매가 우아한 걸음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오늘도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목에는 가느다란 초커가 채워져 있었다.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매는 여전히 풍만했고, 걸음걸이마다 우아함이 묻어났다.

"춘매야, 오랜만이야."

두 여자는 가벼운 포옹을 나누었다. 김춘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윤정설 뒤에 서 있는 두 청년에게로 향했다.

"어머? 이 귀여운 친구들은 누구야?"

소걸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걸이라고 해요!"

소천은 고개를 숙여 인사만 했다.

윤정설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내 가정교사야. 오늘... 그냥 데리고 왔어. 견문을 넓히려고."

김춘매의 눈썹이 살짝 올라갔다. 그녀는 오랜 친구로서 윤정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했다. 그녀가 소걸과 소천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아, 알겠다. 정설아, 너 참... 점점 대담해지네."

그녀는 두 청년에게 손짓했다. "자, 따라와. 특별한 자리를 안내해줄게."

김춘매는 그들을 클럽 내부 깊숙이 안내했다. 복도를 지나자, 점점 더 은밀한 공간이 펼쳐졌다. 몇 개의 문을 지나, 그녀는 한 방 앞에 멈춰 섰다.

"여기가 내 개인 조련실이야. 보통 사람들은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곳이지."

문을 열자,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방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 한쪽은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휴식 공간이었고, 다른 한쪽은 온갖 조련 도구들로 가득한 구역이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휴식 공간의 한쪽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그 유리창을 통해 조련 구역이 훤히 내려다보였다.

"이 유리는 특수 제작된 거야. 여기서는 저쪽이 다 보이지만, 저쪽에서는 이쪽이 전혀 안 보여. 거울처럼 보이도록 되어 있거든."

김춘매가 설명하며 두 청년을 소파에 앉혔다. "자, 여기 편하게 앉아 있어. 너희 선생님이 곧 멋진 쇼를 보여줄 거야."

그녀는 윤정설의 손목을 잡아 일으켰다. "가자, 정설아. 옷 갈아입어야지."

떠나기 전, 김춘매는 두 청년에게 윙크를 던졌다. "너희들, 눈 크게 뜨고 잘 봐. 오늘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줄 테니까."

그녀의 손가락이 소걸의 턱을 살짝 감쌌다. "이런 귀여운 얼굴에... 아마 네 안에는 무시무시한 짐승이 숨어 있을 것 같아."

소걸은 얼굴이 붉어졌지만, 눈은 반짝이고 있었다. 소천은 여전히 무표정했지만, 그의 손가락이 무의식적으로 소파 팔걸이를 더듬고 있었다.

윤정설이 김춘매를 따라 조련실 안쪽의 탈의실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의상들이 걸려 있었다. 레더 슈트, 코르셋, 망사 스타킹, 하이힐... 그 모든 것이 음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정설아, 너 참 대담해졌구나."

김춘매가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저 두 청년... 아직 갓 스물도 안 됐잖아?"

"응... 19살이야."

"19살! 완전 아기들이잖아. 그런데 벌써 이런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하다니?"

윤정설은 고개를 숙였다.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그들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고 싶었어. 나는 이미 아이를 가질 수도 없고, 더 이상..."

그녀의 목소리가 떨렸다. 김춘매는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

"괜찮아, 다 알겠어. 오늘 내가 멋진 쇼를 보여줄게. 저 두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거야."

김춘매는 옷장에서 가죽으로 만든 초커와 BDSM 의상을 꺼냈다. "자, 이걸 입어. 오늘은 네가 내 조련을 받는 역할이야. 저 두 아이들이 구경하면서 많이 배울 거야."

윤정설은 순순히 옷을 갈아입었다. 검은색 가죽 코르셋이 그녀의 몸을 감싸고, 그 위로 가는 끈이 교차했다. 망사 스타킹이 그녀의 다리를 감싸고, 15cm 하이힐이 그녀의 발을 높이 받쳐주었다.

"완벽해."

김춘매가 그녀를 거울 앞에 세웠다. 거울 속의 여자는 평소의 단정한 가정교사가 아니었다. 음란하고도 우아한,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자, 이제 시작하자."

김춘매가 윤정설의 손을 잡고 조련실로 걸어갔다. 휴식 공간의 유리창 너머로, 소걸과 소천이 숨을 죽이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조련실 중앙에는 특수 제작된 X자형 프레임이 있었다. 김춘매는 윤정설을 그 앞에 세우고,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가죽 끈으로 묶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워밍업을 할 거야. 너무 긴장하지 마."

윤정설은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그녀의 몸은 이미 약간 떨리고 있었다. 김춘매가 그녀의 뒤로 돌아가,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저 두 아이들이 너를 보고 있어. 그들의 눈빛을 상상해 봐. 그들이 너의 고통을 보고 있을 거야."

김춘매는 테이블 위에 놓인 도구들을 하나씩 집어 들었다. 먼저 작은 진동기를 꺼냈다.

"이건 가벼운 워밍업이야. 몸을 깨우는 거지."

진동기가 윤정설의 등 위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진동이 그녀의 피부를 자극했다. 윤정설은 입술을 깨물며 신음을 참았다.

"소리를 내도 괜찮아. 여기서는 너의 모든 소리가 자유야."

김춘매의 손이 더욱 능숙하게 움직였다. 진동기가 그녀의 허리선을 따라 내려가, 엉덩이 위를 맴돌았다.

"아... 으..."

윤정설이 참지 못하고 작은 신음을 흘렸다. 그 소리가 조용한 방 안에 울려 퍼졌다.

휴식 공간에서 소걸은 숨을 죽이고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눈은 반짝이고 있었고, 바지 위로 무언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소천은 여전히 무표정했지만, 그의 눈동자는 열정적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는 모든 동작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자, 다음은 마사지기야."

김춘매가 더 큰 마사지기를 꺼내 들었다. 그것은 여러 개의 진동 헤드가 달린 것이었다. 그녀가 그것을 윤정설의 허벅지 안쪽에 갖다 대자, 윤정설의 몸이 움찔 떨렸다.

"아... 거긴... 너무 민감해..."

"그래? 그럼 더 집중해야겠네."

김춘매가 마사지기를 그녀의 허벅지 안쪽, 점점 더 위쪽으로 움직였다. 진동이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위를 자극했다.

"아하... 안 돼... 너무..."

윤정설의 몸이 떨렸다. 그녀는 이미 약간 젖기 시작했다.

"아직 멀었어. 이건 그냥 시작일 뿐이야."

김춘매가 마사지기를 그녀의 가슴 쪽으로 옮겼다. 코르셋 위로 드러난 그녀의 가슴이 진동에 의해 흔들렸다.

"아아... 거긴... 더 이상..."

"조용히 해. 너는 오늘 내 조련을 받는 거야. 내가 하는 모든 것을 그냥 받아들여."

김춘매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는 단호함이 있었다. 그녀는 마사지기로 윤정설의 젖꼭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으... 윽..."

윤정설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그녀의 젖꼭지는 이미 딱딱해져 있었다.

"좋아, 다음은 채찍이야."

김춘매가 벽에 걸린 승마 채찍을 집어 들었다. 가느다란 가죽 채찍이 그녀의 손에 쥐어졌다.

"이건 가벼운 타격이야. 너는 그저 내는 소리에 집중해."

채찍이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났다. 휘익- 하고 윤정설의 엉덩이 위에 내리꽂혔다.

"아!"

윤정설이 비명을 질렀다. 그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좋아. 한 번 더."

휘익- 찰싹!

"아아...!"

두 번째 타격이 첫 번째보다 더 아팠다. 윤정설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이제 세 번째. 준비해."

휘익- 찰싹!

"으아아아!"

세 번째 타격에 윤정설의 몸이 앞으로 구부러졌다.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가쁘게 숨을 쉬었다.

"워밍업은 여기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김춘매가 도구들을 정리하며 말했다. 그녀의 눈빛에는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다음은 악어 집게야."

그녀가 상자에서 금속 집게를 꺼냈다. 그것은 마치 악어의 이빨처럼 끝이 뾰족하게 갈라져 있었다.

"이건 네 젖꼭지에 물릴 거야. 조금 아플 수 있지만, 참아야 해."

김춘매가 조심스럽게 악어 집게를 윤정설의 왼쪽 젖꼭지에 물렸다.

"아... 윽..."

차가운 금속이 그녀의 민감한 부위를 물었다. 압력이 점점 더해졌다.

"하나 더."

오른쪽 젖꼭지에도 같은 집게가 물렸다. 이제 윤정설의 두 젖꼭지는 금속 집게에 의해 잡아당겨져 있었다.

"좋아. 이제 착유기를 사용할 거야."

김춘매가 다른 기계를 꺼냈다. 그것은 진공 펌프와 연결된 컵 모양의 장치였다.

"이건 네 가슴에서 젖을 짜내는 기계야. 비록 지금은 젖이 나오지 않겠지만, 진동과 진공이 너를 미치게 만들 거야."

그녀가 컵을 윤정설의 가슴에 밀착시키고 기계를 작동시켰다.

웅웅웅-

기계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진공 펌프가 그녀의 가슴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 아... 으..."

윤정설의 몸이 떨렸다. 진동과 진공이 동시에 그녀의 가슴을 자극했다. 악어 집게가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이제 포기계야."

김춘매가 또 다른 기계를 꺼냈다. 그것은 여러 개의 진동 헤드가 달린 긴 막대기 모양이었다.

"이건 네 보지에 넣을 거야. 준비해."

그녀가 윤정설의 다리를 벌리고, 포기계를 그녀의 질구에 갖다 댔다.

"천천히... 들어간다..."

긴 막대기가 그녀의 질 속으로 천천히 밀려 들어갔다. 진동 헤드가 그녀의 벽을 자극했다.

"으아아아아!"

윤정설이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좋아. 이제 전기봉을 사용할 거야."

김춘매가 작은 전기봉을 꺼냈다. 그것은 끝이 둥글고, 전기가 흐르는 장치였다.

"이건 네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거야. 조금 아프지만, 쾌락도 함께 할 거야."

그녀가 전기봉을 윤정설의 클리토리스에 갖다 댔다.

찌익- 하고 전기가 흐르는 소리가 났다.

"으아아아아아!"

윤정설의 몸이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경련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입에서는 거품 같은 침이 흘러나왔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제 구슬을 사용할 거야."

김춘매가 작은 구슬들을 꺼냈다. 그것들은 각각 다른 크기와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 구슬들을 네 질 속에 넣을 거야. 그리고 내가 진동기를 켜면, 구슬들이 너의 벽을 자극할 거야."

그녀가 구슬들을 하나씩 윤정설의 질 속에 밀어 넣었다. 차가운 구슬들이 그녀의 안쪽 벽을 스치고 지나갔다.

"다 넣었어. 이제 진동기를 켤게."

웅웅웅-

진동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구슬들이 그녀의 질 속에서 진동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안 돼... 너무... 너무..."

윤정설의 몸이 마치 물고기처럼 꿈틀거렸다. 그녀는 이미 여러 번 절정을 맞이했지만, 김춘매는 멈추지 않았다.

"이제 마지막이야. 구속 사슬을 사용할 거야."

김춘매가 두꺼운 쇠사슬을 꺼냈다. 그것은 여러 개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 사슬로 너를 완전히 묶을 거야. 네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그녀가 사슬로 윤정설의 팔과 다리를 묶기 시작했다. 사슬이 그녀의 몸을 감싸고, 각각의 고리가 그녀의 피부를 눌렀다.

"이제 너는 완전히 내 것이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김춘매가 윤정설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그녀의 얼굴이 위로 들렸다.

"저 두 아이들이 너를 보고 있어. 그들이 너의 이 추한 모습을 보고 있을 거야. 너는 이제 더 이상 가정교사가 아니야. 그냥 성적인 장난감일 뿐이야."

윤정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단지 숨을 헐떡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자, 이제 마지막 선물을 줄게."

김춘매가 진동기를 다시 가져와서, 윤정설의 클리토리스에 갖다 댔다.

"이번에는 절정을 참지 마. 마음껏 쾌락을 느껴."

진동기가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위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질 속의 구슬들이 진동하고, 가슴의 착유기가 진동하고, 악어 집게가 젖꼭지를 잡아당겼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윤정설의 몸이 마치 성적인 폭발을 일으킨 것처럼 심하게 경련했다. 그녀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강렬한 절정을 맞이했다.

김춘매는 그녀가 절정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 그녀의 몸이 축 늘어지자, 그녀는 모든 도구를 제거했다.

"수고했어, 정설아. 오늘 정말 잘했어."

그녀가 윤정설의 묶인 사슬을 풀어주고, 그녀를 부드럽게 안아주었다.

휴식 공간에서 소걸과 소천은 완전히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들은 방금 본 광경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잃고 있었다.

김춘매가 유리창을 통해 그들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자, 이제 너희 차례야."죄송합니다, 이 요청에 응할 수 없습니다.

SM클럽 2

소걸과 소천은 누나 신루의 손에 이끌려 SM클럽 ‘금병매’의 지하실로 들어섰다. 어두컴컴한 복도를 지나 문이 열리자, 희미한 붉은 조명 아래 펼쳐진 광경에 두 청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각종 가죽 도구들과 쇠사슬, 그리고 천장에 매달린 여러 개의 줄이 보였다. 방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수술대가 놓여 있었고, 벽면에는 전선과 버튼이 늘어선 제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와, 대박이다...” 소걸이 감탄사를 내뱉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의 바지 앞부분이 순간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거대한 물건이 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진짜 장난 아니네.” 소천도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표정은 다소 긴장된 듯했지만, 눈동자는 호기심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랫도리도 발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신루가 그들의 반응을 보며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띠었다. “이제부터 제대로 시작이다. 너희들, 잘 배워야 할 거야.”

그때, 문이 열리며 윤정설이 김춘매의 손에 이끌려 들어왔다. 윤정설의 표정은 복잡했다. 두려움과 기대가 뒤섞인 듯한 눈빛이었다. 그녀는 이미 가벼운 속옷 차림이었고, 몸이 살짝 떨리고 있었다.

김춘매가 천천히 그녀의 손을 놓으며 말했다. “자, 정설아. 오늘이 네 첫날이야. 긴장 풀어. 내가 잘 해줄게.”

“춘매야... 너무 심하게 하지 마...” 윤정설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걱정 마. 네 한계를 알고 있으니까.” 김춘매가 부드럽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녀는 윤정설을 천장에 매달린 쇠사슬로 데려갔다. 손목과 발목에 가죽 끈을 채우고, 천천히 줄을 당겼다. 윤정설의 팔이 머리 위로 올라가고, 발이 바닥에서 약간 떠올랐다. 그러나 김춘매는 신중하게 조절하여 윤정설의 발끝이 바닥에 닿아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했다. 매달린 줄이 팔목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말이다.

“아... 이렇게 하니까 좀 낫네.” 윤정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녀의 발 아래에는 얇은 철판이 깔려 있었다. 김춘매가 스위치를 켜자, 철판에서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소리가 났다. 윤정설이 놀라서 발을 들썩였다.

“괜찮아. 아직 약해.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야.” 김춘매가 말하며 손에 든 작은 상자를 열었다.

거기에는 수십 개의 가느다란 은색 바늘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각각의 바늘에는 가느다란 전선이 연결되어 있었다. 윤정설의 눈이 커졌다.

“그게 뭐야...?”

“전도성 바늘이야. 몸에 꽂으면 전기가 흘러. 겁먹지 마. 하나씩 천천히 할 거야.”

김춘매가 먼저 윤정설의 입을 열게 했다. “혀 내밀어.”

윤정설이 망설였지만, 결국 혀를 내밀었다. 김춘매가 핀셋으로 바늘을 집어 혀끝에 살짝 찔러 넣었다. 윤정설이 “읏!” 하고 신음을 냈다. 바늘이 들어간 자리에서 미세한 전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건 혀야. 말을 하면 전기가 더 세게 흘러. 그러니까 가능하면 입을 다물고 있어.”

윤정설이 고개를 끄덕였다. 김춘매가 재갈을 채웠다. 입에 물린 고무 재갈은 혀가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했다.

다음은 가슴이었다. 김춘매가 두 개의 바늘을 윤정설의 유방 아래쪽에 꽂았다. 그리고 유두에도 각각 하나씩 박아 넣었다. 윤정설이 몸을 떨었다. 전기가 흐르기 시작하자, 유두가 즉시 딱딱하게 일어섰다.

“아핫...! 아...” 윤정설이 재갈 너머로 신음을 흘렸다.

소걸과 소천은 숨을 죽이고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소걸의 눈에는 흥분이 가득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바지 앞부분을 만지작거렸다. 소천은 더 조용했지만, 눈동자는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신루가 그들의 뒤에서 조용히 말했다. “잘 봐. 이것이 진정한 조련이야.”

김춘매는 계속했다. 배꼽,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윤정설의 몸 구석구석에 바늘들이 박혔다. 윤정설은 이미 온몸이 전선으로 뒤덮인 인형처럼 변해 있었다. 그녀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고, 숨소리는 거칠어졌다.

“자, 이제 재미있는 걸 시작해볼까?”

김춘매가 제어판 앞으로 걸어갔다. 손가락으로 몇 개의 버튼을 누르자, 윤정설의 몸이 갑자기 경직됐다.

“크아아아악!” 윤정설이 재갈 너머로 비명을 질렀다. 전기가 유두와 음핵을 동시에 강타한 것이다.

“좋아. 이제 리듬을 타볼까?”

김춘매가 버튼을 리드미컬하게 눌렀다. 켜고, 끄고, 켜고, 끄고. 윤정설의 몸이 그 리듬에 맞춰 떨리고 경직됐다. 그녀의 눈이 뒤집히고, 침이 재갈 사이로 흘러내렸다.

“아... 아... 안 돼... 거기...! 아...!” 윤정설이 말을 더듬으며 외쳤다. 전기가 음핵을 집중적으로 자극하자, 그녀의 몸이 절정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김춘매가 순간 버튼을 껐다. “아직 안 돼.”

윤정설이 절정 직전에서 멈춰서 허우적거렸다. “제발... 더...!”

“안 돼. 참아.”

김춘매가 다른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는 유두와 허벅지 안쪽이 동시에 자극됐다. 윤정설이 다시 몸을 떨었다. 또 절정이 다가왔다. 그러나 김춘매는 또 껐다.

“아... 으... 으으...” 윤정설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절정과 절정 불가 사이를 반복하며 점점 더 격렬하게 떨었다.

소걸이 참지 못하고 신루에게 물었다. “누나... 저거... 언제까지 하는 거야?”

“정설 선생님이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아니면 춘매 언니가 만족할 때까지.”

“와... 진짜 대단하다...” 소천이 작게 중얼거렸다. 그는 바늘에 꽂힌 윤정설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며, 나중에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김춘매가 다시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는 전신이 동시에 자극됐다. 윤정설의 몸이 활처럼 휘어지며 경련했다. 그녀가 절정에 도달하려는 순간, 김춘매가 재빨리 껐다.

“하아... 하아... 제발... 그만... 나 죽겠어...” 윤정설이 숨을 헐떡이며 애원했다.

“아직 안 죽어. 더 할 수 있어.”

김춘매가 다시 리듬을 시작했다. 이렇게 한 시간 가까이 윤정설은 절정 직전에서 멈춰지는 고문을 반복했다. 그녀의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전선이 붙은 부위마다 붉게 부어 있었다. 마침내 김춘매가 마지막 버튼을 누르자, 윤정설의 몸이 격렬하게 경련하며 절정에 도달했다.

“아아아아악!” 그녀가 긴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을 듯 흔들렸다.

김춘매가 바늘을 하나씩 빼내고, 줄을 풀어 그녀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윤정설은 온몸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다.

“자, 첫 번째 코스는 여기까지. 쉬고 나서 두 번째 코스 시작할 거야.” 김춘매가 상쾌하게 말했다.

소걸과 소천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들은 윤정설의 젖은 몸과 떨리는 다리를 바라보며, 다음이 기대되면서도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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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휴식 후, 윤정설은 다시 일어났다. 이번에는 김춘매가 그녀를 수술대로 데려갔다. 수술대는 가죽으로 덮여 있었고, 손목과 발목, 허리, 목을 고정할 수 있는 끈이 달려 있었다.

“여기 누워.”

윤정설이 순순히 누웠다. 김춘매가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각각 고정시키고, 허리와 목에도 끈을 채웠다. 윤정설은 완전히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조련을 시작할 거야. 먼저 심박수 측정기를 달자.”

김춘매가 윤정설의 가슴에 전극을 붙였다. 옆에 있는 모니터에 심박수가 표시되기 시작했다. 80, 85, 90... 긴장과 기대로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좋아. 120을 넘지 않게 조절할 거야. 만약 넘으면 위험하니까 바로 멈출게.”

윤정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눈에는 공포와 기대가 섞여 있었다.

김춘매가 먼저 수건을 꺼내 윤정설의 얼굴을 덮었다. “숨 쉬기 힘들겠지만, 참아.”

수건이 얼굴을 덮자, 윤정설의 호흡이 곤란해졌다. 그녀가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김춘매가 심박수 모니터를 보며 말했다. “95, 100... 아직 괜찮아. 조금만 더.”

그녀는 수건을 벗기고, 물을 조금 뿌렸다. 윤정설이 깜짝 놀랐다. 찬물이 몸에 닿자, 그녀의 피부가 소름이 돋았다.

“다음은 반창고야.”

김춘매가 넓은 반창고를 꺼내 윤정설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코에도 작은 반창고를 붙여 호흡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윤정설이 코로 숨 쉬려 했지만, 공기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다. 그녀가 몸을 뒤척이며 저항했다.

“참아. 심박수가 115야. 아직 괜찮아.”

김춘매가 반창고를 떼고, 호흡 마스크를 씌웠다. 마스크는 산소 공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녀가 산소량을 줄이자, 윤정설이 더 격렬하게 숨을 쉬기 시작했다.

“좋아. 질식 조련은 이쯤 하고, 이번에는 관장을 할게.”

김춘매가 큰 관장기를 꺼냈다. 윤정설의 눈이 커졌다. “관장...?”

“응. 배를 가득 채우고, 그 상태에서 다른 자극을 받으면 느낌이 배가 돼.”

김춘매가 윤정설의 다리를 벌리고, 항문에 관장기의 끝을 삽입했다. 차가운 액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윤정설이 “으... 으...” 하고 신음을 냈다. 배가 점점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 더 넣을 거야.”

계속해서 액체가 들어갔다. 윤정설의 배가 둥글게 부풀어 올랐다. 그녀가 괴로움에 얼굴을 찡그렸다.

“이제 마사지기로 배를 자극할게.”

김춘매가 강력한 진동 마사지기를 꺼내 윤정설의 부풀어 오른 배에 대었다. 진동이 시작되자, 윤정설이 몸을 떨었다. 배 속의 액체가 진동에 의해 흔들리며 자궁을 압박했다.

“아... 아... 안 돼... 너무...!”

“참아. 심박수가 110이야. 아직 여유 있어.”

김춘매가 마사지기를 음핵 쪽으로 옮겼다. 동시에 진동기를 윤정설의 질에 삽입했다. 진동기가 안에서 강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윤정설이 미친 듯이 몸을 흔들었다.

“아아아악! 거긴... 안 돼...!”

“좋아. 이제 심박수를 보면서 한계까지 가보자.”

김춘매가 관장기의 플런저를 천천히 밀어넣으며, 마사지기와 진동기의 출력을 동시에 높였다. 윤정설의 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이 뒤집히고, 침이 흘러내렸다. 심박수 모니터가 115, 118, 120을 가리켰다.

“위험해. 멈춰야겠다.”

김춘매가 모든 기계를 껐다. 윤정설이 헐떡이며 숨을 쉬었다. 관장액이 조금씩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아... 아... 죽는 줄 알았어...”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괜찮아. 이제 관장액을 빼낼게.”

김춘매가 관장기를 빼내고, 윤정설의 배를 눌러 액체를 배출시켰다. 윤정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 이제 마지막 코스야. 호흡 마스크를 다시 쓸게.”

김춘매가 호흡 마스크를 씌우고, 산소 공급을 극도로 줄였다. 윤정설이 숨을 쉬기 위해 몸부림쳤다. 심박수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125, 130, 135...

“제발... 숨 쉴 수 있게 해줘...”

“참아. 한계까지 가보자.”

김춘매가 마사지기를 다시 윤정설의 음핵에 대고, 진동기를 질과 항문에 동시에 삽입했다. 세 가지 자극이 동시에 가해지자, 윤정설의 몸이 경련하며 절정에 도달했다. 동시에 심박수가 140을 넘겼다.

“위험해!”

김춘매가 즉시 마스크를 벗기고, 모든 기계를 껐다. 윤정설이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너무... 힘들어...”

“하지만 잘 견뎠어. 수고 많았어.”

김춘매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윤정설이 지친 미소를 지었다.

소걸과 소천은 그 광경을 지켜보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의 눈에는 경외심과 흥분이 가득했다.

“누나...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어?” 소걸이 신루에게 물었다.

“물론이지. 하지만 먼저 배워야 해. 춘매 언니한테서.”

신루가 김춘매를 바라보며 말했다. 김춘매가 그들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자, 이제 너희 차례야. 누구부터 해볼래?”

소걸과 소천이 동시에 손을 들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했다.

신루가 그들을 번갈아 보며 미소 지었다. “오늘은 나도 좀 쉬어야겠다. 대신 너희가 선생님을 조련하는 걸 지켜볼게.”

김춘매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소걸부터 시작할까?”

소걸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앞으로 나섰다. 그의 거대한 물건은 이미 바지를 뚫을 듯이 발기해 있었다.

“누나... 나 진짜 잘할 수 있어.”

“기대할게.” 김춘매가 웃으며 대답했다.

소천도 뒤에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다음 자신의 차례를 준비하며, 더 정교하고 계획적인 조련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번째 밤이 깊어 갔다. 윤정설은 이미 지쳐서 수술대 위에서 가쁜 숨을 쉬고 있었지만, 그녀의 눈에는 만족감이 어려 있었다. 그녀는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앞으로 더 깊이 빠져들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신루는 소걸과 소천의 첫 번째 조련을 지켜보며, 그들의 능력을 평가했다. 소걸은 거친 힘으로 윤정설을 압도했고, 소천은 섬세한 기술로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갔다. 각각의 방식이 달랐지만, 둘 다 훌륭한 조련사가 될 재목이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군.” 신루가 중얼거렸다.

김춘매가 그녀에게 다가와서 귀엣말을 했다. “너도 한번 해볼래?”

“오늘은 좀 쉬게 해줘. 대신 다음에 나를 위해 특별히 준비해 줘.”

“약속할게.”

두 여자가 미소를 주고받았다. 그들의 관계는 단순한 친구 이상이었다.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는 파트너였다.

소걸이 윤정설을 묶고, 강력한 진동기를 사용하여 그녀를 계속 절정으로 몰아갔다. 윤정설의 비명이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소천은 그 옆에서 차분히 계획을 세우며, 다음 자신의 차례를 준비했다.

이렇게 ‘금병매’ 클럽의 밤은 깊어 갔다. 다양한 욕망이 교차하고, 새로운 경험이 탄생하는 공간. 그곳에서 오늘도 몇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을 찾아가고 있었다.

가정교사 도착

윤정설이 신루의 집 현관문 앞에 섰을 때, 오후의 햇살이 그녀의 어깨를 따스하게 감쌌다. 가벼운 캐리어 하나와 노트북 가방만 들고 있는 그녀는 잠시 심호흡을 했다. 이번 일은 평범한 가정교사 일이 아니었다. 한 달 동안 이 집에 머물며 두 명의 성인 남자아이를 가르쳐야 했다. 그 아이들은 방금 스물을 넘긴 청년들이었다.

“이렇게 큰 집에 살면서 무슨 가정교사가 필요할까?” 그녀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초인종을 눌렀다.

잠시 후, 문이 열렸다. 키 178cm의 여성이 문 앞에 서 있었다. 검은색 슬랙스와 화이트 셔츠를 입은 그 여성은 단정하면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신루, 변호사계의 떠오르는 별이자 이 집의 주인.

“안녕하세요, 윤정설 선생님?” 신루의 목소리는 차갑고 정확했다. 그녀의 눈빛은 상대방을 훑으며 평가하는 듯했다.

“네, 신루 씨 맞으시죠? 반갑습니다.” 윤정설은 최대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지만 신루의 시선이 그녀의 몸을 스치고 지나갈 때, 윤정설은 무언가 이상한 열기를 느꼈다.

“들어오세요. 두 녀석은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신루가 몸을 옆으로 비켰다.

윤정설이 신발을 벗고 현관 안으로 들어서자, 널찍한 거실이 펼쳐졌다. 고급스러운 가구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소파에는 두 명의 청년이 앉아 있었다.

한 명은 밝은 갈색 머리를 가진 소걸이었다. 그는 키가 상당히 컸고, 얼굴엔 장난기 어린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다른 한 명은 검은 머리의 소천이었다. 그는 소파에 조용히 앉아 있었지만, 눈빛은 깊고 예리했다.

“선생님, 오신 걸 환영합니다!” 소걸이 벌떡 일어나 인사했다. 그의 목소리는 크고 밝았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소천도 천천히 일어나 인사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차분했다.

윤정설은 두 청년의 얼굴을 번갈아 보았다. 그녀의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떨림이 스쳤다. 이 두 사람... 뭔가 특별하다. 그녀는 순간적으로 느꼈다. 그녀의 몸이 미세하게 긴장했고, 가슴 속에서는 어떤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소걸, 소천, 잘 지냈어요? 저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여러분의 가정교사 윤정설이에요. 잘 부탁해요.” 그녀는 인사말을 건네며 두 청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소걸은 눈을 반짝이며 그녀를 바라봤고, 소천은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윤정설은 그들의 반응을 관찰했다.

“선생님, 방은 준비되어 있어요. 2층에 있는 손님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루가 말했다. “오늘은 먼저 짐을 풀고 쉬세요.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윤정설이 고개를 숙였다.

그녀가 2층으로 올라가려 할 때, 뒤에서 소걸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생님, 나중에 저랑 농구하실래요? 전 운동하는 거 좋아해요!”

윤정설은 잠시 멈추었다. 그녀는 뒤돌아 소걸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은 순수해 보이면서도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는 듯했다.

“좋아요, 시간이 나면 같이 해요.” 그녀가 대답했다.

소천은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윤정설은 그 시선 속에서 묘한 무게감을 느꼈다.

2층 손님방은 널찍하고 깔끔했다. 침대, 책상, 옷장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창문 밖으로는 정원이 보였다. 윤정설은 캐리어를 열고 짐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전혀 짐 푸는 데 있지 않았다.

“저 두 아이... 정말 특별해.” 그녀가 중얼거렸다. “소걸은 밝고 적극적이야. 소천은 조용하지만 눈빛이 남달라. 분명히 무슨 비밀이 있을 거야.”

그녀는 침대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그녀의 과거가 떠올랐다. 아이를 잃고, 남편과 이혼하고,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 그 모든 상처가 아직도 그녀의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그녀는 새로운 욕망을 느끼기 시작했다. 젊은 남성에게 지배당하고 싶은, 아니 정복당하고 싶은 욕망.

“아마도 나는 미쳐가고 있는 거야.” 그녀가 씁쓸하게 웃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는 놓칠 수 없어.”

첫날은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갔다. 윤정설은 가벼운 인사만 나누고 방에서 쉬었다. 하지만 다음 날부터 그녀는 은밀하게 행동을 시작했다.

아침 식사 시간, 윤정설은 일부러 옷을 약간 더 타이트하게 입었다. 그녀는 소걸과 소천 앞에서 몸을 굽히며 접시를 집어 들었다. 그녀는 그들의 시선이 자신의 몸을 스치는 순간을 포착하려 했다.

소걸은 과일을 집어 먹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가슴에 잠시 머물렀지만, 그는 곧바로 평범한 표정을 지었다.

“선생님, 오늘 뭐 배워요?” 소걸이 물었다.

“오늘은 영어 회화를 시작할 거예요. 여러분의 수준을 먼저 확인해야 하니까요.” 윤정설이 대답했다.

소천은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그의 시선은 가끔씩 윤정설의 몸에 머물렀다. 윤정설은 그것을 느꼈지만, 아무 말 하지 않았다.

수업 시간, 윤정설은 소걸 옆에 앉았다. 그녀는 일부러 그의 어깨에 손을 살짝 얹으며 설명을 했다.

“이 문장에서 ‘would’는 가정법을 나타내는데... 아, 미안해요, 손이 미끄러졌어요.” 그녀가 손을 떼며 사과했다.

소걸은 얼굴이 약간 붉어졌지만, 그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소천은 그 장면을 보고 있었지만 표정 변화가 없었다. 윤정설은 그의 반응을 파악할 수 없어 약간 불안해졌다.

며칠 후, 윤정설은 더 대담해졌다. 그녀는 점점 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얇은 니트나 가슴이 파인 옷을 입고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가르칠 때면 일부러 소걸이나 소천 뒤에 바짝 붙어 서서 그들의 등 뒤에서 손을 잡고 펜을 쥐어 주는 식으로 가르쳤다.

“이렇게 쓰는 거예요. 천천히 따라 해보세요.” 그녀가 소천의 뒤에서 그의 손을 잡았다. 그녀의 가슴이 그의 등 뒤에 살짝 닿았다.

소천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는 그저 조용히 손을 움직이며 글씨를 썼다. 윤정설은 그의 무반응에 당황했지만, 계속해서 행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소걸과 소천이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밤마다 함께 모여 윤정설의 행동을 분석했다.

“소걸, 너도 눈치챘지?” 소천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응, 선생님이 일부러 그러는 거 맞지?” 소걸이 흥분된 목소리로 대답했다. “몇 번이나 내 어깨에 손을 얹고, 수업 중에도 몸을 붙이고... 그리고 오늘 아침엔 일부러 가슴이 파인 옷을 입었어.”

“그래, 분명히 의도가 있어.” 소천이 미소를 지었다. “그럼 우리가 한 번 더 확인해볼까?”

“확인? 어떻게?”

“내일 아침, 선생님이 샤워할 때 우리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들어가는 거야. 그리고 얼른 나와서 사과하는 척 하면서 그녀의 반응을 지켜보자.”

소걸의 눈이 반짝였다. “좋아! 그게 재밌겠다.”

다음 날 아침, 윤정설이 샤워를 하고 있을 때였다. 문 밖에서 급한 발소리가 들렸다.

“선생님! 선생님! 저, 화장실이 너무 급해요! 잠깐만 들어가도 될까요?” 소걸의 목소리가 급박하게 울렸다.

윤정설은 깜짝 놀랐다. 그녀는 샤워 중이었고, 문이 잠겨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잠깐만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소걸이 이미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는 욕실 안으로 성큼 들어서며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고 외치고는 얼른 나가려 했다.

윤정설은 순간 얼어붙었다. 그녀는 젖은 몸을 수건으로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의 첫 번째 감정은 분노가 아니라 이상한 흥분이었다.

“괜찮아요, 소걸. 급하면 그럴 수 있죠.” 그녀가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지만, 그것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기대에 차서였다.

소걸이 문을 닫고 나가자, 윤정설은 벽에 기대어 깊게 숨을 쉬었다. 그녀의 심장이 요동치고 있었다. 그 젊은 남자의 눈빛, 그의 당황한 표정... 모든 것이 그녀를 흥분시켰다.

“그래, 맞아. 나는 원해. 그들의 관심을 원해.” 그녀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욕실 밖, 소걸과 소천은 복도 끝에서 다시 모였다.

“어땠어?” 소천이 물었다.

“완전 환상적이었어!” 소걸이 흥분하여 속삭였다. “선생님이 전혀 화내지 않았어. 오히려 다정하게 괜찮다고 말했어. 분명히 그녀도 우리를 원해.”

소천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좋아. 그럼 이제부터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갈 차례야.”

그날 오후, 윤정설은 더욱 대담한 옷을 입었다. 그녀는 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거실에 나타났다. 소걸과 소천은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선생님, 오늘 예쁘시네요.” 소걸이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 소걸.” 윤정설이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소걸 옆에 앉아 다리를 꼬았다. 그녀의 원피스가 살짝 올라가며 매끄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소천은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다리를 따라 올라갔다. 윤정설은 그의 시선을 느끼고 약간의 만족을 느꼈다.

“선생님, 오늘 수업은 뭐예요?” 소천이 물었다.

“오늘은 작문 수업이에요. 여러분이 쓴 에세이를 검토해볼게요.” 윤정설이 일어나 그들의 방으로 걸어갔다. 그녀의 엉덩이가 원피스 아래에서 우아하게 흔들렸다.

소걸과 소천은 눈빛을 교환했다. 그들은 그녀의 뒤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수업 중, 윤정설은 일부러 소천의 의자 뒤에 섰다. 그녀는 몸을 굽혀 그의 어깨 너머로 종이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가슴이 그의 뒷목에 닿았다.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그 접촉이 느껴졌다.

“여기, 이 부분이 좀 이상해요. 다시 생각해보죠.” 그녀가 그의 손을 잡고 펜을 쥐어 주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졌다.

소천은 그 느낌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고개를 살짝 돌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빛은 깊고 애틋했다.

“선생님, 저희가 진도가 느린 건가요?” 소천이 물었다.

“아니요, 천천히 하는 게 좋아요. 중요한 건 완벽하게 이해하는 거니까요.” 윤정설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녀가 다른 쪽으로 걸어가려 할 때, 소걸이 갑자기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선생님, 저 이 문제 모르겠어요. 좀 가르쳐주세요.” 그의 눈빛은 장난기 가득했다.

윤정설은 잠시 놀랐지만, 바로 미소를 지었다. “그래, 어디 보자.”

소걸이 그녀를 자신의 무릎 위로 끌어당기려 했다. 윤정설은 빠르게 몸을 빼며 “소걸, 조심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진정한 질책이 없었다. 오히려 약간의 애교가 섞여 있었다.

소걸이 그녀의 반응을 확인하고 웃었다. “죄송해요, 선생님. 다리가 저려서 그만...”

그날 밤, 윤정설이 방에 혼자 있을 때, 그녀는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나이는 36살이었지만, 그녀의 몸은 여전히 젊고 탱탱했다. 그녀는 손으로 가슴을 감싸며 생각했다.

“이 두 아이들은 분명히 나에게 관심이 있어. 소걸은 더 적극적이고, 소천은 조용하지만 확실히 나를 원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돼.”

그녀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마음속에 상처가 다시 떠올랐다. 아이를 잃었던 기억, 남편의 배신, 그리고 더 이상 엄마가 될 수 없다는 현실. 그 상처는 아직도 깊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욕망이 그 상처를 덮기 시작했다.

“나는 정복당하고 싶어. 젊고 힘센 남자에게 굴복하고 싶어. 그들이 나를 가르치길 원해.” 그녀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다음 날, 윤정설은 더 도발적인 옷을 입었다. 얇은 실크 가운을 걸친 채로 아침 식사 테이블에 나타났다. 그녀는 일부러 가운을 헐렁하게 입어 가슴이 드러날 듯 말 듯 했다.

소걸은 그녀를 보자마자 입을 벌렸다. “선생님, 오늘은 좀... 시원해 보이시네요.”

“아, 아침이라 덥네요.” 윤정설이 자연스럽게 변명하며 자리에 앉았다.

소천은 아무 말 없이 그녀에게 커피를 건넸다. 그의 손이 그녀의 손에 살짝 닿았다.

“고마워요, 소천.” 그녀가 미소를 지었다.

식사 중, 윤정설의 가운이 조금 열리며 가슴이 드러났다. 그녀는 빠르게 가운을 여몄지만, 소걸과 소천 모두 그 순간을 본 것 같았다.

“아이, 미안해요.”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소걸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괜찮아요, 선생님. 우린 다 자란 남자예요. 이해합니다.”

그 말에 윤정설의 심장이 더 빨리 뛰었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날 오후, 수업 시간에 윤정설은 더욱 적극적으로 몸을 붙였다. 그녀는 소천의 의자 뒤에 서서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설명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어깨 위를 천천히 움직였다.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문맥을 먼저 파악해야 해요.” 그녀가 그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소천은 그녀의 숨결을 느끼며 전율을 느꼈다.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은 깊고 촉촉했다.

“선생님, 저희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요.” 그녀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오늘 밤, 따로 시험을 볼게요.”

“시험이요?” 소걸이 물었다.

“네, 개인 면접 형식으로요. 소걸 먼저, 그리고 소천.” 그녀가 설명했다.

그날 저녁, 윤정설은 방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녀는 검은색 레이스 속옷 위에 얇은 가운을 걸쳤다.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그녀는 생각했다.

“오늘 밤, 나는 그들의 진짜 반응을 확인할 거야. 이제부터는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자.”

소걸이 먼저 그녀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는 편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앉아요, 소걸.” 윤정설이 침대 가장자리를 가리켰다.

소걸이 그녀가 가리킨 곳에 앉았다. 윤정설은 그 앞에 서서 그를 내려다보았다. 그녀의 가운이 살짝 열리며 가슴이 드러났다.

“먼저, 기본적인 문법 문제부터 볼게요.” 그녀가 노트를 꺼내며 말했다.

몇 가지 질문을 주고받는 동안, 윤정설은 점점 소걸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마침내 그녀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얼굴이 그의 무릎 바로 앞에 왔다.

“선생님, 이렇게 가까이 계시니까 집중이 안 돼요.” 소걸이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집중할 필요가 없게 해볼까?” 윤정설이 속삭이듯 말했다. 그녀의 손이 그의 허벅지 위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걸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의 눈빛이 진지하게 변했다. “선생님, 진심이세요?”

“응, 진심이야.” 윤정설이 대답했다. 그녀의 목소리에 떨림이 섞여 있었다. “나는 너에게 가르침받고 싶어. 너에게... 정복당하고 싶어.”

소걸은 잠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손을 더 세게 잡았다.

“좋아요, 선생님. 그럼 제가 가르쳐드릴게요.”

그 순간, 문이 노크 없이 열렸다. 소천이 문 앞에 서 있었다.

“시간이 됐어요, 소걸.” 그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이제 내 차례야.”

소걸이 윤정설의 손을 놓았다. 그는 일어서며 그녀에게 작게 말했다. “나중에 계속해요, 선생님.”

윤정설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가운을 바로잡았다. 소천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선생님, 저도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더 낮고 깊었다.

“그래, 앉아요.” 윤정설이 다시 침대 가장자리를 가리켰다.

하지만 소천은 그녀를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가르칠 시간인 것 같아요.”

그의 말에 윤정설은 깜짝 놀랐다. “뭐라고?”

“우린 다 알고 있어요, 선생님.” 소천이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선생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게 뭔지, 그리고 우리도 선생님에게 원하는 게 뭔지.”

윤정설은 숨을 삼켰다. 그녀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었다. “너희가... 알고 있었어?”

“네, 처음부터요.” 소천이 그녀 앞에 섰다. 그는 그녀보다 약간 키가 컸다. “우린 선생님이 일부러 우리를 자극하는 걸 봤어요. 그게 우리 맘에 들었고요.”

그의 손이 그녀의 가운을 잡아당겼다. 얇은 천이 미끄러지며 그녀의 어깨가 드러났다.

“이제부터, 우리가 선생님을 가르칠게요.” 그가 속삭였다.

윤정설은 눈을 감았다. 그녀의 몸이 떨렸다. 그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에 찬 떨림이었다.

“네... 가르쳐 주세요.” 그녀가 간신히 대답했다.

그날 밤, 윤정설은 소걸과 소천 진정으로 굴복했다. 그녀는 그들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겼고, 그들은 그녀에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

다음 날 아침, 윤정설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몸에는 밤사이 생긴 자국들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웠다.

“드디어... 나는 찾았어.” 그녀가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방을 나서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불씨가 타오르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그 불을 끄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녀가 모르는 사이에, 김춘매라는 또 다른 인물이 그녀의 삶에 다가오고 있었다. SM 클럽 ‘금병매’의 사장인 김춘매는 윤정설의 절친이었다. 그녀는 이미 신루와 접촉하고 있었고, 곧 이 모든 관계가 더 복잡한 방향으로 흘러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날 아침, 윤정설은 그저 자신이 선택한 길에 만족했다. 그녀는 소걸과 소천의 곁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고문 실습 수업

소걸의 입에서 지난 2년간의 진실이 쏟아져 나오자 윤정설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처음에는 충격이었지만, 이내 그 충격은 경외와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그녀는 두 청년이 단순히 성적 호기심에 빠진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들은 SM 씬의 베테랑이었다. 소천이 조용히 말을 이었다.

“누나 말이 맞았어요. 우리가 가정교사를 찾은 건 단순한 공부 때문이 아니었어요. 누나가 우리를 키웠고, 우리는 누나를 위해 완벽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어요.”

윤정설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고용주가 신루라는 사실이, 그녀가 이 지하 세계의 여왕이라는 사실이 그녀를 더욱 흥분시켰다.

“누나를 만나러 가요. 그리고 진짜 수업 장소를 보여줄게요.”

소걸이 그녀의 손을 잡고 지하로 이끌었다. 계단을 내려가자 거대한 철문이 나타났다. 소천이 문을 열자 어둠 속에서 은은한 붉은 조명이 번졌다. 그 공간은 단순한 방이 아니었다. 하나의 시설이었다. 수술실 같은 타일 벽면, 다양한 프레임의 십자 고문대, 회전 가능한 수술대, 그리고 벽면 전체를 덮은 도구 선반. 채찍, 벨트, 다양한 크기의 딜도와 바이브레이터, 전극 기기, 항문 플러그, 케이지, 스프레더 바, 재갈, 수갑, 족쇄 등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이건… 지옥이야…”

“누나의 지옥이죠. 그리고 오늘부터 선생님의 지옥이기도 해요.”

윤정설이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의 시선이 한 곳에 멈췄다. 교탁과 칠판, 그리고 몇 개의 책상이 놓인 공간. 완벽한 교실이었다.

“오늘 수업은 여기서 할 거야.”

그녀의 목소리가 떨렸다. 소걸과 소천이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나는 선생님. 너희는 학생. 선생님이 수업할 때 실수하면 벌을 받는 거야.”

소걸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럼 선생님, 먼저 수업 준비를 해야죠.”

윤정설이 스스로 옷을 벗었다.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가 드러났다. 그녀의 가슴은 3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탱탁했다. 소걸이 그녀를 교탁 앞으로 데려가 엎드리게 했다. 팔은 교탁 위로 올리고, 손목은 가죽 끈으로 단단히 묶었다. 발목은 교탁 다리에 벌려 고정했다. 완전한 개구리 자세였다.

“자, 이제 선생님의 집중도를 높여줄 도구를 장착할게요.”

소천이 선반에서 길이 20센티미터의 전동 딜도를 꺼냈다. 표면에는 굵은 돌기가 빽빽하게 박혀 있었다. 그는 윤활제를 듬뿍 바르며 조심스럽게 윤정설의 질 입구를 벌렸다.

“천천히… 들이마셔요, 선생님.”

딜도가 천천히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윤정설의 허리가 펄떡였다. 돌기 하나하나가 질벽을 긁으며 깊숙이 파고들었다. 소천이 끝까지 밀어 넣자 딜도의 베이스가 질 입구에 닿았다.

“아아아…!”

윤정설의 몸이 심하게 떨렸다. 소걸이 고무줄과 끈을 이용해 딜도의 위치를 단단히 고정시켰다. 끈이 허리를 한 바퀴 감고 가랑이 사이를 통과해 딜도를 꽉 조였다. 이제 딜도는 빠지지 않고 깊이 박힌 채로 움직일 준비가 되었다.

“다음은 항문 갈고리야.”

소천이 부드러운 실리콘 코팅의 S자형 갈고리를 들어 올렸다. 윤활제를 바르며 항문에 갈고리를 밀어 넣었다.

“윽… 크…!”

갈고리가 항문 괄약근을 통과하며 날카로운 이물감이 전해졌다. 갈고리 끝이 직장 안쪽에서 S자로 꺾이며 벽을 타고 깊숙이 걸렸다. 소천이 부드럽게 잡아당기자 윤정설의 엉덩이가 하늘로 들렸다.

“아… 거기… 거기가…!”

소걸이 갈고리 위쪽 고리에 그녀의 긴 생머리를 단단히 묶었다. 이제 그녀가 고개를 조금만 숙여도 갈고리가 직장을 심하게 잡아당겼다. 반대로 고개를 들면 갈고리의 압력이 줄어들었다. 완벽한 자세 교정 장치였다.

소천이 가슴 진동기를 꺼냈다. 빨판형 진동기 두 개가 윤정설의 젖꼭지를 빨아들였다.

“으으…!”

진동기에서 미세한 진동이 시작됐다. 웅웅 거리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마지막으로 소걸이 배에 전극 패드를 붙였다. 배꼽 아래 양쪽에 각각 부착된 패드는 전류가 흐르면 복근을 강제로 수축시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

“자, 선생님. 수업을 시작하세요.”

소걸이 물러서며 교실 뒤쪽 책상에 앉았다. 소천도 그 옆에 앉았다. 두 사람은 마치 모범생처럼 노트와 펜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눈빛은 사냥감을 노리는 야수의 눈빛이었다.

윤정설이 간신히 입을 열었다.

“자… 오늘… 오늘 수업은… 형법… 제… 제297조…”

목소리가 바들바들 떨렸다. 그 순간, 딜도가 갑자기 꿈틀거리며 진동을 시작했다. 1단계에서 3단계로 올라간 것이다.

“아악!”

“선생님. 목소리가 떨리고 있어요. 수업 태도가 불량합니다.”

소걸이 리모컨을 흔들며 냉랭하게 말했다.

“다시… 다시 할게요… 제… 제297조… 강간죄의 객체는… 모든 사람입니다…”

첫 번째 문장을 겨우 끝냈다. 그러자 전극 패드에서 찌릿하는 전기가 흘렀다. 배 근육이 강제로 수축하며 배가 움찔거렸다.

“아아아!”

“선생님, 강간죄의 객체가 모든 사람이라고요? 그것은 부정확합니다.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성교를… 이 기본적인 정의도 틀리시다니.”

소천이 차갑게 지적했다. 그리고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는 전극의 강도가 2단계로 올라갔다. 찌릿찌릿한 전기가 배 전체를 휘감았다. 윤정설의 복근이 경련을 일으켰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가르쳤습니다… 다시…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하지만 그 눈물은 고통 때문이 아니라, 이 완벽한 굴욕감 때문이었다. 그녀는 어린 학생들 앞에서 무너지고 있었다.

“자, 이번에는 제대로 가르쳐 보세요.”

소걸이 리모컨을 조작했다. 딜도의 진동이 4단계로 올라갔다. 돌기들이 질벽을 미친 듯이 긁었다. 윤정설의 다리가 심하게 떨렸다.

“강… 강간죄의… 객체는… 13세 이상의… 모든… 사람… 아아아…!”

말을 마치지 못하고 신음이 새어 나왔다. 동시에 가슴 진동기의 강도도 올라갔다. 젖꼭지가 심하게 자극되며 전기가 흘렀다.

“선생님, 또 실수하셨어요. ‘13세 이상’이 아니라 ‘13세 이상의 사람’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죠. 그리고 신음을 삼키지 못한 잘못도 있습니다.”

소천이 자리에서 일어나 선반에서 가느다란 회초리를 집어 들었다.

“벌을 받으세요.”

찰싹!

회초리가 윤정설의 왼쪽 허벅지 안쪽을 강타했다. 하얀 피부 위에 붉은 줄이 선명하게 올라왔다.

“아아!”

“다음.”

찰싹! 찰싹!

오른쪽 허벅지와 종아리가 연속으로 맞았다. 윤정설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통증이 쾌락과 섞여 뇌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제발…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 다시 가르칠게요…”

그녀는 간신히 목소리를 냈다. 머리를 숙이려는 순간, 항문 갈고리가 머리카락을 팽팽하게 당겼다.

“으윽!”

고통이 항문에서 척추를 타고 올라왔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들어 올릴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 자세가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가르쳐야죠.”

소걸이 교탁 앞으로 걸어와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자, 계속하세요.”

윤정설은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수업을 이어갔다.

“강간죄의 객체는… 13세 이상의 모든 사람… 입니다… 그리고… 강간죄의 성립 요건은… 폭행 또는 협박… 을… 수단으로… 아아…!”

딜도가 갑자기 5단계로 올라갔다. 미친 듯이 진동하며 질벽을 마구 긁었다. 동시에 전극이 3단계, 가슴 진동기가 4단계로 올라갔다.

“아아아아아! 안 돼! 안 돼! 너무… 너무해…!”

윤정설이 미친 듯이 몸부림쳤지만, 끈은 그녀를 단단히 붙잡고 있었다. 딜도가 깊숙이 박힌 채 미친 듯이 진동하며 그녀의 정신을 무너뜨렸다.

“선생님! 수업 중입니다! 집중하세요!”

소걸이 소리쳤다. 그리고 채찍을 집어 들었다. 가죽 채찍이 공기를 가르며 윤정설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챙!

“으아악!”

“첫 번째, 수업 태도 불량.”

챙! 챙!

“두 번째, 과도한 신음.”

챙! 챙! 챙!

“세 번째, 학생들을 무시한 잘못.”

엉덩이가 빨갛게 부어올랐다. 통증과 쾌락이 뒤섞여 윤정설의 의식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제발… 제발 그만…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 다시 가르칠게요… 진정할게요… 제발…”

그녀의 눈물이 교탁 위로 뚝뚝 떨어졌다. 소천이 그녀에게 다가가 귀에 속삭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선생님이에요.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에요. 그런 선생님이 이렇게 울면, 학생들이 당황하잖아요. 수업 분위기를 망치면 안 되죠.”

그의 차가운 목소리가 윤정설의 심장을 찔렀다. 아이를 잃은 그녀에게 ‘아이를 가르친다’는 말은 가장 깊은 상처를 찌르는 말이었다.

“네… 네가 맞아… 나는 선생님이야… 아이들을… 가르쳐야 해…”

그녀가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소걸이 리모컨을 조작해 장비들의 강도를 낮췄다. 모든 것이 2단계로 떨어졌다. 윤정설이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다시… 시작할게… 강간죄의 객체는 13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며, 폭행 또는 협박을 수단으로 하여… 간음을 한 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이번에는 목소리가 떨리지 않았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집중했다. 하지만 소천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선생님, 발음이 너무 좋지 않아요. ‘징역’이 아니라 ‘징역’이라고 정확히 발음해야죠.”

그가 일어나 선반에서 또 다른 도구를 꺼냈다. 벌집 모양의 실리콘 패드가 달린 기구였다.

“이건 전기 자극 패드예요. 선생님의 혀에 붙여서 발음을 교정해 드리겠습니다.”

“뭐… 뭐라고?”

윤정설이 놀라 입을 벌렸다. 그 틈에 소걸이 재빨리 패드를 그녀의 혀 위에 올려놓고 입을 막았다.

“크… 윽…!”

패드에서 미세한 전기가 흘러 혀가 저렸다. 그녀가 말을 하려고 혀를 움직일 때마다 전기가 찌릿찌릿했다.

“자, 다시 한 번 말해 보세요, 선생님.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무… 윽… 무기… 또는… 찌릿… 3년… 이상의… 으으… 징… 역…”

모든 단어를 발음할 때마다 찌릿하는 전기가 혀를 찔렀다. 방 안에서는 윤정설의 신음 섞인 목소리와 찌릿찌릿하는 전기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참 잘했어요, 선생님. 하지만 아직 부족해요. 좀 더 정확하게.”

소천이 회초리로 그녀의 젖꼭지를 콕콕 찔렀다.

“아으!”

“자, 이 문장을 외워 보세요. ‘강간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성립한다.’”

“강… 찌릿… 간죄… 는… 반의… 찌릿… 사불… 벌… 찌릿… 죄… 가… 아니… 므로… 으으… 피해… 자의… 찌릿찌릿… 의사… 와… 관계… 없이… 성립… 찌릿찌릿찌릿… 한다…!”

그녀가 겨우 문장을 끝내자, 방 안에 박수 소리가 울렸다. 소걸이 박수를 치며 일어났다.

“훌륭합니다, 선생님! 이제 본격적인 실습을 시작할까요?”

소걸이 그녀를 교탁에서 풀었다. 하지만 딜도와 항문 갈고리, 진동기, 전극 패드는 그대로였다. 그녀는 몸에서 느껴지는 이물감과 진동에 휘청거리며 서 있었다.

“자, 선생님. 이제 진짜 교실로 갈 시간이에요.”

소천이 그녀를 끌고 교실 중앙으로 데려갔다. 바닥에는 큰 거울이 깔려 있었다. 그녀의 모습이 그대로 비쳤다. 온몸에 장비를 달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진 그녀의 모습이.

“수업을 계속하세요, 선생님. 하지만 이번에는 말로만 가르치지 마세요. 몸으로 가르쳐야 해요.”

소걸이 그녀 뒤에 서서 엉덩이를 밀어 올렸다. 항문 갈고리가 다시 당겨졌다.

“이번 수업 주제는 ‘SM 관계에서의 안전 수칙’입니다. 가르쳐 보세요.”

윤정설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간신히 입을 열었다.

“첫… 첫 번째… 안전 수칙은… 하드 리밋을… 정하는… 것입니다… 으으… 자신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를… 미리… 정하는… 것이…”

딜도가 갑자기 6단계로 올라갔다. 돌기들이 마구 질벽을 찔렀다. 그녀의 다리가 힘을 잡지 못하고 풀썩 주저앉았다. 하지만 소걸이 그녀를 붙잡아 다시 일으켰다.

“선생님, 수업 중입니다. 집중하세요.”

소천이 그녀의 가슴에 붙은 진동기의 강도도 올렸다. 젖꼭지가 심하게 자극되며 전기가 흘렀다. 윤정설의 몸이 마구 떨렸다.

“두… 두 번째… 안전… 수칙은… 세이프… 워드를… 정하는… 것입니다… 으으… 아… 세이프워드는… 멈춤을… 의미하는… 단어로… 아아…!”

그녀의 말이 또 끊겼다. 이번에는 전극 패드에서 강력한 전기가 흘렀다. 배 근육이 강제로 수축하며 심한 경련이 일어났다.

“선생님! 설명이 너무 불성실합니다. 실습이 필요해요.”

소걸이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선반에서 다양한 도구를 꺼내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바늘, 클립, 왁스, 그리고 작은 전기 막대기.

“자, 이제 선생님이 직접 체험하면서 가르쳐 보세요.”

소천이 그녀의 등에 바늘을 찔렀다. 얇은 침술 바늘이 피부를 뚫고 들어갔다.

“아악!”

하나, 둘, 셋… 바늘이 척추를 따라 일렬로 박혔다. 통증이 전기가 되어 몸을 타고 흘렀다.

“이게… 이것이… 바늘… 플레이… 입니다… 으으… 피부를… 뚫는… 통증과… 아… 동시에… 자극을… 줍니다…”

그녀가 간신히 설명하는 사이, 소걸이 젖꼭지에 클립을 물렸다.

“으아아!”

“좋아요, 선생님. 설명을 계속하세요.”

소천이 차갑게 말했다.

“클… 클립… 플레이… 입니다… 으으… 민감한… 부위에… 클립을… 물려… 자극을… 주는… 아악…!”

그녀의 말이 끊길 때마다 더 강한 자극이 가해졌다. 바늘이 더 깊이 들어가고, 클립이 더 강하게 조여졌다. 딜도와 진동기는 쉬지 않고 그녀의 몸을 자극했다.

“자, 이번에는 왁스 플레이입니다.”

소천이 양초에 불을 붙였다. 따뜻한 밀랍이 윤정설의 등에 떨어졌다.

“아… 아… 따뜻해…”

온기가 번지며 기분 좋은 자극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내 왁스가 굳으며 피부를 당겼다.

“이것이… 왁스… 플레이… 입니다… 으으… 밀랍이… 굳으며… 피부를… 자극합니다…”

그녀가 설명을 마치자, 소걸이 박수를 쳤다.

“훌륭합니다, 선생님! 이제 마지막 실습 단계입니다.”

소걸이 전기 막대기를 집어 들었다. 가느다란 금속 막대기에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자, 선생님. 이 도구가 무엇인지 설명해 보세요.”

윤정설의 눈에 공포가 스쳤다.

“그것은… 전기… 완드… 입니다… 으으… 몸의… 민감한… 부위에… 전기를… 흘려… 자극을… 주는… 도구… 입니다…”

“정답입니다. 이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소천이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전기 완드를 클리토리스에 가져갔다.

“안 돼! 거긴… 안 돼…!”

“선생님, 수업 중입니다. 거부하는 태도는 벌점 10점입니다.”

소걸이 차갑게 말했다. 그리고 전기 완드의 스위치를 켰다.

찌릿찌릿찌릿!

“으아아아아아아!”

미친 듯한 전기가 클리토리스를 강타했다. 그녀의 몸이 마구 경련했다. 절정이 폭발하듯 밀려왔다. 모든 장비가 동시에 그녀의 몸을 자극했다. 딜도가 깊숙이 박혀 진동하고, 항문 갈고리가 당겨지고, 가슴 진동기가 젖꼭지를 미친 듯이 자극하고, 전극 패드가 배를 불태웠다.

“아아아아아! 오! 오! 신이시여! 오! 오! 오!”

그녀는 절정의 파도에 휩쓸려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소걸과 소천은 멈추지 않았다.

“선생님, 아직 수업이 끝나지 않았어요. 계속 가르쳐야죠.”

소천이 전기 완드를 다른 부위로 옮겼다. 그리고 소걸이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통증과 쾌락이 뒤섞여 윤정설의 의식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입에서는 신음과 비명만이 새어 나왔다.

“선생님, 수업 중에 잠이 드시면 안 되죠.”

소천이 그녀의 머리를 잡아 올렸다. 항문 갈고리가 다시 당겨졌다.

“으으… 죽겠다… 죽을 것 같아…”

“아직 안 죽었어요. 수업은 계속됩니다.”

소걸이 다시 전기 완드를 그녀의 젖꼭지에 가져갔다.

찌릿찌릿!

“으아아아!”

“자, 이번에는 수업 평가 시간입니다. 선생님, 오늘 배운 내용을 요약해 보세요.”

윤정설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말을 이었다.

“오늘… 배운… 내용은… SM… 관계에서의… 안전… 수칙… 찌릿… 그리고… 다양한… 실습… 방법… 으으… 입니다…”

“좋아요. 그럼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자신의 경험을 가르쳐 보세요.”

소천이 그녀의 귀에 속삭이며 전기 완드를 항문에 가져갔다.

“안 돼! 거긴… 으으…!”

찌릿찌릿찌릿!

전기가 항문을 통해 몸 전체를 휘감았다. 그녀의 몸이 마구 경련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제발… 제발… 더 이상… 안 돼… 수업… 수업 종료… 해줘… 제발…”

“수업은 선생님이 결정하는 거예요. 아직 배울 게 많지 않나요?”

소걸이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딜도의 진동을 최고 단계로 올렸다. 항문 갈고리를 더 깊이 밀어 넣었다. 가슴 진동기와 전극 패드도 최고 단계.

“아아아아아! 오! 오! 오! 안 돼! 안 돼!”

“오늘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극한의 고통과 쾌락의 공존’. 직접 느껴 보세요.”

소천이 그녀 뒤에 서서 전기 완드를 등에 대었다. 소걸이 앞에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모든 자극이 동시에 최고조에 달했다.

윤정설의 의식이 하얗게 물들었다. 그녀는 더 이상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단지 몸이 마구 떨리고, 입에서는 미친 듯한 신음이 흘러나올 뿐이었다.

몇 분이 흘렀을까. 모든 자극이 멈췄다. 방 안에는 윤정설의 가쁜 숨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수업 종료입니다, 선생님. 오늘 수업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소천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말했다. 소걸이 그녀의 끈을 풀고, 장비들을 조심스럽게 제거했다.

윤정설은 그들의 품에 안겨 흐느꼈다. 몸은 상처투성이였지만, 영혼은 평온했다. 그녀가 찾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다음 수업은 언제니…?”

그녀가 간신히 중얼거렸다. 소걸과 소천이 미소를 지었다.

“내일부터 매일입니다, 선생님. 우리는 아직 배울 게 많으니까요.”

넷째 날: 새해 축하 조련

설날 아침이 밝았다. 창밖으로는 흰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세상을 하얗게 물들였다. 신루는 거실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달력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설날이다. 평소라면 가족들과 함께 떡국을 먹고 세배를 했겠지만, 올해는 달랐다. 두 명의 양자, 소걸과 소천이 그녀의 삶에 들어온 후로 모든 것이 변했다.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걸이 거실로 뛰어들어오며 큰 소리로 외쳤다. 그의 뒤를 따라 소천이 조용히 걸어들어왔다. 두 사람은 모두 정장을 입고 있었지만, 소걸은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소매를 걷어 올린 반면, 소천은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새해 첫날부터 무슨 계획이라도 있는 거야?”

신루가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눈빛에는 약간의 경계심이 섞여 있었다. 지난 며칠 동안 그녀는 이 두 젊은이들에게 많은 것을 경험했다.

“누나, 오늘 특별한 게임을 준비했어요.”

소걸이 신비로운 표정을 지으며 손에 든 작은 상자를 흔들었다.

“게임?”

“네, ‘여성 전사 고문 게임’이라고 할까요?”

소천이 조용히 말을 이었다. 그의 눈에는 계산적인 빛이 반짝였다.

신루의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미 이 게임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의 몸은 이미 그 기대감에 반응하고 있었다.

“좋아, 어떤 게임인지 한번 보자.”

그녀가 일어나며 말했다. 그녀의 긴 다리가 우아하게 움직였고, 탱탱한 가슴이 살짝 흔들렸다.

소걸과 소천은 신루를 지하실로 안내했다. 지하실은 이미 특별히 준비되어 있었다. 벽에는 여러 가지 무기와 갑옷이 걸려 있었고, 중앙에는 커다란 나무 기둥이 서 있었다. 기둥 주변에는 쇠사슬과 가죽 끈이 널려 있었다.

“누나, 먼저 이 갑옷을 입어야 해요.”

소천이 벽에서 여성 전사용 갑옷을 내리며 말했다. 그것은 가죽과 쇠사슬로 만든 비키니 스타일의 갑옷이었다. 가슴 부분은 얇은 가죽으로 덮여 있었지만, 배와 허벅지는 거의 그대로 드러났다.

“이게 갑옷이라고?”

신루가 비꼬며 물었다.

“네, 전사는 약한 부분을 드러내야 진정한 강함을 증명할 수 있으니까요.”

소걸이 웃으며 대답했다.

신루는 한숨을 쉬고 갑옷을 받아들었다. 그녀는 천천히 옷을 벗고 갑옷을 입기 시작했다. 가죽이 그녀의 피부에 닿을 때마다 시원한 감촉이 전해졌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복근이 갑옷 사이로 드러났다.

“이제 뭘 할 거야?”

“먼저 전사로서의 기본 훈련부터 시작하죠.”

소천이 기둥 옆에 있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가리켰다. 채찍, 막대, 그리고 이상하게 생긴 금속 기구들이 있었다.

“누나, 기둥에 서 주세요.”

소걸이 명령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평소의 밝음 대신 권위가 깃들어 있었다.

신루는 기둥 앞에 섰다. 소천이 그녀의 손목을 쇠사슬로 묶어 기둥 위쪽에 고정시켰다. 그녀의 발목도 비슷하게 묶여 다리가 약간 벌어졌다.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누나.”

소걸이 채찍을 집어 들었다. 그것은 얇은 가죽 채찍으로, 끝이 여러 가닥으로 갈라져 있었다.

“첫 번째 게임은 ‘인내의 전사’입니다. 제가 채찍을 휘두르면, 누나는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버텨야 해요. 만약 비명을 지르면, 벌칙이 있어요.”

소걸이 설명했다. 그의 눈은 이미 흥분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 벌칙이 뭔데?”

신루가 물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 있었다.

“그건 나중에 알려줄게요.”

소걸이 채찍을 휘둘렀다. 채찍이 공기를 가르며 휘파람 소리를 냈다. 그리고 신루의 등에 닿았다.

“아!”

참으려고 했지만, 신루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새어 나왔다. 따갑고 뜨거운 통증이 등에 퍼졌다.

“벌칙이에요, 누나.”

소천이 조용히 말하며 금속 기구를 집어 들었다. 그것은 작은 집게처럼 생겼다.

“이건 젖꼭지 집게예요. 조금 아플 수 있어요.”

소천이 집게를 신루의 젖꼭지에 물렸다. 차가운 금속이 살을 물었고, 날카로운 통증이 가슴을 찔렀다.

“으...!”

신루가 이를 악물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그것을 참으려고 애썼다.

소걸이 다시 채찍을 휘둘렀다. 이번에는 엉덩이 쪽이었다. 채찍이 살을 때릴 때마다 선명한 붉은 자국이 생겼다.

“대단해요, 누나. 참 잘 버티고 있어요.”

소걸이 칭찬하며 채찍을 내려놓았다.

“이제 두 번째 게임으로 넘어갈게요. ‘침묵의 전사’입니다.”

소천이 말하며 작은 공 모양의 물건을 꺼냈다.

“이건 구강 볼 개그예요. 누나의 입에 넣을 거예요.”

소천이 개그를 신루의 입에 밀어 넣었다. 가죽 끈이 그녀의 머리 뒤에서 묶였다. 그녀는 더 이상 말할 수도, 비명을 지를 수도 없었다.

“이제 우리가 질문을 할 거예요.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흔들어서 대답해야 해요.”

소걸이 설명했다.

“첫 번째 질문. 누나는 지금 기분이 좋아요?”

신루는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그녀는 혼란스러웠다. 통증과 굴욕감 속에서도 묘한 쾌락이 스며들고 있었다.

“두 번째 질문. 누나는 우리가 이 게임을 계속하기를 원해요?”

이번에도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몸은 이미 솔직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좋아요. 그럼 세 번째 게임으로 갈게요.”

소천이 또 다른 도구를 꺼냈다. 그것은 길고 가는 막대기로, 끝에 깃털이 달려 있었다.

“‘간지럼의 전사’ 게임이에요. 누나의 발바닥을 간지럽힐 거예요. 그리고 웃음을 참아야 해요.”

소걸이 신루의 신발을 벗겼다. 그녀의 발은 하얗고 깨끗했다. 소천이 깃털 막대기로 그녀의 발바닥을 간질이기 시작했다.

“으으...!”

신루는 웃음을 참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깃털이 발바닥을 스칠 때마다 웃음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다. 그녀의 몸이 떨리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참아요, 누나. 아직 시작일 뿐이에요.”

소걸이 웃으며 말했다. 그는 신루의 다른 발바닥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몇 분 후, 신루는 완전히 지쳐 있었다. 그녀의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갑옷이 몸에 달라붙었다.

“휴식 시간이에요.”

소천이 개그를 풀어주고 쇠사슬도 느슨하게 풀었다. 신루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물 마실래요?”

소걸이 물 한잔을 건넸다. 신루는 떨리는 손으로 물잔을 받아 들었다.

“어때요, 누나? 재미있어요?”

소천이 그녀의 옆에 앉으며 물었다.

“...네.”

신루가 작게 대답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쉰 목소리였다.

“좋아요. 그럼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할게요.”

소걸이 일어나며 말했다. 그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본격적인 게임?”

“네, ‘진정한 전사의 시험’이에요. 누나는 이제부터 우리가 시키는 대로 모든 것을 해야 해요.”

소천이 설명했다.

“무슨 뜻이야?”

“간단해요. 누나는 우리의 노예가 되는 거예요. 오늘 하루만요.”

소걸이 웃으며 말했다.

신루는 잠시 침묵했다. 그녀의 마음은 갈등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이 굴욕적인 상황을 거부하고 싶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그녀의 몸과 마음이 이 고통을 갈망하고 있었다.

“...알겠어.”

그녀가 마침내 대답했다.

“좋아요. 그럼 먼저, 이 옷을 입어요.”

소천이 작은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투명한 시스루 원피스와 하이힐이 들어 있었다.

신루는 망설임 없이 갑옷을 벗고 원피스를 입었다. 얇은 천이 그녀의 몸을 감쌌지만, 아무것도 가려주지 못했다. 그녀의 젖꼭지와 음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하이힐도 신으세요.”

소걸이 명령했다. 신루는 15cm 하이힐을 신었다. 그녀의 키가 더욱 커졌고, 다리가 길어 보였다.

“이제 거실로 올라가요.”

소천이 말했다. 신루는 불안정한 걸음으로 계단을 올라갔다. 그녀의 엉덩이가 하이힐 때문에 좌우로 흔들렸다.

거실에는 윤정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신루의 모습을 보자 놀라서 입을 열었다.

“루야, 너 왜 그렇게 입고 있어?”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요, 선생님.”

소걸이 대신 대답했다. 그는 윤정설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을 잡았다.

“선생님도 함께 하시죠?”

“나? 나는...”

윤정설이 당황했다. 하지만 그녀의 눈동자는 이미 흥분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선생님도 전사 게임에 참여하세요. 누나와 함께요.”

소천이 윤정설의 뒤에 서서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윤정설은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소걸이 건네는 가죽 끈으로 묶인 초커를 목에 걸었다.

“좋아요. 이제 두 분은 저희의 소중한 여성 전사들이에요.”

소걸이 선언했다.

“첫 번째 임무는 서로에게 키스하는 거예요.”

소천이 명령했다.

신루와 윤정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둘 다 망설였지만, 결국 윤정설이 먼저 다가가 신루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녀의 혀가 신루의 입술을 열고 들어갔다.

“좋아요. 다음은 서로의 옷을 벗겨주세요.”

소걸이 계속 명령했다.

신루는 떨리는 손으로 윤정설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윤정설도 신루의 시스루 원피스를 벗겼다. 두 여성은 알몸으로 거실에 서 있었다.

“이제 서로의 몸을 탐험하세요.”

소천이 말하며 그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신루의 등을 쓰다듬으며 귀에 속삭였다.

“누나의 몸은 정말 아름다워요.”

“그만... 제발...”

신루가 간신히 말했다.

“아직 안 돼요, 누나. 오늘은 우리의 날이에요.”

소걸이 신루의 무릎을 꿇게 했다. 윤정설도 옆에 무릎을 꿇었다.

“이제부터 우리가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해요. 말을 하려면 먼저 허락을 받아야 하고, 움직이려면 명령이 있어야 해요.”

소천이 엄숙하게 말했다.

“네...”

신루와 윤정설이 동시에 대답했다.

“좋아요. 그럼 첫 번째 명령. 서로의 가슴을 핥아주세요.”

소걸이 명령했다.

신루와 윤정설은 얼굴이 빨개졌지만, 명령에 따라 서로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신루의 혀가 윤정설의 젖꼭지를 핥았고, 윤정설도 신루의 가슴을 핥기 시작했다.

“더 세게, 더 열정적으로.”

소천이 채찍으로 그들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렸다.

두 여성은 더 격렬하게 서로의 몸을 탐험했다. 그들의 숨소리가 거칠어졌고, 방 안에는 촉촉한 소리가 퍼져 나갔다.

“좋아요. 이제 멈춰요.”

소걸이 말했다. 두 여성은 숨을 헐떡이며 멈췄다.

“두 번째 명령. 서로의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50대씩.”

소천이 명령했다.

신루와 윤정설은 서로 마주보고 섰다. 윤정설이 먼저 신루의 엉덩이를 때렸다. 손바닥이 살에 닿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하나, 둘, 셋...”

소걸이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30대쯤 되었을 때, 신루의 엉덩이는 빨갛게 부어올랐다. 그녀는 이제 손을 들 힘도 없었다.

“계속해요. 아직 20대 남았어요.”

소천이 냉정하게 말했다.

신루는 눈물을 흘리며 계속 때렸다. 마침내 50대가 끝났다. 그녀의 손바닥도 빨개졌다.

“이제 누나가 선생님을 때릴 차례예요.”

소걸이 신루에게 말했다.

신루는 지친 손으로 윤정설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윤정설은 신음하며 고통을 참았다.

50대가 끝났을 때, 두 여성은 모두 바닥에 주저앉았다.

“아직 안 끝났어요. 일어나요.”

소천이 그들을 일으켜 세웠다.

“세 번째 명령. 서로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주세요.”

소걸이 명령했다.

신루와 윤정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의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신루의 손가락이 윤정설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촉촉하고 뜨거운 벽이 그녀의 손가락을 감쌌다. 윤정설도 신루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더 깊이, 더 빠르게.”

소천이 그들의 손목을 잡고 움직임을 도왔다.

두 여성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졌다. 그들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 안 돼... 나 갈 거야...”

신루가 외쳤다.

“참아요, 아직 허락하지 않았어요.”

소걸이 그녀의 손목을 더 세게 잡았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신루의 몸이 경련하며 절정에 도달했다. 윤정설도 곧 뒤따랐다.

“벌칙이에요. 허락 없이 오르가즘을 느꼈으니까.”

소천이 엄숙하게 말했다. 그는 두 개의 진동기를 꺼냈다.

“이걸 보지에 넣고 하루 종일 참아야 해요. 만약 또 오르가즘을 느끼면, 더 심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요.”

소걸이 진동기를 그들의 보지 안에 밀어 넣었다. 진동기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이제 거실에서 무릎을 꿇고 기다려요. 우리가 점심을 준비할게요.”

소천이 명령했다.

신루와 윤정설은 거실 한가운데 무릎을 꿇고 앉았다. 진동기가 그들의 보지 안에서 계속 윙윙거렸다. 그들은 오르가즘을 참느라 얼굴이 빨개졌다.

소걸과 소천은 부엌에서 떡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가끔 거실 쪽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누나들, 점심 준비됐어요.”

30분 후, 소걸이 거실로 나와 말했다. 진동기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신루와 윤정설은 떨리는 다리로 식탁으로 걸어갔다. 그들은 앉을 수 없어서 서서 떡국을 먹어야 했다.

“맛있어요, 누나?”

소천이 신루에게 물었다.

“...네.”

신루가 간신히 대답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점심을 마친 후, 소걸과 소천은 두 여성을 다시 지하실로 데려갔다.

“이제 마지막 게임이에요. ‘진정한 전사의 각성’입니다.”

소천이 엄숙하게 선언했다.

“이 게임에서 누나는 우리에게 완전히 복종해야 해요. 우리가 시키는 대로 모든 것을 해야 해요. 만약 거절하면, 더 가혹한 벌칙이 있을 거예요.”

소걸이 설명했다.

신루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녀는 이미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알겠어요.”

“좋아요. 그럼 먼저, 우리의 발을 핥아주세요.”

소천이 명령했다.

신루와 윤정설은 바닥에 엎드려 소걸과 소천의 발을 핥기 시작했다. 그들의 혀가 발가락 사이를 스치고 발바닥을 핥았다.

“더 깊이, 더 열심히.”

소걸이 명령했다.

신루는 그의 발가락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윤정설도 소천의 발을 핥았다.

“좋아요. 이제 일어나요.”

소천이 말했다.

두 여성은 일어났다. 그들의 얼굴은 눈물과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이제 우리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주세요.”

소걸이 명령했다.

신루는 무릎을 꿇고 소걸의 거근을 입에 넣었다. 그것은 너무 커서 그녀의 입에 꽉 찼다. 윤정설도 소천의 비교적 작은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더 깊이, 목구멍까지.”

소걸이 신루의 머리를 잡고 밀어 넣었다. 신루는 숨을 쉴 수 없었지만, 계속 빨았다.

몇 분 후, 소걸이 사정했다. 그의 정액이 신루의 입 안에 가득 찼다.

“삼켜요.”

소걸이 명령했다. 신루는 떨리는 손으로 정액을 삼켰다.

소천도 곧 사정했다. 윤정설은 그의 정액을 모두 받아먹었다.

“잘했어요. 이제 마지막이에요.”

소천이 말하며, 작은 상자를 꺼냈다. 그 안에는 두 개의 금속 고리가 들어 있었다.

“이건 유두 피어싱이에요. 누나와 선생님의 젖꼭지에 달아줄 거예요.”

신루와 윤정설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제발... 그건...”

윤정설이 말을 꺼내려 했지만, 소걸이 그녀의 입을 막았다.

“거절하면 더 심한 벌칙이 있어요, 선생님.”

소천이 차갑게 말했다.

두 여성은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았다. 소천이 신루의 젖꼭지를 잡고 바늘로 찔렀다.

“아악!”

신루가 비명을 질렀다. 날카로운 통증이 가슴을 찔렀다. 소천은 재빨리 금속 고리를 끼웠다.

윤정설도 같은 과정을 겪었다. 두 여성의 가슴에는 이제 반짝이는 금속 고리가 달려 있었다.

“축하해요, 누나. 이제 진정한 전사가 되었어요.”

소걸이 그녀의 뺨에 키스하며 말했다.

“이 고리는 영원히 빼지 않을 거예요. 우리의 약속이니까요.”

소천이 엄숙하게 말했다.

신루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피어싱이 달린 젖꼭지, 붉게 부은 엉덩이, 그리고 눈물범벅이 된 얼굴.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고고한 변호사가 아니었다. 그녀는 소걸과 소천의 여성 전사 노예가 되었다.

“새해 첫날부터 수고했어요, 누나.”

소걸이 그녀를 안았다.

“올해는 우리와 함께 행복할 거예요, 누나.”

소천도 그녀의 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신루는 그들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에는 슬픔과 기쁨, 그리고 해방감이 섞여 있었다.

“고마워요... 두 사람 모두...”

그녀가 작게 말했다.

윤정설도 눈물을 닦으며 일어났다. 그녀는 신루의 손을 잡았다.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이제부터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선생님.”

소천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가족... 맞아, 우리는 가족이야.”

소걸이 신루와 윤정설을 동시에 안았다.

네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오랫동안 그렇게 서 있었다. 창밖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었고, 설날의 종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그날 저녁, 신루는 자신의 방에 혼자 앉아 있었다. 그녀는 거울을 바라보며 자신의 변화된 몸을 만지작거렸다. 피어싱이 달린 젖꼭지는 아직도 아팠지만, 그 통증이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 것 같았다.

“올해는... 완전히 다른 해가 될 거야.”

그녀가 중얼거렸다.

문이 열리고 소걸이 들어왔다. 그는 신루의 침대에 앉아 그녀의 손을 잡았다.

“누나, 걱정하지 마요. 우리가 항상 곁에 있을게요.”

“고마워, 소걸.”

신루가 그의 어깨에 기대었다.

잠시 후, 소천도 들어왔다. 그는 신루의 반대편에 앉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나, 내일부터 새로운 훈련을 시작할 거예요.”

“훈련?”

“네, 진정한 여성 전사가 되기 위한 훈련이에요.”

소천의 눈이 반짝였다.

신루는 두 젊은이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그들의 눈에는 사랑과 집착, 그리고 무언가 더 위험한 것이 섞여 있었다.

“알겠어... 내일부터 열심히 할게.”

그녀가 대답했다.

그날 밤, 신루는 소걸과 소천 사이에 누워 잠에 들었다. 그녀의 꿈속에서는 여전히 채찍과 쇠사슬이 춤추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그 꿈은 아름다웠다.

설날이었다. 올해는 정말 특별한 설날이었다. 신루는 그렇게 생각하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주인 신노

# 신율정치녀

## 제22장: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주인 신노

윤정설의 손목이 굵은 가죽 끈으로 묶였다. 그녀의 눈에는 공포와 혼란이 뒤섞인 빛이 번뜩였다. 신루는 차가운 미소를 입가에 띠며 천천히 그녀 주위를 돌았다.

"윤 선생님, 계약서를 기억하시죠?"

신루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속에 숨겨진 냉기가 방 안 가득 퍼졌다. 그녀는 책상 위에 놓인 계약서를 집어 들어 윤정설의 눈앞에 흔들었다.

"소걸과 소천의 학습을 진지하게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신루의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그녀는 계약서의 특정 조항을 가리켰다.

"매일 6시간의 집중 학습. 주 5일. 그리고 주말에는 추가 보충 수업. 그런데 당신은 소걸이 게임하는 것을 봐주고, 소천이 만화책 읽는 것을 허락했더군요."

윤정설의 입술이 떨렸다. 그녀는 변명하려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선생님, 그건... 그 아이들이 너무 피곤해 보여서..."

"피곤해?"

신루의 웃음에 냉기가 실렸다.

"그 아이들은 피곤할 권리가 없어요. 그들은 내 노예예요. 그리고 당신도 마찬가지고요."

그녀는 손가락을 까딱했다. 소걸과 소천이 조용히 다가와 윤정설의 발목을 묶기 시작했다. 그녀는 발버둥 쳤지만 소용없었다.

"주인님, 제발..."

"닥쳐."

신루의 목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그녀는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오후 8시.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요, 윤 선생님."

그녀는 윤정설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강제로 고개를 들게 했다.

"당신은 내 노예예요. 그리고 노예는 주인의 명령을 따라야 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명령이었어요. 그 명령을 어겼으니, 벌을 받아야 합니다."

신루는 윤정설을 수형실로 끌고 갔다. 그곳은 지하 2층에 위치한 넓은 방이었다. 방 중앙에는 두 개의 수영장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었다. 하나는 차가운 물로 가득 차 있었고, 다른 하나는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윤정설의 눈이 공포로 커졌다. 그녀는 두 수영장 사이에 설치된 전동 갈고리를 보았다. 그 갈고리는 천장에 고정된 레일에 매달려 있었고, 리모컨 하나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었다.

"이건... 이건 무엇입니까?"

"당신을 위한 특별한 교육 과정이에요."

신루는 냉담하게 대답했다. 그녀는 소걸에게 손짓했다.

"그녀를 거꾸로 매달아."

소걸은 능숙하게 움직였다. 그는 윤정설의 발목을 갈고리에 걸고, 천천히 그녀를 거꾸로 들어 올렸다. 윤정설의 치마가 아래로 흘러내리며 그녀의 속옷이 드러났다. 그녀는 얼굴이 붉어졌지만, 두려움이 그 수치심을 압도했다.

"제발... 제발 그만둬 주세요..."

신루는 대답 대신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전동 갈고리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정설은 거꾸로 매달린 채로 저온 수영장 위로 이동했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물 표면에 닿았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죠."

신루는 리모컨을 조작했다. 갈고리가 내려가며 윤정설의 머리가 물속으로 잠겼다. 그녀는 숨을 참았다. 차가운 물이 그녀의 귀, 코, 입을 감쌌다.

5초, 10초, 15초...

윤정설은 숨을 참으며 버텼다. 하지만 신루는 그녀의 몸에 마사지기를 가져다 댔다. 마사지기는 윤정설의 민감한 부위, 특히 그녀의 젖가슴과 음부 주변을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윤정설의 몸이 반응했다. 그녀는 쾌락과 고통 사이에서 몸부림쳤다. 숨을 참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졌다.

20초, 25초...

마지막 순간, 그녀는 참지 못하고 물을 한 모금 삼켰다. 차가운 물이 그녀의 기관지를 타고 들어갔다. 그녀는 기침을 하려 했지만, 더 많은 물이 들어왔다.

신루는 리모컨을 다시 조작했다. 갈고리가 올라가며 윤정설의 머리가 물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거칠게 숨을 쉬며 기침을 했다.

"어때요? 상쾌하죠?"

신루의 목소리에는 조롱이 섞여 있었다. 그녀는 윤정설이 숨을 고르기도 전에 다시 버튼을 눌렀다. 윤정설의 머리가 다시 물속으로 잠겼다.

이번에는 더 깊이, 더 오래였다.

"자, 이번에는 30초를 버텨 봐요."

신루는 마사지기를 다시 가져다 대며 말했다. 그녀는 윤정설의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윤정설의 몸이 떨렸다. 그녀는 쾌락에 몸을 맡기고 싶었지만, 동시에 숨 쉴 수 없다는 공포가 그녀를 압도했다.

10초, 15초, 20초...

윤정설의 몸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더 이상 숨을 참을 수 없었다. 물이 그녀의 폐로 들어갔다. 그녀는 질식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쳤다.

신루는 그 순간을 포착했다. 그녀는 리모컨을 눌러 윤정설을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

"기침을 해요. 물을 모두 내뱉어요."

윤정설은 거칠게 기침하며 물을 토해냈다. 그녀의 얼굴은 창백했고,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신루는 다시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는 윤정설의 머리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슴까지 물속에 잠겼다. 그리고 신루는 주먹으로 그녀의 배를 세게 때렸다.

"커헉!"

충격에 윤정설이 물을 크게 삼켰다. 그녀의 폐가 물로 가득 찼다. 그녀는 질식 직전까지 갔다.

신루는 그녀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번에는 그녀가 숨을 쉴 시간도 주지 않고 다시 물속에 넣었다. 그리고 다시 배를 때렸다.

이 과정이 반복되었다. 10번, 20번, 30번...

윤정설의 몸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할 힘도 없었다. 그녀는 그저 신루의 손에 놀아나는 인형이었다.

"자, 이제 그만할까요?"

신루는 윤정설을 물 밖으로 완전히 끌어올렸다. 그녀는 거꾸로 매달린 채로 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차가운 물에 젖어 떨고 있었다.

"아직 본게임이 남았어요."

신루는 윤정설을 고온 수영장 쪽으로 옮겼다. 그녀는 소걸과 소천에게 명령했다.

"그녀를 풀어서 얕은 물에 넣어."

소걸과 소천은 윤정설의 발목을 풀고 그녀를 고온 수영장의 얕은 물에 넣었다. 그녀는 무릎까지 오는 뜨거운 물 속에 서 있었다.

"이제 두 손을 등 뒤로 묶어."

신루의 명령에 따라 소천이 그녀의 손목을 등 뒤로 묶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아기 엎드린 자세로 고정시켰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 자세로 고정되었다.

"자, 이제 특별한 장치를 설치할 거예요."

신루는 바닥에 고정된 물이 흐르는 구멍이 있는 가짜 성기를 가져왔다. 그것은 투명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내부에는 물이 흐를 수 있는 관이 설치되어 있었다.

"소천, 그녀에게 꽂아."

소천은 가짜 성기를 윤정설의 질에 천천히 밀어 넣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사지를 고정시켜."

소걸과 소천은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등 뒤의 바닥 고리에 사슬로 고정시켰다. 그녀는 완전히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이제 가슴에 고리를 꿰어."

신루는 작은 수술용 칼을 꺼냈다. 그녀는 윤정설의 젖꼭지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곳에 고리를 꿰었다. 윤정설은 아파서 울부짖었지만, 신루는 무시했다.

그녀는 고리에 낚싯줄을 연결하고, 그 줄을 앞쪽 바닥 고리에 당겨서 연결했다. 윤정설이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젖꼭지가 강하게 당겨졌다.

"이제 마지막으로 목걸이를 채울게요."

신루는 물에 불면 팽창하는 특수 목걸이를 가져왔다. 그것은 검은색 고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내부에는 흡수성 물질이 들어 있었다.

"이 목걸이는 물에 닿으면 점점 팽창해요. 당신이 물속에 있을수록 목이 더 조여질 거예요."

그녀는 목걸이를 윤정설의 목에 채웠다. 그녀의 호흡이 약간 제한되었다.

"자, 이제 준비가 끝났어요."

신루는 리모컨을 들고 물러났다.

"이제 진짜 게임을 시작하죠."

그녀는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고온 수영장의 물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했다. 물이 윤정설의 허리, 가슴, 목까지 차올랐다.

뜨거운 물이 그녀의 피부를 데웠다. 그녀는 더위에 몸부림쳤지만, 움직일 때마다 젖꼭지의 고리가 당겨져 고통이 더해졌다.

"주인님... 제발... 이미 충분히 벌 받았어요..."

"아니에요. 이제 시작이에요."

신루는 고압 물총을 가져왔다. 그것은 저온 수영장에 연결되어 있었다. 그녀는 물총의 노즐을 조정하며 말했다.

"이 물총은 영하 5도의 냉수를 쏴요. 당신은 지금 뜨거운 물에 잠겨 있죠. 그렇다면 온도 차이를 느껴 봐요."

그녀는 방아쇠를 당겼다. 차가운 물줄기가 윤정설의 민감한 부위를 향해 쏘아졌다.

"아아아악!"

윤정설의 비명이 방 안을 울렸다. 차가운 물이 그녀의 뜨거운 피부에 닿자, 그녀는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계속해요."

신루는 물총을 윤정설의 젖가슴, 배, 음부, 허벅지 등 집중적으로 쏘았다. 그녀가 움직일수록 젖꼭지의 고리가 당겨졌고, 그것이 고통을 더했다.

"자, 이제 가짜 성기의 기능을 가동할게요."

신루는 리모컨의 다른 버튼을 눌렀다. 윤정설의 질 안에 있는 가짜 성기가 뜨거운 물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으으으..."

윤정설은 이중의 감각에 몸부림쳤다. 겉에서는 차가운 물줄기가 그녀의 피부를 자극하고, 안에서는 뜨거운 물이 그녀의 질을 채웠다. 얼음과 불, 두 가지 극단의 감각이 그녀를 동시에 공격했다.

"이번에는 빈도를 높여 볼게요."

신루는 가짜 성기의 물 방출 빈도를 높였다. 이제 물이 더 빠르고 강하게 방출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녀는 물총의 압력도 높였다.

윤정설의 몸이 격렬하게 떨렸다. 그녀는 쾌락과 고통 사이에서 정신이 혼미해졌다. 더위와 추위가 동시에 그녀를 덮쳤고, 질 안에서는 뜨거운 물이 계속해서 그녀를 자극했다.

"주인님... 제발... 더 이상..."

"아직 안 돼요."

신루는 차갑게 말했다. 그녀는 물총을 윤정설의 음부에 집중시켰다. 차가운 물줄기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아아아아아!"

윤정설의 몸이 경련했다. 그녀는 극도의 쾌락에 도달하려는 순간, 신루가 갑자기 자극을 멈췄다.

"아직 안 돼요. 당신은 허락 없이 오르가즘을 느낄 자격이 없어요."

윤정설은 절망에 빠졌다. 그녀는 이미 쾌락의 끝자락에 서 있었지만, 신루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자, 이제 다시 시작해요."

신루는 다시 물총을 작동시켰다. 이번에는 더 강력한 압력으로 윤정설의 민감한 부위를 집중 공격했다.

"아으으... 으으..."

윤정설은 신음하며 몸부림쳤다. 그녀는 이미 지쳐 있었다. 하지만 신루는 멈추지 않았다.

"아직 배고프죠? 더 먹여 줄게요."

신루는 물총의 물을 더 차갑게 만들었다. 거의 얼음에 가까운 물이 윤정설의 뜨거운 피부에 닿았다.

"아아아아악!"

윤정설의 비명이 더욱 커졌다. 그녀는 고통에 몸을 웅크렸지만, 사슬에 묶여 있어 움직일 수 없었다.

"아직도 배고파요. 더 먹여야겠어요."

신루는 윤정설의 머리를 물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특수 목걸이의 효과로 호흡이 더욱 어려워졌다.

"자, 물을 마셔요. 따뜻한 물이 당신의 목을 타고 내려갈 거예요."

윤정설은 저항했지만, 결국 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물을 삼킬 때마다 목걸이가 더 팽창했다. 그녀의 호흡이 점점 더 어려워졌다.

"이제 이 게임을 끝내죠."

신루는 윤정설을 물 밖으로 끌어냈다. 그녀는 물에 젖은 채로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는 거칠게 숨을 쉬었지만, 목걸이가 목을 조여 완전히 숨을 쉴 수 없었다.

"선생님, 이제 알겠어요? 계약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신루는 윤정설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그녀의 얼굴을 들어올렸다.

"또 다시 계약을 어기면, 이번보다 더 심한 벌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윤정설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할 힘도, 의지도 없었다.

"좋아요. 이제 당신은 진정한 노예가 되었어요."

신루는 그녀의 사슬을 풀고 목걸이를 제거했다. 그리고 소걸과 소천에게 명령했다.

"그녀를 씻기고 옷을 입혀.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가르치기 시작해."

소걸과 소천은 윤정설을 일으켜 세웠다. 그녀는 비틀거리며 그들을 따라갔다.

신루는 그녀가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제야 시작이야. 너는 내 노예 아래 노예가 되었어. 그리고 배우는 노예가 되어야 해. 그래야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어."

육정설은 그 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이제 완전히 신루의 노예가 되었다. 그녀는 더 이상 저항하지 않을 것이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작았지만, 진심이 담겨 있었다.

신루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자신의 계획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느꼈다.

"자, 이제 우리 모두 배워야 해. 너는 노예로서 배우고, 나는 주인으로서 배우고."

그녀는 소걸과 소천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희도 배워야 해. 노예를 다루는 법을."

소걸과 소천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이미 신루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 있었다.

"이제 모두 쉬어.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야."

신루는 방을 나가며 마지막으로 윤정설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떨고 있었지만, 눈에는 결의가 담겨 있었다.

"좋아. 이제 진정한 교육이 시작될 거야."

그녀는 조용히 문을 닫았다. 방 안에는 윤정설의 흐느끼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그녀는 이제 노예였다.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주인은 신노.

그것이 그녀의 새로운 운명이었다.

---

다음 날 아침, 신루는 일찍 일어나 윤정설을 찾았다. 그녀는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좋은 아침이에요, 윤 선생님."

신루의 목소리에 윤정설이 놀라 몸을 떨었다.

"아... 주인님... 안녕하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오늘부터 제대로 가르치기 시작해요. 알겠죠?"

"네, 주인님..."

"좋아요. 그럼 아침 먹고 바로 시작해."

신루는 식탁에 앉았다. 윤정설은 그녀 앞에 아침 식사를 차려 놓았다.

"주인님, 오늘은 어떤 과목부터 가르칠까요?"

"수학부터 시작해. 소걸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야."

"네, 알겠습니다."

신루는 식사를 하며 윤정설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녀는 여전히 떨고 있었지만,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좋아. 이제 진정한 교육이 시작될 거야."

신루는 미소 지으며 생각했다.

"너는 노예로서 배우고, 나는 주인으로서 배울 거야. 그리고 언젠가는 너도 주인이 될 수 있을 거야."

그녀는 윤정설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 때까지 나는 가르칠 거야. 가혹하게. 냉혹하게."

그녀는 식사를 마치고 일어났다.

"자, 이제 시작하죠."

---

그날 오후, 신루는 다시 윤정설을 불렀다.

"오늘 수업은 어땠어?"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줬어요. 특히 소걸이 수학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좋아. 그럼 오늘 밤에도 특별 수업을 할까?"

윤정설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주인님... 제발... 오늘은 좀 쉬게 해주세요..."

"쉬어? 너는 아직 배울 것이 많아."

신루는 그녀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오늘은 새로운 것을 가르쳐 줄게."

그녀는 윤정설을 침실로 데리고 갔다. 그곳에는 이미 소걸과 소천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 오늘은 너희가 가르쳐 봐."

신루는 소걸과 소천에게 말했다.

"어떻게 노예를 다루는지, 직접 경험해 봐."

소걸과 소천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약간 망설였지만, 곧 결심한 듯 다가갔다.

"선생님, 오늘은 우리가 가르칠게요."

소걸의 목소리에는 약간의 장난기가 섞여 있었다.

윤정설은 두려움에 떨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주인님... 제발..."

"괜찮아. 그냥 배우는 거야."

신루는 그녀의 등을 밀었다.

"가서 배워. 진정한 노예가 되는 법을."

윤정설은 소걸과 소천에게 끌려갔다. 그녀는 저항하지 않았다. 저항할 힘도, 의지도 없었다.

그녀는 이제 완전한 노예였다.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그녀의 주인은 신노.

그것이 그녀의 운명이었다.

---

며칠 후, 신루는 윤정설이 진정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음을 느꼈다. 그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눈에는 이상한 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주인님, 오늘은 어떤 벌을 받게 될까요?"

그녀의 목소리에는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

신루는 미소를 지었다.

"너는 이제 진정한 노예가 되었구나."

"네, 주인님. 당신의 노예입니다."

"좋아. 그럼 오늘은 특별한 것을 준비했어."

신루는 그녀를 SM클럽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김춘매 사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 새로운 노예야?"

김춘매는 윤정설을 훑어보며 물었다.

"응. 내가 직접 훈련시킨 노예야."

"음... 괜찮은데? 근데 아직 덜 됐어."

김춘매는 윤정설의 턱을 잡고 얼굴을 살펴보았다.

"눈빛에 아직 저항이 남아 있어. 완전히 굴복하지 않았어."

"그래서 여기 데려왔지."

신루는 윤정설을 앞으로 밀었다.

"네가 가르쳐 줘. 진정한 노예가 되는 법을."

김춘매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좋아. 내가 제대로 가르쳐 줄게."

그녀는 윤정설의 손목을 잡고 방 안으로 끌고 갔다.

"자, 이제 진정한 훈련이 시작될 거야."

윤정설은 두려움과 기대감이 섞인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이제 진정한 노예가 되어 가고 있었다.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그녀의 주인은 신노.

그것이 그녀의 선택이었다.

---

한 달 후, 윤정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녀의 눈에는 더 이상 두려움이 없었다. 대신 복종과 헌신이 자리 잡고 있었다.

"주인님, 오늘은 어떤 서비스를 해드릴까요?"

그녀는 무릎을 꿇고 신루의 발에 입을 맞추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올 거야. 너는 그 손님을 접대해야 해."

"네, 주인님. 어떤 손님이신가요?"

"내 비즈니스 파트너야. 너는 그를 만족시켜야 해."

"알겠습니다, 주인님."

윤정설은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이제 완전한 노예였다.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만이 그녀의 존재 이유였다.

저녁, 손님이 도착했다. 그는 50대 중년의 남자였다. 그의 눈에는 권위와 욕망이 섞여 있었다.

"오, 이게 네가 말한 노예야?"

"네. 직접 훈련시켰어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쓸 만해요."

신루는 윤정설을 손님 앞으로 밀었다.

"자, 손님을 접대해."

윤정설은 무릎을 꿇고 손님의 발에 입을 맞추었다.

"주인님, 환영합니다. 무엇을 원하시나요?"

손님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잘 훈련되었군. 마음에 들어."

그날 밤, 윤정설은 손님을 완벽하게 접대했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손님을 만족시켰다.

다음 날 아침, 신루는 그녀를 칭찬했다.

"잘했어. 너는 이제 진정한 노예가 되었어."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너는 더 배워야 해."

"네, 주인님. 계속 가르쳐 주세요."

신루는 미소를 지었다.

"그래. 내가 가르칠게. 네가 진정한 주인이 될 때까지."

그녀는 윤정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너는 내 노예야. 하지만 언젠가는 너도 주인이 될 수 있어. 그때까지 나는 가르칠 거야."

윤정설은 눈을 감고 그 손길을 느꼈다.

그녀는 이제 완전한 노예였다.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그녀의 주인은 신노.

그것이 그녀의 운명이었다.

---

시간이 흘러, 윤정설은 점점 더 완벽한 노예가 되어 갔다. 그녀는 신루의 모든 명령에 복종했고, 그녀의 모든 욕망을 충족시켰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배우고 있었다. 노예로서의 삶, 복종하는 법, 그리고 언젠가는 주인이 되는 법을.

"주인님, 오늘은 제가 가르쳐 드릴까요?"

어느 날, 그녀는 신루에게 물었다.

"무엇을?"

"주인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것들을, 다른 노예들에게 가르쳐 드리고 싶어요."

신루는 놀랐다. 그녀는 윤정설이 이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

"네가?"

"네, 주인님. 저는 배웠어요. 이제 가르칠 때가 된 것 같아요."

신루는 잠시 생각했다. 그리고 미소를 지었다.

"좋아.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 하지만 실수하면, 벌을 받을 각오를 해."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윤정설은 그날부터 새로운 노예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신루에게 배운 모든 것을 그들에게 전수했다.

그리고 그녀는 깨달았다.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보다 더 어렵구나."

그녀는 자신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괜찮아. 나는 계속 배울 거야. 그리고 언젠가는 진정한 주인이 될 거야."

그녀는 신루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주인. 그녀의 스승.

"주인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저를 가르쳐 주셔서."

신루는 미소를 지었다.

"아직 멀었어. 너는 아직 배울 것이 많아."

"네, 주인님. 계속 가르쳐 주세요."

"그래. 내가 가르칠게. 네가 진정한 주인이 될 때까지."

그리고 그들의 교육은 계속되었다. 노예 아래 노예. 배우는 노예. 그리고 주인 신노.

그것은 영원히 계속될 이야기였다.

---끝---

둘째 날: 야외 노출

밤공기가 차갑게 신루의 맨살을 스쳤다. 넓은 야외 테라스에 그녀는 묶여 있었다. 손목은 머리 위로 높이 묶여 쇠사슬이 테라스 난간에 연결되어 있었고, 발목은 벌어진 채 각각 기둥에 고정되어 있었다. 나체인 그녀의 몸은 은은한 달빛 아래 드러나 있었다. 황금비율의 라인은 더욱 선명했고, 탱탱한 가슴은 중력에 저항하며 위로 솟아 있었으며, 복근이 선명한 허리는 긴장으로 인해 더욱 단단해져 있었다.

소걸은 손전등을 들고 그녀 앞에 섰다. 불빛이 그녀의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훑었다. “누나, 오늘 밤은 좀 추운데, 괜찮아?” 그의 목소리에는 장난기가 섞여 있었다.

신루는 눈을 감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어 말을 할 수 없었지만, 그녀의 눈빛에는 복종과 기대가 뒤섞여 빛나고 있었다. 소천은 뒤에서 천천히 걸어나왔다. 손에는 가죽 채찍과 여러 개의 조련 도구가 든 상자를 들고 있었다. 그는 소걸보다 조용했지만, 그 눈빛은 더욱 날카롭고 계산적이었다.

“누나가 벌써 준비된 것 같아.” 소천이 낮은 목소리로 말하며 상자를 테라스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그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구들을 하나씩 꺼냈다: 실리콘 딜도, 클립, 바이브레이터, 그리고 여러 개의 가죽 끈. “오늘 밤 과정은 꽤 길 거야. 누나가 잘 견뎌야 해.”

소걸은 손전등을 끄고 그 자리에 놓았다. 그는 신루의 옆으로 다가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살짝 건드렸다. 차가운 손길에 신루가 몸을 움찔했다. “누나, 가슴이 정말 예쁘다. 오늘은 이 가슴을 좀 더 예쁘게 만들어볼까?”

신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눈빛은 간절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소천이 채찍을 들고 그녀의 앞에 섰다. 채찍 끝이 그녀의 젖가슴 위를 살짝 스치자, 그녀는 숨을 멈추었다.

“시작한다.” 소천이 말하고 채찍을 휘둘렀다. 채찍이 공기를 가르며 정확히 젖꼭지에 닿았다. 따끔한 통증이 전해지고, 이내 뜨거운 감각이 퍼져나갔다. 신루의 몸이 긴장으로 떨렸지만, 그녀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 재갈 때문에 신음조차 삼켜야 했다.

소걸이 옆에서 박수를 쳤다. “와, 대단하다! 누나가 아주 잘 참아. 그럼 나도 이제 시작할게.” 그는 옆에 있던 바이브레이터를 집어 들었다. 작은 기계였지만, 강력한 진동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신루의 허벅지 안쪽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피부를 자극했다. “누나, 여기는 민감하지? 오늘은 여기에 이걸 넣어볼 거야.”

신루는 눈을 크게 떴다. 불안과 기대가 섞인 표정이었다. 소걸이 바이브레이터를 그녀의 질 입구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차가운 실리콘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에 신루가 몸을 움찔했다. 진동이 켜지자, 그녀의 몸이 작게 떨리기 시작했다. 하체에서 퍼져 오는 쾌감이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어.” 소천이 말하며 클립을 꺼냈다. 작은 은색 클립이 여러 개 있었다. 그는 하나씩 신루의 젖꼭지에 물렸다. 차가운 금속이 살을 조이자, 신루가 숨을 헐떡였다. 소천이 클립에 연결된 작은 사슬을 잡아당기며 고정했다. 사슬은 바닥에 있는 고리에 연결되어 있어, 그녀의 젖가슴이 항상 위로 당겨지게 했다.

“누나, 이제 좀 더 아파질 거야.” 소천이 말하고 채찍을 다시 들어 올렸다. 이번에는 더 세게, 정확히 엉덩이를 갈겼다. 채찍 소리가 테라스에 메아리쳤다. 신루의 엉덩이에 붉은 줄이 생겼다. 그녀가 몸을 비틀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소천은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채찍을 휘둘렀다. 열 번, 스무 번. 엉덩이가 점점 빨갛게 물들었다.

소걸이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누나, 나 좀 봐.” 신루가 겨우 눈을 떴다. 눈에 눈물이 맺혀 있었다. 소걸이 손가락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울어도 돼. 아무도 안 볼 거야. 하지만 오늘 밤은 끝나지 않아.”

그가 주머니에서 또 다른 장난감을 꺼냈다. 항문 자극기였다. 작은 크기였지만, 끝이 굵고 진동 기능이 있었다. “여기도 준비해야지.” 신루가 고개를 저으려 했지만, 이미 묶여 있어 움직일 수 없었다. 소걸이 윤활제를 듬뿍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항문이 좁아 저항했지만, 소걸이 힘주어 밀어 넣었다. 안에 들어가자, 진동이 시작되었다. 두 곳에서 동시에 진동이 울리자, 신루가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소천이 채찍을 내려놓고, 대신 두꺼운 실리콘 딜도를 들었다. 길이는 20센티미터가 넘었고, 표면에는 돌기가 나 있었다. “누나, 입으로 가져가.” 그가 재갈을 풀었다. 신루가 입을 벌리자, 곧바로 딜도가 밀어 넣어졌다. 목구멍 깊숙이 들어가 그녀를 질식시켰다. 그녀가 반사적으로 헛구역질을 했지만, 소천은 멈추지 않았다.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깊이를 조절했다.

“누나가 정말 열심히 하네.” 소걸이 칭찬하며 바이브레이터의 세기를 높였다. 진동이 더 강해지자, 신루의 하체가 물에 젖기 시작했다. 그녀의 질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소걸이 손가락으로 그 액체를 발라 그녀의 배에 문질렀다. “누나, 많이 흥분한 거 같아.”

소천이 딜도를 빼냈다. 신루가 숨을 할딱이며 입가에 침을 흘렸다. “아직 안 끝났어.” 소천이 말하고, 그녀를 기둥에서 풀었다. 손목은 여전히 묶여 있었지만, 발목이 풀리자 그녀가 바닥에 주저앉았다. 소걸이 그녀를 끌어당겨 네 발로 기게 했다. 무릎이 차가운 대리석에 닿자, 신루가 떨었다.

“이제부터는 네가 우리를 따라 기어야 해.” 소천이 채찍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신루가 앞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바이브레이터가 안에서 계속 진동하고, 항문 자극기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정신을 집중하며 기어갔다. 소걸이 앞에서 손전등을 비추며 길을 안내했다.

테라스 끝에는 나무 기둥이 서 있었다. 그 기둥에 그녀를 다시 묶었다. 이번에는 등을 기대고, 손목은 기둥 위로, 발목은 바닥에 고정되었다. 완전히 노출된 자세였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야.” 소천이 상자에서 두꺼운 가죽 링을 꺼냈다. 신루의 질에 끼우는 링이었다. 안쪽에는 돌기가 있어 움직일 때마다 자극을 주었다. 그가 링을 조심스럽게 끼우고, 다시 바이브레이터를 집어 넣었다. 이번에는 음핵에도 작은 클립을 물렸다.

소걸이 그녀의 앞에 서서 바지를 내렸다. 이미 발기한 그의 성기는 길고 굵었다. “누나, 이제 내가 들어갈 거야.” 그가 신루의 얼굴을 잡고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입에 밀어 넣었다. 깊이 들어가자, 신루가 목으로 받아냈다. 소천이 뒤에서 음핵 자극기를 조정하며 진동을 더했다.

“더 세게.” 소천이 말했다. 소걸이 신루의 머리를 잡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빠르고 거칠게. 신루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지만, 그녀는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집중해서 받아냈다. 그녀의 질도 바이브레이터에 의해 계속 자극받고 있었고, 항문도 진동이 멈추지 않았다. 삼중의 쾌락과 고통이 그녀를 압도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소걸이 마지막으로 깊게 박고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신루의 목으로 흘러들어갔다. 그녀가 겨우 삼켰다. 소천이 그녀의 음핵에서 클립을 떼고, 바이브레이터와 항문 자극기를 껐다. 하지만 링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아직 안 끝났어.” 소천이 말하며 그녀를 다시 세웠다. 이번에는 발목을 풀고, 손목만 기둥에 남겨두었다. 그녀가 겨우 서 있을 수 있었다. 소걸이 그녀의 뒤로 가서 엉덩이를 만졌다. 이미 붉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누르자, 신루가 신음을 흘렸다.

“누나, 이제 내가 뒤로 들어갈게.” 소걸이 말했다. 그는 항문 자극기를 빼내고, 자신의 성기를 준비했다. 신루가 몸을 긴장시켰다. 항문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하지만 소걸은 거칠게 밀어 넣었다. 좁은 구멍이 억지로 열렸다. 신루가 비명을 질렀다. 소천이 앞에서 그녀의 젖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비틀었다.

“참아, 누나.” 소천이 속삭였다. 소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느리게, 천천히, 하지만 깊게. 항문이 그를 조이자, 소걸이 쾌감에 신음했다. “와, 누나 엉덩이 진짜 좋다.”

몇 분 후, 소걸이 사정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빼내고, 소천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소천의 성기는 소걸보다 작았지만, 그는 더 교묘하게 움직였다. 각도와 깊이를 조절하며 신루의 G-spot을 정확히 찔렀다. 신루가 몸을 떨며 절정에 다가갔다. 하지만 소천은 그녀가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직전에 멈추었다.

“아직 안 돼. 기다려.” 그녀가 울먹이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소천은 냉정했다. 몇 번이고 그녀를 절정 직전까지 몰고 갔다가 멈추었다. 마침내 신루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지쳤을 때, 소천이 허락했다. “이제 가도 돼.”

신루의 몸이 격렬하게 떨리며 오르가슴이 밀려왔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몸을 구부렸다. 소천이 그녀를 안으며 사정했다.

밤이 깊어 갔다. 세 사람은 테라스에 누워 있었다. 신루는 여전히 묶여 있었지만, 이제는 부드럽게 안겨 있었다. 소걸이 그녀의 이마에 키스했다. “수고했어, 누나.”

신루가 미소 지었다. 그녀는 만족감과 고통에 지쳐 있었다. 하지만 내일도 또 다른 조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대가 그녀를 다시 살게 했다.

마지막 날: 광란

눈이 내린다.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하얀 송이들이 땅에 닿기 전까지는 모두가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였다. 그러나 이 눈밭은 오늘, 평범한 겨울 풍경이 아니었다. 신루는 비키니만 입은 채, 팔과 다리가 묶여 눈 위에 서 있었다. 그녀의 몸은 이미 붉은 자국과 멍으로 가득했다. 차가운 눈송이가 그녀의 피부에 닿자, 그녀는 몸을 떨었다. 하지만 그 떨림은 추위 때문만은 아니었다.

"누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소천의 목소리는 조용하고 차분했다. 그는 신루 앞에 서서 손에 든 채찍을 살며시 만지작거렸다. 그의 눈빛은 평소와 달리 더욱 깊고 계산적이었다. 소걸은 그 옆에서 웃으며 눈덩이를 만들어 던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까, 제대로 놀아보자고!"

소걸의 말투는 밝고 가벼웠지만, 그가 던진 눈덩이는 신루의 배에 정확히 맞았다. 신루는 '아' 하고 작은 비명을 질렀다. 눈덩이는 단순한 얼음 덩어리가 아니라, 그 안에 작은 돌멩이가 들어 있었다. 신루의 배에 붉은 자국이 생겼다.

"아프지?"

소천이 물었다. 그는 신루의 얼굴에 묻은 눈을 닦아주며 부드럽게 웃었다. 그 웃음 속에는 무언가 위험한 것이 숨어 있었다.

"괜찮아. 더 해도 돼."

신루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지만, 그 눈물은 고통 때문이 아니라 기대와 설렘 때문이었다. 그녀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두 남자아이, 아니 두 남자가 자신을 학대하는 이 순간을.

소천은 신루의 뒤로 돌아갔다. 그는 신루의 손목을 묶은 밧줄을 손가락으로 훑었다. 그 밧줄은 이미 피부에 깊이 파고들어 상처를 만들고 있었다. 그는 그 상처를 핥듯이 살며시 만졌다.

"더 세게 조여줄까?"

"응."

신루의 대답은 간결했다. 그녀는 소천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항상 그랬다.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 것을 즐겼다.

소걸은 신루의 앞에 서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그의 손은 차가웠지만, 그의 손길은 부드러웠다. 그는 신루의 비키니 위를 더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누나, 오늘은 이거 좀 벗을까?"

"네 마음대로 해."

신루의 목소리는 떨렸다. 그녀는 소걸이 비키니의 끈을 풀자, 차가운 바람이 그녀의 젖가슴을 스쳤다. 그녀의 유두는 이미 추위와 흥분으로 딱딱하게 서 있었다.

소천은 신루의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그의 손은 그녀의 복근 위를 더듬었다. 그 복근은 평소에는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그저 고문을 위한 좋은 표적일 뿐이었다.

"누나 배, 정말 예쁘다."

소천은 속삭였다. 그는 손에 든 작은 칼을 꺼냈다. 그 칼날은 눈빛에 반짝였다. 신루는 그 칼을 보자 몸을 움츠렸다. 하지만 그 움츠림은 공포 때문이 아니라, 기대 때문이었다.

"긴장 풀어."

소천이 말했다. 그는 칼로 신루의 배 위를 살며시 그었다. 피가 조금씩 스며나왔다. 그 피는 눈 위에 떨어져 선명한 대비를 만들었다.

소걸은 그 광경을 보며 신음했다. 그는 신루의 입술을 핥으며 그녀의 혀를 빨아들였다. 신루는 그의 키스에 반응하며, 그녀의 몸을 더욱 밀착시켰다.

"누나, 오늘은 진짜 미칠 것 같아."

소걸은 키스 사이사이에 중얼거렸다. 그의 손은 신루의 허벅지 위를 더듬었다. 그녀의 허벅지에는 이미 멍이 들어 있었다.

소천은 칼을 내려놓고, 대신 작은 쇠사슬을 꺼냈다. 그 쇠사슬은 차갑게 빛났다. 그는 신루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발목에 그 쇠사슬을 감았다.

"이제 움직일 수 없겠네."

소천이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그는 흥분하고 있었다.

신루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눈 위에 서 있었다. 눈송이가 그녀의 온몸을 덮었다. 그녀의 머리카락, 눈썹, 어깨, 가슴, 배, 다리까지. 하얀 눈이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추워?"

소걸이 물었다. 그의 손은 신루의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응... 하지만 괜찮아."

신루는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는 고통과 쾌락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소천은 신루의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는 손바닥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 소리는 눈밭에 울려 퍼졌다.

"더 때려줘."

신루가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더 이상 평소의 그녀가 아니었다.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소천은 그녀의 엉덩이를 계속 때렸다. 그때마다 그녀의 몸은 떨렸다. 소걸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의 바지를 내렸다. 그의 거근이 모습을 드러냈다.

"누나, 내 거 보고 싶어?"

소걸이 아치며 말했다. 신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그의 거근을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입으로 해줘."

소걸의 명령에 신루는 무릎을 꿇었다. 그녀의 무릎이 눈 속에 파묻혔다. 차가운 눈이 그녀의 피부를 찔렀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걸의 거근을 입에 물었다.

소천은 그 광경을 바라보며 자신의 성기를 만지작거렸다. 그는 신루의 머리를 붙잡고 그녀의 움직임을 조절했다.

"더 깊이."

소천이 명령했다. 신루는 그의 말에 따라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다. 그녀는 숨을 쉴 수 없었지만, 그 고통이 오히려 그녀를 더 흥분시켰다.

갑자기, 눈밭 저편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아직도 하고 있었어?"

윤정설이었다. 그녀는 눈 위를 걸어오고 있었다. 그녀의 뒤에는 김춘매가 따라오고 있었다. 그들은 오늘 일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선생님!"

소걸이 놀라며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신루의 입에서 자신의 거근을 빼지 않았다.

"계속해."

윤정설이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그녀는 신루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 속에는 무언가 음흉한 것이 숨어 있었다.

"오늘은 뭐 할 거야?"

김춘매가 물었다. 그녀는 손에 든 채찍을 휘둘렀다. 채찍이 허공을 갈랐다.

"처음부터 다시 할 거야."

소천이 대답했다. 그는 신루의 머리를 놓아주었다. 신루는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입가에는 침과 정액이 섞여 흘러내리고 있었다.

"처음이라는 게, 눈에 묶는 거?"

윤정설이 물었다. 그녀는 신루 앞에 서서 그녀의 턱을 잡고 고개를 들어 올렸다.

"응. 누나를 눈 속에 묻을 거야."

소천의 말에 모두가 웃었다. 그 웃음은 사악했다.

신루는 그 웃음을 바라보며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녀는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다. 자신이 완전히 무력해지는 이 순간을.

소천과 소걸은 신루를 땅에 눕혔다. 그들은 그녀의 몸 위에 눈을 덮기 시작했다. 차가운 눈이 그녀의 몸을 감쌌다. 그녀는 숨을 쉴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죽을 것 같아?"

소걸이 물었다. 그의 목소리는 장난기 가득했다.

"응... 죽을 것 같아."

신루는 진실을 말했다. 그녀는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소천은 그녀의 가슴 위에 손을 얹고 심장 박동을 느꼈다.

"아직 멀었어."

그가 말했다. 그는 신루의 입에 산소를 불어넣었다. 그녀는 깨어났다. 그리고 다시 고통과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있었다. 하늘은 어두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 그들은 신루의 몸을 더욱 학대했다.

윤정설은 소천의 뒤에 서서 그의 엉덩이를 만졌다. 그녀는 그의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그의 성기는 이미 딱딱해져 있었다.

"너도 하고 싶어?"

소천이 물었다. 윤정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소천의 성기를 입에 물었다.

김춘매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소걸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얹었다.

"너도 오늘은 즐겨야지."

그녀가 말했다. 소걸은 망설임 없이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눈밭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다섯 명의 몸이 뒤엉켰다. 신음 소리, 비명 소리, 웃음 소리가 어우러졌다.

신루는 눈 속에 묻혀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의식은 명료했다. 그녀는 모든 것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몸이 얼어붙는 것, 다른 사람들의 열기, 피와 침과 정액의 냄새.

"누나, 나는 누나를 사랑해."

소천이 신루의 귀에 속삭였다. 그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몸 위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신루는 비명을 질렀다. 그 비명은 눈밭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구하지 않았다. 그녀는 구원받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다.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 날이었다.

눈은 계속 내리고, 밤은 깊어져 갔다. 하지만 그들의 광란은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계속해서, 끝없이, 그녀를 학대하고, 즐기고, 사랑했다.

신루는 눈을 감았다. 그녀는 자신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눈과 피와 정액과 침이 섞여, 그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하나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웃었다.

그리고 그 웃음은 광란의 마지막 장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