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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국의 마지막 성문이 무너지던 날, 하늘은 온통 붉은 빛이었다. 선진은 황궁 정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사방에서 번지는 불길이 그의 흰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대건의 철기병들이 궁전을 휩쓰는 소리가 귀를 찢었다. 그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아니, 감지 않았다. 차라리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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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과 치욕

현국의 마지막 성문이 무너지던 날, 하늘은 온통 붉은 빛이었다.

선진은 황궁 정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사방에서 번지는 불길이 그의 흰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대건의 철기병들이 궁전을 휩쓰는 소리가 귀를 찢었다. 그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아니, 감지 않았다. 차라리 이 모든 것을 똑똑히 보기로 했다.

"폐하! 폐하!"

시종들의 비명이 사방에서 터져 나왔다. 누군가는 칼에 쓰러지고, 누군가는 붙잡혀 질질 끌려갔다. 선진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대리석 바닥을 움켜쥐었다. 손톱이 부러져도 아프지 않았다.

"아버지!"

선진의 아들, 선옥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열여섯 살 소년의 목소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선진은 고개를 돌려 아들을 바라보았다. 대건 병사들에게 팔이 잡힌 선옥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옥아..."

선진이 입술을 달싹였다. 그 순간 거친 손이 그의 머리채를 움켜잡았다. 쥐어뜯는 듯한 고통에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현국의 폐하께서 이리 초라할 필요는 없지 않소?"

대건의 황제 군룡이었다. 키가 웬만한 장정보다 훨씬 컸고, 어깨는 넓었으며, 팔뚝만 해도 선진의 허벅지보다 굵어 보였다. 그가 코웃음을 치며 선진의 턱을 잡아올렸다.

"아직 얼굴이 제법 반반하군."

그의 손가락이 선진의 뺨을 더듬었다. 선진은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에 몸을 떨었다. 그러나 그는 이를 악물고 참았다. 아들이 보고 있었다. 동생들도 보고 있었다.

"선릉은 어디 있느냐?"

군룡이 고개를 돌려 부관에게 물었다. 부관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폐하, 선릉 전하는... 병영에서 장정들에게..."

군룡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래. 잘 먹여라. 그 연한 엉덩이가 터져나가기 전까지 말이지."

선진의 몸이 격렬하게 떨렸다. 선릉은 그의 친동생이었다. 아직 스물을 갓 넘긴, 말투가 부드럽고 마음씨 여린 아이였다. 그 아이가 지금 병영에서 군인들에게 집단으로...

생각만 해도 속이 메스꺼웠다. 그러나 선진은 토할 수 없었다. 토하는 순간, 군룡이 더 잔혹해질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버지! 아버지!"

선옥의 비명이 더 가까워졌다. 선진이 고개를 돌리자, 병사 하나가 선옥의 옷을 찢고 있었다. 하얗고 가는 소년의 어깨가 드러났다.

"그만!"

선진이 외쳤다. 그의 목소리는 비명에 가까웠다.

군룡이 손을 들어 병사들을 멈추게 했다. 그는 천천히 선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의 얼굴이 선진의 얼굴 바로 앞에 있었다. 숨결이 거칠고 뜨거웠다.

"무엇을 원하느냐? 네 아들을 살려달라고?"

선진은 입술을 깨물었다. 피 맛이 났다.

"...네."

"그럼 조건이 있다."

군룡이 씩 웃었다. 그의 이빨이 하얗게 드러났다.

"네 입을 나에게 바쳐라."

선진의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그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 멍하니 군룡을 바라보았다.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군룡이 그의 머리채를 다시 잡아 자신의 가랑이 쪽으로 밀었다.

"내 물건을 네 입에 넣어라. 그러면 네 아들을 살려주마. 그리고 네 동생들도."

"..."

선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는 아들을 바라보았다. 선옥은 울고 있었다. 두려움에 떨면서도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알겠소."

선진이 중얼거렸다. 그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군룡이 그의 옷깃을 잡아 벗겼다. 비단 옷이 찢어지며 하얀 어깨가 드러났다. 선진은 왕의 옷을 입고 있었다. 망국의 군주라 해도 오늘 아침까지는 현국의 황제였다. 그가 천천히 군룡의 가랑이 앞에 엎드렸다.

군룡이 그의 바지끈을 풀었다. 드러난 음경은 선진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컸다. 굵기는 팔뚝만 했고, 길이는 엄청났다. 선진은 당황하여 숨을 삼켰다.

"...이걸... 어떻게..."

"조용히 해. 네가 할 일은 오직 하나뿐이다."

군룡이 선진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물건에 밀어 넣었다. 선진은 본능적으로 입을 벌렸다. 그의 입술이 군룡의 귀두에 닿았다. 뜨겁고, 딱딱하고, 짠 땀 냄새가 났다.

"...윽!"

선진이 신음을 흘렸다. 귀두가 그의 입 안으로 들어왔다. 그 이상은 들어가지 않았다. 너무 컸다.

"더 깊이."

군룡이 그의 머리를 더 누르자, 선진의 입천장에 귀두가 닿으며 웩 하는 구역질이 치밀었다. 그러나 그는 견뎠다. 눈물이 흘러내렸지만,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견뎠다.

"...좋아."

군룡이 만족스러운 듯 중얼거리며, 그의 머리를 놓았다. 선진은 천천히 입을 뗐다. 그의 입술은 부어 있었고,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이제 됐다. 네 아들은 살려주마."

군룡이 일어서며 말했다. 선진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 안도는 잠시뿐이었다.

"대신, 네 엉덩이가 내 자리를 대신한다."

군룡이 선진의 몸을 뒤집어 엎드리게 했다. 그의 하체가 드러났다. 선진은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왕으로서의 자존심은 이미 무너져 있었다. 아들을 위해서였다.

군룡이 그의 엉덩이 사이에 손을 넣었다. 손가락이 항문 주위를 더듬었다. 선진은 몸을 움츠렸다.

"처음이냐?"

군룡이 묻자, 선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좀 아플 것이다."

군룡이 손가락 하나를 그의 항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선진이 숨을 삼켰다. 이물감이 심했다. 군룡은 손가락 두 개, 세 개로 늘렸다. 항문이 억지로 벌어지는 느낌이 고통스러웠다.

"이제 넣는다."

군룡이 자신의 음경을 선진의 항문에 맞췄다. 귀두가 항문구에 닿았다. 선진은 온몸의 힘을 빼고,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아악!"

귀두가 항문 안으로 들어왔다. 그 순간,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엉덩이에서 허리까지 번져갔다. 선진의 눈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군룡은 멈추지 않았다.

"아직 반도 안 들어갔다."

군룡이 이빨을 드러내며 웃었다. 그는 선진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골반을 밀어 넣었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선진의 항문이 그의 음경을 감싸며 벌어졌다.

"하... 아... 윽..."

선진은 신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의 항문 안쪽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군룡의 음경은 계속 깊이 들어왔다. 마침내 반쯤 들어갔을 때, 군룡이 멈추었다.

"숨을 쉬어라."

선진의 숨결이 거칠게 일렁였다. 땀이 온몸에서 흘러내렸다. 아들이 보고 있었다. 그것이 그를 버티게 했다.

군룡이 다시 엉덩이를 밀어 넣었다. 이번에는 전력을 다해 밀어 넣었다. 선진은 비명을 지를 뻔했지만, 참았다. 군룡의 음경이 그의 직장을 완전히 채우며, 가장 민감한 지점을 찔렀다.

"아...!"

선진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다. 정확히 전립선을 찔린 것이다. 쾌락과 고통이 뒤섞인 감각이 그의 몸을 휩쓸었다.

"거기가 민감한가 보군."

군룡이 다시 찌르자, 선진의 몸이 더 크게 떨렸다. 그는 억지로 이를 악물고, 눈을 감았다. 눈앞이 새빨개졌다.

군룡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느리게, 그리고 점점 빠르게. 선진의 항문이 그의 움직임에 적응하며, 짜릿한 감각이 허리를 타고 올라왔다. 고통은 여전했지만, 그 속에 쾌락이 섞여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 또..."

선진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군룡이 더 깊이 찔렀다. 그의 음경 끝이 선진의 몸속 가장 깊은 곳까지 닿았다.

"이제 좀 익숙해졌나?"

군룡이 웃으며 그의 엉덩이를 때렸다. 찰싹 소리가 났다. 선진은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아들..."

"걱정 마라. 네가 순종하면 모두 살려주마."

군룡이 다시 힘껏 찔렀다. 선진의 신음이 절정에 달했다. 그의 몸이 긴장하고, 다리에 힘이 풀렸다. 그는 왕으로서의 삶을 잃었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지키기 위해 이 고통을 견뎌야 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군룡이 마침내 사정을 끝내고 그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선진은 그 자리에 쓰러졌다. 그의 엉덩이는 찢어진 듯 아팠고,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옥아..."

선진이 간신히 고개를 들어 아들을 찾았다. 선옥은 병사들에게 붙잡혀 있었지만, 멀쩡했다. 그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치욕, 이 고통, 이 모든 것을 반드시 갚아주리라.

선진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는 아들을 보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모든 것을 견뎌야 했다.

형제 공시

군룡이 선릉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흘렸다. 그의 굵은 손가락이 선릉의 항문 주변을 맴돌았다. 선릉은 이미 몇 차례의 침투로 인해 그 곳이 부드럽게 열려 있었다. 군룡이 손가락을 밀어 넣자 선릉의 몸이 움츠러들었지만 곧 이완되었다. 항문이 손가락을 빨아들이듯 감싸 안았다.

"참 잘 훈련되었구나. 네 항문은 네 형의 것보다 훨씬 낫다."

군룡이 낮은 목소리로 말하며 선릉의 엉덩이를 때렸다. 선진은 그 광경을 침실 문 앞에 서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도 드러나지 않았지만, 주먹은 이미 하얗게 쥐어져 있었다. 선릉이 고개를 돌려 형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절망과 무언가 다른 빛이 섞여 있었다.

"형님, 들어오세요."

선릉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선진이 천천히 걸어 들어왔다. 방 안에는 군룡과 선릉 외에도 몇 명의 대신들이 더 있었다. 그들은 각자 선지를 둘러싸고 있었다. 선지는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고, 그의 항문은 이미 벌어져 있었다. 누군가의 정액이 그의 넓적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폐하, 오늘은 어떤 즐거움을 주실 생각이십니까?"

선진이 최대한 평온한 목소리로 물었다. 군룡이 선릉의 손을 놓고 선진에게 다가왔다. 그의 키가 192센티미터나 되어 선진은 그의 앞에 서면 왜소해 보였다. 군룡이 선진의 턱을 잡아 올렸다.

"네 동생이 이미 내 것이 되었는데, 너는 아직도 옛날 국왕의 체면을 차리려 하는 것이냐?"

선진이 아무 말 없이 군룡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선지의 비명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한 대신이 선지의 엉덩이를 벌리고 그의 두 구멍을 동시에 찔러 넣고 있었다. 선지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지만, 그의 항문은 이미 너무 많은 훈련으로 인해 저절로 벌어지고 있었다.

"아이고, 참 대단하구나. 이 두 구멍이 모두 내 물건을 잘 받아들이는구나."

대신이 음란한 웃음을 흘리며 선지의 엉덩이를 더 세게 쳤다. 선지는 신음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지만, 입가에는 묘한 미소가 번져 있었다.

선진이 그 광경을 보며 무언가가 그의 가슴속에서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다. 왕으로서의 자존심, 아버지로서의 책임감, 모든 것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 그는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폐하, 전 오늘 폐하를 제대로 모시고 싶습니다."

선진이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군룡이 의아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오늘은 웬일로 이리 순순하냐?"

"폐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전 폐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선진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지만, 그의 눈빛은 단호했다. 군룡이 크게 웃으며 선진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좋다. 그럼 오늘 밤 네가 내 침상을 지키거라. 네 동생 선릉도 함께 하여라."

선릉이 형의 눈을 바라보았다. 두 형제의 시선이 공중에서 마주쳤다. 선릉이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형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밤이 깊어지자, 침실에는 군룡의 거친 숨소리만이 가득했다. 선진은 군룡의 몸 위에 앉아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의 항문은 이미 군룡의 거대한 물건에 의해 찢어질 듯 아팠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움직임을 계속했다.

"더 세게, 더 깊이."

군룡이 선진의 엉덩이를 치며 명령했다. 선진이 눈을 감고 허리를 더 세게 움직였다. 그의 뒤에서는 선릉이 군룡의 발가락을 핥고 있었다.

"형님, 참으세요. 곧 끝날 겁니다."

선릉이 형의 귀에 속삭였다. 선진이 눈을 뜨고 선릉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나는 그를 죽일 것이다. 반드시 죽일 것이다."

선진이 입술만으로 말했다. 선릉이 고개를 끄덕였다.

"저도 도울게요. 형님, 우린 함께 할 거예요."

군룡이 갑자기 몸을 뒤집으며 선진을 침대 위에 밀쳐 눕혔다. 그의 거대한 물건이 선진의 항문을 다시 찔렀다. 선진이 비명을 질렀지만, 곧 입을 다물었다.

"오늘은 네가 더 오래 버티는구나. 예전 같으면 벌써 기절했을 텐데."

군룡이 만족스러운 듯 말하며 선진의 허리를 더 세게 움직였다. 선진은 침대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 그의 머릿속에는 복수 계획이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다.

군룡의 정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에 비해 확실히 힘이 떨어져 있었다. 선진은 그 약점을 파고들기로 했다. 그를 더욱 탐욕스럽게 만들어, 결국 스스로 무너지게 할 것이다.

"폐하, 더 원하십니까?"

선진이 유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이며 군룡의 목을 감쌌다. 군룡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물론이다. 네가 더 원한다면 얼마든지 줄 수 있다."

선진이 입술을 비죽 올리며 웃었다. 그의 눈에는 냉기가 서려 있었다.

쌍룡희봉

군룡의 침실은 붉은 비단 휘장이 드리워져 있었다. 넓은 침상 위에는 흰색 명주 요가 깔려 있었고, 공기 중에는 취하게 만드는 용연향이 감돌았다. 군룡은 침상 가장자리에 느긋하게 앉아 사냥감을 응시하는 매처럼 선릉과 선진을 바라보았다.

“벌거벗어라.”

군룡의 목소리는 낮고 무거웠으며,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위엄이 깃들어 있었다.

선릉의 손가락이 약간 떨렸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천천히 옷고름을 풀었다. 비단 옷이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자 창백한 어깨와 가느다란 허리가 드러났다. 선진은 뒤에서 동생의 등을 바라보며 마음속에서 쓰라린 고통이 솟아올랐으나 얼른 눈을 돌렸다.

“네가 먼저 와라.”

군룡이 선릉의 손목을 잡아 침상 위로 끌어올렸다. 선릉은 거의 넘어질 뻔했으나 군룡의 억센 팔에 허리가 감겨 그의 품에 안겼다. 군룡의 손바닥이 선릉의 엉덩이를 거칠게 쓰다듬으며 살결을 비비는 소리가 적막한 침실에 울려 퍼졌다.

“현국의 왕족은 피부가 이렇게 곱구나.”

군룡이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두 손으로 선릉의 볼기를 벌렸다. 그곳은 이미 약간 촉촉해져 있었고, 항문 주변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선릉은 이가 떨릴 정도로 아팠으나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군룡은 허리띠를 풀고 그 굵고 긴 성기를 드러냈다. 그것은 이미 단단히 서 있었고, 끝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내렸다.

“허. 아직도 준비가 덜 됐군.”

군룡이 침대 옆에서 옥항아리를 집어 기름을 선릉의 항문에 바르자 차가운 느낌이 스며들었다.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가자 선릉은 몸을 움츠렸다. 군룡은 그를 제압하고 손가락을 더 깊이 찔러 넣었다. 선릉의 목에서 긴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참아라. 곧 있으면 편해질 것이다.”

군룡이 손가락을 빼내고 자신의 성기를 그곳에 밀어 넣었다. 선릉은 비명을 질렀으나 군룡이 그의 허리를 꽉 움켜쥐고 밑에서 위로 세차게 찔러 올렸다. 선릉의 온몸이 긴장되었고, 손가락이 비단 요를 꽉 쥐었다. 군룡은 무자비하게 움직였고, 방 안에는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젖은 찔러 넣는 소리만 가득했다. 선릉의 신음 소리는 점점 약해졌고, 군룡은 반 시진을 쉬지 않고 뻗어 올리다가 마침내 굵은 정액을 선릉의 몸 안에 내뿜었다.

“좋아.”

군룡이 성기를 빼내며 선릉을 침대 위에 밀쳐냈다. 선릉은 다리가 풀려 엎드렸고, 엉덩이 사이에서 흰 정액이 흘러내렸다. 군룡은 시선을 선진에게로 돌렸다.

“네 차례다.”

선진은 옷을 벗고 침상에 올라가 군룡 앞에 무릎을 꿇었다. 군룡은 그의 턱을 집어 들어 얼굴을 살폈다.

“정말 예쁘구나.”

군룡이 혀를 내밀어 선진의 입술을 핥았다. 선진은 눈을 감고 몸을 굳게 했다. 군룡은 그의 입술을 깨물며 피 맛을 음미하다가 성기에 손을 뻗었다.

“올라타라.”

선진은 이빨을 꽉 깨물고 다리를 벌려 군룡의 허리 위에 걸쳤다. 그는 몸을 낮춰 군룡의 성기가 자신의 항문에 닿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군룡이 그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아래로 내리누르며 성기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

선진이 숨을 헐떡이며 눈물이 눈물자루에 맺혔다. 군룡은 허리를 움직여 아래에서 위로 찔러 올리기 시작했다. 선진은 온몸이 떨렸고, 두 손은 군룡의 어깨를 짚고 겨우 균형을 잡았다. 군룡의 성기가 그의 몸을 메우고, 그가 가장 부끄러운 곳을 마구 휘저었다.

“네 몸은 입과는 달라. 아주 진실하구나.”

군룡이 선진의 귀를 핥으며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선진은 얼굴이 화끈거렸고, 몸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항문이 저절로 조여들자 군룡은 더욱 신나게 움직였다.

“음... 아...”

선진의 입에서 부러운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는 자신조차도 제어할 수 없었다. 군룡이 그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찔러 올리는 속도를 높였다. 선진은 자신이 점점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을 느꼈다. 몸이 뜨거워지고 의식이 흐려졌다.

또 반 시진, 군룡이 정액을 쏟아냈다. 뜨거운 액체가 선진의 몸 깊은 곳을 채웠다. 선진은 온몸의 힘이 빠져 군룡의 품에 쓰러졌다. 두 다리가 저절로 벌어져 항문에서 정액이 흘러내리자 피부가 스며 흰 자국을 남겼다.

군룡은 크게 기뻐하며 일어나 두 사람의 엉덩이 사이를 살폈다. 정액이 섞여 흘러내리는 모습에 만족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좋다, 좋다! 오늘 밤은 너희 두 사람 때문에 참으로 시원하구나.”

선진과 선릉은 침대에 누워 움직일 힘조차 없었다. 몸은 군룡의 정액으로 가득 차고, 항문은 벌어져 닫히지 않았다. 훗날 그들의 꽃구멍이 될 그곳은 지금 이미 그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군룡이 침실을 나가자 선진은 천천히 눈을 떴다. 그의 눈에는 붉은 핏발이 서 있었고, 입술은 깨물려 피가 났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새겼다.

*기다려라. 군룡아, 나는 네 목숨을 대가로 이 모든 것을 갚을 것이다.*

그의 손이 배 위에 얹혀졌고, 거기에는 이미 군룡의 정액이 스며들어 있었다. 이 씨앗이 싹을 틔울지 누가 알겠는가? 선진은 억지로 일어나 자신의 옷을 입고 방을 나섰다. 복도 끝에서 막 내려간 군룡의 모습이 보였고, 그는 주먹을 꽉 쥐었다.

*조금만 더 참자. 계획은 이미 시작되었다.*

꽃구멍 개봉

군룡의 숨결이 거칠게 내뿜어졌다. 그의 눈에는 피가 몰려 붉게 충혈되었고, 음경은 이미 돌처럼 단단해져 끊임없이 떨리고 있었다. 그는 선진을 침상 가장자리로 밀쳐내고, 그의 두 다리를 벌려 양쪽 어깨에 걸친 뒤, 허리를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악!"

선진의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그 거대한 물건이 항문을 뚫고 곧장 들어와 자궁 입구를 세차게 들이받았다. 사정을 한 번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구멍은 아직 붉게 부어오른 상태였고, 이내 다시 난폭하게 짓이겨졌다.

군룡은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며 박아댔다. 그의 혀가 선진의 목덜미를 핥으며, 낮고 거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너의 이 구멍, 정말 죽을 맛이구나... 오늘, 반드시 너를 배불리 먹여주마."

그는 몸을 일으켜 선진의 엉덩이를 번쩍 들고, 더욱 깊이 박아 넣었다. 자궁 입구가 점차 열리기 시작했고, 촘촘하게 조여 오는 감각이 군룡을 더욱 광란하게 만들었다.

그때, 선릉이 바닥에서 비틀거리며 일어나 무릎으로 기어왔다. 그의 눈에는 아직 눈물이 맺혀 있었지만, 그 아래에는 냉기가 숨어 있었다. 그는 목소리를 낮춰 조용히 말했다.

"폐하... 소인에게도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군룡의 박는 동작이 잠시 멈추고,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선릉은 고개를 숙인 채 가장 순종적인 자세를 취하며 목소리를 떨었다.

"소인의 형님... 선지도 폐하께 충성을 다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아이는 어릴 때부터 글을 읽고 예를 알아, 폐하를 모실 자격이 있습니다. 원컨대 폐하께서는... 그를 후궁으로 들여주소서."

선진도 정신을 차리고, 아픔을 견디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폐하... 선지는 용모가 당당하고, 성품이 온순하여 폐하께서 반드시 사랑하실 것입니다. 만약 폐하께서 허락하신다면... 저희 형제는 감히 몸과 마음을 다해 폐하를 따르겠습니다."

군룡의 눈빛에 위험한 빛이 스쳤다. 그는 두 사람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더니, 갑자기 음흉한 웃음을 터뜨렸다.

"흥, 네가 감히 나와 조건을 협상하다니? 좋아, 오늘 내가 기분이 좋으니, 네 동생이 정말 괜찮다면, 내일 후궁으로 불러들여도 좋다."

그는 손을 뻗어 선진의 뺨을 움켜잡고, 그의 이마를 자신의 이마에 부딪혔다.

"하지만 오늘 밤, 너희 두 녀석의 꽃구멍은 반드시 정액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만약 한 방울이라도 새면, 그 동생은 군영 창녀로 보내진다."

말이 끝나자마자 군룡은 다시 선진의 안으로 힘껏 밀어 넣었다. 이번에는 앞선 몇 번과는 달랐다. 그는 자궁 입구를 정확히 겨냥해 가장 사나운 기세로 연달아 들이받았다.

열 번째를 넘기자, 단단하기만 하던 자궁 입구가 마침내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다. 선진의 비명이 갈라져 나왔고, 손가락이 시트를 쥐어뜯으며 관절이 하얗게 질렸다.

"폐하... 아아...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닥쳐!"

군룡이 그의 허리를 꼭 움켜잡으며, 엉덩이를 움직여 자궁 안으로 더 깊이 들이밀었다. 동시에 그의 엄지손가락이 선진의 귀두를 세게 문질렀다. 선진의 전신이 경련을 일으키며, 거침없이 사정해 버렸다.

그가 절정에 이르는 순간, 자궁 입구가 갑자기 풀렸다. 군룡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대한 물건을 한꺼번에 밀어 넣었다. 격렬한 쾌감이 그의 몸을 휩쓸었고, 그는 10분 동안 사정을 멈추지 않았다. 뜨거운 정액이 앞을 다투어 선진의 자궁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 배를 순식간에 부풀게 했다.

선진은 거의 기절할 뻔했다. 그의 다리는 이미 힘없이 축 처져 있었고, 항문은 붉게 부어올라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군룡은 그에게 쉴 틈을 주지 않았다. 그는 즉시 음경을 빼내 선릉에게 다가갔다. 선릉은 이미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그의 항문은 이미 이전의 군영에서 훈련되어 부드럽게 열려 있었고, 핑크빛 살이 촉촉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군룡은 침을 한 번 뱉어 손가락으로 문지르더니, 곧장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었다.

"네놈도 형처럼 단단히 막아라."

그는 힘을 주어 밀어 넣었다. 선진의 구멍보다 선릉의 구멍은 훨씬 순종적이었지만, 군룡이 요구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의 자궁 입구는 아직 열리지 않았고, 군룡은 반드시 오늘 밤에 스스로 그곳을 뚫어야 했다.

고통과 쾌락이 한데 뒤섞여 선릉의 신경을 마비시켰다. 그는 자신의 아랫배가 끊임없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고, 군룡의 매번 깊이 박힐 때마다 자궁 입구가 한 겹씩 얇아지는 듯했다.

드디어, 제 이십 삼 번째 깊이 찌르기였다.

"푸욱!"

선릉의 자궁이 마침내 열렸다. 군룡은 자신의 물건 전체가 따뜻하고 촉촉한 곳에 휩싸인 것을 느꼈고, 쾌감에 숨이 차올랐다. 그는 허리를 더욱 빠르게 흔들어, 자궁 안쪽 벽을 마구 들이받았다.

"아아아아아!"

선릉의 비명이 점점 가늘어졌다. 그의 시야가 흐릿해지고, 몸이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었다. 단지 군룡이 안에서 마구 휘젓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뿐이었다.

10분 후, 군룡도 마침내 사정의 절정에 도달했다. 그의 정액이 거세게 분출되어 선릉의 자궁 내벽을 두들겼다. 그는 일부러 빼지 않고, 음경 끝을 깊숙이 집어넣어 정액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막았다.

이윽고 그는 몸을 일으켜 두 사람의 항문을 번갈아 살폈다. 모두 새빨갛게 부어올라 정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군룡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오늘 밤은 여기까지다. 명심해라, 네 동생이 내일 입궁하지 않으면, 너희 두 녀석은 죽는 날까지 이 지옥 같은 날들을 겪게 될 것이다."

그는 옷을 정리하고 몸을 돌려 침전 밖으로 나갔다.

그의 발소리가 멀어지자, 선릉은 간신히 고개를 들어 선진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쳤고, 선릉의 눈가에는 냉기가 스쳤다.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일어나, 벽에 기대어 조용히 말했다.

"형님... 우리 동생이... 드디어 기회를 잡았습니다."

선진은 아무 말 없이 눈을 감았다. 그의 자궁은 여전히 정액으로 가득 차서 움직일 때마다 꿈틀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복수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삼형제 입궁

다음 날 아침, 군룡이 조정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선지가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선지는 어젯밤의 일로 인해 다리가 아직도 후들거렸지만, 황제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자마자 바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폐하, 소신이 폐하를 기다렸습니다.”

군룡의 눈빛이 어두워졌다. 그는 선지의 가냘픈 목덜미와 엉덩이 라인을 응시하며, 이미 바지 안에서 욱신거리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선지를 번쩍 들어 올려 침전으로 직행했다.

“너, 정말 귀여운 녀석이구나.”

군룡이 선지를 침대 위에 내동댕이치며 옷을 찢었다. 선지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웅크렸지만, 눈동자에는 두려움과 기대가 섞여 있었다. 군룡은 그의 반응을 매우 좋아했다. 이런 연약하고 음란한 자세가 바로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폐하, 살살 해주세요...”

선지가 애원했지만, 그 목소리는 오히려 군룡의 욕망을 더욱 자극했다. 군룡은 그의 다리를 벌리고 거침없이 밀어 넣었다. 선지는 숨을 헐떡이며 온몸을 움츠렸지만, 곧 음란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는 이미 어젯밤에 완전히 길들여져 있었고, 그의 몸은 이미 이런 침범에 익숙해져 있었다.

밤새도록, 선지는 군룡의 여러 가지 자세를 받아내며, 능숙한 솜씨로 황제를 만족시켰다. 그는 언제 몸을 돌리고, 언제 엉덩이를 들고, 언제 허리를 흔들어야 하는지 알았다. 이런 기술은 수년간의 훈련으로 몸에 밴 것이었다.

이튿날 아침, 군룡은 조정 자리에서 선진 형제 셋을 후궁에 편입시키라는 명을 내렸다. 선진은 이 명령을 듣고 무릎을 꿇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지만, 눈에는 반짝이는 빛이 스쳤다. 선릉은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아무 표정도 없었다. 선지는 이미 군룡의 품에 안겨 황제의 손길을 받고 있었다.

“네 형제들, 모두 내 곁에 있어라.”

군룡이 선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앞으로 누가 감히 너희를欺负하면, 내가 그를 죽일 것이다.”

선지는 연약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폐하”라고 말했지만, 눈에는 깊은 곳에 복수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밤이 되자, 형제 셋은 선진의 방에 모였다. 선진은 문을 닫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셋, 각자 역할이 있다. 선릉, 너는 황제를 유혹해, 그가 너에게 빠져들게 해라.”

선릉이 고개를 끄덕였다. “형님, 걱정 마세요. 나는 반드시 그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선지, 너는 대신들과 관계를 유지해라. 그들에게서 정보를 얻고, 동시에 그들이 우리 편에 서도록 해라.”

선지가 입가를 살짝 올리며 웃었다. “형님, 저는 이미 예부 상서와 병부 시랑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저에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아.” 선진의 눈빛이 차가워졌다. “나는 총괄한다. 우리 셋이 힘을 합쳐, 군룡이 사흘 연속 잠도 자지 않고 섹스하게 만들겠다. 그의 몸은 이미 텅 비었고, 이렇게 극단적인 성행위는 반드시 그의 몸을 무너뜨릴 것이다.”

“하지만 형님, 그러면 우리도...” 선지가 망설였다.

“우리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 선진이 차갑게 말을 끊었다. “우리 아들 선옥이 매일 밤 괴로워하는 것을 네가 봤느냐? 그가 아직 어린데, 군룡이 그를 놓지 않았다. 나는 반드시 그를 구해야 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선릉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이 떨어졌다. “형님, 저도 복수하고 싶습니다. 저는 매일 밤 꿈에서 그 날의 일을 봅니다... 저를 강간했던 병사들, 그들의 웃음소리...”

“나도 마찬가지다.” 선지의 목소리가 떨렸다. “나는 이미 더러워졌지만, 이 더러움으로 그를 끝장내겠다.”

선진이 두 동생을 껴안으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잘 들어라, 우리는 이기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이기면,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만약 진다면...”

그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모두가 그 결과를 알고 있었다.

그날 밤, 선릉은 처음으로 군룡의 침전에 불려갔다. 그는 특별히 하얀 비단 옷을 입고, 허리에 붉은 띠를 매어 더욱 요염해 보였다. 군룡은 그를 보자마자 눈이 빛났다.

“너, 선진의 동생이지?”

“네, 폐하.” 선릉이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목소리에 애교를 담았다. “소신은 폐하를 위해 시중을 들고자 합니다.”

군룡이 크게 웃으며 선릉을 침대 위로 밀쳤다. 그날 밤, 선릉은 있는 힘을 다해 황제를 만족시켰다. 그는 모든 기술을 사용해 군룡을 미치게 했다. 새벽이 되자, 군룡은 지쳐서 잠들었지만, 선릉은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며, 눈에는 증오가 가득했다.

그 후 이틀, 선지가 그 뒤를 이었다. 그는 대신들에게 배운 기술을 모두 사용해 군룡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사흘째 되는 날 밤, 선진이 직접 나섰다. 그는 몸을 숙여 군룡의 발아래 엎드려, 가장卑陋한 자세로 황제를 모셨다.

“폐하, 소신이 폐하를 편안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선진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눈에는 차가운 빛이 스치고 있었다. 군룡은 이미 사흘 연속 잠을 자지 못한 탓에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여전히 선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그는 선진을 침대 위로 밀치고 거침없이 시작했다.

선진은 신음하며, 한편으로는 마음속으로 시간을 계산하고 있었다. 사흘, 군룡은 사흘 동안 제대로 쉬지 못했다. 그의 몸은 분명 버티지 못할 것이다. 곧, 아주 곧, 그들은 자유를 되찾을 것이다.

갑자기, 군룡의 움직임이 느려졌다. 그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선진은 심장이 두근거렸지만, 표정은 더욱 음란하게 변했다.

“폐하, 힘내세요. 소신이 아직 모시지 못했습니다.”

군룡은 신음을 참으며 힘을 냈지만, 결국 선진의 몸 위로 푹 쓰러졌다. 선진은 그의 몸 아래에서 숨을 쉴 수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기뻐 외치고 있었다.

성공했다.

그들은 이기고 있었다.

삼일 광란 (일)

첫날. 대건 황제 군룡의 서재는 아침부터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선진은 단정한 조복을 입고 있었지만, 그 옷 아래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그는 군룡이 주첩을 읽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 황제의 강건한 뒷모습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의 눈에는 사직을 구해야 한다는 필사적인 결의가 스며 있었다. 그는 조용히 다가가 무릎을 꿇고, 군룸의 넓적다리 사이로 손을 부드럽게 밀어 넣었다.

군룡은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주첩을 계속 읽었다. 그의 손가락은 붓을 잡은 채로, 주첩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네가 하는 짓이 내가 주첩을 보는 데 방해가 된다면, 너는 오늘 밤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선진의 손가락이 능숙하게 군룡의 옷자락을 풀었다. 그는 얼굴을 숙여 그 거대한 성기를 입술로 스치며 대답했다.

"폐하께서 보시는 것을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폐하께서 보시기에 더욱 재미있게 해드리겠습니다."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선진은 그 거대한 것을 입에 물었다. 그의 혀끝은 정상 부근을 맴돌며 부드러운 자극을 주었고, 손가락은 불알을 살며시 주물렀다. 군룡은 여전히 붓을 놓지 않았지만, 손가락의 힘이 조금 풀렸다. 그는 선진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더 깊이 밀어 넣었다.

선진은 목구멍 깊숙이 이물감이 밀려드는 것을 참아내며 눈물을 흘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빨았다. 그의 입안은 뜨거운 육봉으로 가득 차 있었고, 침은 그의 턱을 타고 흘러내려 앞가슴을 적셨다. 군룡은 주첩의 글자를 읽는 척했지만, 그의 시선은 이미 선진의 움직임에 집중되어 있었다.

"오늘 주첩은 모두 변경의 급보뿐이다." 군룡이 갑자기 말했다. "네 현국에서 보낸 것들이다."

선진의 몸이 잠시 굳어졌지만, 곧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더욱 열심히 빨았고, 손가락은 군룡의 회음부를 따라 뒤쪽으로 내려가 그곳을 간지럽혔다. 군룡은 만족스러운 신음을 흘리며, 주첩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선진의 머리를 꼭 눌렀다.

"잘했다."

군룡이 말을 마치자, 허리를 힘차게 움직였다. 선진은 목구멍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지만, 저항하지 않았다. 그는 눈을 감고 이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군룡이 몇 번 더 깊이 찌르고 나서야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선진의 식도를 가득 채웠다. 그는 겨우 숨을 쉴 수 있었고, 정액을 삼키며 격렬하게 기침을 했다.

군룡은 그의 머리를 놓아주고, 주첩을 집어 다시 읽기 시작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뒤로 돌아서 엎드려라."

선진은 말없이 순종했다. 그는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군룡은 일어나 그의 허리를 붙잡고, 아직 미끈거리는 육봉을 그의 항문에 들이밀었다. 선진은 정신없는 비명을 질렀다. 건조한 진입은 마치 칼로 찢는 듯한 고통을 주었다. 군룡은 전혀 개의치 않고,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손은 선진의 허리를 붙잡고, 매번 깊이 찌를 때마다 선진의 몸 전체를 앞으로 밀어붙였다.

"주첩을 봐라." 군룡이 명령했다. "네 백성들이 어떻게 죽어가는지."

선진은 눈물이 앞을 가려 주첩의 글자가 흐릿하게 보였다. 그는 억지로 눈을 크게 뜨고, 그 잔혹한 전보를 읽으려고 애썼다. 그의 몸은 고통으로 떨렸지만, 그는 더욱 항문을 조이며 군룡의 성기를 꽉 조였다.

"네... 네 동생이 잘 지내냐?"

군룡이 물었고, 그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선진은 대답하려 했지만, 말 대신 신음만 흘러나왔다. 군룡은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그의 귀에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가 내 궁에서 잘 지내고 있다. 매일 너처럼 내 침실에 불려간다. 오늘 아침에도 또 왔다 갔다."

선진의 몸이 격렬하게 떨렸다. 그의 동생 선릉이 군룡에게 붙잡혀 있다는 사실은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무력했다. 그는 오직 순종하는 방법뿐이었다.

"폐하... 제 동생을... 풀어 주십시오..."

"네가 나를 잘 섬기면 생각해 보겠다."

군룡이 말을 마치고, 다시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의 정액은 마치 끊이지 않는 강물처럼 선진의 깊은 곳을 가득 채웠다. 선진은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군룡의 성기를 단단히 조였다. 그는 이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임을 알고 있었다.

잠시 후, 군룡이 빠져나왔다. 선진은 바닥에 쓰러졌고, 다리 사이에서는 그의 정액이 흘러내렸다. 군룡은 그를 한 번 쳐다보고는 다시 주첩을 읽기 시작했다.

"나가. 무술 연습장에 가서 기다려라."

선진은 간신히 일어나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그의 몸은 마치 찢겨진 것처럼 아팠지만, 그는 지금 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더 많은 고통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

무술 연습장.

군룡은 이미 갑옷으로 갈아입고, 무거운 철퇴를 들고 휘두르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은 빠르고 강력했으며, 매번 휘두를 때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났다. 선릉은 한쪽 구석에 서서 두려움에 가득 차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몸은 아직 며칠 전의 학대에서 회복되지 않아 자국으로 가득했다.

"너, 와라."

군룡이 선릉을 가리켰다. 선릉은 떨면서 걸어갔고, 그의 다리는 마치 움직이기를 거부하는 듯했다. 군룡은 철퇴를 내려놓고, 선릉의 팔을 잡아 그의 무술 자세를 잡아주는 척했다.

"이렇게, 나는 철퇴를 휘두른다. 너는 내 뒤에서 나를 붙잡아라."

선릉은 그의 강건한 등줄기를 바라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는 손을 내밀어 군룡의 등에 기대었다. 그의 손끝은 차가웠지만, 군룡의 체온은 불처럼 뜨거웠다.

"단단히 잡아라."

군룡이 말하고, 다시 철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에 따라 선릉의 몸도 흔들렸다. 그는 거의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억지로 버티고 있었다.

"더 세게."

군룡이 또 명령했다. 선릉은 이빨을 악물고, 두 팔로 군룡의 허리를 꼭 껴안았다. 군룡이 웃으며, 그의 손을 잡아 자신의 아직 갑옷을 입지 않은 아랫배로 가져갔다.

"여기를 만져 봐."

선릉은 떨리는 손으로 그곳을 더듬었다. 그곳은 이미 딱딱해져 있었고, 갑옷 밑에서도 그 거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군룡은 그의 손을 놓고, 다시 철퇴를 휘둘렀다.

"내 바지를 벗겨라."

선릉은 말없이 순종했다. 그의 손가락은 서툴게 군룡의 허리띠를 풀었다. 바지가 벗겨지자, 그 거대한 성기가 그의 시야에 드러났다. 선릉은 숨을 멈추고, 억지로 고개를 돌렸다.

"입으로."

군룡이 무심하게 명령했다. 선릉은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그 육봉을 받쳐 들고, 혀를 내밀어 그 정상을 핥았다. 군룡은 철퇴를 계속 휘두르며, 선릉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그의 움직임을 조절했다.

"더 깊이."

선릉은 그의 명령에 따라 더 깊이 빨았다. 목구멍에 이물감이 밀려와 메스꺼움을 느꼈지만, 그는 참았다. 그의 입안은 군룡의 성기로 가득 찼고, 침은 그의 턱을 따라 흘러내렸다. 군룡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졌고, 그의 손에 쥔 철퇴도 점점 무거워졌다.

"더 세게 조여."

선릉은 그의 입술을 오므려 더 단단히 빨았다. 그의 혀끝은 정상 부근을 맴돌며 자극했다. 군룡의 호흡이 빨라졌고, 갑자기 몇 번 더 깊이 찌르고 나서 그의 정액을 선릉의 입안에 쏟아부었다. 선릉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삼켰다. 뜨거운 액체가 그의 목을 타고 흘러내렸다.

"됐다."

군룡이 그를 밀쳐내고, 바지를 다시 입었다. 선릉은 바닥에 쓰러져 격렬하게 기침을 했다. 그의 눈에는 굴욕의 눈물이 맺혀 있었다.

"네가 왔다."

군룡이 갑자기 말을 돌려 문 쪽을 바라보았다. 선지가 문가에 서서 두려움에 가득 차서 무술 연습장 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전에 조련사에게 길들여져 이미 익숙해져 있었지만, 군룡을 직접 대할 때면 여전히 두려움을 감출 수 없었다.

"와."

군룡이 손짓했다. 선지는 떨면서 걸어왔고, 그의 다리는 마치 힘을 잃은 것처럼 휘청거렸다. 그는 선릉 옆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 땅을 바라보았다.

"네 차례야."

군룡이 말하고, 허리를 굽혀 선지의 옷자락을 잡아 찢었다. 선지의 하얀 몸이 드러났고, 곳곳에는 푸르스름한 멍 자국이 남아 있었다. 군룡은 그의 엉덩이를 만지며, 이미 여성화된 항문을 손가락으로 더듬었다.

"잘 관리를 했구나."

그의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가자, 선지는 참지 못하고 가느다란 신음을 냈다. 그의 몸은 이미 훈련되어 군룡의 손길에 자극을 느꼈다. 군룡은 손가락을 더 깊이 넣으며, 안쪽의 부드러운 벽을 만지작거렸다.

"폐하... 제발..."

"제발 뭐?"

군룡이 장난기 어린 어조로 물었다.

"제발... 좀 가볍게 해 주세요..."

"가볍게? 네가 원하는 건?"

군룡이 말을 마치고, 손가락을 빼내고, 자신의 성기를 선지의 항문에 밀어 넣었다. 선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지만, 몸은 이미 순종에 길들여져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군룡은 격렬하게 움직이며, 그의 허리를 붙잡고 매번 깊이 찔렀다.

"네 형제들도 너처럼 부드럽구나."

군룡이 웃으며 말했다. 그의 움직임은 점점 더 거칠어져, 마치 선지를 찢어버릴 듯했다. 선지는 고통에 눈물을 흘렸지만, 저항할 힘도 없었다.

잠시 후, 군룡이 또 사정했다. 그는 선지의 몸에서 빠져나오자, 선지가 바닥에 쓰러져 숨을 헐떡였다. 군룡은 갑옷을 입고, 철퇴를 다시 들었다.

"계속해라. 방해하지 마라."

그는 선릉과 선지에게 명령했다. 두 사람은 떨면서 그의 뒤에 서서, 번갈아 그의 등에 매달리거나 그의 뒤쪽을 핥았다. 군룡은 철퇴를 휘두르며, 그들의 움직임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즐기는 듯했다.

선진은 한쪽 구석에 서서 이 모든 것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증오가 스며 있었지만, 그는 그것을 억누르며 침묵을 지켰다.

저녁이 되자, 군룡은 마침내 철퇴를 내려놓았다. 그의 몸에서는 땀이 났지만 피곤한 기색은 전혀 없었다. 그는 목욕탕으로 가서 몸을 씻었다. 삼형제는 뒤따라 그를 따라갔다.

목욕탕.

뜨거운 물이 가득 찬 커다란 목욕통. 군룡은 그 안에 반쯤 누워 눈을 감고 편안하게 쉬고 있었다. 선진은 그의 뒤에 서서 그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었고, 선릉과 선지는 그 옆에 무릎을 꿇고 그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너, 올라타."

군룡이 선지를 가리켰다. 선지는 떨면서 목욕통 안으로 들어가, 군룡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손을 내밀어 그 거대한 성기를 받쳐 들고, 천천히 그 위에 앉았다. 그의 항문은 이미 충분히 부드러워져 쉽게 그 육봉을 받아들였다.

"움직여."

군룡이 명령했다. 선지는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며,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의 움직임은 서툴렀지만, 꽤 규칙적이었다. 군룡은 눈을 감고 그의 움직임을 즐겼다.

"더 빠르게."

선지는 움직임을 빨리했다. 그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그의 몸은 점점 뜨거워졌다. 군룡의 성기가 그의 안에서 점점 더 거대해지며, 그의 항문을 가득 채웠다.

"좋아."

군룡이 만족스러운 신음을 흘렸다. 그는 손을 내밀어 선지의 엉덩이를 붙잡고, 그의 움직임을 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다시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선지의 깊은 곳을 가득 채웠다.

"네 차례야."

군룡이 선릉을 가리켰다. 선릉은 말없이 선지와 자리를 바꿨다. 그는 군룡의 성기를 입에 물고,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은 능숙했고, 정상 부근에서 특히 집중적으로 핥았다.

"더 깊이."

선릉은 그의 명령에 따라 더 깊이 빨았다. 그의 목구멍이 이물감을 견디며, 목젖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군룡이 그의 머리를 붙잡아 그의 움직임을 조절하며, 몇 번 더 깊이 찌르고 나서 그의 입안에 사정했다.

"너."

군룡이 마지막으로 선진을 가리켰다. 선진은 말없이 목욕통 안으로 들어가, 군룡의 무릎 사이에 앉았다. 그는 손을 내밀어 그의 성기를 받쳐 들고, 천천히 그 위에 앉았다. 그의 항문은 이미 고통으로 타들어가고 있었지만, 그는 꾹 참았다.

"오늘 밤도 길다."

군룡이 웃으며 말했다. 그는 선진의 허리를 붙잡고,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이 그들의 움직임에 따라 사방으로 튀었다. 선진은 이 고통을 견디며, 눈을 감고 아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가 견뎌야 한다. 아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군룡이 또 사정했다. 그의 정액은 마치 끝이 없는 것처럼 선진의 깊은 곳을 가득 채웠다. 선진은 아랫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그를 꽉 조였다.

"됐다. 잠자자."

군룡이 마침내 말했다. 그는 목욕통에서 일어나, 삼형제를 침실로 데려갔다.

---

침실.

군룡은 침대에 반쯤 누워 눈을 감았다. 선진은 그의 옆에 누워 그의 성기를 손에 쥐고 부드럽게 자극하고 있었다. 선릉과 선지는 침대 아래 바닥에 엎드려 그의 발을 핥고 있었다.

"오늘 밤도 쉬지 마라."

군룡이 명령했다. 그의 목소리는 이미 졸음에 젖어 있었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위협이 담겨 있었다.

삼형제는 그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 그들은 교대로 그의 성기를 입에 물고, 그의 몸을 핥고,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빨았다. 군룡은 때때로 신음을 흘리며, 그들의 움직임에 지침을 주었다.

밤은 길었다.

선진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그는 이 고통을 견디며, 아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는 살아남아야 한다. 복수하기 위해.

선릉의 몸은 이미 마비된 듯했다. 그는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았고, 기계처럼 군룡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선지의 몸은 이미 쾌락에 길들여져 군룡이 만질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신음을 냈다. 그는 이 변화를 두려워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새벽녘, 군룡이 마침내 잠이 들었다. 그의 성기는 아직 단단했고, 선진의 입안에 꽂혀 있었다. 선진은 천천히 입을 빼내고, 조용히 침대에서 내려와 창가로 걸어갔다.

그는 동트기 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맹세했다.

반드시 복수하리라.

그러나 그때, 군룡이 침대에서 뒤척이는 소리가 났다. 선진은 급히 몸을 돌려 침대로 돌아갔다. 그는 다시 무릎을 꿇고, 군룡의 성기를 입에 물었다.

"계속해."

군룡이 졸린 목소리로 말했다. 선진은 말없이 계속 움직였다. 그의 입안은 군룡의 정액 맛으로 가득 찼고, 그는 매일 아침처럼 그 정액을 삼켜야 했다.

이것이 그의 운명이었다. 적어도 지금은.

삼일 광란 (2)

둘째 날 아침, 태양이 막 떠오르자 군룡은 이미 선진의 몸 위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밤새도록 쉬지 않고 세 형제를 번갈아 가며 점유했지만, 그의 정력은 여전히 바닥나지 않았다. 선진은 허벅지 사이의 통증을 억누르며, 이 미친 황제가 언제 지칠지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더 빨리 움직여라, 죽은 시체처럼 움직이지 말고."

군룡의 채찍이 선진의 엉덩이를 때리자, 선진은 신음하며 엉덩이를 더 세게 흔들었다. 그의 항문은 이미 조교로 인해 익숙해져서, 군룡의 거대한 물건이 들어와도 너무 아프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굴욕감은 육체적 고통보다 견디기 힘들었다.

옆방에서는 선령과 선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에 분노를 담고 있었다. 선령은 조용히 말했다.

"형님, 이렇게 오래 버틸 수는 없습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선지는 연약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오늘 아침에 또 두 번이나 사정했는데, 정말 괴물 같아요."

세 명은 밤새도록 군룡의 사정을 유도하려고 애썼지만, 그는 오히려 더욱 흥분할 뿐이었다. 선진은 화장실에 가는 핑계로 잠시 자리를 피한 후, 몰래 작은 약병 하나를 꺼냈다. 이것은 어젯밤 충성스러운 신하가 몰래 전해준 것으로, 신체를 점점 쇠약하게 만드는 만성 독약이었다. 그는 망설였지만, 아들의 모습이 떠오르자 마음이 굳어졌다.

식사 시간, 선지가 군룡에게 술을 권했다. 그의 손가락은 살짝 떨리고 있었지만, 그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폐하, 오늘 밤도 저희 셋이 함께하지 않겠습니까? 폐하께서 정말 대단하십니다."

군룡이 큰 소리로 웃으며 그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좋다! 네가 말 잘하는구나. 오늘 밤 네가 먼저 시중들어라."

선지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술잔을 들었다.

하지만 군룡은 술을 마실 기색이 없었다. 그는 선진을 바라보며 음흉하게 말했다.

"네가 나를 독살하려는 거 아니냐?"

선진의 얼굴이 창백해졌지만, 이내 침착하게 대답했다.

"폐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요? 저는 감히 그럴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군룡이 술잔을 집어 선진의 입에 들이부었다.

"마셔라. 네 마음을 시험해 보자."

선진은 술잔의 독주를 억지로 삼켰다. 그의 속은 불타는 듯 아팠지만, 그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행동했다. 군룡의 시선이 그를 떠나자, 그는 재빨리 구토제를 삼켰다.

저녁이 되자 군룡은 또 다시 발정이 났다. 그는 세 형제를 침실로 끌고 가서 밤새도록 번갈아가며 능욕했다. 선진은 몸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꼈지만, 그는 한 가지를 확신했다. 바로 이 미친 황제를 죽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선령은 군룡의 몸 아래에서 신음하며, 그의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몸을 찢는 느낌에 몸을 떨었다. 그는 이를 악물고 자신에게 말했다. 견뎌야 한다, 형님을 위해, 조카를 위해.

선지는 이미 눈물이 마를 대로 말라 창백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 군룡의 일방적인 학대를 견디고 있었다. 그의 항문은 이미 너무 익숙해져서 저절로 움직여 미친 황제를 계속 즐겁게 했다.

그날 밤, 군룡은 마침내 지쳐 잠들었다. 세 형제는 허벅지 사이의 정액을 닦아내며, 아직 임신하지 않았기를 서로에게 기도했다.

선진은 멀리 있는 아들의 방을 바라보며, 눈에 결의가 스쳤다. 좀 더 기다려야 한다, 때가 되면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

삼일 광란 (3)

셋째 날, 군룡은 침전 전체를 진동시키는 포효와 함께 사정했다. 그의 정액은 밤새 끊이지 않고 흘러나와 세 형제의 몸을 뒤덮었다. 선진은 더 이상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었고, 선릉과 선지는 이미 의식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군룡의 몸은 여전히 굳건했지만, 그의 눈에는 광기가 어렸다. 그는 침대에 앉아 세 형제를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게 다야? 너희는 그게 다야?"

선진은 간신히 눈을 떴다. 그의 몸은 온통 멍 자국과 정액 범벅이었다. 그는 군룡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폐하, 저희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군룡은 그의 말에 고개를 갸웃했다. "다른 방법? 무슨 말이냐?"

"폐하께서 원하시는 것은 쾌락과 정복입니다. 저희는 폐하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죽는다면, 그 즐거움조차 잃게 될 것입니다."

군룡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의 눈빛이 번뜩였다. "흥,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다. 좋다. 너희를 살려주마. 대신 이번 밤을 넘겨야 한다."

그날 밤은 지옥보다 길었다. 세 형제는 자신들의 몸을 버티기 위해 서로를 부둥켜안고, 군룡의 요구를 최소한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 선진은 자신의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졌고, 선릉과 선지는 그의 뒤에 숨어 지난밤의 고통을 떠올리며 몸을 떨었다.

이틀 후, 군룡은 새로운 명령을 내렸다. 세 형제는 궁전의 다른 방에 격리되었고, 군룡은 밤마다 선진의 방으로 찾아왔다. 그는 선진의 배에 손을 얹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네가 내 아이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너는 완전히 내 것이 된다."

선진은 그의 손길에 몸을 움츠렸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각오를 하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도구로 삼아, 언젠가는 이 굴레를 벗어날 기회를 찾으리라.

석 달이 지났다. 매일 밤 군룡은 선진에게 정액을 주입했고, 선진의 배는 점점 부풀어 올랐다. 그는 임신했다. 군룡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광란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선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총애를 쏟았고, 선진은 그 관심을 이용해 조금씩 자신의 힘을 키워갔다.

"네가 내 아이를 낳으면, 나는 너를 귀비로 봉하겠다."

선진은 그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눈에는 냉랭한 빛이 스쳤다. 그는 이미 이 모든 것이 복수를 위한 첫걸음임을 알고 있었다.

열 달이 흘렀다. 선진은 아들을 낳았다. 아이는 군룡을 닮아 강건하고 아름다웠다. 군룡은 아이를 품에 안고 크게 기뻐했다. 그는 즉시 선진을 귀비로 봉하고, 아이에게 '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선아, 너는 내 아들이다. 앞으로 이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다."

선진은 침대에 누워 아이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쳤다. 그는 아이를 사랑했다. 하지만 동시에 아이가 군룡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사실이 증오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를 악물고 생각했다.

'이 아이는 나의 무기다. 이 아이를 통해 나는 복수할 것이다.'

군룡은 광란의 기쁨 속에서 선진에게 더 많은 권력과 재물을 하사했다. 하지만 선진은 그 모든 것을 냉담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이미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그날 밤, 선진은 홀로 침대에 누워 아이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미안해, 선아. 너는 이 모든 것에 휘말리지 않았어야 했어. 하지만 나는 어쩔 수 없었어."

그는 가만히 아이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언젠가, 나는 네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우리 가족의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