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었다. 단 한 번의 휴식도, 단 한 번의 자세 교정도 없이 세 여인은 항문에 박힌 쇠고랑에 매달려 있었다.
고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는 법이지만, 이 고통은 달랐다. 매 순간이 새로웠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쇠고랑이 항문을 찢는 듯한 통증이 재현되었고, 가만히 있어도 무게가 항문을 끌어당겼다. 가장 참기 힘든 것은 바로 그 무력감이었다. 아무리 화려한 경지를 가진 수련자라도, 이 자세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보다 백 배는 더 컸다.
특히 심몽월에게는 더욱 그랬다. 일주일 전만 해도 그녀는 청렴하고 위엄 있는 선파의 장문인이었다. 벌거벗은 엉덩이를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은 그녀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무림성의 중심 광장에 매달려 수천 명의 시선 속에 나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는 붉게 변해 있었고, 항문은 쇠고랑에 의해 벌어져 붉은 살이 드러나 있었다.
"저게 진짜 선파의 장문인이라고?"
"아이고, 저렇게 예쁜 엉덩이를 가진 장문인이 어디 있겠어?"
"듣자 하니 현벌 천존에게 거역했다가 벌을 받는대."
"천존님의 자비로우심이 대단하시지. 저런 죄도 그냥 엉덩이만 때리시는 거야."
매일 새로운 구경꾼들이 몰려들었다. 어떤 이들은 동정했고, 어떤 이들은 비웃었다. 어떤 이들은 그녀의 나체를 음란한 시선으로 훑어보았다. 심몽월은 이를 악물고 견뎠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자존심이 강한 여자였다. 그 자존심이 조금씩 조금씩 부서져 가는 것을 느꼈다.
반면 임교심과 이작은 훨씬 여유로웠다.
"야, 너도 이제 익숙해졌지?" 임교심이 반대편에 매달린 이작에게 말을 걸었다.
이작은 고개를 끄덕였다. "벌써 일주일이야. 처음에는 정말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음, 나쁘지 않아."
"그치? 주인님의 벌은 언제나 우리를 위한 거야. 잘못을 깨닫게 해주시는 거지."
"그래. 그리고 이 벌이 끝나면 주인님이 우리를 안아주실 거야."
두 여인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들의 눈에는 더 이상 두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기대하는 눈빛이었다. 그들은 이미 자신이 누구의 것인지,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주인님의 명령에 복종하고,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벌을 달게 받는 것. 그것이 노예의 도리였다.
심몽월은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더욱 비참해졌다. 그녀는 아직 그런 심정이 될 수 없었다. 그녀는 여전히 장문인이었고, 선파의 주인이었다. 누군가의 노예가 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일주일의 시간은 그녀의 생각을 조금씩 바꿔 놓았다. 매일매일의 고통과 수치심, 그 속에서도 그녀는 깨달았다. 자신은 현벌 천존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드디어 일곱 번째 날이 지나고, 세 여인은 쇠고랑에서 풀려났다.
그들의 몸은 땅에 떨어졌고, 그 순간 그들 앞에 현벌이 나타났다.
현벌은 검은 연습복을 입고 냉철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어떤 감정도 없었다.
"일주일의 기간이 끝났다."
그의 목소리는 차갑고 무거웠다. 세 여인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현벌은 심몽월에게 다가갔다. 그의 시선은 그녀의 벌거벗은 몸을 스쳤지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심몽월."
심몽월은 몸을 떨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다. "네... 네, 천존님."
"내가 너에게 제안할 것이 있다."
심몽월은 고개를 들었다. 현벌의 눈은 여전히 차가웠다.
"나는 너를 현천계로 데려가고 싶다. 내 노예가 되어라."
심몽월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녀는 고개를 흔들었다.
"아, 아닙니다, 천존님! 저는... 저는 천존님의 노예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선파의 장문인이고, 제자들을 돌봐야 합니다!"
현벌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너는 내게 거역했고, 나를 모욕했다. 네가 지금 이렇게 엉덩이를 맞는 것은 그 대가다. 그러나 나는 더 큰 벌을 내릴 수도 있었다."
심몽월은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죄송합니다, 천존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천존님의 분노를 샀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예가 되는 것은...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현벌은 가볍게 코웃음을 쳤다.
"고집불통이군."
그러자 임교심과 이작이 일어섰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교환했다. 그들은 이미 주인님의 뜻을 알고 있었다.
임교심이 심몽월에게 다가가 그녀의 왼팔을 잡았다. 이작도 오른쪽에서 그녀의 오른팔을 잡았다.
"뭐... 뭐 하는 거야?" 심몽월이 놀라서 외쳤다.
그러나 대답은 없었다. 임교심과 이작은 힘으로 그녀를 제압했다. 심몽월은 화원 중기였지만, 두 사람의 힘은 그녀를 능가했다. 게다가 일주일 동안 매달려 있느라 그녀의 체력은 거의 바닥나 있었다.
"도와주세요! 천존님! 제발!" 심몽월이 발버둥쳤지만 소용없었다.
임교심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이작은 그녀의 항문을 향해 무언가를 가져왔다. 그것은 작은 주사기였다.
"아니야! 그만둬! 제발!"
그러나 그녀의 외침은 무시되었다. 이작은 주사기를 그녀의 항문에 밀어 넣었다. 순간, 차가운 액체가 그녀의 창자 속으로 흘러 들어왔다. 그리고 몇 초 후, 그녀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운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것은 생강즙이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심몽월의 비명이 광장을 울렸다. 그녀의 항문이 타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생강즙은 그녀의 창자를 태우고, 항문을 찢는 듯한 통증을 주었다. 그녀는 몸부림쳤지만, 임교심과 이작이 단단히 붙잡고 있었다.
"더 아프게 해줄까?" 이작이 웃으며 말했다.
"아니야, 그만둬! 제발!"
그러나 현벌이 손을 들어올렸다. 순간, 심몽월의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위로 치켜든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손은 땅을 짚고 있었고, 엉덩이는 높이 들려 있었다. 그 유명한 '엎드려 엉덩이 들기' 자세였다.
"이제 시작이다."
현벌은 임교심과 이작에게 각각 천도 나무판을 건넸다. 그것은 무겁고 단단한 나무판이었다.
"너희 둘이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라. 천 대를 넘기기 전에 그녀가 자발적으로 항복하지 않으면, 더 많은 생강즙을 넣는다."
임교심과 이작은 웃으며 천도 나무판을 받았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임교심이 먼저 다가갔다. 그녀는 나무판을 휘둘러 심몽월의 엉덩이에 내리쳤다.
"짜악!"
소리가 크게 울렸다. 심몽월은 신음하며 몸을 떨었다.
"한 대."
이작이 그 다음에 다가갔다.
"짜악!"
"두 대."
심몽월의 엉덩이는 이미 빨갛게 변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할 말은?" 임교심이 물었다.
심몽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참았다.
임교심은 어깨를 으쓱이며 다시 나무판을 휘둘렀다.
"짜악! 짜악! 짜악!"
세 대가 연속으로 내리쳤다. 심몽월은 비명을 참느라 얼굴이 일그러졌다.
"할 말 없어?" 이작이 다시 물었다.
"아... 아니..."
"그럼 더 맞겠네."
이작이 나무판을 휘둘렀다. 이번에는 더 강했다.
"짜악! 짜악! 짜악! 짜악!"
네 대가 연속으로 내리치자, 심몽월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는 울먹이며 외쳤다.
"아, 그만... 그만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지?" 현벌이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심몽월은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렸다. "고...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더 크게."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그래, 계속해라."
임교심과 이작은 다시 나무판을 휘둘렀다.
"짜악!"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짜악!"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짜악!"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매 대가 내리칠 때마다 심몽월은 말을 되풀이해야 했다. 천도 나무판은 무거웠고, 그녀의 엉덩이는 점점 더 붉어지고 부어올랐다. 고통은 참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그녀는 참았다. 그러나 점점 더 참기 어려워졌다.
"짜악! 짜악! 짜악! 짜악! 짜악!"
연속 다섯 대가 내리치자, 심몽월은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떨며 울었다.
"계속해, 안 그러면 생강즙을 더 넣는다." 현벌이 차갑게 말했다.
"아, 안 돼! 제발!" 심몽월이 외쳤다.
"그럼 계속 말해."
임교심이 다시 나무판을 휘둘렀다.
"짜악!"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짜악!"
"감사합니다 현벌 천존 각둔!"
이렇게 그녀는 계속 말을 되풀이해야 했다. 대략 오십여 대를 맞자, 그녀의 엉덩이는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고통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현벌에게 매달렸다.
"제발, 그만해 주세요! 저는... 저는 항복하겠습니다!"
현벌은 손을 들어올렸다. 임교심과 이작이 멈췄다.
"네가 내 노예가 되겠다고?"
심몽월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네, 천존님. 저는... 저는 천존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다만... 다만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말해라."
"제 선파의 제자들에게는 손대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그리고 그들을 보호해 주십시오. 만약 위험한 상황이 닥친다면..."
현벌은 잠시 침묵했다. 그의 눈에는 어떤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좋다. 나는 네가 내 노예가 된다면, 선파의 제자들에게 손대지 않고, 그들을 보호하겠다. 약속한다."
심몽월은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그녀는 마지막 자존심을 버렸다.
"네... 감사합니다, 천존님."
현벌은 손을 내저었다. 순간, 세 여인의 몸이 빛에 휩싸였다. 그들은 공간을 이동하고 있었다. 순간 그들은 다른 세계에 서 있었다.
그것은 현천계였다. 하늘은 붉었고, 땅은 검은 색이었다. 공기에는 강력한 영기가 가득 차 있었다. 멀리서는 거대한 산들이 보였고, 땅에는 이상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심몽월은 자신의 목에 무엇인가 있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손으로 만져보았다. 그것은 가죽 목걸이였다. 앞에는 작은 종이 달려 있었다. 그것은 임교심과 이작의 것과 똑같은 노예 목걸이였다.
"이제 너는 내 것이다." 현벌이 말했다.
심몽월은 무릎을 꿇었다. 그녀는 이미 현천계의 규칙을 알고 있었다. 여기서는 현벌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를 거역하는 것은 죽음뿐이었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드는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아직도 빨갛게 부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주인님의 노예였다. 주인님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주인님, 저는 이제 백 대를 더 맞아야 합니까?"
현벌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아직 이백 대를 더 맞아야 한다. 네가 자원했으니, 나는 그 약속을 지키겠다."
심몽월은 고개를 숙였다. "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임교심과 이작이 천도 나무판을 들고 다가왔다.
"자,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야." 임교심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주인님께서 우리에게 이 임무를 주셨으니, 제대로 해야지." 이작이 덧붙였다.
그들은 심몽월의 엉덩이를 향해 나무판을 휘둘렀다.
"짜악!"
"하나." 심몽월이 말했다.
"짜악!"
"둘."
"짜악!"
"셋."
이렇게 그녀는 매 대를 맞을 때마다 숫자를 세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점점 더 쉬어갔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고통은 점점 더 커졌지만, 그녀는 더 이상 불평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오십 대가 지나자, 그녀의 엉덩이는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백 대가 지나자, 그녀는 더 이상 앉을 수 없을 정도로 부어올랐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숫자를 세었다.
"백칠십팔."
"짜악!"
"백칠십구."
"짜악!"
"백팔십."
마침내 이백 대를 다 맞았다. 심몽월은 엎드린 채로 숨을 헐떡였다. 그녀의 엉덩이는 더 이상 엉덩이 같지 않았다. 보라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었고, 피와 물집이 뒤덮여 있었다.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녀는 일어나 무릎을 꿇었다. 그녀는 주인님 앞에 엎드려 이마를 땅에 대고 절했다.
"월노는 자원하여 주인님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모든 벌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확신에 차 있었다.
현벌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이제 조금의 온기가 스쳐 지나갔다.
"잘했다. 너는 이제 내 노예다. 나는 네가 나에게 충성하고, 나의 명령에 복종할 것을 요구한다. 그 대가로 나는 너와 네 선파를 보호하겠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현벌은 손을 내밀어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앞으로 너는 나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만약 다시 한 번 나를 거역한다면, 그 벌은 이번보다 백 배는 더 심할 것이다."
심몽월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다시는 주인님을 거역하지 않겠습니다."
현벌은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놓았다.
"좋다. 이제 너는 현천계의 일원이다. 규칙을 배우고, 네 임무를 수행해라."
그는 임교심과 이작을 바라보았다.
"너희 둘은 그녀에게 규칙을 가르쳐라. 그리고 다음 벌을 준비해라."
"네, 주인님."
임교심과 이작이 인사했다.
현벌은 몸을 돌려 사라졌다.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붉은 안개만 남아 있었다.
심몽월은 여전히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고통으로 떨리고 있었지만, 그녀의 마음은 조금씩 평온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장문인이 아니었다. 그녀는 현벌 천존의 노예였다. 그러나 그것이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안도감이 들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그녀에게는 주인님이 있었고, 함께할 언니들이 있었다.
임교심이 다가와 그녀의 어깨를 토닥였다.
"힘들었지? 하지만 괜찮아. 이제 우리는 가족이야."
심몽월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아직 눈물이 맺혀 있었다.
"고마워, 교심아."
"천만에. 이제 우리 같이 살아가야 하니까, 서로 도와야지."
이작이 그녀의 옆에 앉았다.
"그래, 나도 처음에는 힘들었어. 하지만 이제는 주인님께 감사할 뿐이야. 주인님은 우리를 훈련시키고, 우리를 강하게 만드셨어."
심몽월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도 이제 이해하기 시작했다. 현벌 천존의 벌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었다. 그것은 가르침이었다. 자신의 위치를 깨닫게 하고, 자신의 약함을 극복하게 하는 과정이었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일어섰다. 그녀의 엉덩이는 아직 아팠지만, 그녀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임교심과 이작은 웃었다.
"먼저, 목욕을 해야 해. 그리고 나서 규칙을 배우는 거야. 그리고 나서..."
임교심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나서, 주인님께서 우리에게 다음 임무를 주실 거야."
심몽월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눈에는 더 이상 두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기대하는 빛이 반짝였다.
그녀는 이제 현벌 천존의 노예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