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站点:NovelAI.one内容:前8章在线试读ID:f5b77844更新:2026-06-24 00:58
# 시작의 기원 샤오톈은 항상 엄마의 스타킹에 끌렸다. 그 은은한 광택, 다리를 감싸는 실루엿, 그리고 빨래 바구니에 버려진 채로 남아있는 그 향기. 집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면, 그는 조용히 엄마 침실로 들어가 빨래 바구니에서 갓 벗어던진 스타킹을 꺼냈다. 오늘도 어김없었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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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원

# 시작의 기원

샤오톈은 항상 엄마의 스타킹에 끌렸다. 그 은은한 광택, 다리를 감싸는 실루엿, 그리고 빨래 바구니에 버려진 채로 남아있는 그 향기. 집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면, 그는 조용히 엄마 침실로 들어가 빨래 바구니에서 갓 벗어던진 스타킹을 꺼냈다.

오늘도 어김없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샤오톈은 현관문이 잠겨 있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보통 엄마는 퇴근이 늦는데. 발소리를 죽이고 들어서자 거실은 텅 비어 있었다.

그때였다.

"아... 거기... 더 세게..."

엄마의 목소리가 침실 쪽에서 흘러나왔다. 낯선 음색이었다. 평소의 차분하고 단정한 목소리가 아닌, 무언가 억눌린 듯 떨리는 목소리.

샤오톈의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발끝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문틈 사이로 시선을 들이밀었다.

그 순간, 그의 세계가 뒤집혔다.

침대 위에 엄마가 있었다. 하지만 평소의 단정한 모습이 아니었다. 엄마는 다리만 검은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손목과 발목은 실크 스카프로 침대 프레임에 묶여 있었다. 입에는 무언가 스타킹 같은 천이 물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모가 서 있었다. 이모는 가죽 재킷을 입고 손에는 가느다란 채찍을 들고 있었다.

"언니, 오늘은 좀 더 아파야 할 것 같은데?"

이모의 목소리는 달콤하면서도 위험했다.

엄마가 고개를 끄덕였다. 눈빛이 이상했다. 두려움인 듯, 기대인 듯. 스타킹에 가려진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채찍이 허벅지를 때릴 때마다 엄마의 몸이 경직되었다. 하지만 그 고통스러운 표정 속에 숨길 수 없는 쾌락이 번지고 있었다.

샤오톈의 가슴이 마구 뛰었다. 충격이었지만, 동시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복부에서 치밀어 올랐다. 그는 평소에 상상하던 엄마의 스타킹 신은 다리, 그 발가락, 종아리... 지금 그것이 현실로 펼쳐지고 있었다.

"더... 더 세게..."

엄마가 스타킹 사이로 중얼거렸다. 이모의 입가에 잔인한 미소가 번졌다.

"착하지, 언니. 오늘은 많이 참았네."

이모가 채찍을 내려놓고 엄마의 스타킹 신은 발을 만지기 시작했다. 엄마의 몸이 전율했다.

샤오톈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그는 조용히 발걸음을 돌려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문을 닫고 침대에 쓰러져 숨을 헐떡였다.

눈을 감으면 그 장면이 계속 떠올랐다. 엄마가 스타킹만 입고 묶여 있던 모습. 이모의 채찍이 허벅지를 때리던 순간. 그리고 엄마의 눈빛 속에 담긴...

그날 밤, 샤오톈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혼란과 죄책감, 그리고 참을 수 없는 호기심 사이에서 갈등했다.

엄마는 누구였을까. 나는 누구였을까.

도덕과 욕망의 경계선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몰래 보는 욕망

# 제2장: 몰래 보는 욕망

샤오톈은 그날 이후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눈을 감으면 엄마와 이모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모가 엄마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던 손, 엄마의 허벅지에 새겨진 붉은 손자국, 그리고 엄마의 입에서 흘러나오던 신음 소리. 그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학교에 가도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선생님의 목소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처럼 희미했다. 샤오톈의 시선은 창밖을 향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것은 풍경이 아니라 그날 밤의 장면들이었다.

"샤오톈, 이 문제 좀 풀어볼래?"

수학 선생님의 목소리에 샤오톈은 화들짝 놀라 일어섰다.

"저,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평소에는 모범생이었던 샤오톈이 수업 시간에 멍하니 있는 것은 드문 일이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 샤오톈은 발걸음이 무거웠다. 현관문을 열자 부엌에서 맛있는 냄새가 났다.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돌아왔니? 손 씻고 저녁 먹자."

엄마의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하늘색 앞치마를 두르고, 단정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은 전형적인 좋은 엄마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샤오톈의 눈에는 그 모든 것이 다르게 보였다. 엄마의 긴 목, 살짝 드러난 어깨 라인, 허벅지를 감싸는 검은 스타킹. 모든 것이 샤오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갈비찜을 만들었단다."

"네, 엄마."

샤오톈은 짧게 대답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책상 앞에 앉아 숙제를 펼쳤지만, 눈은 글자를 따라가지 않았다. 귀는 거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쫑긋 세워졌다.

저녁 식사 시간, 엄마는 평소처럼 이것저것 물어봤다. 학교 생활은 어떤지, 시험은 잘 봤는지. 샤오톈은 기계적으로 대답하면서도 엄마의 손동작 하나하나를 관찰했다. 엄마가 젓가락을 집는 방식, 밥을 뜨는 모습, 물을 마실 때 목을 젖히는 각도. 모든 것이 샤오톈의 시선을 끌었다.

"요즘 좀 피곤해 보인다. 몸이 안 좋은 거 아니지?"

엄마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에요. 그냥 잠을 좀 설쳤어요."

샤오톈은 고개를 숙여 대답했다. 엄마의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가 없었다. 엄마가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아닐까, 이미 자신이 본 것을 눈치챈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날 밤, 샤오톈은 잠들지 못하고 뒤척였다. 문득 시계를 보니 밤 11시가 넘었다. 갑자기 이모가 오늘 방문하기로 한 것이 생각났다. 지난주 목요일에도 이모가 왔었고, 그제서야 샤오톈은 깨달았다. 매주 목요일 밤, 이모가 정해진 시간에 오는 것이었다.

심장이 거세게 뛰기 시작했다. 샤오톈은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일어나 문 쪽으로 다가갔다. 문을 살짝 열자 거실에서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왔다. 목소리가 들렸다. 이모의 목소리였다.

"언니, 오늘은 좀 더 세게 해도 돼?"

"응... 조심히 해."

엄마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샤오톈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복도를 지나 거실이 보이는 모퉁이까지 살금살금 걸어갔다.

거실에는 엄마와 이모가 있었다. 엄마는 소파에 엎드려 있었고, 이모는 그 위에 올라타 있었다. 이모의 손에는 가죽 벨트가 들려 있었다.

"오늘은 몇 대로 할까?"

이모의 목소리에는 즐거움이 묻어 있었다.

"열... 스무 대?"

엄마의 대답은 주저하는 듯했다.

"너무 적잖아. 오늘은 서른 대로 하자."

이모가 벨트를 휘두르자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엄마의 몸이 움찔했다. 엄마의 입에서 낮은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샤오톈의 몸이 얼어붙었다. 보고 싶지 않았지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었고, 숨이 가빴다. 동시에 알 수 없는 욕망이 몸속에서 꿈틀거렸다.

샤오톈은 재빨리 방으로 돌아와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다시 거실로 나가 카메라 앱을 켰다. 손이 떨렸지만, 최대한 조용히 움직였다. 모퉁이에 숨어 핸드폰을 살짝 내밀어 촬영을 시작했다.

화면 속에서 이모는 계속해서 엄마를 때리고 있었다. 엄마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점점 붉게 물들었다. 이모는 때리면서도 무언가 속삭이고 있었지만, 정확히 들리지는 않았다. 가끔 엄마가 대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고마워요... 주인님..."

엄마가 '주인님'이라고 불렀다. 샤오톈은 충격을 받았다.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는 호칭이었다.

촬영이 끝난 후, 샤오톈은 방으로 돌아와 문을 잠갔다.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며 방금 찍은 영상을 다시 재생했다. 손이 떨려서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영상 속에서 이모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무언가를 명령했다. 엄마는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전혀 자매 같지 않았다. 오히려 지배자와 복종자, 주인과 노예의 관계에 가까웠다.

샤오톈은 그 영상을 밤새 반복해서 보았다. 처음에는 혐오감과 충격이 컸지만, 볼수록 이상한 쾌감이 밀려왔다. 엄마가 아파하는 모습, 이모에게 복종하는 모습이 샤오톈의 가슴 속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날부터 샤오톈의 생활은 완전히 바뀌었다. 학교에 가는 일보다 집에서 엄마와 이모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매주 목요일 밤이 가장 기다려졌다. 샤오톈은 그 시간에 맞춰 핸드폰을 충전하고, 숨을 장소를 미리 정해 두었다.

두 번째 목요일, 샤오톈은 더 대담해졌다. 이번에는 거실에 설치된 장난감 수납함을 발견했다. 평소에는 잠겨 있었지만, 이모가 열어 놓은 것을 보았다. 그 안에는 온갖 도구들이 들어 있었다. 가죽 채찍, 수갑, 재갈, 그리고 샤오톈이 이름조차 모르는 물건들.

이모가 그중에서 검은색 채찍을 집어 들었다.

"오늘은 이걸로 해볼까?"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소파에 무릎을 꿇었다. 이모는 엄마의 등 뒤로 돌아가 채찍을 휘둘렀다. 채찍이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엄마의 등에 붉은 줄이 생겼다.

샤오톈은 숨을 죽이며 핸드폰을 들었다. 이번에는 좀 더 가까이에서 촬영하고 싶었다. 조심스럽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다. 심장이 너무 크게 뛰어서 들킬까 봐 두려웠다.

"더 많이 때려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엄마가 애원하듯 말했다. 이모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래? 어떤 잘못을 했는데?"

"제가... 주인님의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맞아. 오늘은 더 혼내줘야겠다."

이모가 더 세게 채찍을 휘둘렀다. 엄마의 비명이 거실에 울려 퍼졌다. 샤오톈은 그 소리에 몸이 떨렸지만, 동시에 알 수 없는 흥분이 밀려왔다.

그날 밤, 샤오톈은 방에서 그 영상을 다시 보았다. 이번에는 좀 더 디테일하게 관찰했다. 엄마의 표정, 몸의 움직임, 이모의 손길. 모든 것이 샤오톈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문득 샤오톈은 상상했다. 자신이 이모 대신 그 자리에 있는 모습을. 자신의 손으로 엄마를 때리고, 엄마가 자신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그 상상에 샤오톈은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안 돼... 이러면 안 되는데..."

샤오톈은 고개를 흔들며 상상을 지우려고 애썼다. 하지만 이미 머릿속에 자리 잡은 이미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날 밤, 샤오톈은 잠들지 못하고 엄마와 이모의 모습을 계속해서 떠올렸다.

며칠 후, 샤오톈은 우연히 이모와 단둘이 있게 되었다. 엄마가 급한 볼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였다. 이모가 샤오톈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요즘 재미있는 거 본 거 있니?"

이모의 질문에 샤오톈의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무슨 말을 하는 걸까? 혹시 자신이 몰래 보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

"뭐... 뭐요?"

"별거 아니야. 그냥 네가 요즘 좀 피곤해 보여서."

이모가 웃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그 웃음에는 무언가 숨겨진 뜻이 있는 것 같았다.

그날 이후, 샤오톈은 더 조심스러워졌다. 하지만 동시에 더 대담해졌다. 이모가 집에 오는 날이면 미리 준비를 해 두었다. 핸드폰은 항상 충전되어 있었고, 촬영 각도도 미리 연구해 두었다.

세 번째 목요일, 샤오톈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모와 엄마는 단순히 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명령하고 복종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모가 엄마에게 이것저것 명령하면 엄마는 순종적으로 따랐다.

"무릎 꿇어."

엄마가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내 발을 핥아."

엄마가 이모의 발을 핥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샤오톈은 충격을 받았다. 평소에는 그렇게 당당하고 자존심 강한 엄마가 이렇게까지 복종할 수 있다니.

하지만 동시에, 샤오톈의 가슴 속에서는 알 수 없는 욕망이 커져갔다. 자신도 저 자리에 서고 싶다. 엄마에게 명령하고, 엄마가 자신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날 밤, 샤오톈은 방에서 그 영상을 반복해서 보았다. 보면 볼수록 더 큰 쾌감이 밀려왔다. 손이 저절로 바지 지퍼로 향했다. 샤오톈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었다.

"엄마... 나도... 나도 하고 싶어요..."

샤오톈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 순간, 자신의 말에 스스로 놀랐다. 하지만 이미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주울 수 없었다.

다음 날, 샤오톈은 학교에 가는 대신 집에 남기로 결심했다. 몸이 아파서 학교에 갈 수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엄마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샤오톈을 바라보며 회사로 갔다.

엄마가 나간 후, 샤오톈은 거실로 나갔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장난감 수납함이 눈에 띄었다. 이모가 지난번에 열어놓고 잠그지 않은 것이었다.

샤오톈은 망설이다가 수납함을 열었다. 그 안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가죽 채찍, 수갑, 재갈,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의 도구들.

손이 저절로 채찍으로 향했다. 가죽의 질감이 손끝에 닿았다. 샤오톈은 채찍을 들어 올려 휘둘러 보았다. 공기를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났다.

그 순간, 샤오톈의 머릿속에 엄마가 이 채찍에 맞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자신이 그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도. 가슴이 두근거렸고, 몸이 뜨거워졌다.

샤오톈은 급히 수납함을 닫고 방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미 머릿속은 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상상했다. 자신이 이모 대신 그 자리에 있는 모습. 엄마가 자신에게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모습.

"나도... 저 게임에 끼고 싶어..."

샤오톈은 작게 중얼거렸다. 그 말은 점점 더 커져서, 마침내 확신으로 바뀌었다. 다음 목요일, 샤오톈은 더 이상 관찰자로만 머물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심은 점점 더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 몰래 보는 욕망은 이미 참여하고 싶은 욕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샤오톈은 그 사실을 인정하기 두려웠지만, 이미 몸과 마음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드러난 진실

그날 저녁, 샤오톈은 어머니가 이모와 함께 거실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다. 무언가 은밀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며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복도 끝으로 옮겼다. 문틈 사이로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어머니의 목소리는 평소와 달리 떨리고 있었고, 이모는 낮고 부드러운 어조로 무언가를 속삭이고 있었다.

샤오톈은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다. 갑자기 이모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 웃음은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더 앞으로 기울였다. 그 순간, 발밑에 놓인 작은 화분이 걸려 넘어질 듯 흔들렸다. 그는 재빨리 손을 뻗어 잡으려 했지만, 손이 미끄러지며 화분이 바닥에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가 났다.

"누구야?"

어머니의 목소리가 날카롭게 울렸다. 샤오톈은 몸이 얼어붙는 것을 느꼈다.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거실 문이 열리며 어머니와 이모가 나타났다. 어머니의 얼굴은 창백했고, 이모는 놀라움과 함께 이상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샤오톈? 너 여기서 뭐 하는 거니?"

어머니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샤오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의 시선은 어머니의 스타킹에 고정되었다. 평소와 다른, 더 얇고 반짝이는 소재의 스타킹이었다. 그의 입술이 떨렸다.

"아니에요, 그냥... 지나가다가..."

그는 뒤로 물러서며 몸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이모가 빠르게 그의 앞을 막아섰다. 이모의 눈빛은 날카로우면서도 무언가를 시험하는 듯했다.

"가지 마, 샤오톈. 너도 우리 얘기를 들었잖아?"

이모의 목소리는 달콤했지만, 그 안에 숨겨진 위협이 샤오톈의 등을 서늘하게 했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려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어머니가 다가와 그의 어깨를 잡았다. 그 손길은 따뜻했지만, 샤오톈은 오히려 더 큰 두려움을 느꼈다.

"엄마, 제발..."

그의 목소리는 간신히 흘러나왔다. 어머니는 잠시 망설이다가 손을 놓았다. 하지만 이모는 여전히 그를 막고 서 있었다. 세 사람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샤오톈은 심장이 터질 듯 뛰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모의 눈을 피하려 했지만, 이모의 시선은 그를 놓지 않았다.

"샤오톈, 너는 우리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궁금하지 않니?"

이모의 말에 샤오톈은 고개를 들었다. 그의 눈에는 혼란과 두려움이 섞여 있었다. 어머니가 한숨을 쉬며 이모를 향해 작게 말했다.

"그만둬, 지금은 이러지 마."

"왜? 이제 시작인데."

이모는 태연하게 어머니의 말을 무시하며 샤오톈에게 다가갔다. 그녀의 손이 그의 뺨을 스쳤다. 샤오톈은 몸을 움찔했다. 이모의 손길은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 어떤 무서운 의도가 숨어 있는 것 같았다.

"너도 알게 될 거야, 샤오톈. 너도 결국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모의 목소리는 속삭임처럼 낮았다. 샤오톈은 그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얼굴에 스치는 고통스러운 표정이 그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다시 한 번 도망치려 했지만, 이모가 그의 손목을 잡아당겼다.

"도망가지 마. 도망쳐 봤자 소용없어."

이모의 말에 샤오톈은 발걸음을 멈췄다. 그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그는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모습이 샤오톈에게는 더욱 절망적으로 다가왔다.

"엄마, 이게 다 뭐예요?"

그의 목소리는 떨렸다. 어머니는 입을 열려 했지만, 이모가 먼저 말을 꺼냈다.

"너도 알고 있잖아, 샤오톈. 네가 엄마 스타킹을 훔쳐 봤다는 것도, 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이모의 말에 샤오톈은 얼굴이 확 붉어졌다. 그는 부정하려 했지만, 이모의 눈빛이 그를 꿰뚫어 보는 것 같았다. 그의 비밀이 모두 드러난 기분이었다.

"나, 그건..."

그는 말을 잇지 못했다. 어머니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그 눈에는 슬픔과 연민, 그리고 무언가 알 수 없는 감정이 섞여 있었다.

"샤오톈, 엄마가... 설명할게.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어머니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 담긴 무게가 샤오톈을 짓누르는 듯했다. 이모는 여전히 미소를 띠며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샤오톈은 그 미소 속에서 자신이 빠져들고 있는 어떤 위험한 세계를 느꼈다.

셋은 그렇게 대치한 채로 시간이 흘렀다. 샤오톈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그는 알고 싶었다. 하지만 동시에 알고 싶지 않았다. 그 모순된 감정이 그의 가슴을 찢어 놓는 듯했다. 결국, 이모가 먼저 입을 열었다.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하지만 다음에는 더 자세히 얘기해야 해, 알았지?"

이모의 말에 샤오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몸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그에게 다가와 그의 어깨를 감쌌다. 그 따뜻함이 샤오톈에게는 더없이 낯설게 느껴졌다.

그날 밤, 샤오톈은 방 안에 혼자 앉아 생각에 잠겼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들었는지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알게 된 비밀이 그의 삶을 영원히 바꿔 놓을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 비밀의 실마리는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그가 품고 있는 은밀한 욕망 속에 숨겨져 있었다.

솔직함과 유혹

거실에 세 사람이 마주 앉았다. 샤오톈의 손은 무릎 위에서 살짝 떨리고 있었다. 엄마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실은 말이야, 엄마가… 엄마는…”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모가 옆에서 가볍게 언니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을 받았다.

“우리 언니는 말이지, 조금 특별한 취향이 있어. 지배당하는 걸 좋아해. 아프고, 통제받는 걸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거야.”

샤오톈의 눈동자가 커졌다. 믿기 힘들다는 듯 엄마를 바라봤다. 엄마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였지만, 조금씩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그게 무슨 뜻이에요?”

“글자 그대로야. 우리 언니는 채찍질을 당하고, 묶이고, 명령받는 걸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 나는 그걸 도와주는 거고.”

이모는 차분하게 설명했다. 마치 아주 평범한 일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엄만… 그런 걸 원하지 않았어. 하지만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처음에는 그냥 영화나 소설로 대리만족을 하다가, 나중에는 직접 해보고 싶어졌어.”

엄마의 목소리는 낮고 떨렸다. 샤오톈은 그 모습에서 전혀 다른 사람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처음에는 창피했어. 엄마란 사람이 이런 걸 즐긴다는 게… 하지만 네 이모가 도와줬고, 그게 오히려 우리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 줬어.”

“우리 사이에 비밀은 없어야 하니까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너도 이제 다 컸으니까.”

이모가 말을 덧붙였다. 샤오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머릿속이 하얘졌다.

“미안해… 널 놀라게 해서…”

엄마가 샤오톈의 손을 잡았다. 그 손은 차가웠다.

“그런데 말이야, 샤오톈.”

이모가 갑자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 번 해볼래?”

“네?”

“우리가 하는 거. 물론 진짜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한 번 체험해 보는 거. 네 엄마가 어떤 기분인지 알게 해주고 싶어서.”

이모의 눈빛이 반짝였다. 샤오톈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농담이지?”

“반은 농담, 반은 진담?”

이모가 어깨를 으쓱였다. 엄마가 이모를 나무라듯 쳐다봤지만, 이모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너도 꽤 오랫동안 우리를 지켜봤잖아. 그리고 네 방 서랍 안에 있는 것들도 봤고.”

샤오톈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건… 그건 그냥…”

“괜찮아. 부끄러워할 거 없어. 우리 가족은 다 거기서 거기니까.”

이모가 웃었다. 그 웃음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더 무서웠다.

“엄마… 이거 진짜예요?”

샤오톈이 간신히 입을 열었다. 엄마는 고개를 들어 아들을 바라봤다.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었다.

“응… 사실이야. 미안해… 이런 엄마라서…”

“아니야, 엄만 잘못한 게 없어. 다만…”

샤오톈의 목소리가 작아졌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

“천천히 생각해도 돼. 우리가 강요하는 건 아니야.”

엄마가 손을 놓았다. 그 순간 샤오톈은 이상한 감정을 느꼈다. 두려움과 함께, 알 수 없는 호기심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다.

이모가 일어나며 말했다.

“난 이만 들어갈게. 내일 출근이 있거든. 샤오톈, 잘 생각해 봐. 네가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

이모가 방으로 들어가고, 거실에는 엄마와 샤오톈만 남았다. 침묵이 흘렀다.

“엄마… 나는…”

“괜찮아. 오늘은 그만 이야기하자.”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모습이 왠지 작아 보였다.

“엄만 내가 싫어질까 봐 두려워.”

“그럴 리가 없어요, 엄마. 다만… 시간이 좀 필요해요.”

엄마가 씁쓸하게 미소 지었다.

“고마워.”

그날 밤, 샤오톈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머릿속에서는 엄마의 고백과 이모의 유혹이 끝없이 맴돌았다. 거부해야 한다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솟아오르는 호기심 사이에서 몸부림쳤다.

침대 옆 서랍. 그 안에 숨겨둔 엄마의 스타킹이 생각났다. 손이 무의식적으로 서랍 쪽으로 뻗어갔다. 하지만 곧 주춤하며 손을 거뒀다.

아직은… 아직은 안 돼.

샤오톈은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다. 어둠 속에서 심장 소리만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첫 시도

주말 오후, 거실에는 낮은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샤오톈은 소파에 앉아 책을 읽는 척했지만, 눈은 자꾸만 시선을 피하려는 듯 흐트러졌다. 어머니와 이모가 나란히 서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모의 입가에는 익숙한 장난기 어린 미소가 번지고 있었고, 어머니는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샤오톈, 준비됐니?” 이모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그의 귀를 간질였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목 안이 바짝 말라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어머니가 한 걸음 다가와 그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손끝은 차가웠지만, 그 안에는 이상한 힘이 실려 있었다.

“엄마가 가르쳐줄게, 두려워하지 마.” 어머니의 목소리는 거의 속삭임에 가까웠다.

샤오톈은 깊은 숨을 들이쉬며 일어섰다. 무릎이 떨렸지만, 참았다. 이모가 그를 거실 중앙으로 이끌며, 소파 앞에 작은 의자를 놓았다. “앉아.”

그가 순종하자, 이모는 어머니의 손을 잡아 그 앞에 세웠다. 어머니는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발에는 아직 신발이 없었다. 이모가 구두 상자 하나를 들고 와서 뚜껑을 열었다—그 안에는 반짝이는 검은 스타킹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오늘 네가 엄마한테 신겨줘.” 이모가 상자를 그의 무릎 위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천천히, 잘해봐.”

샤오톈의 손가락이 스타킹의 매끄러운 감촉에 닿았다. 심장이 요란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는 고개를 들어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는 그를 부드럽게 바라보며 살짝 미소 지었다. 그 미소에는 망설임도, 부끄러움도 없었다—오히려 기대감 같은 것이 어려 있었다.

그가 스타킹을 꺼내어 양손으로 펼쳤다. 어머니가 한쪽 발을 들어 그의 무릎 위에 살며시 얹었다. 그의 손이 떨리면서도 조심스럽게 스타킹을 어머니의 발끝부터 감싸기 시작했다. 얇은 나일론이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지며 다리 위로 올라갔다. 어머니의 종아리는 매끄럽고 따뜻했다. 스타킹이 무릎을 넘어 허벅지까지 올라가 꽉 맞춰졌다. 그는 같은 동작을 반복해 반대쪽 다리에도 신겼다.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잘했어.” 이모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이제, 엄마를 의자에 엎드리게 해볼래?”

샤오톈이 주저하자, 어머니가 스스로 몸을 돌려 의자 등받이에 상체를 기대었다. 치마가 약간 올라가며 스타킹으로 감싸진 허벅지가 드러났다. 이모가 그의 손을 들어 어머니의 엉덩이 위에 가져다 댔다. “살짝 때려봐. 힘 조절하면서.”

그의 손바닥이 천 위에 닿았다. 부드러운 감촉 아래로 단단한 근육이 느껴졌다. 주저하는 사이, 이모가 그의 손을 더 세게 누르며 손목을 이끌었다. “겁내지 마, 첫 번째니까.”

샤오톈은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마침내 손바닥을 내리쳤다. 낮고 둔탁한 소리가 났다. 어머니의 어깨가 살짝 움찔했지만,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이모가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 더.”

그는 두 번째 손을 더 강하게 내리쳤다. 손바닥에 전해지는 반동이 생생했다. 심장이 터질 듯 뛰었고, 귀에서는 피 소리가 울렸다. 세 번째, 네 번째—그는 힘을 조금씩 더했다. 어머니의 몸이 그의 타격에 따라 약간씩 흔들렸지만, 그녀는 여전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손이 닿을 때마다 가늘게 떨리는 호흡이 들렸다.

일곱 번째 손을 내리친 후, 샤오톈의 손이 멈췄다.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눈앞이 아른거렸다. 그는 손을 내려다보았다—바싹 마르고 뜨거웠다. 갑자기 욕실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치밀었지만, 다리가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모가 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참 잘했어, 샤오톈.”

어머니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치마를 정리하며 돌아서 그를 바라보았다. 눈가가 약간 붉어 있었지만, 표정은 평온했다. 그녀는 다가와 그의 뺨을 어루만졌다. “괜찮아? 무섭지 않았어?”

샤오톈은 고개를 저었다. 입술을 깨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기분은 혼란스러웠다—자극과 죄책감이 뒤엉켜 가슴을 짓눌렀지만, 그 무게가 이상하게도 편안했다.

이모가 소파에 걸터앉아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오늘 있었던 일, 우리 셋만의 비밀로 하자. 알았지?”

어머니가 고개를 끄덕이며 샤오톈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약속해 줄 수 있니?”

샤오톈은 깊게 숨을 들이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엄마…”

목소리는 작았지만, 단호했다. 그 순간 방 안에는 침묵이 흘렀고, 세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끈이 느슨하게 묶인 듯했다. 그는 다시 무릎 위에 놓인 스타킹 상자를 바라보았다. 검은 나일론이 어렴풋이 빛나고 있었다.

중독과 방종

며칠이 지나면서 샤오톰의 생활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엄마와 이모의 모습이 보였다. 그들은 늘 각종 색깔과 재질의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마치 어떤 의식을 치르듯이 차분히 그의 지시를 기다렸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었다. 샤오톰은 이 지배당하는 쾌감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엄마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신발끈을 묶을 때, 그 떨리는 손길에서 어떤 만족감을 느꼈다.

"오늘은 이 스타킹 어때?" 엄마가 얼굴을 붉히며 다리를 쭉 폈다. 그녀는 얇은 검은 실크 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다리 라인이 매끈하게 드러났다.

"좋아요." 샤오톰은 최대한 무덤덤한 척 대답했지만, 눈빛은 이미 그녀의 다리에 고정되어 있었다. 이모가 옆에서 킥킥 웃었다.

"우리 톰이 드디어 어른이 다 되었네. 우리를 어떻게 부려먹을지도 알게 됐고."

어느 날 오후, 두 여자는 샤오톰을 침실로 데려갔다. 침대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스타킹이 펼쳐져 있었다. 어머니가 망사 스타킹을 집어 들며 조용히 말했다.

"톰, 오늘은 네가 직접 우리에게 신겨 줘."

샤오톰의 손이 살짝 떨렸지만, 어머니의 다리를 잡았다. 망사의 촉감이 손끝에 전해져 왔고, 어머니는 약간 긴장한 듯 숨을 죽였다. 이모는 스스로 다가와 그녀의 다리를 그의 손에 밀어 넣었다.

"천천히, 세게 당기지 마. 찢어질라."

그렇게 두 시간 동안, 샤오톰은 어머니와 이모에게 한 켤레 한 켤레 스타킹을 신겼다. 가터 벨트부터 무릎 양말까지, 얇은 실크부터 두꺼운 코튼까지. 두 여자는 그가 더듬거리며 만질 때마다 즐거운 듯 신음했다.

"이렇게 신었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해?" 샤오톰이 자신도 모르게 물었다.

이모가 눈을 가늘게 뜨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 스타킹을 망가뜨려야 제맛이지."

그날 밤, 샤오톰의 손에는 어머니의 찢어진 검은 실크 스타킹이 들려 있었다. 실밥이 풀려 흐트러진 섬유들이 매달려 있었고, 어머니는 침대에 엎드려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다리만 축 처져 있었다. 이모가 샤오톰의 손을 잡고 자신의 허벅지에 얹었다.

"힘껏, 아파도 돼. 이게 바로 우리가 네게 주는 선물이야."

샤오톰은 점점 자신이 두 여자의 이런 학대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점점 능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점점 더 노골적인 자극을 원했고, 스타킹을 신는 조차 하나의 전희가 되었다. 어머니는 그에게 자신의 발을 어떻게 다뤄야 진짜 아프게 하는지 가르쳤고, 이모는 어떻게 찢어야 스릴을 느끼는지 가르쳤다.

일요일 아침, 샤오톰이 일어났을 때 엄마와 이모는 이미 스타킹을 신고 무릎을 꿇고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는 흰색 레이스 스타킹을 신었고, 이모는 금실이 섞인 검은 망사 스타킹을 신었다.

"주인님, 오늘은 저희를 어떻게 대접해 주실 건가요?" 이모가 능글맞게 웃으며 물었다.

샤오톰은 깊게 숨을 들이쉬며, 그 길을 완전히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는 이미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조련의 심화

어머니가 거실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꼰 채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모는 그 옆에 서서 손톱을 깨물며 무언가에 흥미가 있는 듯 보였다. 내가 방으로 들어서자,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샤오톈, 우리가 좀 더 강한 걸 해보고 싶어.”

이모가 덧붙였다. “맞아. 네가 만든 그 조련, 좀 더 깊이 들어가자.”

나는 잠시 멈췄다. 그들의 눈빛에 기대와 두려움이 섞여 있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그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럼 시작하자.”

나는 두 사람을 지하 조련실로 데려갔다. 방 안에는 이미 다양한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어머니와 이모는 순순히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처음으로 나는 그들의 입에 스타킹을 물렸다. 하얀색 반투명 나일론이 그들의 입을 꽉 막아 신음 소리만 흘러나왔다. 이모의 눈에는 오히려 즐거움이 번지고 있었다. 나는 그들의 손을 등 뒤로 묶고, 관장기를 준비했다.

“이제부터 너희 몸을 내가 원하는 대로 씻을 거야.”

내가 말하자 어머니가 고개를 끄덕였다. 관장액이 그들의 항문으로 들어갈 때마다 두 사람은 몸을 떨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압력을 조절하며 그들이 배출하길 기다렸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연대감을 느끼는 듯했다.

그 다음은 서로의 오줌을 마시게 하는 순서였다. 나는 그들의 얼굴을 서로의 사타구니에 밀어 넣었다. 어머니가 먼저 이모의 오줌을 받아 마셨다. 이모는 목을 움직이며 삼켰다. 나는 그 모습을 냉정하게 지켜봤다.

“더는 못 참겠어.”

어머니가 신음했다. 나는 그녀를 천장에 매달았다. 손목을 쇠사슬로 묶고, 그녀의 몸이 허공에 떠 있게 했다. 이모는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나는 채찍을 들어 어머니의 등을 갈겼다. 피부 위에 붉은 줄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어머니는 비명을 질렀지만 그 속에 쾌락이 섞여 있었다.

왁스는 따로 준비해 두었다. 초를 켜고 녹은 밀랍을 그들의 등에 떨어뜨렸다. 뜨거운 액체가 피부에 닿을 때마다 두 사람은 경련했다. 나는 집게로 그들의 젖꼭지를 집어 올렸다. 어머니의 젖꼭지가 붉게 부풀었다. 나는 채찍으로 그곳을 가볍게 때렸다.

“이제 개처럼 기어.”

내가 명령하자 그들은 네 발로 엎드렸다. 나는 그들의 목에 가죽 목줄을 채웠다.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이끌었다. 이웃이 보지 않을 시간이었지만, 그들은 온몸이 발가벗겨져 있었다. 아스팔트 위를 무릎으로 기어가며, 그들의 피부에 흠집이 났다. 이모가 흐느꼈다.

“추워요.”

“닥쳐.”

내가 채찍을 휘둘렀다. 그녀의 엉덩이에 붉은 줄이 생겼다.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런닝머신을 준비했다. 두 사람의 손을 등 뒤로 묶고, 입에 다시 스타킹을 물렸다. 그들에게 스타킹과 하이힐만 신겼다. 젖꼭지에는 작은 방울을 달았다. 그들이 달릴 때마다 방울 소리가 찰랑거렸다.

나는 커피를 한 잔 따라 소파에 앉았다. 런닝머신 속도는 느리게 설정했다. 그들은 균형을 잡느라 애쓰면서도 계속 발을 움직였다. 나는 가죽 채찍을 들어 그들의 엉덩이를 뺐다. 어머니가 신음하며 속도를 늦췄다.

“더 빨리.”

내가 소리치자 그녀는 다시 속도를 높였다. 이모는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도 한 대 더 때렸다.

“말매듭을 준비해.”

내가 말하자 그들은 바닥에 엎드렸다. 나는 그들의 손발을 묶어 말처럼 만들었다. 내 하이힐과 스타킹을 방 건너편에 던졌다.

“입으로 물고 와. 먼저 가져오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늦는 사람은 거꾸로 매달릴 거야.”

그들이 기어가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먼저 하이힐을 물었다. 이모는 스타킹을 입에 물고 느리게 나아갔다. 어머니가 먼저 도착했다. 나는 이모를 거꾸로 매달았다. 그녀의 머리가 바닥을 향했다. 어머니에게 채찍을 쥐어 줬다.

“때려.”

어머니가 망설이다가 채찍을 들어 이모의 허벅지를 갈겼다. 이모가 비명을 질렀다. 나는 그 소리를 즐겼다.

다음 조련을 위해 나는 긴 줄을 준비했다. 줄에는 크고 단단한 매듭이 여러 개 있었다. 나는 그들을 묶고 입을 막은 후, 그 줄 위에 걸터앉게 했다.

“앞으로 기어.”

그들이 움직일 때마다 매듭이 그들의 음부를 문질렀다. 어머니가 다리를 떨었다. 나는 채찍을 휘둘러 그녀의 엉덩이를 쳤다.

“더 빠르게.”

그들은 계속 기어갔다. 매듭이 점점 더 깊이 박혔다. 이모가 신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아직 안 끝났어.”

마지막으로 나는 그들을 다시 런닝머신 위에 세웠다. 이번에는 손목을 묶고, 입에는 고무 재갈을 물렸다. 하이힐을 신기고, 옷은 전혀 입히지 않았다. 나는 속도를 높였다. 그들은 균형을 잡느라 애쓰면서도 계속 달렸다. 나는 자주 채찍질했다. 그들의 엉덩이는 이미 새빨개졌다. 어머니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이모는 입가에 침을 흘렸다.

“그만.”

내가 말하자 그들은 런닝머신에서 내려와 바닥에 주저앉았다. 나는 그들의 재갈을 풀고, 묶인 손을 풀어줬다. 두 사람은 숨을 헐떡이며 나를 바라봤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가 말하자 그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그들의 눈에는 더 많은 걸 원하는 욕망이 담겨 있었다. 나는 다음을 계획했다. 조련실을 개조해야 했다. 목마, 호랑이 의자, 전기 의자, 수조. 새로운 도구들이 필요했다.

나는 인터넷에 접속해 주문했다. 그들이 더 강한 고통을 원한다면, 내가 제공할 것이다. 이제 그들은 내 손안에 있었다. 나는 그들의 조련사였고, 그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었다. 앞으로 더 깊은 곳으로 데려가겠다. 그들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까지.

역할극과 고문

그날 저녁, 샤오톈은 방 안에서 조용히 계획을 세웠다. 그의 손끝은 책상 위에 놓인 스타킹들을 스치고 지나갔다. 어머니의 것, 이모의 것, 그리고 최근에 자신이 몰래 산 것들까지.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스타킹들이 그의 손끝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졌다.

“첫 번째 게임은… 여경과 죄수.”

그의 목소리는 낮고 단호했다. 거실로 나가자 어머니와 이모가 소파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를 보자마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오늘은 뭘 하고 싶어?”

이모가 먼저 물었다. 그녀의 눈빛은 호기심과 기대로 가득 차 있었다.

“오늘은 역할극을 할 거야. 엄마와 이모는 여경이 되고, 나는 죄수가 되는 거야.”

샤오톈의 말에 어머니의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그녀는 손에 든 찻잔을 내려놓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네가 원하는 대로 할게.”

몇 분 후, 두 여성은 검은색 경찰 제복으로 갈아입었다. 이모는 제복의 단추를 의도적으로 하나 풀어놓았고, 어머니는 머리를 단정히 묶어 올렸다. 그들의 손에는 가짜 수갑과 채찍이 들려 있었다.

“죄수 샤오톈, 너는 오늘 우리에게 잡혔어.”

이모가 위압적인 말투로 말했다. 그녀는 샤오톈의 손목을 잡아 수갑을 채웠다. 차가운 금속이 그의 피부에 닿았다.

샤오톈은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의 눈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모욕감, 그리고 그 모욕감에서 오는 이상한 쾌감.

“이 죄수는 입이 참 무거운 것 같군요. 제대로 조사해야겠어요.”

어머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채찍을 들어 올렸다. 그의 등에 채찍이 닿자,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말해라. 왜 우리를 훔쳐봤지?”

이모가 그의 턱을 잡아 올리며 물었다.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죄송합니다… 더 이상 안 그럴게요…”

샤오톈은 의도적으로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의 속에서는 분노와 욕망이 뒤엉켜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채찍은 계속해서 그의 등과 어깨를 때렸다. 그러나 그 고통은 오히려 그의 감각을 깨우는 듯했다. 그는 두 여성의 표정을 관찰했다. 어머니의 눈에는 연민과 쾌락이 공존했고, 이모의 눈에는 순수한 즐거움이 빛나고 있었다.

“됐어. 이제 두 번째 게임으로 넘어가자.”

샤오톈이 일어서며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더 이상 떨리지 않았다. 그는 수갑을 풀고 두 여성을 향해 걸어갔다.

“이번에는 승무원 게임이야.”

그는 그들에게 하늘색 승무원 유니폼을 건넸다. 어머니와 이모는 망설임 없이 옷을 갈아입었다. 그들의 몸을 감싸는 얇은 천이 그들의 곡선을 드러냈다.

샤오톈은 천장에 걸린 로프를 당겼다. 두 개의 밧줄이 아래로 늘어졌다. 그는 어머니의 손목을 하나의 로프에, 이모의 손목을 다른 로프에 묶었다.

“자, 이제 공중에 매달릴 거야.”

그는 윈치를 작동시켰다. 두 여성의 몸이 천천히 공중으로 떠올랐다. 그들의 발이 바닥에서 몇 센티미터 떠오르자, 불안감이 그들의 얼굴에 스쳤다.

“괜찮아… 우리는 네가 하는 대로 따를게…”

어머니가 속삭였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불안과 기대가 섞여 있었다.

샤오톈은 채찍을 들었다. 그는 천천히 그들 주위를 걸으며 채찍을 휘둘렀다. 채찍은 공기를 가르며 휘파람을 불더니, 이모의 허벅지에 닿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신음 같은 비명이 새어 나왔다.

“더… 더 세게 해도 돼…”

이모가 말했다. 그녀의 눈은 흥분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샤오톈은 어머니를 향해 채찍을 휘둘렀다. 그녀의 엉덩이에 채찍이 닿자, 그녀는 몸을 움츠렸다. 그러나 그녀의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엄마, 왜 웃는 거야?”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어머니는 고개를 저었지만, 그녀의 눈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녀의 아들이 그녀를 지배하는 이 순간을.

몇 차례의 채찍질이 계속되었다. 두 여성의 몸에는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그러나 그들은 더 많은 고통을 원하는 듯, 몸을 비틀었다.

“됐어. 이제 마지막 게임이야.”

샤오톈이 밧줄을 풀었다. 두 여성은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들의 숨은 가쁘고,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

“여교사 역할극이야.”

그는 방 안에 놓인 긴 나무 의자를 가리켰다. 어머니와 이모는 순순히 의자에 누웠다. 그들의 몸은 나란히 붙어 있었다.

샤오톈은 그들의 손목과 발목을 의자에 단단히 묶었다. 그들은 완전히 무력한 상태가 되었다. 그들의 몸은 움직일 수 없었지만, 그들의 눈은 더욱 뜨거워졌다.

그는 서랍에서 여러 켤레의 스타킹을 꺼냈다. 그것들은 모두 물에 적셔져 있었다. 차갑고 축축한 스타킹이 그의 손에서 물방울을 떨어뜨렸다.

“이제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예의를 가르칠 시간이야.”

그는 한 켤레의 스타킹을 접어 어머니의 입과 코를 덮었다. 축축한 나일론이 그녀의 숨을 막았다. 그녀의 눈이 커졌다가, 다시 가늘게 좁혀졌다.

“숨 쉬어, 엄마. 천천히.”

그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속에는 명령이 담겨 있었다. 어머니는 그의 말에 따라 천천히 숨을 쉬었다. 그녀의 가슴이 리드미커하게 오르내렸다.

이모에게도 같은 과정이 반복되었다. 그는 두 켤레의 스타킹을 겹쳐 그녀의 얼굴을 덮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그러나 그녀는 저항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몸은 긴장을 풀었다.

“숨이 막혀… 하지만… 좋아…”

이모가 신음처럼 말했다. 그녀의 말은 스타킹 너머로 희미하게 들렸다.

샤오톈은 더 많은 스타킹을 가져왔다. 그는 한 켤레씩 그들의 얼굴 위에 겹쳐 올렸다. 세 켤레, 네 켤레… 그들의 얼굴은 점점 더 두꺼운 나일론 층으로 덮여갔다.

어머니의 호흡이 점점 얕아졌다. 그녀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샤오톈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손을 꽉 쥐었다.

“괜찮아, 엄마. 내가 여기 있어.”

그는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그러나 그것은 고통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해방감이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그 순간의 쾌감.

몇 분이 지났다. 샤오톈은 그들의 얼굴에서 스타킹을 벗겼다. 두 여성은 깊은 숨을 들이켰다. 그들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그들의 눈은 흐릿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샤오톈이 그들의 묶인 끈을 풀며 말했다. 그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눈은 차가웠다.

어머니는 일어나 그의 뺨을 쓰다듬었다.

“사랑해, 아들아…”

그녀의 목소리는 쉰 목소리였다. 그녀는 그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방을 나갔다.

이모는 그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다음에는 어떤 게임을 할 거니?”

그녀가 물었다.

“아직 생각 중이야.”

샤오톈이 대답했다. 그의 시선은 바닥에 흩어진 스타킹들에 머물렀다. 그들은 모두 축축하고 구겨져 있었다. 마치 그들 자신의 뒤엉킨 감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